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명절 설을 맞이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청와대 일원에서 '청와대, 설레는 설' 문화행사가 열린다.먼저, 청와대 역사·문화·조경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이야기 공연(토크콘서트) '청와대, 설레는 이야기'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1시 30분 춘추관 2층에서 60분간 진행된다. ▲ 21일에는 최태성 한국사 강사의 ‘청와대와 경복궁의 역사 이야기’, ▲ 22일에는 안충기 중앙일보 기자의 ‘청와대와 서울의 문화 이야기’, ▲ 23일에는 박상진 경북대 명예교수의 ‘청와대와 나무 이야기’를 주제로 청와대
3년만의 설렘, 달콤쫀득한 매력 가득했던 ‘2023 영동 곶감 축제’가 방문객들의 입과 마음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주황빛으로 물들였던 영동체육관 일원 곶감 축제장에 개별 가족단위 관광객뿐만 아니라 단체관광객을 포함하여 7만 3천여 명의 관광객이 찾았다고 밝혔다.겨울철 건강먹거리이자 감고을 영동의 상징인 ‘영동 곶감’은 어느 해보다 최고 품질과 달달함으로 그 매력을 뽐냈다.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축제관광재단·영동곶감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에서는
세종에서 처음으로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연다.오는 31일 세종시 연서면 봉암리 재단법인 한국불교세종보림사(이하 보림사)에서 ‘제1회 보림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린다.이번 행사는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3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보림사(무변지월 큰 스님) 주관으로 진행된다.타종 행사에 앞서 21시부터 연서면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아리랑 보존회 학생 가야금 병창, 세종 실버 합창단 공연, 지역 초대가수 공연, 매직쇼 등이 펼쳐진다.밤 12시 전후 본 타종 행사에는 참석한 내빈의 신년 축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 저녁 조치원역사가 화려한 영상과 웅장한 음향으로 시민들을 만난다.세종시와 한국영상대는 오는 24일과 25일 조치원역에서 외벽영상(미디어파사드)를 선보인다.공연시간은 1일당 18시부터 20시까지 매 시각 정시마다 4분간 3회에 걸쳐 진행하며 산타 등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공연이 펼쳐진다.이날 행사는 최근 빛의 거리로 탈바꿈한 조치원역 광장, 회전교차로, 조치원 중심가, 상리 은행나무길 일대 가로수, 화단 등과 함께 어우러져 크리스마스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아름다운 꽃과 바다의 도시 태안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태안군에 따르면 오는 31일 꽃지해수욕장에서 꽃지 해넘이 행사가, 다음날인 1월 1일 태안읍 백화산 해맞이 행사와 근흥면 연포 해맞이 행사가 각각 펼쳐지며 이밖에 고남·원북·이원면의 주요 명소에서도 자체 해맞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서해안 3대 낙조 명소로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안면읍 꽃지해수욕장에서는 31일 정오부터 태안반도안면청년회 주관으로 연날리기와 엽서 쓰기,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튿날인
알록달록하고 화려한 불빛들이 세종시를 가로지르는 금강수변의 겨울밤을 수놓는다. 세종시는 오는 24일부터 보람동 금강수변공원 일원에 야간경관 조명을 점등하고 이날 17시부터 18시까지 금강보행교 남측광장에서 불빛 점등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점등식에 앞서 진행하는 사전 문화공연에는 세종시교회총연합중창단의 캐롤송, 세종시 교향악단의 금관악기 앙상블 공연, 발광진공관(LED)과 미디어가 결합한 생동감 크루의 공연이 열린다.이어 점등식 본행사가 진행되며, 점등 후에는 최민호 시장과 시민들이 함께 수변공원 야간경관을 함께 둘러보는 걷기 행사가
대전시 무형문화재 ‘매사냥’ 공개시연회가 오는 10일 대청호 인근의 한국전통매사냥 전수체험학교에서 열린다.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매사냥 공개행사는 대전시 무형문화재 매사냥 보유자 박용순 응사와 그의 제자들이 함께 진행한다.매사냥은 매나 맹금을 길들여 야생에 있는 사냥감을 잡도록 하는 전통 사냥법으로, 매가 이동하는 경로를 따라 발달하면서 매사냥의 전통은 60여 개 국가에서 발견되고 있다.우리나라를 비롯한 다수한 국가에서 공동으로 등재 신청해 201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됐다.국내에는 대전과 진안에 시도무형문화재 종목으로
(재)대전디자인진흥원이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대전디자인페스타 2022 ‘디자인, 경계를 넘어 미래를 보다’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2022년 대전디자인진흥원에서 진행한 사업의 성과물을 보고 디자인 관계자들이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다.특히 이 행사는 대전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디자인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 디자인 전문기업, 디자이너, 산·학·연 전문가,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다.주요 내용은 제31회 대전디자인공모전 수상작 시상 및 작품 전시, 2022 굿디자인 수상작품 전시, 오!대전 굿즈 전시 등의 성
세종시 조치원 중심거리가 형형색색의 화려한 빛깔로 연말의 밤을 밝힌다. 세종시는 오는 10일 16시부터 18시까지 조치원 중심가부터 상리 은행나무길까지 야간 경관 조명 점등행사를 개최한다. 16시부터 드론 축구·자유비행 시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합창공연·악기 연주 발광다이오드(LED) 거리극 등 문화행사에 이어 17시에 불빛 점등식을 갖는다. 최민호 세종시장도 행사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상리 은행나무길을 걸으며 야간 경관을 만끽할 예정이다. 오는 24일과 25일 19시부터는 1시간 간격으로 총 3회에 걸쳐 조치원역사 외벽에 외벽영상(
2022 대전마을미디어 한마당 축제가 오는 25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다.대전시가 주관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대전 마을미디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공동체의 활동을 알리고 마을미디어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행사는 마을미디어공동체 성과발표회, 마을미디어 상담소, 시상식, 참여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레이션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마을미디어 성과전시회, 폴라로이드 포토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정태영 소통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의 마을미디어 활동을
