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지역의 교육환경과 특성을 고려한 유보통합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정책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현재 정부는 국가교육책임제를 강화해 교육격차 해소 및 안전하고 질 높은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국정과제를 추진 중으로, 정부조직법 개정과 더불어 유보통합 정책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이에, 충북교육청은 교육부 유보통합 추진 절차에 따라 안정적인 유보통합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우선순위 과제 및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교육현장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수렴하고, 영유아 교육 및 보육 현황을 분석하며 이를 바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3일 교육청 인근 카페에서 ‘제1차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를 실시했다.이번 정책협의회는 세종시교육청의 3대 핵심 정책과제 중 하나인 ‘기초·기본학력 강화’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초·중·고 관리자, 교육청 직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이번 협의회에서는 ‘기초·기본학력 강화’를 위한 현장의 우수사례, 제안사항 등이 깊게 논의되었다.먼저 교사-학생 간 친밀감 형성을 통한 책임교육이 강조되었다.다빛초등학교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 협의회 운영, 도담
대전 대덕구가 도시 미관 개선과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성 강화에 나선다.대덕구는 오정동과 중리동에 설치된 지 10년 이상 지난 건물번호판 2011개를 무상 교체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특히 새롭게 교체되는 건물번호판에 QR코드를 삽입해 QR코드 스캔 시 주소 음성 안내와 경찰과 소방에 구조요청 문자를 발송할 수 있도록 한다.또한 국민재난안전포털 인터넷 사이트와 대덕구청 홈페이지, 도로명주소 안내 사이트 연결 기능을 추가하는 등 구민 안전 도모는 물론 생활 편의성을 강화했다.최충규 구청장은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를 통해 도로명주소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교육행정 등 5개 직렬 선발예정인원 86명에 총 945명이 지원하여 평균 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지난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원서접수를 받은 결과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일반)은 52명 모집에 689명이 지원해 1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동일 직렬에 구분모집으로 ▲교육행정(장애인) 4명 모집에 19명이 지원해 4.8대 1 ▲교육행정(저소득층) 2명 모집에 22명이 지원하여 1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기타 직렬은 ▲전산 22.3대 1
한남대학교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감벨라(Gambella, Ethiopia) 대학이 학술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에티오피아 감벨라 대학 디리바(Dr. Diriba Eticha Tujuba) 총장은 지난 23일 한남대 본관 2층 총장 접견실을 방문해 이승철 총장과 협약서를 교환했다.감벨라 대학은 2014년 6개 단과대학 46개 학과로 설립되어 농업, 생명자원관리, 에코투어리즘, 컨벤션 경영 분야가 유명한 대학으로, 짧은 역사에 비해 급속 성장하고 있는 대학이다.이날 협약으로 양 대학은 학술 교류를 비롯한 교수 교환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
충북 단양군 단양읍은 산불 특별대채기간을 맞아 23일 단양읍 도담리에서 산불진화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산불감시원, 전문진화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불 초동대처 요령과 산불 진화 차량 PTO 사용법 설명을 시작으로 가상 산불 신고 접수, 출동, 진화, 잔불 정리 순으로 진행됐다.김계현 읍장은 “실제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 훈련으로 초기 대응 태세를 갖춰 산불을 신속히 진화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북 단양군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불금을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임업직불금은 올해 시행 3년 차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올해 달라지는 주요 내용은 직불금 지급대상자의 직전 연도 연간 종사 일수가 90일에서 60일로
충북 음성군은 당초예산 8198억원 대비 700억원을 증액한 8898억원 규모로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음성군의회에 제출했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는 617억원이 늘어난 7622억원, 특별회계는 83억원이 증액된 1276억원이다.군은 이번 추경 예산안을 재정건전성 기조 속에서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일반회계 분야별 세출 증액규모는 △국토·지역개발 분야 294억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106억원 △교통·물류분야 56억원 △일반공공행정 분야 47억원 △문화·관광분야 34억원 등으로
충북 음성군은 과수, 고추, 수박, 인삼, 화훼 등 원예특작분야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군은 음성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1월 원예특작분야 관련 보조사업 신청자를 모집했다.군은 과수 영농자재 지원사업 확정을 시작으로 과수분야(과수 영농자재 외 10종)사업, 화훼분야(상토 외 2종), 채소분야(필름교체 외 1종), 고추 지원사업(건조기 외 2종), 그밖에 국비(시설현대화 외) 등 4개 분야 32종이다.군은 총사업비 44억원의 지원사업을 순차적으로 사업을 확정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
건양대병원은 지난 23일 수영장 건립 현장에서 ‘상량식 및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골조공사를 완성하고 내부 인테리어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상량식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와 이상목 이사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건양대병원 실내 수영장 건립공사는 지하 1층, 연면적 484평 규모로, 지난해 11월 착공하여 약 6개월 동안 무사히 골조를 완성시켰다.길이 25m 5개 레인의 성인풀과 함께 폭 4m에 길이 8m, 수심 70cm
