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K-스마트관광’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6월 14일부터 6월 25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대만, 태국 등 총 5개국 25명의 여행업계 및 언론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천, 수원, 여수, 대구 스마트관광도시 팸투어를 진행한다.이번 팸투어를 통해 공사는 4개 스마트관광도시의 각기 다른 관광매력과 스마트 기술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스마트관광도시 전용 플랫폼을 활용하여 도시별 교통, 숙박, 음식점, 각종 체험 등의 서비스를 직접 예약‧결제하고, 지역관광 콘텐츠와 ICT 기술의 융복합으로 탄생된 각 도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인구감소 지역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2022년 2개 지역에 한해 시범적으로 추진했던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을 11개 지역으로 확대·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디지털 관광주민증’이란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에서 일종의 명예주민증인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고 QR코드를 활용해 지역 내 관광지 입장권을 포함해 숙박, 식음, 체험 등 각종 여행 편의시설과 체험 프로그램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지난해 시범사업 추진 지역인 강원
한국관광공사가 특색있는 지역 음식과 골목을 소개하는 ‘한국의 숨은 골목 7 맛집 여행’ 가이드북을 발간했다.외국인 관광객도 현지인들이 즐기는 곳과 음식을 찾는 추세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를 반영해 ‘한국의 숨은 골목 7 맛집 여행’에 소개된 곳은 최근 1년 동안 최소 3곳 이상 국내 여행을 하고, 맛집을 중심으로 여행일정을 계획하는 20~40대 한국인 1,058명 대상으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소개할 만한 골목과 골목 맛집’을 묻는 설문조사 결과와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 지역특색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오션뷰를 배경으로 먹는 양은 냄비
한국관광공사가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청와대 권역 관광코스 10선’을 개발했다.‘조선 왕실 체험’, ‘아트 로드’ 등 역사 소재부터 한국 예술까지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된 청와대 권역 관광코스는 여행전문가들이 꼼꼼한 현장 답사를 통해 테마별 장소를 선정하고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주한 외국인의 의견도 청취하여 외국인 관광객 등 국적과 세대를 막론하고 각자의 여행 취향별로 맞춤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모든 코스의 중심에는 청와대가 있다. 청와대는 그 자체로 역사와 문화예술, 자연 등을 두루 갖춘 초특급 관광자원이다. 지난 1년간 3
지난해 12월 23일 미국 뉴욕주 버팔로에서 폭설에 갇힌 한국인 관광객 9명을 구해준 알렉산더 캄파냐(Alexander Campagna)씨 부부가 한국관광공사의 초청으로 5월 13일부터 열흘간 한국 여행을 시작한다.낯선 외국인에게 사흘간 음식과 숙소를 기꺼이 제공한 부부의 미담은 뉴욕타임스, CNN 등 미 주류 언론과 국내 매체를 통해 알려졌고, 올해 2월 공사 뉴욕지사가 부부를 직접 찾아 방한 초청장을 전달함으로써 이번 여행이 성사됐다.위기에 처한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미국인 부부의 배려, 그리고 이를 잊지 않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DMZ 인근 접경지역의 생태문화자원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과 관광을 연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강원, 경기, 인천의 지역관광공사(RTO)와 함께 ‘2023 DMZ 평화테마공연 페스타’ 사업을 추진한다.‘DMZ 평화테마 공연 페스타’는 그동안 군사규제 등으로 접근이 어려웠거나 알려지지 않았던 접경지역의 관광콘텐츠를 발굴하여 DMZ 지역을 관광자원화 하는 평화관광 사업 확산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사업 중 강원도관광재단에서는 접경지역 지자체별 대표
안세홍 작가의 '나는 위안부가 아니다' 사진전이 이달 9일부터 31일까지 작은창큰풍경 갤러리에서 개최된다.이번 사진전은 일본군 성 노예 피해가 단순히 우리나라만의 아픈 역사가 아님을 알리고 외면받고 있는 동남아시아의 여성 인권 문제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을 포함한 필리핀,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중국 등 각 아시아 국가 피해자들의 사진은 역사에 무관심한 현대 사회에 경종을 울린다.특히 일본의 반인륜적 범죄가 피해자들의 가슴속에 여전히 지울 수 없는 깊은 흔적과 상처로 남아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안세홍 작가는 '위안부'라는