충남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농촌체험휴양마을 고향마실 한마당’이 18~19일 이틀간 아산 신정호 일원에서 열린다.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충남 50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참여한다. 짚풀공예, 장승과 솟대만들기, 떡메치기, 김장체험 등의 전통체험은 물론, 천연비누와 향초 등 농촌자원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과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한편, 2014년 처음 열린 고향마실 한마당은 마을자치역량 강화 및 농촌체험 브랜드인 ‘고향마실’의 인지도 제고 등의 성과를 거두며, 충청권을 넘어 전국을 대표
태안군(군수 가세로) 거리축제가 3년 만에 태안읍 중앙로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태안거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강웅)가 주관하는 태안 거리축제는 ‘관광도시 태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태안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사로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군민들을 만난다.태안군 거리축제는 29일 오전 10시 소원면 풍물단의 길놀이와 쉘위댄스팀의 식전공연이 펼쳐지며, 오전 11시 중앙로 주무대서 진행되는 개막식을 통해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이후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읍면 노래자랑·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레인보우식스 시즈 2022 코리안오픈 어텀리그' 결승전이 오는 29일 대전 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다.26일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레인보우식스 시즈’는 1인칭 슈팅 e스포츠 종목이다. ‘코리안 오픈 어텀리그’는 국내 개최되는 리그 중 가장 큰 규모의 리그이다.대회에서는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담원 기아'와 지난해 패배를 설욕하려는 '탈론 e스포츠'가 맞붙는다. 결승전은 레인보우식스의 공식 트위치 플랫폼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대회 기간 현장에서는 선수들의 팬사인회와 추첨을 통한 피규어, 레인보우 식스 익스트렉
대전문화재단이 수탁운영하는 대전시 테미오래가 오는 29일 토요일에 ‘2022 테미올래축제’를 개최한다.테미올래축제는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올해는 할로윈 기간 중 테미오래만의 레트로 분위기와 할로윈을 콜라보하여 테미오래를 대표하는 축제로 구성했다.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공연, 푸드트럭, 어린이들을 위한 대형 에어바운스, 체험부스, 프리마켓, 주민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할로윈 코스튬 안내원들이 시민들을 위한 포토존을 꾸미며, SNS에 축제 사진을 게시하면 다양한
세종시가 전통방식의 불꽃놀이 ‘낙화놀이’를 오는 15일 오후 7시 중앙공원 메타세쿼이아숲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낙화놀이’는 줄에 매달아 놓은 숯봉지 등이 타들어 가면서 떨어지는 전통방식의 불꽃놀이를 의미한다. 불교 전통의례 ‘낙화의식’에서 유래됐으며, 질병과 재액을 쫓고 희망을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날 낙화놀이는 세종시가 '2022 세종축제'를 찾아준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마련했다.'2022 세종축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일대에서 ‘걷다, 쉬다, 놀다, 미래
‘한글 도시’ 세종시가 훈민정음 반포 576돌을 맞아 오는 9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한글날 경축식과 한글누리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높은 뜻을 기리고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며 한글사랑 의식을 고취해 문화적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행사는 시민과 학생, 기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유공자 표창 및 백일장 입상자 시상, 축하공연, 한글날노래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한글날 경축식은 세종축제와 연계해 개최되며, 경축식 종료 직후 호수공원 상공
세종시가 청명한 가을, 전통과 미래를 아우르는 시민 소통의 장인 ‘세종축제’를 3년만에 연다.‘2022 세종축제’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일대에서 ‘걷다, 쉬다, 놀다, 미래도시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다.이번 세종축제는 시민들이 함께 걷고 쉬고 놀며 문화, 창의, 환경 등 미래도시 세종의 가치를 경험하는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축제의 시작은 행사 첫날 개막식에 이어 진행된 환상호수 프로젝트 ‘고래의 꿈’이 문을 연다.총 5장으로 30여분 간 진행된 고래의 꿈은 호수공원 수상에서 어린 세
들썩들썩 대전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대전 0시 뮤직페스티벌’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은행동·대흥동 일원 원도심에서 열린다.이 행사는 대전시가 내년 8월 개최 예정인 ‘대전 0시 축제’의 맛보기 행사로 진행된다.뮤직페스티벌은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4일간 진행된다. 뮤직페스티벌·버스킹·길거리 공연·뉴트로거리·먹거리존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4일 동안 청하·소찬휘·다이나믹듀오·김희재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를 초청해, K-pop·뉴트로·힙합·트로트 등 가을밤 음악의 향연을 펼친다. 또, 지역 문화예술인들
제40회 금산인삼축제가 30일 개막식을 열고 11일간의 축제일정에 돌입했다.금산군은 이날 오후 오후 7시 축제장 주무대에서 제40회 금산인삼축제 개막식을 열고 이번 축제의 성공과 안녕을 기원했다.개막 행사는 박범인 금산군수, 심정수 금산군의회의장, 김태흠 충남지사 및 김종민 의원,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개회, 개막 선언, 개막 미디어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생명의 고향 금산의 인삼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어린이 등 모든 연령층이 좋아하고, 요리·뷰티 등 다양한
도심 속 공원에서 펼쳐지는 문화 예술의 향연 ‘2022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구청 앞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세계 속의 대전 서구, 희망을 밝히다’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판매하고, 세계 여행길을 테마로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아트빛터널이 조성되며, 세계문화공연과 세계전통의상 체험, 세계 음식을 주제로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이 운영된다.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보라매공원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식전 주제공연, 개막 퍼포먼스, 불꽃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