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서대전공원 야외음악당에서 2023 꿈의오케스트라 합동 프로젝트 ‘꿈의 향연 대전’ 공연을 연다.공연은 '일상으로 회복_회귀'를 주제로 클래식 명곡과 오페라 삽입곡, 영화음악 등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음악 총 7곡의 연주로 구성됐다.1부 '희망'은 지난 3월부터 대전꿈의오케스트라에 참여한 영아티스트 20여명이 펼치는 무대로, ‘안토니오 비발디’가 작곡한 사계(四季) 중 '봄'을 비롯한 2개 곡이 펼쳐진다.2부 '만남'은 13년간 대전꿈의오케스트라를 이끌어온 꿈의오케스트라 9개 악기 파트
대전문화재단 중견예술인지원사업에 선정된 남명옥의 연극 '모두 행복해졌으면 좋겠어'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동구 정동의 공간 구석으로부터에서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셰익스피어의 대표연극 ‘햄릿’을 그의 어머니 거투루드를 통해 재해석했다. 새롭게 재창조된 등장인물들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스파이 미하일이 나치독일에 예술로써 저항하는 이야기를 연극으로 만들며 거투루드의 대사 ‘모두 행복해졌으면 좋겠어’라는 말 그대로 모두의 행복을 바라는 소망의 메시지를 전한다.이 작품은 대전에서 활동하는 청년연극인들과 함께 행동 분석 과정을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이 6월 1일부터 6월 3일까지 3일간 공주문예회관에서 을 무대에 올린다.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공모 사업(2023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에서 선정된 사업이다.이번 어린이 공연 페스티벌 ‘꿈꾸는 어린이 예술극장’은 삼일간 나눠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1일차 , 2일차 , 3일차 )이 운영될 예정이다.6월 1일
시흥시가 오는 6월 3일 오후 5시 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8회 정기연주회 ‘판타스틱 뮤직 가든(Fantastic Music Garden)’을 선보인다.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연주회는 스토리가 있는 음악극의 형식으로 익숙한 가곡과 노래들이 환상의 음악정원 속에서 펼쳐지는 한 편의 동화 같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지휘자 함희경, 반주자 김한아가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꾸미는 무대는 물론, 첼리스트 이민, 금관 5중주 ‘브라스맨’의 음악과 협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기대할만하 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유·초등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토요일 오후 2시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음악회 ‘희망을 찾아 떠나는 동물 음악대!’를 운영한다.이번 공연은 프랑스 작곡가 생상스의 관현악 모음곡 ‘동물의 사육제’를 주제로 사자, 뻐꾸기, 백조 등 각 악장에 해당하는 9가지 음악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과 함께 연주되며, 각 음악이 나타내는 동물이 무엇일지 유추하고 몸짓으로 흉내 내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5월 10일(수) 오전 10시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https://sslib.djs
조선시대 시인 김호연재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 ‘호연재 vol.4’가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덕문화원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대덕구 역사인물인 김호연재를 다룬 작품과 전국적으로 활동 중인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함께 전시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전시회는 6월 10일(토) 14:00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시기간 동안 대덕문화원 3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2019년을 시작으로 4회째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강유림, 김유정, 김준기, 박석신, 성민우, 손은영, 송인, 황지현 총 8명의 작가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이 4월 27일부터 5월 14일까지 아트센터고마에서 '2023 이시대의 작가'로 선정된 정관모 작가의 ‘속俗과 성聖의 병존竝存-나의 삶과 예술과 신앙 : 정관모展’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속(俗)과 성(聖)의 병존'을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소품들을 작품의 소재로 표현한다. 일상에서 발견되는 소소한 오브제들을 통해 삶과 예술이 하나로 융화되어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전시는 아트센터고마(공주시 고마나루길 90) 전시실1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월요일 휴관)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관람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29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주말 거리공연 ‘들썩들썩 인 대전’을 곳곳에서 펼친다.‘들썩들썩 인 대전’은 공연예술 분야로 활동하는 전문예술 혹은 아마추어 단체(개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문화예술공연을 확대해 대전 시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기획된 사업이다.올해 공연은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음악, 전통, 연극, 무용 등 75개팀이 참여한다.첫 공연은 대한민국 과학축제와 연계해 오는 29일, 30일 오후 3시 엑스포다리에서 ▲ 29일(방구석프로뮤즈, 극단광대세상, 해량, van
이순재, 신구, 박정자, 김성녀 등 황금 라인업으로 무장한 대한민국 명품 연극 가 4월 21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마지막 시즌, 단 4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할리우드 영화 ‘러블리 스틸’을 리메이크한 강제규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연극 는 2016년 초연 이후 미국 LA 공연을 비롯하여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제주 등 70여 개 도시에서 약 30만 관객을 만나오며 관객들의 웃음과 눈물을 자아낸 명품 연극이다.23년 시즌 연극 는 ‘라스트 댄스’라는 부제와 함께한다. 극 중 황혼의 사