대전 대덕구 송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아동들의 면역력 향상과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나섰다.송촌동 지사협은 24일 ‘2024 송촌동 마을 복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초등학생 15명에게 영양제와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윤기성 지사협 위원장은 “고른 영양 섭취가 중요한 성장기 아동들의 면역력 향상을 위해 영양제와 건강한 간식을 지원하게 됐다”며 “미래의 주축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태훈 동장은 “지역의 한부모가정 아이들이 위축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서산문화재단이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축제 추진위원회 1차 총회를 개최했다.서산해미읍성축제는 19회까지 역사체험을 주제로 개최됐으나 지난해에는 20회 기념하여 '고성방가(古城放佳), 옛 성에 아름다움을 풀어 놓다'라는 새로운 주제로 개최하여 25만여 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이날 총회에는 이완섭 서산문화재단 이사장(서산시장),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옥수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이연희 충남도의원과 서산문화재단 이사진을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장 등 총 24
한국효문화진흥원은 칭찬·감사 릴레이 170호 칭찬 대상자 한성일 중도일보 국장에게 칭찬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칭찬·감사 릴레이 운동’은 지역 내 선행 및 귀감 사례 발굴을 통해 칭찬·감사 문화를 확산하고 현대적 효 실천을 장려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150호 달성 이후 170번째 칭찬 대상자로 한성일 중도일보 국장을 선정했다.한성일 국장은 35년간 기자로서 지역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하며 특히 ‘한성일이 만난 사람’을 통해 사회적 귀감이 되는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주변에 감동을 전달했다. 또한 한효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23일 고향사랑기부금을 인터넷 고향사랑e음을 통해 군과 자매도시를 맺고 있는 서울 금천구, 경기 군포시, 대전 동구와 공주·부여·청양생활권협의회인 공주시와 부여군에 각각 기부를 실천했다.김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처음 시행됐던 2023년도에도 자매도시 11곳과 공주시, 부여군에 기부를 동참한 바 있다.김돈곤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으로 자매도시 등 상생을 기원하는 한편, 청양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며“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청양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대전 유성구는 지난 3월 1일 공공보육 강화를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 2개소(원신흥동 힐스테이트 어린이집, 학하동 신영 어린이집)를 개원하고, 23일 국공립 힐스테이트 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힐스테이트 어린이집(정원 55명)은 원신흥동 갑천1블록 힐스테이트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을 10년간 무상임대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신규 설치했으며, 신영 어린이집(정원 20명)은 기존 가정어린이집을 10년간 장기임차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 설치했다.구는 이번 개원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을 30개소까지 확충했으며, 오는 12월까지 6개소의 국공립어
충남교육청이 신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와 3년 이하 저경력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상담이론과 실습 과정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대인관계 향상을 도모한다.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전문상담(교)사가 미배치된 학교에 우선적으로 배치돼 개인 및 집단상담 활동을 통해 심리·사회적으로 위축된 학생들에 대한 사회성·대인관계 회복에 도움을 준다.이와 관련하여 충남교육청은 4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아산 교원연수원에서 신규봉사자와 3년 이하 저경력봉사자 50명을 대상으로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저경력봉사자 심화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학생상담자원
대전 유성구가 청년들이 그동안 생각만으로 그쳤던 활동들을 직접 시도해 보고, 자신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청년모임 활성화 사업 꿈을잡고(JobGo)’를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3인 이상 모임으로 자유롭게 구성 가능하며, 청년들의 많은 호응으로 올해는 전년보다 2팀을 더해 소모임 12팀, 프로젝트 실행모임 2팀 등 총 14팀을 지원할 예정이다.선정된 팀은 소모임 50만 원, 프로젝트 실행모임 2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되며, 5월부터 10월까지 함께 소속감을 느끼며 자유롭게 활동하고 성장할 수 있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소진공 사옥 이전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4일 더불어민주당 김민수(초선, 비례) 의원이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농촌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주장했다고 밝혔다.김민수 의원은 “고령화율이 심각한 농촌은 일손 부족 문제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인력 의존도가 높다”면서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농촌 외국인 근로자를 작년보다 24% 증가한 6만명을 배정했다”고 전했다.김민수 의원은 “그러나 외국인 근로자에게 내국인과 동일한 최저임금을 적용하다 보니 농가의 인건비 부담이 커져 큰 문제가 되고 있다”
NH농협 논산시지부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남세종본부가 지난 23일 저소득층을 위한 선풍기 100대(700만 원 상당)와 김치 100박스(300만 원 상당) 등 총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논산시에 기탁했다.NH농협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탁은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건강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기탁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NH농협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