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는 평면적이면서도 분활된 순수한 도형들과의 조합으로, 마치 정교하게 직조된 타피스트리를 보는 것과 같은 감각으로 표현하는 손문자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 위치한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3월 13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초대전은 성스러운 주제를 사실적인 형상을 취하기보다는 대상의 외관을 해체해 스펙트럼처럼 면을 나눠 주관적인 색채로 표현하는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세종뮤지엄갤러리 큐레이터는 “점, 선, 면, 색 등의 순수 조형 요소와 융화돼 격조 있게 구성돼 있는 작품은 독특한
서울대학교는 3월 16일(토) 세계적인 뇌과학 축제 '2024 세계 뇌 주간' 행사를 오후 2시부터 관악캠퍼스 28동 101호 대형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세계 뇌주간 행사는 일반인들에게 뇌과학 연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2년 미국 DANA Foundation에서 처음 개최했으며, 60여 개국에서 매년 3월 셋째 주에 세계 여러 학술단체, 학교, 연구기관 등을 중심으로 동시에 개최되는 글로벌 행사이다.우리나라는 2002년 첫 행사 개최를 시작으로 23주년을 맞이하였으며 한국뇌신경과학회과 한국뇌연구원과 공동으로 진행한다.서울대학교
인하대학교는 최근 제1회 지·산·학 이차전지 성과포럼을 개최했다.인하대학교 이차전지사업단은 이차전지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을 통해 진행해 거둔 성과를 인천 지자체, 산업계, 학계가 함께 모여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차전지는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로, 전기자동차·휴대폰 등을 제작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전기자동차 산업에서는 많은 전력을 낼 수 있는 이차전지가 필요해 미래 자동차 산업 등 첨단산업에 있어 중요한 기술로 꼽힌다.인하대학교 이차전지사업단은 2022년 7월부터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부처 협업 대학
이화여자대학교는 2024학년도 1학기를 맞아 3월 12일(화) 교내 ECC에서 ‘제26회 대학원 페어(FAIR) 및 전공박람회’를 개최한다.이화여대 ‘대학원 페어’는 우수 대학원생을 유치하고 학부생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1학년도 1학기부터 매 학기 개최되고 있다. 국내 대학원 페어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이 행사는 대학원 진학 및 학교생활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많은 학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학원 페어의 학과·전공별 부스는 ECC 지하 4층 이삼봉홀과 다목적홀에 설치될 예정이며, 전면
세종대학교 캠퍼스타운이 ‘2024 입주경진대회’ 입주기업을 모집한다.‘입주경진대회’는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있는 혁신 기술 기반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해 세종대 캠퍼스타운조성단이 보유한 전문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우수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모집기간은 오는 3월 15일까지이며, 서류 심사후 3월 25일에 발표평가 대상자에게 통지한다. 발표평가는 4월 3일부터 4월 4일까지 진행되고, 4월 9일에 합격자가 발표된다. 최종 선정된 입주기업은 12월 31일까지 입주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지원대상은 창업 7
고려대는 3월 12일(화) 오후 5시 고려대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총장님과의 대화’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김동원 고려대 총장이 학생들과의 소통을 위해 계획한 행사다. 학생들에게 사전에 받은 질문과 현장에서 받은 질문에 대한 답을 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형식이다. 김동원 총장은 학교 미래와 비전, 시설관리, 학생 행사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할 예정이다.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총장 취임 이후 교내 구성원들과의 자리를 통해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더 나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교내 구성원 중에서
국민대학교가 미래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을 위해 사이버보안 전문 기업 티오리와 지난 3월 6일(수) 국민대 산학협력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은 티오리 박세준 대표, 국민대 신성환 미래혁신단장 겸 자동차융합대학장, 김종찬 자동차IT융합학과 주임교수, 임세준 자동차공학과 주임교수, 자동차IT융합학과 전상훈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첨단 IT 기술이 집약된 미래자동차의 보안 강화에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자동차 사이버보안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민대는 미래자동차 사이버보안 분야
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이 3월 8일(금)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4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했다.유엔여성기구 성평등센터가 ‘미래를 위해 여성에 투자하세요(Invest in Women: Accelerate Progress)’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날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에는 여성가족부, 국제기구, 주한 대사, 학계, 언론계, 산업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 1월 유엔여성기구 대한민국 친선대사로 임명된 김은미 총장은 한국 최초 여자대학이자 세계적 수준의
세종대학교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전략 기획강좌 사업’에 신규 선정됐다.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는 고등교육에 대한 평생교육 수요 확대에 부응하고, 대학의 교수-학습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고등교육 기관 등의 우수 강좌를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서비스다.세종대는 이번 사업의 ‘대학연합형 AI 분야 강좌’ 분야에서 △류승형 교수의 ‘산업응용을 통한 인공지능’ △김장겸 교수의 ‘강화학습 기반 스마트팩토리 운영방법’ △신승협 교수의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 등 3개의 강좌가 선정
서울대학교가 한몽도시협력센터 몽골과학기술대학교 사무소(이하 ‘한몽도시협력센터 몽골사무소’)를 설치 , 도시계획공학과 학위과정 운영 및 교육기관 간 협력을 통하여 몽골 도시계획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했다.지난 2023년 9월 몽골과학기술대학교 도시계획공학과 석사과정을 시작했으며, 2024년 3월 5일(화) 한몽도시협력센터 몽골사무소를 개소하여 도시계획과 도시공학 분야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교육기관 간 협력을 한층 활성화하였다.한몽도시협력센터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설환경종합연구소 내 기관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
