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다음달 열리는 올림픽 1차 예선 겸 AFC U-23 아시안컵 예선에 대비해 올림픽대표팀(감독 황선홍) 소집 명단을 22일 발표했다.예선 참가 엔트리는 23명이지만 부상 발생 등의 변수를 감안해 26명으로 구성됐다.22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올림픽대표팀은 28일 창원에 소집돼 9월 3일까지 훈련을 진행한 뒤, 23명의 선수를 확정할 예정이다.소집 멤버 중 3명의 해외파인 권혁규(셀틱, 스코틀랜드), 이현주(베헨비스바덴, 독일), 정상빈(미네소타, 미국)은 예선 참가 명단에 포함될 경우 다음달 4일 합류한다.백종범(FC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룹 IHQ가 일본의 'Walk of Fame Japan'(이하 'WOFJ'), Impact Japan과 손잡고 '제1회 WOFJ 야구 학교 2DAY’S CLINIC'(第1回 WOFJ 野球塾 2DAY’S CLINIC)을 주최한다. '제1회 WOFJ 야구 학교 2DAY’S CLINIC'은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시 난코중앙 야구장에서 개최되며, 야구를 배워본 적 있는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야구 꿈나무'100명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야구 교실이다. 차세대 오타니 쇼헤이 육성을 목표로
2023 KLPGA투어 스물한 번째 대회이자 하반기 첫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3’(총상금 17억 원, 우승상금 3억 6백만 원)이 오는 8월 24일(목)부터 나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6,777야드)에서 열린다.주최사인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은 글로벌 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태양광 셀/모듈 사업을 필두로 에너지저장장치, 분산에너지, 재생에너지 개발 사업까지 아우르는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대회 개최뿐만 아니라 한화큐셀골프단을 운영하며 국내외 실력파 선수를 후
KPGA 프로 이하늘(29)이 마약사범 검거에 기여해 21일 경기 용인 동부경찰서로부터 표창장과 신고 보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이하늘은 지난 달 20일 용인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창문 밖을 응시하던 중 수상한 사람이 집 대문과 차량 번호 등을 촬영하는 모습을 보고 마약류를 거래하는 것으로 의심해 112에 신고했다.이에 경찰은 피의자가 숨겨놓은 마약류를 확인한 후 피의자 검거에 성공했고 경찰은 총 2천만 원 상당의 마약류를 압수한 것으로 밝혀졌다.이하늘은 “경찰의 마약사범 검거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또한 KPGA 프로
대한민국 남자 U-18 대표팀이 일본 시즈오카에서 열린 국제대회를 1승 2패로 마무리했다.한국 U-18 대표팀은 20일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끝난 2023 SBS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서 일본 U-18 대표팀, 간토 지역 U-20 대학 선발팀, 시즈오카 U-18 선발팀과 차례로 맞붙었다. 17일 일본 U-18 대표팀을 1-0으로 이긴 한국은 18일 간토 U-20 대학 선발팀에 1-4, 20일 시즈오카 U-18 선발팀에 1-3으로 패했다.18일 간토 U-20 대학 선발팀과의 경기에서 한국은 체력 안배를 위해 1차전과는 확 달라진 라인업을
KBO가 오는 23일 제15주년 ‘야구의 날’을 맞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KBO는 이날 경기가 진행되는 5개 구장에서 전광판을 통한 ‘직관(직접 관람) 인증 이벤트’와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집관(집에서 관람)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야구의 날은 대한민국 올림픽 야구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2008년 8월 23일을 기념해 제정됐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국가대표 선수 한정판 포토카드를 얻을 수 있는 ‘직관 인증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현장에서 이닝 중
김천상무가 전남드래곤즈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분투에도 불구하고 1대 2로 패했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0일 오후 7시,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7R 전남드래곤즈와 원정 경기에서 강현묵의 만회골에도 불구하고 1대 2로 패했다.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전남에 맞섰다. 이준석-조영욱-김현욱이 1선을 맡았고 원두재-윤석주-강현묵이 2선을 책임졌다. 포백라인은 박민규-김재우-이상민-김태현이 꾸렸고 골문은 김준홍이 지켰다.전반, 공격의 주도권은 전남의 몫이었다. 전반 2분, 전남 발디비아의 크로스를 받은 미
김천상무 U12 팀이 2023 화랑대기 대회에서 창단 후 첫 승을 거뒀다.김천상무 U12 팀이 12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2023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했다. 화랑대기 대회는 올해 20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대회다. 전국 학교와 클럽 501개팀, 1만 여명이 참가했다.명성 높은 대회인 만큼 김천의 첫 승은 의미가 남다르다. 김천은 8월 12일 대전화정초와 경기에서 7대 1 대승에 이어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서울FC아쏘에 6대 1로 승리하며 통산 2승을 챙겼다.김천은 8월 12일, 대전화정초와 경
태안군(군수 가세로)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6일 동안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국내·외 20여 개국 선수가 총출동하는 ‘제8회 대전MBC배 태안국제오픈 태권도 대회’가 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실내 스포츠의 메카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태안군이 개최하고, 대전MBC와 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의 참가 인원은 22개국 151팀 총 2096명(선수 1950명, 지도자 및 임원 146명)으로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미국·일본·중국·스페인·프랑스·네팔·필리핀·카자흐스탄 등 세계 각국 선수들이 경
한화 노시환이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7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기자단 투표 총 26표 중 4표(15.4%), 팬 투표 451,658표 중 266,928표(59.1%)로 총점 37.24을 받은 노시환은 개인 첫 번째, 한화 소속 선수로는 2018년 5월 정우람 이후 약 5년 만에 월간 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노시환은 7월 1일 대구 삼성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으로 산뜻하게 한 달을 시작했다. 대전에서 롯데를 상대한 5일과 6일 경기에선 각각 5회 말 역전 2점 홈런과 동점을 만드는 솔로포를 터뜨리며 2경
