세종시가 전통방식의 불꽃놀이 ‘낙화놀이’를 오는 15일 오후 7시 중앙공원 메타세쿼이아숲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낙화놀이’는 줄에 매달아 놓은 숯봉지 등이 타들어 가면서 떨어지는 전통방식의 불꽃놀이를 의미한다. 불교 전통의례 ‘낙화의식’에서 유래됐으며, 질병과 재액을 쫓고 희망을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날 낙화놀이는 세종시가 '2022 세종축제'를 찾아준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마련했다.'2022 세종축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일대에서 ‘걷다, 쉬다, 놀다, 미래
‘한글 도시’ 세종시가 훈민정음 반포 576돌을 맞아 오는 9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한글날 경축식과 한글누리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높은 뜻을 기리고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며 한글사랑 의식을 고취해 문화적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행사는 시민과 학생, 기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유공자 표창 및 백일장 입상자 시상, 축하공연, 한글날노래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한글날 경축식은 세종축제와 연계해 개최되며, 경축식 종료 직후 호수공원 상공
세종시가 청명한 가을, 전통과 미래를 아우르는 시민 소통의 장인 ‘세종축제’를 3년만에 연다.‘2022 세종축제’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일대에서 ‘걷다, 쉬다, 놀다, 미래도시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다.이번 세종축제는 시민들이 함께 걷고 쉬고 놀며 문화, 창의, 환경 등 미래도시 세종의 가치를 경험하는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축제의 시작은 행사 첫날 개막식에 이어 진행된 환상호수 프로젝트 ‘고래의 꿈’이 문을 연다.총 5장으로 30여분 간 진행된 고래의 꿈은 호수공원 수상에서 어린 세
들썩들썩 대전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대전 0시 뮤직페스티벌’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은행동·대흥동 일원 원도심에서 열린다.이 행사는 대전시가 내년 8월 개최 예정인 ‘대전 0시 축제’의 맛보기 행사로 진행된다.뮤직페스티벌은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4일간 진행된다. 뮤직페스티벌·버스킹·길거리 공연·뉴트로거리·먹거리존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4일 동안 청하·소찬휘·다이나믹듀오·김희재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를 초청해, K-pop·뉴트로·힙합·트로트 등 가을밤 음악의 향연을 펼친다. 또, 지역 문화예술인들
제40회 금산인삼축제가 30일 개막식을 열고 11일간의 축제일정에 돌입했다.금산군은 이날 오후 오후 7시 축제장 주무대에서 제40회 금산인삼축제 개막식을 열고 이번 축제의 성공과 안녕을 기원했다.개막 행사는 박범인 금산군수, 심정수 금산군의회의장, 김태흠 충남지사 및 김종민 의원,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개회, 개막 선언, 개막 미디어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생명의 고향 금산의 인삼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어린이 등 모든 연령층이 좋아하고, 요리·뷰티 등 다양한
도심 속 공원에서 펼쳐지는 문화 예술의 향연 ‘2022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구청 앞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세계 속의 대전 서구, 희망을 밝히다’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판매하고, 세계 여행길을 테마로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아트빛터널이 조성되며, 세계문화공연과 세계전통의상 체험, 세계 음식을 주제로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이 운영된다.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보라매공원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식전 주제공연, 개막 퍼포먼스, 불꽃쇼를
출범 10주년의 젊은 도시, 세종시가 문화예술도시를 지향하며 세종 예술인들의 축제 ‘제6회 세종종합예술제’를 열고 시민들을 만난다. 세종종합예술제는 오는 10월 9일 11시부터 21시까지 나성동 도시상징광장 특설무대에서 ‘예술로 미래로!’라는 부제로 개최된다. 이번 세종종합예술제는 한글날을 맞이해 세종축제 기간 중에 개최되며, 공연뿐만 아니라 시각과 문학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전시 등 모든 분야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종합예술제로 추진될 예정이다. 행사일인 한글날 나성동 도시상징광장 특설무대에서는 개막식, 축하공연, 전문예술단체 공연,
충북교육도서관은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본원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교육가족을 대상으로 제10회 북 패스티벌을 개최한다.충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북교육도서관이 주관하는 북 페스티벌은 ‘오늘도 책과 설레는 중’을 슬로건으로 강연, 공연, 전시, 체험 등으로 운영된다.북 페스티벌은 '읽어서 좋다, 만나서 좋다, 함께여서 좋다'라는 주제로 △읽어서 좋다는 내 인생의 책 한권 △그림책 원화 전시 △큰 글자 도서 전시 등의 행사로 진행된다.만나서 좋다는 충북학생 출판 작가 책 전시와 독자와의 만남, 어린이책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으
3년 만에 맞는 거리두기 없는 추석! 오랜만에 만난 소중한 이들에게 ‘공예’로 반가움을 전하는 건 어떨까.청주시한국공예관이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뮤지엄숍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할인 품목은 도자, 섬유, 유기, 가죽, 한지, 금속, 옻칠 등 뮤지엄숍에 입점한 1,000여 개 공예상품과 문화상품으로, 품목에 따라 최대 40%까지 할인된 착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연계 이벤트도 풍성하다. 우선 공예관 SNS와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할인행사 초대장’을 촬영하거나 캡처한 화면을 뮤지엄숍 방문 시 보여주면 선
‘2022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대청공원에서 열린다.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은 매년 벚꽃시즌에 열렸지만 지역민들에게 코로나19 극복과 위로의 힐링 메시지 전달을 위해 올해는 9월에 개최한다.주요 프로그램은 ▲16일 아름다운 생태관광 체험과 옥상달빛 공연이 있는 생태캠핑페스티벌 ▲17일 거미, 소란, 솔루션스, 치즈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의 공연과 개막퍼포먼스 및 불꽃놀이 ▲18일 가을감성 뮤직토크콘서트와 데이브레이크, 브로콜리 너마저, 선우정아, 사거리그오빠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이 펼
