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22일 그랜드플라자 청주에서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 아이성장 교사 워크숍'을 운영했다.'아이성장 교사 워크숍'은 유아 및 초등 저학년 학생의 언어 및 사회성 발달을 책임있게 지원하고 싶은 교사들을 위한 자리로, 아이성장 책임학교 교사 등 초등교사 100명이 참여하여 연수와 컨설팅으로 운영됐다.연수는 '학령기 언어 및 사회성 발달 이해'를 주제로, 나사렛대학교 김정민 교수의 사례 중심 특강으로 운영됐다.김정민 교수는 특강 중 언어발달 지연의 다양한 모습과 섬세한 관찰이 필요하다며,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것이
국가해양생태공원의 꿈을 키우고 있는 충남 서산·태안 가로림만이 세계에서 가장 넓은 갯벌을 가진 와덴해와 교류·협력 물꼬를 텄다.도에 따르면, 솔레다드 루나 와덴해 공동사무국 세계유산담당관, 아냐 슈젠신스키 국제와덴해학교 프로그램담당관, 데이비드 에즈워즈 호주 퀸즐랜드 섭금류학회 의장 등이 22일 가로림만을 방문했다.와덴해는 독일·네덜란드·덴마크 등 유럽 3국에 인접한 해역으로, 갯벌 적은 충남 면적(8247.21㎢)보다 약간 작은 7500㎢에 달한다.독일·네덜란드·덴마크 3국은 1978년 와덴해 보호를 위한 첫 회의를 열고, 198
충남도와 보령시가 조성 추진 중인 보령신항에 국내 최대 해상풍력 지원 항만이 들어선다.보령신항 1단계 이후 개발이 마땅치 않았던 상황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할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 해상풍력산업 거점 조성과 관련 기업 유치 등이 기대된다.김태흠 지사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와 보령신항 해상풍력 지원 항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보령신항 해상풍력 지원 항만은 한화에서 올해부터 총 2000억 원을 투자해 건설한다는 계획이다.건립 규모는 안벽 414m(2선석), 배후부지 30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22일 정선희 의원이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천안시민의 가치 창출을 위한 사회적 이익 참여소득 도입’을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정선희 의원은 이날 “저출산·고령화와 기후 위기로 우리 사회는 급격한 사회적 변화를 경험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유지를 위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운을 뗀 후 “사회적 가치 창출과 관련된 활동에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회적 이익 참여소득’ 도입의 필요하다”
충남도는 22일 충남도서관에서 ‘충청남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출범식’을 열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디뎠다.김태흠 지사와 시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출범식은 식전 공연, 홍보영상 시청, 공로패 수여, 지정서 수여, 단기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충청남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하 감시단)은 지난해 8월 제정한 ‘충청남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하는 것으로, 도내 청소년 선도와 각종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22일 세종시 4-2생활권 집현동에 조성 중인 세종공동캠퍼스 부지와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오는 9월 개교를 앞둔 세종공동캠퍼스의 차질 없는 공사 진행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점검에는 김하균 행정부시장, 시청 관계 공무원, LH 세종특별본부 직원, 감리단 직원 등이 참석했다.김하균 행정부시장은 공동캠퍼스 조성 현황과 향후 계획을 청취한 뒤 한밭대, 충북대, 충남대 학생회관을 지나 체육관 기숙사까지 동선을 따라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이
세종시가 조치원읍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이 되는 ‘번암행복드림센터’를 정식 개관했다.시는 22일 조치원읍 번암리 번암행복드림센터에서 최민호 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시의원 및 관계 공무원과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었다.번암행복드림센터는 지난 2019년 도시재생사업 국가 공모사업 선정으로 조성된 조치원읍 번암리 문화·복지 주민거점시설이다.지난 2022년부터 올해 4월까지 사업비 총 52억 원(국비 포함)을 들여 연면적 1,478㎡, 지상 4층 구조로 건립됐다.1~4층에는 각각 마을카페와 주차창, 공유주방·세종형
한남대학교회가 ‘창립 45주년’을 맞아 한남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조용훈 한남대학교회 담임목사는 22일 한남대 본관2층 총장접견실에서 이승철 한남대총장에게 발전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한남대학교회의 학교 사랑 실천은 오랜 시간 이어지고 있다. 1979년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설립된 한남대학교회는 1985년 무주에 마련한 교회수양관 부지를 종합대학 인가 필요에 따라 학교에 기증했으며, 정성균선교관 건축을 위해 약 6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2015년부터 현재까지 1억 4천만원 가량의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충청북도교육청이 22일 '일반고 교육력·진학 연계 학교 방문 설명회'를 시작으로 공교육 진학 노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이번 방문 설명회는 '공교육으로 진학까지'라는 슬로건으로 8월 말까지 진행한다. 강사는 올해 충북대입지원단 중 15명을 선발해 충북 53개 전체 일반고 및 자공고 중 희망 요청을 받아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한다.4월에는 6교가 희망했고, 이미 5월, 6월에도 28교가 희망 신청을 했다. 7월 이후에도 남은 학교의 희망 신청과 문의가 이루어지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충북교육청은 방문 설명회를 통해 일반고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2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도교육청 직원들과 몸활동을 진행하며 환절기와 바쁜 일상에서 쉽게 놓칠 수 있는 건강을 챙기기를 당부했다.이날 윤 교육감은 도교육청 산책로에서 직원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건강을 기원하는 인사를 건네고 응원의 의미로 음료 쿠폰을 손수 전달했다.충북교육청은 건강을 증진시키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충북형 몸활동 2.0 ‘어디서나 운동장’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이에, 도교육청 직원들도 3월부터 ‘점심시간 산책’과 오후 3시에 ‘5분 스트레칭’ 등 틈새시간을 활용한 일상 속 몸활동을
