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미취업 구직자의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역량 개발을 촉진하고자 ‘2024년 상반기 취업자격증 취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지원하는 자격시험은 올해부터 실시한 국가기술자격증(545종), 국가전문자격증(248종), 국가공인민간자격증(96종), 어학시험(19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다.시험응시일 기준 미취업자이면서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천안시에 거주하는 만19~64세 시민은 신청 가능하다.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17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는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현장 접수는 천안시청 일
대전 동구장애인단체연대가 제22대 총선에서 윤창현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28일 선언했다. 지난 20일 대전지체장애인협회가 윤창현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힌 뒤 재차 18개 장애인단체로부터 추가적인 지지확인을 받은 것이다.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민주당이 집권했던 동구청장과 국회의원은 우리 일만사천이백여명의 장애인에게 어떠한 정책과 복지를 했는가 돌이켜 보면 행동이 없고 말로만 떠들었던 복지라고 단언한다”고 밝혔다.이어 “대전시동구장애인단체연대는 동구 장애인과 가족들의 일자리와 행복한 삶의 꿈을 이루어 줄 수 있다고 믿는 경
hy가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와 다문화가정 등 복지 증진을 위한 ‘hy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골자는 ‘취약계층 여성의 취업지원 및 자립역량 강화’다. hy와 서울시는 다문화가족 뿐만 아니라, 국내 한부모 여성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해 지원한다.hy는 프레시 매니저(Fresh Manager, 이하 FM) 입직 기회를 제공한다. FM은 고객 건강을 설계하는 전문컨설턴트다. 고객에게 제품 추천 및 배송이 주요 업무다. 별도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활동 가능하다. 탑승형 냉장카트를 비롯해 유
아산시는 (사)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와 ‘2024 반디콘전문가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인 ‘희망, 반디콘 포럼’을 개최했다.‘2024년 반디콘전문가 인력양성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콘텐츠 분야의 청년 직원을 고용한 아산시 기업에 2022년도부터 인건비(최대 2년)와 인센티브(2년 이상 근속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날 포럼에는 아산시 공무원,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사업 담당자, 반도체·디스플레이·콘텐츠 분야 기업 취업 청년 등 60여 명이 참석해, 충남서북경찰서 한돈규 경위(승)의
홍성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인구추세를 반영하여 청년 연령을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에서 49세 이하로 상향한다고 29일 밝혔다.농어촌에서는 20~30대 청년 인구가 거의 없기 때문에 40대가 청년역할을 하지만 청년과 노년층 지원사업으로 40대는 어느 쪽에도 해당되지 않아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 것이 사실이다.이에 홍성군에서는 저출산·노령화로 인해 결혼, 주택, 일자리 등 20~30대와 같은 고민을 하는 40대가 많아진 현실을 반영해 청년 연령을 상향하여 지역 내 청년들의 이탈을 방지한다.충청남도 시군 장래인구추계
전라남도가 미래 성장이 유망한 화합물반도체 기업을 유치와 국내 최초로 화합물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전남도는 지난 2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웨이브피아, 제엠제코㈜, ㈜인프리즘, ㈜선코리아, 그릿씨아이씨㈜, ㈜올인텍, ㈜코스텍시스(서면) 등 7개 기업과 134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산 무안군수, 이상훈 ㈜웨이브피아 대표, 최윤화 제엠제코㈜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 항공정비(MRO) 산단을 중심으로 화합물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화합물반도체는 우주항공·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28일 원내 지하 1층 다목적 강당에서 ‘세종시 저출산 대응’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세종시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 열리는 정책세미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미래에 대한 전략적 대응과 정책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다.특히 이번 정책세미나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 세종여성플라자, 세종시 직장맘지원센터, 세종청년센터가 함께 하는 의 첫 번째 활동으로써, 동 프로젝트에서 계획하고 있는 일련의 시민참여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오는 4월 30일에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열리는 ‘2024 대전 JOB-FAIR 채용박람회’에 참가할 우수 중견·중소기업을 오는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 및 지역 중견·중소·벤처기업 등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1:1 현장면접으로 진행되며 지역 특성화고·대학·청년·중장년 등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많은 시민들이 박람회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특히, 채용박람회에서는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 별 인재상, 모집요강 등 대전시 통합채용에 대한 정보도 제공되며, 기업별 채용면접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 시작을 맞아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평생 시민을 지켜온 이은권(중구)‧이상민(유성구을)‧윤창현(동구)‧조수연(서구갑)‧양홍규(서구을)‧윤소식(유성구갑)‧박경호(대덕구) 후보와 함께 대전시민의 앞으로 4년을 지키기 위해 28일부터 대전시민 속으로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선대위에 따르면 오직 시민과 함께 일하겠다는 마음으로 7명의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기간 첫 일정부터 시민들의 삶 속으로 녹아들어갔다. 이은권 후보는 한밭수영장에서 시민께 새벽인사를 드리며 지지를 부탁했고, 이상민
박성규 국민의힘 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10시 논산시 형제농약사 앞에서 출정식을 개최하고, 4·10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고 밝혔다.이날 출정식에는 6선 의원을 역임한 이인제 전 의원도 참석해 박성규 후보의 지원유세를 펼쳤다.봄비가 내리는 날 진행된 출정식에서 우산을 쓰지 않고 나온 박성규 후보는 “우산은 논산시민들에게 씌우고 자신은 비를 맞겠다”면서 “오직 논산시민이 잘사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나왔고 더 이상 논산시민들의 미래가 비를 맞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박성규 후보는 이어 “방
