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가 3월 21일(목) 오후 국민대 학술회의장에서 618회 국민대학교 목요특강 연사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를 초청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오늘의 중국을 느끼고 수교의 초심을 지켜가자』 라는 주제로 강연했다.강연에 앞서 정승렬 총장은 “1986년부터 외교관 생활을 하시면서 한국과 중국의 발전을 토대로 국가를 넘어선 인류공동체의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며 “귀한 걸음 해주신만큼 학생들이 지식과 소양을 넓히는 강연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싱하이밍 대사는 중국의 산업화와 혁신을 통한 경제 발전의 예시로
고려대학교 KU-KIST융합대학원 이승우 교수 연구팀은 반 데르 발스(Van der Waals) 힘을 이용하여 새로운 형태의 콜로이드 결정 조립 방법을 개발했다.이번 연구는 세계적 학술지 ‘Advanced Materials’(IF:29.4)에 3월 7일 온라인 게재됐다. * 논문명: Van der Waals Colloidal Crystals콜로이드 결정은 전자 잉크(E-ink)의 핵심 재료로써 이용되어 왔는데, 본 연구에서 개발된 반 데르 발스 콜로이드 결정은 가시 광역 대역에서 세계 최고 효율의 반사도를 갖고 있어, 전자 잉크(E
대전시교육청은 대전늘봄학교 운영에 있어 교육청과 학부모의 양방향 소통을 위해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고 22일 밝혔다.대전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대전늘봄학교에 선도적으로 참여하는 초등학교 45교 중 1~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위주로 선정하여 총 8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수시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며, 활동기간은 2025년 2월까지다.대전늘봄학교는 초등학교 45교를 대상으로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전늘봄학교는 초등학교 1학년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미래교육 신수요를 충족시
세종과학기술원(SAIST)이 3월 15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국토개조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G5 수준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것은, 부모님들이 살을 깎는 노력으로 나라를 건설해 온 덕분”이라며 “그 뜻을 이어 방위산업 수출, 첨단 과학기술 발전, 그리고 국토개조전략을 통해 인프라를 환골탈태하면 G2 국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조연설 핵심 내용현재 가덕도 공항 건설에 15조 원 예산이 필요하지만, 이를 조금만 수정하면 오히려 563조 원의 수입을 거둘 수 있다. 동서
청운대학교는 지난 21일 대학본부 청운홀에서 충남미디어리터러시센터 구축을 위한 콘텐츠 강화 의정토론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다양한 미디어의 개발에 따른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며 미디어의 발전 및 올바른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충청남도의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주관했다.토론회는 충청남도의회 윤희신 의원이 좌장을 맡고 청운대 방송영화영상학과 이호은 교수가 발제자, 박영찬 KAIST 커뮤니케이션훈련센터 교수, 한규영 충청남도교육청 장학사, 변평섭 언론인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 외 청운대학교 정윤 총장
충청북도교육청이 오는 4월 6일 실시하는 2024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을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이번 시험에는 ▲초졸 63명 ▲중졸 241명 ▲고졸 826명 등 총 1,130명이 지원했다.청주지역은 ▲금천중학교 ▲청주교도소 ▲청주소년원에서 실시되며, 충주지역은 충일중학교에서 실시되고, 시험장소는 응시자별 수험번호에 따라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오전 8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쉬는시간 및 점심시간에는 외출이 가능하다.도
전라남도교육청이 본청 교육국 행정국 업무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 재구조화 추진에 나선다.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0일 전라남도교육청체육교육센터에서 본청 교육ㆍ행정국 국ㆍ과장 및 팀장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갖고 2024년 주요업무 공유와 팀별 업무분석, 기능 재구조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팀별 주요업무 설명, 팀별 단위업무에 대한 폐지, 통합, 이관 등에 대한 업무분석 논의 하고 향후 조직개편 추진방향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본청 조직의 슬림화를 위해 관련된 업무를 통합, 이관하거나 지역과 학교 현장 지원 확대를 위해 교육지원청
세종시교육청은 3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초·중·고 51개 학교(초 35교, 중 10교, 고 6교, 총 524학급)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최근들어 스마트폰을 비롯한 디지털기기의 대중화와 사용 증가로 불법 촬영과 사진합성, 유포 및 협박, 복제, 온라인 환심형 범죄(그루밍),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범죄 등이 증가하고 있다.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발달 단계를 고려해 일상과 연계된 성폭력 예방 교육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학생들은 초·중·고등학교 발달 수
대전시교육청은 21일, 시교육청 별관 301호에서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대전·세종·충남·충북) 급식담당 사무관, 장학사, 주무관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학교급식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신학기 식중독 예방, 학교·유치원 급식 기본계획의 중점 관리사항, 시·도별 식생활 교육 우수사례, 충청권 학교급식 현안사항 등을 교육부의 학생건강증진 분야 추진 방향에 중점을 두고 심도 있게 협의했다.특히, 대전교육청은 위생점검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조리원 위생교육 사례를 공유하여 현장 맞춤형 위생교육 방법 및
세종시교육청은 21일 청사 3층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세종본부와 ‘교육금고 협력사업비 및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홍순옥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에 세종시교육청이 NH농협은행으로부터 전달받은 금액은 교육금고 약정에 따른 협력사업비 2억 2천 5백만 원과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 약 3억 3천 2백만 원을 합한 총 5억 5천만 7백만 원 정도다.교육금고 협력사업비는 2022년 교육금고 약정체결에 따라 ‘23년부터 ’26년까지 매년 2억 2천 5백만 원씩 4개