4일 충북 보은군 법주사에서 조계종 사찰 문화재관람료 폐지를 기념하는 '불교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캠페인 행사'가 열리고 있다.조계종과 문화재청은 해인사와 법주사, 불국사 등 조계종 산하 65개 사찰이 문화재 관리 비용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게 돼 이날부터 관람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그동안 관람료를 내야 들어갈 수 있었던 사찰을 이날부터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국가지정문화재 관람료는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에 따라 징수가 시작됐으며 약 61년 만에 면제로 전환된 것.정부는 올해 4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찰 문화재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날 우리들은 자란다' 기획전을 진행한다.'어린이날 우리들은 자란다' 기획전에서는 이벤트 대상 도서를 포함해 어린이/유아/가정 분야 도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깜냥 스티커', '산리오캐릭터즈 타포린백'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4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이지은 작가의 '숲속 눈호랑이 퍼즐', '산리오캐릭터즈 물병 파우치' 등이 증정된다.해당 기획전에서 추천하는 어린이날 도서로는 , , 등이 있다.또한, 예스24는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3년 전통한옥 브랜드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한옥체험업 사업자를 4월 24일부터 5월 18일까지 모집한다.올해 4년 차인 ‘전통한옥 브랜드화 지원사업’은 현재까지 155개 사업자를 지원하였다. 올해는 30개의 우수한 한옥 체험업체를 발굴해 상품개발부터 홍보, 판매까지 통합 지원할 계획으로, 관광진흥법에 의거 한옥체험업 등록 및 사업자등록을 한 사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공사 박민정 쇼핑숙박팀장은 “전통 한옥이 MZ세대 이색숙소로 나날이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전통한옥을 지역의 특색있는
손은영 서양화가는 작품 속에서 마음의 위로를 느낄 수 있는 개인전을 개최한다.3일 손 작가에 따르면, 서울 광진구 빛의 라운지 카페에서 개최되는 손은영 작가의 개인전은 관객들에게 티타임도 즐기고, 갤러리에서 작품도 보고, 주말, 지친 일상 속에 한 점의 여유를 더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손은영 작가는 현대인들이 겪는 심리적 갈등과 불안함을 강렬한, 혹은 온화한 색채를 사용해 작품으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집과 눈의 형상을 통해 슬픔과 그리움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다양한 심리적 소재를 통해 인간의 내면을 재
예스24 3월 5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순자산 1000억 원대 자산가 세이노가 전하는 부와 성공에 대한 지혜 이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160만 유튜버이자 국민 멘토 김미경이 3년 만에 선보인 신작 은 2위에 올랐고,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원작 소설 은 지난주 종합 7위에서 3위로 네 계단 상승했다. 여의도 1타 브로커 '닥터둠' 강영현의 투자 바이블 는 4위에 자리했으며, 5위는 밀리언셀러 창작동화 시리즈 신간으로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예스24 3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순자산 천억 원대 자산가 세이노의 주옥같은 글을 모은 이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책임자인 이인규 전 대검중수부장의 회고록 는 2위에 올랐고, 여의도 1타 브로커의 실전 투자 가이드 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3위를 유지했다. 국민 멘토 김미경이 마흔에게 전하는 위로와 조언 은 4위에 자리했으며, 거시경제 변수와 주식시장 사이의 연계성에 집중한 '매크로(macro) 투자의 고