세종시 최초 시립예술단이자 세종시 청소년들로 구성된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아름다운 선율로 봄날의 밤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오는 29일 19시 조치원읍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창단을 기념하는 첫 공식 연주회로 지난해 10월부터 정기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온 청소년 단원들의 기량을 무대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리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겸 지휘를 맡고 있는 황미나 지휘자는 이번 공연에서 정통 클래식, 영화 음악, 한국민요 등에 대해 다채롭고 폭넓은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오는 22일 오후 2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코믹연극 ‘2시간탈출 졸탄쇼(이하 졸탄쇼)’를 공연한다고 밝혔다.졸탄쇼는 현재 서울 대학로에서 인기리에 공연 중인 코믹연극으로 ‘코미디빅리그’와 ‘웃찾사’ 출신 개그맨 이재형·한현민·정진욱이 출연해 계룡시민에게 유쾌한 웃음과 밝은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며, 특히 이번 연극은 출연 배우가 무대 위에서 일방적으로 공연하는 단방향이 아닌 출연자와 관객이 상호 소통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탄탄한 코미디와 노래·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가 집결된 알찬 콘텐츠로
'2023 가족사랑음악회'가 오는 5월 4일 19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서 펼쳐진다.가족사랑을 주제로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를 선사하게 될 이번 음악회는 창간 6주년을 맞은 '뉴스티앤티'와 문화예술전문지 '클래시컬'이 시민들께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힐링의 시간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특히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사랑과 격려가 필요한 이웃들을 초청, 따뜻한 음악으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공연에서는 주페 '경기병 서곡', 사라사테 '지고이네르바이젠',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 E장조', 베르디 '운명의 힘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4월 15일부터 7월 30일까지 특별전 ‘땅속에 담긴 행복도시의 기억’을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은 ‘국가귀속문화재 보관 관리 위임기관’ 지정 1주년을 맞이해 마련됐다.전시품들은 행복도시 5생활권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출토된 유물들로, 신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과거 행복도시 5생활권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용호리·합강리 유적에서 출토된 토기, 도자기, 장신구, 금속유물, 석기 중 시대별로 엄선한 139점이 전시되며, 특히 이 지역 수장급으로 추정되는 무덤에서 출토된 국내 최대길이(199.7㎝) 철
대전문화재단 중견예술인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 라일락의 제7회 정기공연 ‘아Q정전 : 광인 일기’가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평일 저녁 7시 30분, 주말 오후 3시 소극장 고도에서 열린다.이번 정기공연은 중국 근현대 대표작가인 뤼신의 소설 ‘아Q정전’과 ‘광인일기’를 이정수 작가가 재창작한 작품이다.중국의 신해혁명기인 청나라 말기를 배경으로 현실에 당면한 문제에 대해 ‘정신승리’를 하며 외면하는 인물인 ‘아Q’가 억울한 죽음을 당하는 이야기이다. 삶에 당면한 문제를 자기합리화, 즉 정신승리를 통한 외면이 아닌 문제를 문제로 인식하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이 화가이자 가수인 정미조의 회화 작품과 앙드레 김 제작 무대의상들을 기증받아 《이화, 1970, 정미조》 특별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5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2층 기획전시관에서 진행된다.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정미조는 1970년대 최고의 디바였으나 가수 활동을 중단하고 프랑스로 유학을 다녀온 후 화가이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순수예술과 대중문화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정미조는 음악과 미술의 세계를 넘나들며 현시대에 각광받는 멀티 아티스트라는 새로운 예술가 상의 전형
유럽 무대에서 ‘두뇌, 심장, 손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조화’, ‘피아노를 위해 태어난 거장적 시인’으로 평가받는 피아니스트 김소연 음악과 교수가 쇼팽과 리스트의 명곡을 연주한다.충남대 음악과 김소연 교수는 오는 5월 4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리사이틀 무대에 오른다.김소연 교수는 이번 리사이틀 무대에서 쇼팽의 ‘Nocturne No. 8 in D-flat Major, Op. 27 No. 2’, ‘Impromptu No. 1 in A-flat Major, Op. 29’, ‘Ballade No. 3 in A-fl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입주예술가의 대표작과 작업공간을 선보이는 ‘2023 프리뷰’를 연다.이번 전시는 지난 2월 입주한 10기 예술가 ▲ 강지윤 ▲ 신재은 ▲ 이정성 ▲ 임윤경 ▲ 지선경 ▲ 최은빈 작가의 정체성과 작업관을 소개하는 평면, 설치, 영상 등 실험적인 대표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다.전시는 3월 30일부터 4월 16일 센터 전관에서 진행된다. 1층 아트라운지에 신재은·이정성·임윤경 작가, 1.5층 세미나실에는 강지윤 작가, 지하전시실에는 지선경·최은빈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입주예술가들의 창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은 5월 3일부터 5월 4일까지 이틀간 공주문예회관에서 '2023 찾아가는 어린이 뮤지컬'을 개최한다. 이번 '찾아가는 어린이 뮤지컬'은 명작동화 ‘톰소여의 모험’과 ‘백설공주’ 이야기를 무대에 올린다.‘톰소여의 모험’ 공연은 3일(수) 11시, 14시에 관람할 수 있고, ‘백설공주’ 공연은 4일(목) 11시, 14시에 관람할 수 있다.두 공연 모두 회당 60분 공연이며 3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gongjuacc.or.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대전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2023 차세대artiStar’ 사업 2년차에 선정된 정시은의 바이올린 독주회가 오는 4월 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개최된다.정시은은 대전예술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를 졸업한 후 독일의 뤼백국립음대(Musikhochschule Luebeck) 석사, 마인츠국립음대(Musikhochschule Mainz) 최고 연주자과정을 마친 후 귀국했다.독일 바이마르 음대 주최 콩쿠르 3위, 한음 콩쿠르 실내악 부문 1위에 입상한 그는 마인츠 앙상블(Mainzer Musici)과 협연한 연주회를 통
오는 18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3 신춘음악회’가 열린다.봄의 설렘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음악회는 국내 최정상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의 연주를 필두로 실력파 바이올리니스트 서지우, 청아하고 아름다운 음색으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뮤지컬 가수 배다해가 협연한다.공연 예정 곡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파가니니’, ‘넬라 판타지아’,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로 꾸며져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번 공연은 만8세 이상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