대전시가 9월 2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9월 3일 토요일 오후 5시까지 2일 동안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제6회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올해 6회를 맞이하는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은 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안전도! 일류도시 대전’이라는 주제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시민영웅 3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 대전 명예안전보안관 꿈돌이 임명식 등으로 그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주요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화재대피 미로탈출 ▲완강기·승강기 안전체험 ▲차량 전복대비 체험 ▲지진·풍수해 체험
대전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2022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을 연다.올해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축소되어 진행됐던 ‘와인·전시시음회’가 정상화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관에서 230개 부스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축제로 진행된다.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아시아와인트로피’는 21일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24일까지 개최된다. 국제 와인 기구(OIV)가 승인하는 세계 3대 와인 품평회인 ‘아시아와인트로피’를 통해 선정된 와인은 ‘대전 라벨’로 전 세계에 유통되는 대표적인 도시마케팅 상품이다.이외에도 ▲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사무총장 조한영)는 지난 15일 박람회장 1게이트 앞 1주차장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31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덕진 아나운서와 윤희정 아나운서가 진행한 식전행사에서는 한국시니어스타 협회 소속 모델 30여 명이 펼치는 한복 패션쇼와 이윤아 국악 솔로 공연·참가국 15개 외국기 의상을 입고 펼치는 배우들의 깃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식전행사에 이어 공식행사는 감사패 전달·폐회사·환송사·박람회 하이라이트 영상·폐막 세리머니 및 폐막선언 순으로 진행됐으며, 감사패는 범도민지원협의회·충남경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사무총장 조한영)는 15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폐막 관련 언론간담회를 개최했다.김동일 조직위원장을 비롯하여 조직위 관계자 및 기자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박람회의 주요 추진 성과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김동일 조직위원장(보령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열리기 전까지만 해도 코로나19와 기상악화 등으로 걱정이 많았다”면서 “그러나 충남도민과 보령시민 그리고 관계 공무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사명감을 갖고 책임과 역할을 다하면서 비로소 성공적인
시리도록 파란하늘 솜털구름 위로 고래의 꼬리가 보인다. 고래가 구름바다를 헤엄치면서 하늘을 날고 있다니 말도 안된다. 과학자들은 공상영화 속에서나 나옴직한 내용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 과학자의 시야로 볼 때 고래는 공기나 물에서 뜨기 좋은 모양을 가졌다. 덩치가 어마어마하게 큰 고래가 먹잇감을 만나면 물속에서 엄청나게 빨리 헤엄친다. 심지어는 전속력으로 헤엄치다가 순간적으로 180도 방향을 돌릴 수 있다. 과학자들은 혹등고래의 빠른 몸놀림에서 비행기 날개의 원리를 찾았다.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영상관에서도 하늘을 나는 고래를 볼
보령 해양머드박람회 영상관에 가면 ‘우영우의 고래’ 같은 상상속의 고래가 눈앞에 펼쳐진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란 주제로 해양머드 주제관, 해양머드 웰니스관, 해양머드&신산업관, 해양머드 체험관, 해양레저&관광관, 특산품 홍보관, 해양 영상관 등 7개 전시관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 중 단연 눈을 사로잡는 것은 보령의 머드와 해양의 무한한 가치를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해양머드 영상관이다.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영상관은 보령의 머드와 해양을 첨단 미디어아트로 제작하여 관람객에게 가상 체험을
2022 대전시장배 e스포츠 한밭대전이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다.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 출전할 지역 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자리다.23일은 예선전, 24일은 본선 대회로 진행된다. 종목은 ▲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1팀 5명) ▲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1팀 4명) ▲ 넥슨 코리아의 ‘카트라이더’(개인전) 등 3개다.종목별 우승자는 오는 8월 20일과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대전 대
세종시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조치원읍 도도리파크 일원에서 ‘제20회 조치원복숭아축제’를 개최한다. 조치원복숭아축제는 114년 전통의 재배기술을 가진 명품 조치원복숭아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전국에 알리는 세종시의 대표 축제다. 소비자들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자연친화형 콘텐츠와 생산농가와 소통으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가족단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올해 조치원읍에 조성한 농촌 테마파크 ‘도도리파크’ 개장식과 동시에 복숭아 품종 전시회, 수확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공연
오는 15일과 16일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 일대에서 감자 무료 나눔 행사가 열린다.국립세종수목원 야간개장을 맞이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수목원 민속정원에서 직접 재배한 감자(자홍, 홍영, 수미)를 선착순 150명에게 무료로 나눠 줄 예정이다.앞서 국립세종수목원은 생활정원 옆 블루베리원에서 기관회원 대상으로 나눔 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5년간의 준비 끝에 드디어 막을 올린다.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공동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간 대천해수욕장 인근 박람회장에서 열린다.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 가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2018년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 개최 승인을 받은 이후 5년 간의 준비 끝에 이번 개막을 맞았다.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신산업의 발전과 성공 가능성 및 발판 마련을 위해 관련 해양기업과 공공기관 등의 참여를 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