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이 5일 대전시청에 마련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재단 임직원 50여 명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60만 원을 모금했으며, 백춘희 대표이사가 행사장을 방문해 직접 기부했다.백 대표이사는 “사람들에게 장미를 나눠주니 손에 장미향이 남았다는 말처럼 나눔으로 세상에 온기가 남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대전문화재단은 물질적 기부뿐 아니라, 문화예술로 세상에 온기를 전하기 위한 활동을 펼칠 것”라고 약속했다.
대전교통공사는 5일 연말 이웃돕기 성금 1400만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개통 이후 무사고 안전운행을 이어올 수 있도록 성원해준 시민들에게 보답하고자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연규양 사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보탬이 되도록 전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에게 보탬이 되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했다.
세종시교육청은 5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12월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월례 회의는 ▲‘JAZZ in 가야금’ 감성나눔공연 ▲자체활동 성과향상 최우수상 시상 ▲크리스마스실 홍보 기념품 전달 ▲교육감 당부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철공소 닷컴 대표이사 강헌의 ‘나를 알고 너를 이해하는 명리학’이라는 주제로 직장교육 시간도 가졌다.해봄 연주단은 감성나눔공연에서 전통 국악에 재즈를 가미한 창작음악을 선보여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특히, 해봄 연주단은 박영주 교사(단장)가 근무했던 학교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지난 4일 제348회 정례회에서 자치안전실 소관 조례안·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2024년도 예산안 등 안건을 심사했다고 밝혔다.김옥수(재선, 서산1) 위원장은 ‘충청남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심사에서 “재해 현장에서 기존 자원봉사단체 이외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들이 많다”면서 “재난현장에 모인 시민들이 일사불란하게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자원봉사 지원의 구성과 운영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 오인환(
국민의힘 소속 서산시‧태안군 시도의원 일동은 5일 서산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최근 우리 지역에 무차별적으로 배포된 가짜뉴스를 제작‧배포한 자들을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한다고 밝혔다.이들은 기자회견에서 “내년 4월 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벌써 넉 달 앞으로 다가왔다”면서 “우리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 일동은 내년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노력하고 있다”며 “그런데 안타깝게도 최근 서산시‧태안군 주민들의 SNS에 아주 악의적인 목적으로 작성된 가짜뉴스가 유포되고
청양군은 2023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 후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2024~2028)하여 9개 사업을 신규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앞서 군은 지난 3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고, 11월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증서와 동판을 교육부로부터 전달받았다.평생학습도시는 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와 체계를 형성한 지역을 말한다. 참여자들은 일방적 수용자가 아닌 주인공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면서 지식을 연구하는 등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김돈곤 군수는 “소외 없는 학습권 보장을 위해 은퇴자나 중·고령자, 다문화 가정,
공주시가 오는 8일 오후 2시 시청 대백제실에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순회모금은 공주시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개최하는 것으로 시민과 단체, 기업 등의 자발적인 성금모금 참여 행사다.‘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공주를 가치있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모금을 통해 시는 전년도 목표액 14억 2600만원 대비 115% 많은 16억 3900만원을 목표액으로 설정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어린이집의 사랑의 저금통 기탁식과 함께 공주시청 공무원 노조와 공무직노조의 ‘공주 1004 착한일터’ 가입
보령시는 5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화합과 우호 증진을 위한 ‘2023년 보령시 주민자치 한마당’을 개최했다.보령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김영운)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및 수강생 6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유공자 표창,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통기타, 노래교실 등 각 읍면동을 대표하는 16개 팀이 평소 주민자치센터에서 갈고닦은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대전시교육청이 다양한 교육현장의 업무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고 보다 만족스러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문변호사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고문변호사 제도란 교육청에서 위촉한 고문변호사가 대면, 유선, 메일 등으로 교육청 업무와 관련된 사안에 대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고문변호사는 교육감 등의 소송사건, 법령의 해석 및 적용, 법령의 제․개정, 행정업무 관련 주요 서류의 검토․작성 등에 관한 각종 법률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대전교육청은 2022년 7월부터 고문변호사를 3명에서 5명으로 증원하여 늘어나는 법률 자문 수요와 급변하는
아산시는 산림청 주관으로 열린 ‘2023년 임도시설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상인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산림청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상위 6개 기관을 뽑은 후 ‘전국 임도 관계관 워크숍’에서 발표 및 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를 선정했다.전국 지자체 1위로 우수상을 받은 아산시는 도고면 덕암산에 설치한 간선임도의 △사업 적절성 △재해 안정성 △친환경적 시공 △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 및 체계적인 관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병주 산림과장은 “임도를 통해 임업 경쟁력을 높이고 철저한 사후관리를
