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댐과 보의 녹조 발생 원인이 되는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오는 5월 초까지 오염원 사전점검에 나선다.최근 이상기후로 집중 강우가 불규칙적으로 발생하고 겨울에도 잦은 비가 내림에 따라 댐과 보에 오염물질의 유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공사는 지난 2007년부터 시행 중인 오염원 점검을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서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공사가 관리하는 34개 댐 및 16개 보 상류 유역을 대상으로 하며, 소양강과 충주댐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 농경지 및 경작지 인근 방치 축산 분뇨 ▲
대전 대덕구가 청년 1인 가구의 정서적 고립감 해소와 일자리 제공을 위해 나섰다.14일 구에 따르면 국립대전숲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 위탁 운영 중인 대덕구 청년벙커(센터장 황주상)가 지역 내 1인 가구 청년들과 은둔형 외톨이 위험군 청년 취약계층을 지원한다.특히 구는 지난해 운영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1회에 25명씩 총 4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며, 해당 프로그램 참가자 중 일부를 선정해 산림교육 전문가로 양성하는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산림교육
대전 대덕구 대표축제 '2024 대덕물빛축제'가 관람객 45만여 명을 유치하며 성황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지난 13~14일 양일간 대청공원에서 펼쳐진 ‘2024 대덕물빛축제 개막행사’와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에 28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14일 구에 따르면 2024 대덕물빛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은 멜로망스, 루시, 소란, 폴킴 등 실력파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과 대청공원의 자연을 배경으로 소풍 같은 힐링 축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 줬다.이번 뮤직페스티벌은 국내
대전 중구 부사동은 지난 13일 하모니봉사단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2세대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연탄 나눔에는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여해 세대당 연탄 300장씩, 총 600장을 전달했다.하모니봉사단은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연탄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박미숙 대표는“연탄나눔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하루를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원세 동장은“항상 연탄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는 하모니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
대전 중구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관내 토지 4189필지와 건물 156동을 대상으로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해 가용재산 추가 발굴 등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공유재산관리시스템을 확립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구는 철저한 현장 중심의 실태조사 선행으로 공유재산 관리에 내실화를 기하는 동시에 무단점유(사용) 토지 색출 및 공유재산 관리대장 미등록 토지 발굴 정비에 집중할 계획이다.공유재산 관리대장과 각종 지적공부(토지대장·지적도 등)를 대조해 소유권·면적·지목 일치여부를 확인, 불일치 사항에 대해 관리대장을 재정비하고, 현지
한국효문화진흥원은 지난 12일 '제2기 HYO(효)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2024년 효문화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한효진 기관 소개, 서포터즈 활동 계획 설명 및 SNS 마케팅 실무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2기 HYO(효) 서포터즈는 대학생, 주부, 프리랜서 등 다양한 연령대 및 직업군의 대전시민 41명으로 구성됐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효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발대식에 참여한 박홍희 서포터즈는 “한효진의 HYO(효) 서포터즈로
대전 유성구가 지난 12일 중앙일보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미래혁신 부문’에 선정됐다.한편, 유성구는 새해 구정 운영 사자성어를 ‘중심성성(衆心成城)’으로 정하고, ‘창업, 마을, 돌봄, 문화’를 핵심으로 하는 4대 혁신 전략을 세워 구민과 함께 유성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15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동력인 탄소중립실현을 위해 일본 출장길에 오른다.이번 정책연수는 송봉식 구의회 의장, 사회도시위원회 의원 등과 함께 삿포로, 아사히카와, 키타미 등 3개 도시의 목재 관련 기관을 방문해 일본의 공공 부분 목재 활용 사례와 목재 산업화에 대해 벤치마킹한다.특히 유성의 목재문화·산업 플랫폼 구축 및 목재친화도시 조성의 정책 방향을 수립할 방침이다.또한 ▲훗카이도 종합연구기구 임산시험장 ▲청수산임무부 ▲아사히카와시 공예센터 ▲키타미 시립 루베시베
대전 동구는 2024년도 주촌오동·판암1·효평4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구민 등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 영상 기반 3차원 공간정보를 바탕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추진 배경 및 사업효과 등을 설명하는 한편, 올해 관내에서 추진 예정인 행사·축제와 주요 정책·실적도 홍보할 예정이다.주민설명회는 오는 4월 18일 오후 5시 판암1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시작해, 4월 29일 오후 2시 오동 주촌마을회관, 4월 30일 오후 2시 천개동 향토회관에서 개최하
대전 동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대상지로 동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동네상권발전소’는 지자체와 상인, 주민 등 지역 구성원이 상권 기획자가 제시한 관광형 사업 모델을 추진하며 지역 현안 해결 및 상권 발전 전략 등을 발굴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지는 한의약거리 및 인쇄거리 등이 위치한 중앙동 일원으로, 노포(老鋪) 트랜드를 활용한 관광 브랜딩 콘텐츠를 제작해 근대문화 특구지역인 동구의 재발견 기회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또, 대전역 특화 음식 관광을 활성화한 주민 중심의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4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부모성장과 가족관계 회복’을 주제로 부모 집단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 동부 관내 초 중학생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진행한다.부모 집단상담은 자녀를 양육하는 보호자들에게 정서적 지원 및 자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 내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부모 집단상담은 자녀에 대해 가지고 있던 오해를 개선하고 이해는 높일 수 있는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상담받는 자녀를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을 헤아리는 동시에 위로받는 경험
