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신성동이 오는 10일 신성동 사이언스 대덕종합운동장에서 '제13회 신성 한마음 여름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도심 속 바캉스’를 주제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위해 워터파크 물놀이장, 주민공연, 초청인사공연, 영화제 등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로 벼룩시장을 열어 자원 재활용의 기회를 제공한다.아울러 드론 체험, 아이스커피 만들기 바리스타 체험, 전통 놀이 마당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구에서 설치한 대규모 물놀이장을 마을축제와
한 여름 밤의 꿈같은 마술 이야기 '조선마술사'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펼쳐진다.‘조선마술사’는 남녀노소 세계인 모두가 공감하는 마술이라는 기본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국적인 색깔과 한국적인 소리가 더해져 완성된 매지컬 공연이다.공연은 바보로 태어난 경재가 자신이 꿈꾸는 것을 이루기 위해 잘 하는 것을 하나 찾으려 활쏘기, 천자문, 사물놀이 등을 배워보지만 꿈과는 멀리 쉽지 않은 상황에서 시작된다.하지만 우연히 장터에서 만난 노인이 건네준 환술책을 보게 되고 마술의 즐거움에 푹 빠지게 되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이달 7일부터 25일까지 19일간 '2019 시민공예 아카데미 수료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가죽·도자·물레·미술·한지 등 2019 시민공예아카데미의 5개 강좌를 수료한 74명의 수강생이 10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전시에 참여한 시민 공예가들은 전통한옥 테마, 일러스트 테마 등 공간별 테마에 맞춰 각자의 추억과 이야기를 무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에게 전한다.관람은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한국공예관 학예사무실로 문
대전 서구는 오는 9일부터 ‘2019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구는 구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에 부흥하고 무더위에 지친 구민을 위로하고자 매년 여름 꾸준하게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다양한 지역의 보다 많은 구민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각 다른 장소에서 총 3회 거쳐 공연을 진행한다.먼저 9일 월평동 은평공원 공연에서는 민요 가수 이경화를 비롯해 피노키오 보컬로 활동했던 가수 ‘류찬’, 재즈보컬리스 ’지현’, 소프라노 ‘허은영’, 전자바이올린 연주자 ‘조혜영’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무더운 여름 새콤달콤한 시원함으로 입맛을 되살릴 콩밭열무축제가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논산시 강경읍 채운2리 황금빛 마을에서 열린다.콩밭열무축제는 수 십 년 전부터 콩밭을 가꾸고 고랑 사이에 열무를 심어 강경장에 내다 팔면서 사랑을 받아온 콩밭열무의 예전 명성을 되찾고자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순수 민간주도형 축제다.이번 축제는 9일 오전 10시 30분 노인회의 다듬이난타 공연, 다온 오카리나 앙상블의 오카리나 연주를 시작으로 인동어린이집 합창공연, 아리랑 퓨전 난타, 장기자랑 등 흥겨운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또, 열무김치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살아있다는 것은 아름다운 것’을 주제로 김성녀와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 두 번째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국악 기반의 모노드라마와 창극, 마당놀이가 더해진 구성으로 김성녀의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모노드라마 중 ‘살아있다는 것은 아름다운 것’과 창극 중 ‘어사가 되어 돌아온 이도령’, 마당놀이 중 ‘춘풍을 유혹하는 대목’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이번 공연에는 소리꾼 김준수가 특별게스트로 참여해 창극 에서 이도령역을, 마당놀이 에서는 이춘풍역을
천안예술의전당은 광복절을 맞아 오는 24일 오후 3시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악극 ‘찔레꽃’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믿고 보는 배우 전원주, 최주봉, 황범식의 깊은 연기력과 재치 있는 대사와 함께 18명의 댄서가 출연해 화려한 춤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악극 ‘찔레꽃’은 광복 후부터 6.25전쟁과 한강의 기적을 이룬 격동의 현대사를 온몸으로 부딪치며, 그 시절 여자로 살아가기 어려웠던 삶을 이야기한다.또한 그 속에서 가족의 애틋한 사랑과 희생, 효의 정신을 다루며깊은 감동의 무대로 준비된다.입장료는 전석 1만 원