대전관광공사 과학문화거점센터가 지역과학문화역량 평가기관인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2022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16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우수 등급은 전국과학문화거점센터 10개 센터 중 2개 거점센터를 선정하는 것으로 공사는 최고 점수를 받아 일상의 과학을 실현하는 과학 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공사는 과학문화협의회 운영을 통해 과학기술과 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출연연과 협업을 통해 전국 유일의 과학관광인 '대전사이언스투어' 운영 등 대전만의 차별화된 과학문화 콘텐츠를
대전관광공사가 출시한 메타버스 '갤럭시 시티 대전' 월드가 출시 40일 만에 2만 3천여 명이 방문하고 1만 건 이상의 방문객 포스팅이 쏟아지는 등 글로벌 Z세대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9일 공사에 따르면 갤럭시 시티 대전 월드는 작년 12월 말 대표적인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에 오픈해 2월 8일 기준 누적 방문자 수 약 2.3만명, 제페토 인기차트 44위, 누적 방문포스팅 약 1만여 개, 팔로워 수 4천 3백명을 돌파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제페토 사용자가 직접 만드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공사의
최고의 창작 뮤지컬 ‘레드북’이 오는 3월 14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2021년 (주)아떼오드가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선보인 이래로 약 1년 반 만의 귀환이다. 뮤지컬 ‘레드북’은 19세기 런던, 보수적이었던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숙녀보단 그저 ‘나’로 살고 싶은 여자 ‘안나’와 오직 ‘신사’로 사는 법밖에 모르는 남자 ‘브라운’이 서로를 통해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과정을 담았다. 특히, 세상의 비난과 편견을 이겨내고 작가로서 성장해가는 ‘안나’의 모습을 통해 미래를 꿈꾸며 스스로의 삶을 당당하게
문화체육관광부가 10일부터 KBS, MBC, SBS 등 방송사 결방에 따른 방송제작 스태프 피해 실태점검을 실시한다.문체부는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설 연휴로 인한 결방이 예상됨에 따라, 이번 실태점검을 통해 방송사와 제작사, 스태프와의 거래 관계별 구조적인 문제점을 살펴보고 개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점검 대상은 방송제작에 참여하는 연출·작가·촬영·미술 등 전 분야의 외주 스태프다.결방에 따른 피해는 당사자인 스태프는 물론 국회도 계속 개선을 요청한 사항이다.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2022년 국정감사에서 “올해 추석방송 프로그램 결
2021년 콘텐츠산업 수출액이 사상 최대 124억 달러를 돌파했고, 매출액도 전년 대비 7.1% 증가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2021년 기준 콘텐츠산업조사(2022년 실시)’ 결과를 4일 발표했다.2021년 콘텐츠산업 수출액은 124억 5천만 달러로 2020년 119억 2천만 달러 대비 4.4% 증가해 14조 3천억 원을 기록했다. 2021년 한류동호회 인원이 1억 5천만 명을 넘어서는 등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한류 열풍에 힘입어, 콘텐츠 수출액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콘텐츠산업 수출액은 가전(86억 7천만 달러), 이차전지(86억
충남도서관은 오는 27일 문화교육동 강당에서 ‘추사 김정희’ 특집 인문 특강을 개최한다.(사)한국사마천학회가 주최한 이번 특강은 추사 김정희의 학식과 역사적 활동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특강은 오후 2시부터 ‘추사 김정희의 중국교류’를 주제로 한건택 내포문화관광진흥원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세한도(歲寒圖와 사기(史記)’를 주제로 김영수 한국사마천학회 이사장의 강연이 이어진다.특강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을 방문해 자유롭게 수강하면 된다.나병준 관장은 “이번 추사 김정희 특집이 그를 깊이 이해하고, 나아가 고전 인문에
박월복 시인이 5집 시집 ‘푸른빛 수채화’(좋은땅 펴냄)을 펴냈다.박 시인은 언론과 문예지, SNS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하고 있으며, 서정적인 시어로 만들어진 감성적인 시를 집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푸른빛 수채화’ 시집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대서양 연안 국가를 여행하며, 여행지에서 느끼고 감상한 풍경을 인생의 순환 과정과 연계하여 아름다운 시어로 표현했다.인간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고, 행복하기 위해 살아간다는 명제하에 한 아이가 태어나 자라면서 청소년기를 지나 중년과 노년의 시기를 겪으며 본향인 자연으로 돌아가는 삶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