대전시교육청이 지난 12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4학년도 학교폭력 전담기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전담기구 구성 위원별로 나누어 오전에는 학부모 및 외부위원 대상으로, 오후에는 교원위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연수 내용은 학교폭력 전담기구의 역할 및 운영 중점 사항과 학교폭력 예방 중점 추진 내용 등이며 특히,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제 운영, 개정된 학교폭력 예방 관련 법률과 사안처리 사항을 상세하게 안내했다.학교폭력 전담기구 강사로는 김의성 변호사와 이인호 장학사(인천광역시교육청)를 위
대전시교육청이 지난 12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공립학교 및 기관의 학교장 등 283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학교의 산업재해가 점차 늘고 있어 각급학교 교장 등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확보방안과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장의 안전보건교육은 연간 16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면 교육시간을 확대할 계획으로 학교의 산업재해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외에도 각급학교의 업무경감과 안전보건확보를 위한 안전보건통합컨설팅,위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12일 4.10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최옥술(재선, 나선거구) 의원과 상견례를 갖고 당선을 축하하는 시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송봉식 의장은 “최옥술 의원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지역의 재선의원으로서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성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최옥술 의원은 “선배·동료 의원들과 함께 유성구의회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협력해 나가겠다”면서 “또한 구민 여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는 소감을
대전 중구의회(의장 윤양수)는 12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7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된 위원은 대표를 맡은 국민의힘 김옥향(초선)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육상래(4선) 의원 그리고 국민의힘 안형진(재선) 의원을 비롯하여 회계사 1명·세무사 1명·교수 1명·금융기관 감사 1명 등 총 7명이며, 12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총 20일간 진행되는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2023년도 세입·세출 및 기금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 사항에 대한 종합적인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윤양수 의장은 “결산 검사는 합리적이고 투명한 구정 살림을 설
대전시설관리공단은 대청호 환경기초시설 사업장이 무재해 10배수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공단에 따르면 대청호 환경기초시설 사업장은 지난 2011년 4월 무재해운동을 개시한 이후, 총 4157일 동안 산업재해가 없었다.이는 대청호시설팀 전 직원이 구체적인 재난·안전관리계획 수립, 정기·특별 안전보건교육 및 위험성 평가 실시, 재난사고 대응 훈련 전개 등 산업재해 예방과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다.시설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무재해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시설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경찰청은 선거사범 44명을 적발해 이중 2명을 송치하고 5명을 불송치했다고 밝혔다.12일 대전청에 따르면 관내 7개 경찰관서에서 지난 2월 7일부터 4월 10일까지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해 단속을 전개한 결과, 제22대 총선 관련 선거사범 총 44명을 단속해 이중 2명을 송치하고 5명 불송치했다. 37명은 아직 수사 중이다.범죄유형별 비중은 ▲현수막·벽보 훼손 6명(13.6%) ▲불법단체동원 6명(13.6%) ▲금품수수 5명(11.4%) 순으로 집계됐다.수사 단서별 비중은 ▲고소·고발 30명(68.2%) ▲수사의뢰 7명(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내달 17일까지 ‘콘텐츠 특화 JOB(잡) 매칭 신규인력 지원사업’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12일 진흥원에 따르면 콘텐츠 특화 JOB 매칭 신규인력 지원사업은 대전 콘텐츠 기업과 인재를 매칭해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해도 온라인 채용관과 채용설명회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를 맞춤 매칭해 신규 채용인력 10명의 인건비를 지원한 바 있다.올해는 인건비 지원을 확대해 매월 180만 원씩 최대 6개월 동안 총 12명의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인건비 지원을 통해 콘텐츠기업의
배재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는 지난 9일 선도적인 ICT 계측제어 기업인 KS전기제어와 발전 및 수처리 분야 기술 혁신, 지속적인 개발 협력 강화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관 간 수처리 관련 기술 및 지식 공유, 연구개발 협력, 인력 교류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을 다루고 있다.특히 양 기관이 강점을 결합해 전력생산 및 수처리 분야 혁신을 이끌어내고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결의다.이번 협력을 통해 AI(인공지능)를 이용한 실시간 원격 감시 및 계측 등 고도화된 발전 및 수처리 시스템의 개발이 가
대전테크노파크는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4 붐업코리아 대전 수출상담회’를 오는 17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12일 대전TP에 따르면 올해로 2회째 개최되는 2024 붐업코리아 대전 수출상담회는 대전 주력산업분야 기업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해 전 세계 해외 유망바이어를 대전으로 직접 초청, 지역기업과의 수출 상담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대전TP는 수출전문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지난 2월 업무협약을 맺고 전 세계 무역관을 통해 해외 유망바이어와 상담회에 참여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