시여울문학동인회가 이달 31일까지 의림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시여울 여름 감성여행 디카시전'을 연다.제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여울문학동인회는 사랑의 느린엽서 편지쓰기, 시화전을 개최하는 등 대중과 함께하는 문화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이번 시여울 디카시전은 20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직접 촬영한 사진과 시를 결합한 디카시 40점을 선보인다.이를 통해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더불어 의림지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한층 더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아울러 '역사 속의 그림 민화'라는
영동군 옥계폭포가 여름에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매력으로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이 곳은 충북의 자연환경 명소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며, 수 많은 관광명소를 가진 영동에서도 손꼽히는 곳이다.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돼 심신이 쉽게 지치기 마련이지만 이곳에서의 여름은 더 시원하고 반갑게 느껴진다.조선시대 궁중 음악을 정비해 국악의 기반을 구축한 우리나라 3대 악성의 한분인 난계 박연선생이 즐겨 찾아서‘박연 폭포’라 불리기도 한다.높이 30m의 절벽을 내려 지르는 세찬 폭포수가 하얀 물거품과 뿌연 안개가 뒤섞여 신선이 나올
“난 너 하나보고 살아”, “넌 대체 누굴 닮아서 이러니”, 아이들에게 상처 주는 말들이다.대전시와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전시회'를 개최한다.전시에는 아동을 인격체가 아닌 부모 소유물로 보는 인식을 개선하며, 아동학대와 언어폭력을 줄이는 등 세대 간 교류와 공감대를 확산하는 의미있는 전시물 25개가 설치될 예정이다.
‘아산시 청소년문화페스티벌 냉장GO’가 오는 15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개최된다.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냉장GO는 아산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 청소년들이 기획하는 지역축제로 물놀이, 무료체험, 공연, 보컬&댄스 경연대회 등이 펼쳐진다.이번 축제는 미르메 태권도팀의 8.15 태권도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만세삼창 퍼포먼스, 역사 교육·체험 등 8.15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또 총 상금 200만원이 걸려있는 보컬&댄스 경연대회는 신청접수 및 문의가 끊이질 않아 벌써부터 본선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17일 전의면에서 ‘2019 세종 컬처로드와함께하는 전의 물 좋은 주말장터’를 개최한다.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주민공연과 전문공연 등 2시간 동안 진행된다.1부 ‘우리마을공연단’은 전의통기타교실, 운주산울림 색소폰, 줌마쓰 Lina 힐링댄스, 두드림 난타 등 35명의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오른다.2부 ‘물 만난 트로트’는 지역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트로트를 테마로 가수 지나유, 채강미, 임영웅 등이 출연해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려줄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세종시 설화를 바탕으로 구성
늦더위가 시작되면서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 동굴이 시원한 계곡과 함께 힐링 휴식처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단양의 천연동굴은 물과 시간이 빚어낸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곳으로 찌는 듯 한 무더위에도 냉기를 느낄 만큼 15도의 서늘한 기온을 유지하고 있는 게 매력이다.이런 매력 때문에 하루 수천 명의 방문객이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찾고 있는 다양한 동굴 투어가 화제다.국내 최대 민물고기 수족관으로 유명한 다누리센터 앞에 보이는 고수대교를 건너면 가깝게 마주할 수 있는 단양의 대표 동굴은 고수동굴이다.거대한 종유석 동굴로 석순이 1.7k