박경귀 아산시장이 5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정문 앞에서 1인 피켓 시위했다. 지난달 30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 앞 1인 시위에 이은 두 번째 장외전이다.아산시는 행정안전부에 도시개발구역 지정권 특례 지정을 신청한 상태다.현행 도시개발법상 도시개발구역 지정권자는 ‘특별시장·광역시장·도지사·특별자치도지사·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장’으로 규정되어 있다.아산시는 탕정 국가 신도시 개발, 디스플레이 특화산업단지 지정, 경제자유구역 거점 구축 등 9백73만㎡, 14개 지구의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경찰병원 분원 건립으로 대표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신혜영(재선, 둔산1~3동) 의원이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구건강체련관 폐쇄에 따른 긴급안전조치와 후속조치 방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신혜영 의원은 “최근 서구건강체련관이 정밀안전진단 종합평가에서 미흡에 해당하는 D등급 특히, 안전성 평가는 불량에 해당하는 E등급을 받음에 따라 관리주체인 서구청은 선제적인 안전조치로 시설운영 중단 결정을 내렸다”면서 “구민의 안전을 위해 사용제한 여부를 제한한 것은 공감하나, 갑작스러운 결정으로 그동안 건강체련
청양군보건의료원은 관계기관과 함께 추진한 치매안심마을 사업이 ‘2023년 충남도 치매 관리 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려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함께 만들어 가는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지난 2019년 치매안심마을 1호로 지정한 대치면 주정1리 주민들의 치매 인식 확산과 정확한 치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주요 사업은 충남도립대 건축인테리어학과, 소방안전학과와 연계한 안심마을 벽화 그리기, 입간판과 치매 예방 게시판 설치, 작업치료학과와 연계한 예방 프로그램 운영, 혜전대 간호학과와 연계한 치
청양군은 군 지역활성화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한 사회적 경제 오프라인 구축 사업과 사회적 경제 협업체계 공모사업이 사회적 기업들의 성장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5일 군에 따르면 올해 공모 유치를 바탕으로 14개 기업 15개 제품의 포장재를 새롭게 디자인할 수 있도록 지원,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외국 무역업자들의 관심과 호평을 얻고 있다. 또 일부 제품은 ‘고향사랑e음’ 답례품몰에 입점하는 성과를 올렸다.청양군은 올해 사회적 경제 오프라인 판로구축 사업으로 10개 기업 11개 제품을 지원했다. ‘어쩌다 로컬’의 청양고추 굿즈 상
공주시가 질병관리청이 주최한 2023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코로나19 우수백서로 선정돼 질병관리청 표창을 수상했다.5일 공주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대응 업무가 집대성된 백서를 발행한 전국 지자체 중 우수한 6개 지자체를 선정, 발표했다.공주시보건소가 코로나19 대응 초기 1년의 과정을 담아낸 백서를 발행해 향후 신종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동상을 수상했다.백서에는 코로나19 방역조치 타임라인에 따른 분야별 이슈와 대응 과정을 상세하게 그려냈고 특히 생활수기
공주시가 충청남도와 충남통합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보고 대회’에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지난 4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충남 15개 시군에서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증진 사업 분야별 우수사례 공유와 종합토론, 의견 수렴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공주시는 생애주기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시민건강 향상에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시는 행복한 노년 중풍예방교실, 구구팔팔 기공체조교실, 심신화평 스트레스 해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54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인 주민갈등 융화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거주 적응 단계인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올바른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마련해 마을 구성원 간 소속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 주민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론교육은 (사)지역공동체 갈등관리 연구소 김용근 대표가 ‘융화 및 갈등관리’를 주제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의 입장을 설명하고 갈등 관리방안을 제시했으며, △귀농인 원예테라피 힐링 체험 △
서천군 한산면이 연말을 맞아 한산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한산면이장단,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도 제4차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개최했다.한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한 ‘숨은 자원 찾기’ 행사는 농어촌 지역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 병 등 폐기물을 수거해 자연 및 생활환경을 깨끗이 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한산면은 지난 3월부터 실시된 ‘숨은 자원 찾기’를 통해 폐비닐, 농약 빈 병, 재활용품 등 약 8t가량의 폐기물과 약 32톤의 방치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한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
홍성군은 이용록 홍성군수가 역점 추진한 가축분뇨에너지화시설을 통해 탄소중립(Net-Zero)과 환경친화적 축산업 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밝혔다.5일 군에 따르면 결성면 원천마을에 있는 가축분뇨에너지화시설을 통해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매각하여 지금까지 1천 5백만 원의 세외수입을 올렸다.군은 지난해 7월 바이오에너지 REC가 최초로 발급된 이후 가축분뇨에너지화시설(원천에너지 전환센터)에서 생산한 바이오에너지 공급을 통해 매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인 REC를 발급받고 있다.농식품부 지원 전국 6번째 에너지화시
예산군이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285억 원을 이달 초 지급한다.5일 군에 따르면 올해 지급대상 농가는 총 1만3833농가로, 소농직불 4457농가, 면적직불 9376농가의 1만3877㏊ 농지에 284억원이 지급된다.이는 지난해 지급대상 농가 1만2831농가에서 1002명(7.8%) 증가 및 지급대상 농지 1만3401㏊에서 476㏊(3.5%) 증가된 수치이며, 지급대상 농지 자격요건 중 ‘2017∼2019년도의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 요건이 삭제된 영향에 따른 것이다.예산군은 자격 검증과 계좌 확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