청운대학교가 지난 20일 재단법인 연수문화재단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및 문화예술 행사의 교류 및 지원 ▲지역문화축제 등 문화사업의 공동 기획·운영 ▲로컬콘텐츠 기반 지역부가가치 창출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대학 재학생들의 현장 실습 등에 대한 상호 협의 ▲기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에 대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박두경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연수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 및 행사의 교류와 지역문화축제 등 문화사업을 공동으로 기획·운영을 진행할 것이며
국립한밭대학교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3.0)은 지난 19일 한국연구재단 신입사원 직무훈련(OJT)의 일환으로 산학연계 연구역량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한국연구재단 신입사원 교육훈련에는 국립한밭대 최창범 산학연구부처장, 우승한 LINC 3.0 사업단장, 이종원 사업부장 등 대학 관계자와 한국연구재단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은 LINC 3.0 사업단 이종원 사업부장의 국립한밭대 산학협력 현황과 추진 사업 등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산학연협력이 이뤄지는 연구 현장을 견학하는 순서로 진행
대전도시공사가 한남대 학생들의 따뜻한 아침밥 한 끼 지원을 위한 발전기금을 기탁했다.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은 지난 20일 한남대를 방문해 이승철 총장에게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한남대는 지난해부터 ‘천원의 아침밥’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오는 4월 1일부터 기숙사 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을 본격 시작한다.대전도시공사는 지역 연계와 협업 프로젝트를 통한 지역 청년 일자리 정보 공유와 일자리 만들기 등을 위해 공헌해오고 있다.이승철 한남대 총장은 “도시공사가 지원한 따뜻한 밥한끼가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대전경찰청에서 범죄예방·대응 고도화 전략 일환으로 지난 2월 21일 출범한 기동순찰대가 범죄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치안수요에 맞는 탄력적·집중적 순찰활동을 통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나가고 있다.특히, 시민을 직접 만나고 소통하며, 시민이 인식하는 치안문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차별화된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대전청 기동순찰대는 출범 1개월 동안 시민 2197명을 직접 대면해 1380건의 시민의견을 접수했다. 이 의견은 향후 범죄예방 전략을 수립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또한 출범 이후 절도·사기·상해 등 총 7
최근 대전 A 시내버스 회사가 교통사고 발생 건수를 조작, 혈세로 운용되는 서비스평가 보조금을 부정수급해 동 회사 사업부장 이모 씨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대전시가 이에 대한 전수조사 없이 사건을 무마하려 한다는 비판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대전시가 관련 법규 양벌규정에 따라 A 회사 법인 자체를 고발할 수 있음에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있어 이들의 유착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한국노총 대전지역 버스노동조합은 21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시 시내버스 운송업체에서 A회사 퇴출 ▲비리 혐의 여부 등 버스
대전시교육청이 이주배경학생이 이중언어 강점을 살려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4학년도 이중언어교육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다문화 이중언어교육 지원 사업은 ▲이주배경학생의 교육 사각지대 지원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이주배경학생의 출발선 평등을 위한 교육기회 보장 및 맞춤형 교육지원 ▲이주배경학생의 강점인 이중언어의 능숙한 사용 및 높은 자존감 형성 ▲모든 학생의 다문화 감수성 제고를 목표로 추진한다.이 사업은 이주배경학생이 있는 초등학교·중학교 중 이중언어교육을 신청한 학교에 20개의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각 프로
대전시교육청이 21일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 교감 대상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대전교육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오전에 열린 교장 회의는 대전교육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진행됐고, 오후 교감 회의는 부서별 업무 담당자가 중등교육 전반에 걸쳐 실무적인 내용을 상세히 설명한 후 참석자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달라진 교육정책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질의와 답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측하기 어려운 문제 등에 대해 협의하며 학교가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할 수 있
해외직구로 판매되는 일부 미세먼지·알러지 개선 식품 등에서 식품에 사용해선 안되는 성분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해외직구로 판매되는 미세먼지, 호흡 및 알러지 질환 개선 표방 30개 제품에 대해 기획검사를 실시한 결과, 11개 제품에서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을 확인하고 차단하도록 조치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기획검사는 현재 국내 유통되는 식품 중에서 호흡기·알러지 질환을 개선할 수 있는 효능·효과를 가진 제품이 없는데도,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호흡기 알러지 증상 완
충남교육청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일반노동시장에서 경쟁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돕기 위해 공공기관 우선 구매에 적극 동참한다.충남교육청은 21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2일과 27일은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교육현장의 지출 및 물품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구매제도, 학교장터 활용 및 효율적인 물품관리에 대한 연수를 진행한다.주요 내용은 ▲공공구매제도의 이해 ▲학교장터(S2B)시스템 활용한 계약 실무능력 향상 ▲효율적 물품관리를 위한 당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노력 ▲장애인 고용부담금 감면을 위한 장애인표준사
이화여자대학교 뇌융합과학연구원장인 류인균 석좌교수가 지난 20일 이화여자대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의 ‘뇌과학자가 알려주는 현대인의 스트레스 원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그 해법을 내놨다. 류 교수는 영상을 통해 현대인이 어떤 스트레스를 받는지, 그 스트레스의 종류와 이겨내는 방법을 뇌과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이화여대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한국에서 손꼽히는 뇌과학자인 류인균 석좌교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의대 정신과 임상 및 연구 전임의와 전임강사, 서울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뇌과학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