칠갑산천문대는 특별 천문현상과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참여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8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온 가족이 참여하는 천문교실'은 천문학에서 가장 중요한 망원경을 직접 만들면서 기초 천문학을 배워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영상프로그램, 태양관측을 진행한다.8월 9일 저녁부터 11일까지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극대기(매년 8월 13일)를 맞아 ‘칠갑산천문대 별똥별 파티’가 준비된다.행사에서는 나만의 별자리 컵 만들기, 별 도자기 목걸이 만들기와 같은 온 가족 특별 체험부스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내달 7일 오후 3시 청수도서관아트리움에서 폴란드 프리마비스타 스트링 퀄텟의 개관 1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세계적인 폴란드 현악 4중주단인 폴란드 프리마비스타 스트링 퀄텟은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 아시아 등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이번 공연은 ‘서머타임(Summertime)’을 주제로 열린다.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을 시작으로 ‘세레나데’, ‘야상곡’ 등 10곡을 선보여 무더운 여름, 도서관에 아름다운 선율을 전달할 예정이다.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문화프로그램 신청란에
내달 3일 오후 5시부터 부여군 백마강 달밤시장을 배경으로 '夜금野금 고래(古來)마켓' 보부상 행사가 열린다.보부상들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열리는 이날 행사는 실제 보부상단이 참여하는 ▲ 보부상 새 접장선출놀이 ▲ 보부상 노래 ▲ 보부상 캐릭터와 미션체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또 보부상들의 장마당놀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 청춘들의 버스킹 공연 ▲ 아티스트들의 아트상품 전시가 이어진다.한편 충남문화재단이 '보부상로드' 보부상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문화자원인 보부상을 2019년
길었던 장마가 끝나고 푹푹 찌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바쁜 일상으로 아직 휴가지를 정하지 못했다면,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영동은 어떨까.영동군 상촌면의 ‘물한계곡’은 산 높고 골 깊으며 물 또한 깨끗해 전국의 여러 골짜기 중에서 최고로 꼽히고 있다.청정 1급수의 계곡으로 풍부한 수량과 기암괴석, 울창한 숲이 잘 어우러져 비경을 자랑하고 있다.민주지산, 삼도봉, 각호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명산들이 만든 깊은 골 따라 맑고 차디찬 물이 흐르는 이 계곡은 태고적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꺽지, 쉬리,
'2019 대전 게임콘텐츠 페어'가 내달 3일과 4일 양일간 목원대학교 목원학사에서 열린다.이날 행사에는 총 12개의 대전게임기업이 참가, 다양한 장르와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행사에는 썰매챔피언(모바일/(주)미디어워크)’등 5개의 모바일 게임과 ‘쓰로우 애니띵(Throw Anything((주)비주얼라이트))’등 4개의 브이알(VR)게임, ‘라이딩 온라인(Riding Online((주)지오아이티))’등 3개의 하드웨어 기반 시뮬레이션 게임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아울러 게임 부스에서 자체 게임대회
7030 대전방문의 해 기념 '2019 빛깔있는 여름축제'가 ‘불금놀토’라는 부제로 대전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이번 축제는 8월 9일과 10일, 16일과 17일 2주에 걸쳐 금요일(오후 8시)과 토요일(오후 7시) 총 4일간 대전예술의전당 야외원형극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9일 열리는 '스윗대전'에는 아카펠라 그룹 ‘스윗소로우’와 ‘바버렛츠’그리고 이 둘의 콜라보 프로젝트 그룹인 ‘스바스바’의 무대가 마련됐다.2017 대전상징노래 공모전 대상수상팀 4인조밴드 ‘스모킹구스’과 금상수상팀 2인조 여성듀오
예산군문예회관은 예당호 출렁다리 200만 명 방문을 기념해 ‘찔레꽃’을 오는 8월17일 오후 3시와 7시 등 2회에 걸쳐 공연한다.악극 ‘찔레꽃’은 해방 직후부터 6·25전쟁, 한강의 기적을 이룬 격동의 현대사를 온몸으로 부딪치며 살아온 한 여인의 삶을 다루며, 그 속에서 가족을 위한 희생과 사랑, 효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또한 연기파 베테랑 연기자 전원주, 최주봉, 황범식 등이 대거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18명의 댄서들이 함께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예매는 내달 1일 오전 9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