한국외국어대학교는 2024년 3월, 특수대학원 ‘글로벌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GMC)’을 개원했다.한국외대 GMC는 1978년 창립된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의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디어 산업 변화에 맞는 새로운 교육의 장을 연다. GMC는 ‘미디어 비즈니스·디지털 커머스’, ‘데이터·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 ‘엔터테인먼트·K-컬처’ 등 세 개의 전공으로 구성돼 차별화된 교육 경험을 제공한다.또한, GMC는 디지털 미디어 영역 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지식습득과 선제적 직무 능력 배양, 경력 변화와
인하대학교 조명우 총장이 8일 인천시민의 방송주권 회복과 지역방송 활성화를 위해 KBS 인천방송국 설립 등을 지지하는 ‘인천 방송주권 찾기’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KBS 인천방송국 설립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인천지역 주요 기관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조명우 총장은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은 “공영방송의 균형발전을 위해 KBS 인천방송국 설립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KBS 인천방송국 설립 등 인천지역 미디어가 더욱 활성
성균관대학교 SAINT 전일 교수 연구팀이 서울대학교 최만수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용액 공정 탄소나노튜브 소재가 적용된 친환경의 투명유연전극 고분자 기판을 개발 , 이를 이용해 폴더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구현했다.휴대용 에너지 기술의 수요는 최근 스마트 디바이스의 발전 방향에 상응하여 개발되어야 한다. 예를 들면 폴더블, 롤러블 디바이스와 같은 다양한 폼팩터 또는 바이오(건강), 드론과 관련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이 이에 해당한다. 따라서 에너지 디바이스는 높은 에너지의 생산과 저장 성능이라는 본질적인 성능 요건뿐만 아니라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강준원 교수 연구팀(임지환 석사과정생(제1저자), 강준원 교수(교신저자))이 미세플라스틱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위해 요소를 발견했다.지름 5 mm 이하 크기의 미세플라스틱은 우리 주변에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인체로 유입되며, 식품을 통해 섭취되는 형태를 주요 노출 경로로 보고 있다.인체로 유입된 미세플라스틱은 신체 조직 기관에 축적되어 건강에 직접적인 위해를 가할 수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한편, 미세플라스틱은 여러 오염 물질을 실어 나르는 전달체로도 역할을 할
이숙연(법학 91) 특허법원 고법판사가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과 정보보호대학원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고려대학교는 3월 8일(금) 오전 10시 30분 본관 총장실에서 ‘이숙연 특허법원 고법판사 법학전문대학원 및 정보보호대학원 발전 기금 기부식’을 가졌다.이숙연 특허법원 고법판사는 2009년부터 KUPC 기금, 법대 교우회를 통한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과 정보보호대학원 발전 기금 등. 고려대의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지금까지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이번 기부식에서 이숙연 고법판사는 “고려대에서 8년 정도 다녔다. 고
국립한밭대학교는 지난 6일 교내에서 창업경영대학원 창업학과 18기 원우들로부터 창업 활성화를 위한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에는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과 경제학과 민경세 교수, 창업학과 양영석 주임교수와 김명숙 초빙교수 등 대학 관계자와 창업학과 18기 원우회 유승수 대표 등 원우 5명이 참석했다.창업학과 18기 유승수 대표는 “국립한밭대학교 창업학과 교수님, 동문들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뜻깊은 배움과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발전기금 기부 외에도 지속적인 원우회 활동을 통해 학과와
한남대 경영정보학과가 ‘2024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인큐베이팅 현지조사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경영정보학과 교수진은 3월부터 6월까지 디지털전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필리핀 동부 네그로스(Oriental Negros) 두마게티(Dumaguete) 시와 실리만대학교의 IT교육환경에 대한 현지 조사를 수행한다.이번 현지 지역조사 프로그램은 KOICA로 부터 현지 지역조사 컨설팅 및 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이를 기반으로 나아가 필리핀 현지에 디지털전환센터(DX) 설립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한남대 경영정보학과는 이번 현지 지역조
최근 은둔 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화여자대학교 연구팀이 은둔 청년들의 특성을 반영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 이들의 사회 복귀를 도울 방편으로 이목을 끌고있다.2022년 국무조정실 주관 ‘청년 삶 실태조사’는 전국 고립·은둔 청년을 54만 명으로 추정했으나, 실제 수치는 더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 고립 청년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주변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청년을, 은둔 청년은 그중에서도 6개월 이상 사회적 접촉 없이 집에서만 머무는 청년을 뜻한다. 이들의 문제는 고립 기간이 길어질수록 심리적 고통과
세종대학교 학부생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단 ‘지음’이 오는 3월 8일 오후 7시 광개토관 15층 소공연장에서 ‘제10회 봄 앙상블’을 개최한다.재학생과 졸업생 50여 명으로 구성된 ‘지음’의 이번 연주는 강요한 지휘자가 지휘를 맡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1부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꽃의 왈츠’ 등 단원들이 자체적으로 팀을 꾸린 소규모 앙상블 공연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모든 단원들이 참여해 베토벤의 첫 교향곡인 ‘교향곡 제1번’을 연주한다.이번 연주회는 세종대 ‘2023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재능기부를
인하대학교김정호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2001년 설립한 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는 한국·동양정치사상사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학술단체다. 300여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회원으로 참가하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한국동양정치사상사연구’를 발간하는 등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정호 교수의 임기는 2년으로 2024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학회장직을 수행한다.김정호 인하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학회장직을 수행하면서 관련 학문 분야의 발전과 회원들의 연구·교육 활동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