만 50세 이상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3 KPGA 챔피언스투어 ‘제27회 KPGA 시니어선수권 대회(총상금 2억 원, 우승상금 3천 2백만 원)’ 1라운드에서 박노석(56.케이엠제약), 석종혁(51)이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9일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사우스링스 영암 카일필립스 A,B코스(파72. 6,80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박노석과 석종혁이 6언더파 66타를 적어내며 리더보드 상단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10번홀(파5)에서 출발한 박노석은 13번홀(파4)과 15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 홀을 보기 없이 마쳤다
석관중 박건후는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서울석관중은 6일 오후 평창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펼쳐진 ‘2023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결승에서 서울목동중에 2-1 승리하며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멀티골로 석관중의 우승을 이끈 박건후는 “지난 3월 서울소년체육대회에서도 목동중과 만났다. 당시 맞대결에서는 제 플레이에 만족하지 못했다”고 운을 떼며 “오늘은 팀원들이 한 걸음 더 뛰어준 덕분에 마침 기회가 왔고, 끝내 득점에 성공했다”는 소감을 밝혔다.이날 경기에서 박건후의 날카
백록기 우승을 이끈 유양준 감독은 '신평고만의 끈끈함'을 우승의 비결로 꼽았다.유양준 감독이 이끄는 충남신평고는 지난 5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제31회 백록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서울장훈고에 1-0 승리하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경기 후 유양준 감독은 “지난해 백록기 대회에서는 날씨가 좋지 않아 하고자 했던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그러나 오늘은 정말 좋은 환경에서 경기했다”며 “경기력은 아쉬웠지만, 결승전 경기가 원래 어려운 경기다. 한 골을 넣고 이겨서 기쁘게 생각하고, 아이들이 열심히 해줘서 우승했다.
2023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최고 권위 대회인 ‘제27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2억 원, 우승상금 3천 2백만 원)’가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전남 영암의 사우스링스영암 카일, 필립스 A, B코스(파72. 6,803야드)에서 열린다.본 대회는 ‘KPGA 중심채널’ SBS골프2를 통해 대회 기간동안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종덕, 대회 3연패 성공할까? 대회 ‘최대 관전 포인트’‘제27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김종덕(62)의 대회 3연패 여부다. 김종덕은 2021년과 2022년 본 대
서울위례FC 주장 조승유가 세르히오 부스케츠(인터마이애미FC)의 플레이메이킹을 닮고 싶다고 밝혔다.서울위례FC U-12(이하 서울위례FC)는 지난 28일 서군산축구장 1구장에서 열린 ‘2023 금석배 전국초등학교축구대회’에서 장이현과 신한결의 득점에 힘입어 남양주블루윙즈 U-12(이하 남양주블루윙즈)에 2-1 승리했다.U-12 44개팀, U-11 44개팀 등 총 88개팀이 참가한 금석배 초등대회는 토너먼트 없이 조별 리그 후 스플릿 리그로 진행됐다.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서울위례FC는 이번 대회 6경기에서 5승
KBO(총재 허구연)가 8월 4일(금)부터 잠실, 사직, 광주 3개 구장에서 KBO 리그 시각장애인 현장 관람객 대상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지난 2022년 7월 김예지 국회의원과 허구연 총재가 KBO 리그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장애인의 야구 관람 편의 증대 방안을 논의한 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본 사업을 추진했다.비장애인과의 차별 없는 야구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구축된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시각장애인 현장 관람객은 경기장 현장에서 소출력 FM 라디오 단말기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단말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TV
오동근 감독은 서울위례FC U-12(이하 서울위례FC)를 쉽게 무너지지 않는 팀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서울위례FC는 28일 서군산축구장 1구장에서 열린 ‘2023 금석배 전국초등학교축구대회’에서 장이현과 신한결의 득점에 힘입어 남양주블루윙즈 U-12에 2-1 승리를 거뒀다.경기 후 만난 오동근 감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끝까지 열심히 뛰어줘서 이길 수 있었다”며 “대회에서 무패를 기록하고 있던 남양주블루윙즈 U-12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작년 열린 초등리그를 4위로 마무리한 위례
2023시즌 열여덟 번째 대회이자 하반기 첫 대회인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8천만 원)’가 오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나흘간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블랙스톤 제주(파72/6,626야드)에서 열린다.2014년 처음 막을 올린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초대 챔피언 윤채영(36)이 프로 데뷔 9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거두며 감동 스토리를 만들어냈고, 이정은5(35,부민병원), 박성현(30,솔레어), 고진영(28,솔레어) 등 당대 최고 선수들이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골프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 주전 센터백 심연원, 김정훈이 남자 U18 대표팀에 발탁됐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팀(경북미용예술고) 김정훈(DF), 심연원(DF)이 ‘2023년 국내 1차훈련’에 참가하는 U18 대표팀에 발탁됐다.김정훈은 “실감은 아직 안 난다. 최선을 다해 주눅 들지 않고 장점을 최대한 보여주고 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심연원은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신 코칭스태프에게 감사하다. 첫 발탁이기 때문에 긴장되지만 김천상무는 강하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정훈은 올 시즌 전반기 리그 11경기 중 8경기에
여자 축구대표팀이 모로코에 0-1로 패했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FIFA 랭킹 17위)은 30일 오후 1시 30분(한국시간) 호주 애들레이드 힌드마시 스타디움에서 모로코와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이른 시간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졌다. 이날 패배로 16강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진 한국은 오는 3일 오후 7시 독일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1차전에서 나란히 패한 양 팀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가 절실했다. 한국은 콜롬비아에 0-2, 모로코는 독일에 0-6으로 패했다.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