보령시 남포면은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미소·친절·청결·칭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남포면 이장 및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교육은 최용구 시민강사(현 보령시 고객만족실 친절교육 강사)를 초청해 화합과 배려를 위한 미소와 친절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염창호 면장은 "최용구 강사님 덕분에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미소로 말하고 친절로 답하는 행복한 남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사회서비스원이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와 아동 돌봄 안전 체계 구축 및 권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 아동 권리 및 안전을 위한 사업 ▲ 아동 권리 인식 개선 및 증진을 위한 교육 ▲ 취약계층 아동 발굴 및 지원 사업 등을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우선 이들 기관은 영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사업을 추진한다. 어린이집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17개 시설 약 130여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세이브더칠드런과 연계한 아동 권리 기본 교육을 여섯 차례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초등돌봄 서비스를 제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2일 제4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오는 30일까지 9일간의 회기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황영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영농철에 접어들면서 농기계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면서 “도민들께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 및 봄철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황영호 의장은 이어 충북도에 “지난해 오송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된 것과 연계해 올해 상반기 지정 예정인 바이오분야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이장우 대전시장이 해외 공무출장 2일 차인 22일 중국 난징시 국제우의공원을 방문했다. 그는 국제우의공원에서 난징시와 자매교류 도시들의 상징조형물을 둘러보고, 향후 조성될 꿈돌이와 꿈순이, 누리호 이미지를 담은 대전시의 상징 조형물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한편 난징 국제우의공원에는 미국 세인트루이스, 영국 요크 등 난징시 자매도시의 상징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난징시는 이를 통해 해외도시 교류 활성화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다.
당진시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대상포진은 발병 시 극심한 통증과 후유증을 유발해 예방접종이 필요하지만, 예방 접종비가 고가라 경제적 부담이 컸다.이에 당진시는 지난해 ‘당진시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올해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지역 내 주소를 두고 있는 65세(1959년 12월 31일 이전출생) 이상 어르신 중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며, 과거 해당 백신 접종 이력이 없는 자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증명 서류를 지
서산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찾아가는 서산여행 YOU랑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서산여행 YOU랑단’은 한강공원에서 여가 시간을 즐기는 젊은 세대에게 서산의 관광지를 알리기 위한 이색적 홍보 마케팅이다.이번 행사는 한강을 이용하는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복불복 진검 뽑기 게임과 서산해미읍성 모양으로 만든 골대에 공을 넣는 축구 게임이 진행됐다.게임은 서산 장군 복장을 한 전문 진행자를 통해 운영됐으며, 게임을 통한 자연스러운 관광지 홍보가 진행돼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서산의 관광 자
아산시는 국토교통부의 발표에 따라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부과 유예 기간이 2025년 5월 31일까지 연장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연장은 과태료 수준을 완화하고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추가 유예 기간 동안 최대 100만 원의 현행 과태료를 낮추기 위한 법령 개정을 추진하고, 오는 7월부터 임대인과 임차인이 임대차 계약 체결 즉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다만, 이번 과태료 부과 유예 결정과 관계없이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된다. 신고 대상은 보증
아산시는 2023년도 충청남도 도유재산 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2일 밝혔다.충청남도 도유재산 관리 종합평가는 15개 시군에 위임된 도유재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이를 통해 공익적 활용도를 높이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이번 종합평가 기준은 3개 분야(재정수입 증대, 도유재산 관리, 업무 관심도) 7개 항목으로 이뤄졌으며, 아산시는 국공유재산 분석 현황도 제작, 선하지 전수조사를 통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기존에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 등에서
홍성군이 지난 18일 홍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를 통해 총 705톤의 폐기물을 수거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이번 행사는 농촌지역에 방치된 영농폐기물과 재활용 자원을 수거하여 환경오염 및 불법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군을 비롯해 11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한국환경공단 등이 적극 동참했다.이날 참여자들은 ▲폐비닐,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464톤 ▲폐건전지 1톤 ▲헌옷, 폐지, 고철, 우유팩, 플라스틱, 유리병 240톤 등 총 705톤의 숨은자원을 수거했다.특히 수거된 영농폐기
충남도가 충청남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함께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도청 남문 광장 주차장에서 도청 방문객과 도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자동차 전용 진단기를 이용한 △엔진오일 점검 △냉각수·워셔액 보충 △전조등 및 등화 장치 점검 △에어컨, 배터리 점검 등으로, 조합이 자체 제작한 점검표를 근거로 한다.정비 기술이 우수한 자동차 정비업 운영자가 고가의 진단기로 국산차·수입차 모두 점검하며, 교체가 필요한 와이퍼와 전구류 등은 무상 교환해 주고 보충이 필요한 오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