충북 충주시는 평생학습 마을 브랜드 개발 사업에 참여할 마을과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역을 오는 4월 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사업은 전국 우수사례로 발돋움한 평생학습 마을 브랜드 개발을 확장, 평생학습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평생학습 마을 브랜드 개발 사업은 마을 특성과 고유자원을 학습동아리, 주민, 대학생이 협업해 브랜드화하는 사업으로 마을 로고, 마을 기록 포토에세이, 마을 굿즈 제작 지원 등으로 진행된다.사각지대 없는 평생 학습지원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고령층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7일 22대 총선을 앞두고 세종지역자활센터·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부모회·세종시자활기업협의회 대표 및 관계자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취약계층·장애인 권리보장 실현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윤성웅 세종지역자활센터장은 이 자리에서 자활생산품의 우선구매제도를 통한 자활자립 지원체계 구축과 중소기업자 간주에 자활센터를 포함하는 판로지원법 개정 등을 요청했다.김재설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부모회 회장은 발달장애의 정의확대 및 명확화·지역사회 자립지원 기반마련을 위한 발달장애인법
예산군이 ‘2024년 민간기업 노인 고용장려금’을 선착순 지원한다.이번 장려금 지원은 노인 고용 분위기 확산 및 양질의 노인일자리 제공을 위해 민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지원 대상 기업은 민간 중소기업 중 노인 고용장려금 지급요건을 충족하는 중소기업이며, 2024년 만 60세 이상 노인고용 중소기업이다.지원 금액은 2024년 최저임금의 최대 30%이며, 최저임금(시급 9860원) 미만 급여 근로자와 매월 급여액이 59만원 미만 근로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군은 예산 범위 내에서 장려금을 선착순 지원하며, 기업은 지원
서산시는 올해 1분기 ‘5S5품왕’을 선정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5S5품왕’은 시정혁신을 통해 행정조직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 민선8기 핵심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열심히 일한 직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됐다.5S5품의 5S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지향하는 말로 Smile(친절행정), Simple(간편행정), Soft(유연행정), Speed(신속행정), Smart(깔끔행정)을 뜻한다.5품은 행정조직 내부의 역량 강화를 지향하는 말로 두품(창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아산을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아산의 삶이 자부심이 되는 시대’ 5대 공약 중 세 번째 공약으로 ‘아산 문화예술 아트센터 건립’을 공식 발표했다.아산은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9천 1백만원으로 우리나라 전체 1인당 국내총생산(GDP)의 두 배가 넘을 정도로 소득 수준이 상당히 높아 문화와 여가에 대한 수요 또한 높은 상황이다.반면 유명 가수의 콘서트나 전시회·클래식 공연 등을 즐기기 위한 공연문화시설은 부족한 편이라 많은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기기 위해 다른 도시로 이동하는 상황이며, 특히 108만평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는 충남에서 태어나 충남 4선 국회의원, 충남도지사 등을 역임하는 등 모든 열정을 충남에 바쳐왔다며 이번에는 충남의 수부 홍성·예산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피력했다.대표 공약으로는 ▲법인세 지방 차등화·예타 기준 완화·혁신도시발전청 신설 등 '균형발전 3대 정책' ▲농어업인 소득보장 2법 개정 ▲원도심 활성화 ▲서해선-경부선KTX 직결 및 KBS충남방송국 설립 속도 ▲'저출생 극복 의무' 헌법 명시 등을 제시했다. 정치 입문 및 총선 출마 계기는.저는 충남도에서 4선 국
전남 해남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 농촌 인력 확충에 발벗고 나섰다.27일 해남군에 따르면 지자체간 MOU를 통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이 잠정 중단된 가운데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프로그램 확대와 체류기간 연장 등을 통해 인력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대비하고 있다.지난해부터 시행한 결혼이민자 가족 및 친척 초청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90여명이 입국을 준비중이다. 또한 지난해 해남에서 일했던 외국인 계절근로자 중 기존농가에 재입국을 희망하는 170여명은 중간업체를 배제하고 현지 지자체와 직접 인력 수급을 추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포괄적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27일 내포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원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경훈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장과 주희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장, 김동진경영기획실장, 송미영 정책연구실장, 김양희 수석부회장, 김영숙 재무이사, 배영숙 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여성의 경제활동·일자리 분야 공동연구, 세미나 및 워크숍 공동 개최,
충남교육청은 27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지자체 일자리 담당자들과 함께 2024년 제1회 '지역주도형 직업계고 취업 지원 협의회'를 가졌다.지역주도형 직업계고 취업지원협의회는 도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산업의 특수성과 지역 직업계고의 특색을 반영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직업계고 졸업생의 지역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이날 협의회는 12개 시·군 지자체 담당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지역 우수기업 발굴과 지역정착 지원 ▲지자체 소식지 등을 활용한 직업교육 홍보 방안 ▲학교-지자체-지역기업 상시
지역 내 석탄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를 앞두고 있는 태안군이 효과적인 대안 모색을 위해 각계각층의 군민들과 머리를 맞댔다.군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태안군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민·관협의회 2024년 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경찬 부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군의원, 관련 노동자 대표 등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정의로운 전환기금의 신규 사업 관련 사항을 논의하고 태안화력 폐쇄에 따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참석자들은 효율적인 에너지 전환방안 및 그동안의 건의 사업에 대한 구체적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