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천안시 늘봄학교 성공에 한 목소리를 냈다.충남교육청은 김일수 충남 부교육감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8일 천안 가람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늘봄학교 활성화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의 어려움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과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논의 자리로, 충남교육청에서는 농촌체험농장 늘봄프로그램과 같이 더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양질의 프로그램이 많은 학교에 제공됐으면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이에 송미령 장관은 농림축산식품부 차원에서 다양한 늘
의대 증원 문제로 전공의 이탈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전공의에 대한 의료 현장 복귀를 호소하고 나섰다.김 지사는 8일 저녁 페이스북을 통해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최근 중증응급질환 진료 수용 상황은 더욱 힘들어지고 있고, 수술 및 진료 대기도 길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또 “(전공의) 여러분이 없는 의료 현장은 급한 수술도 연기되고, 응급환자가 갈 곳이 없어 타 시도로 이송되고 있다”라며 “현장을 지키는 의료 인력도 더는 버티기 어렵다”라고 전했다.김 지사는 이어 “지금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대학병원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4월 15일부터 ‘1396(일상교육) 세종교육콜센터'를 시범운영 한다.‘1396(일상교육) 세종교육콜센터'는 세종교육에 관한 궁금한 사항을 누구나 전화 한 통화로 한번에 해결(원콜-원스톱, One-call, One-stop)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세종시교육청은 ‘세종교육콜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관련 조례 제정, 세종시의회 동의, 공모,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3월 초에 민간위탁 사업자로 ‘(주)KTcs’를 선정했다.‘세종교육콜센터’에서는 교육청의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여 자료 뭉치(데이터베이스
충남도는 지난 7일 서산(오전 11시)을 시작으로 당진(오후 5시), 예산(오후 6시) 지역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9일 도에 따르면 오존경보제는 당초 고농도 오존이 발생하는 시기인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시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경보제 시행 시기보다 8일 앞서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오존은 대기 중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자외선과 광화학반응으로 생성되며, 일조시간이 길고 기온이 높으면서 풍속이 약할 때 고농도 오존이 나타난다.기상청이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23.4∼2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총선 투표일을 하루 앞둔 9일 저녁 관저동 마치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진행한다.장종태 후보는 관저동 마치광장 앞에서 선거운동을 마감하면서 공식 선거운동 정리 집회를 갖고 서구 주민에게 지지를 촉구할 예정이다.장 후보는 “국민을 우롱하는 875원 대파를 보며 우리는 윤석열 정부가 민생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없음을 확인했다”라며 “4월 10일 투표를 통해 정권 심판을 이루어내고 진정한 서구의 봄을 찾을 수 있도록 우리 서구 주민들이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최재형 국민의힘 서울 종로 국회의원 후보가 8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가량 종로구 무악동 일대에서 출근 중인 주민들에게 ‘꼭 뽑아주십시오’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최재형 국민의힘 서울 종로 후보가 8일 오전 10시쯤 종로구 무악동의 한 거리에서 유세차량을 타고 “종로만은 지켜주십시오”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최재형 국민의힘 서울 종로 국회의원 후보가 8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가량 종로구 창신동·숭인동 일대에서 소형 유세차를 타고 구석구석 누비며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A 후보자를 위해 서신을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종교인 B씨 등 2명을 8일 중부경찰서에 고발했다.대전선관위에 따르면 대전 ○○교회와 ◇◇교회의 목사인 B씨 등은 실존하지 않는 ‘△△를 사랑하는 목회자 모임’회장이라는 신분을 표시하여 A후보자를 지지·선전하는 내용의 우편물을 지역 내 종교인 등 494명에게 발송한 혐의가 있다.공직선거법은 누구든지 선거기간 중 서신·전보 등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하거나, 진실에 반하는 성명·명칭 또는 신분을 표시하여 우편이나 전화 기타 전기통신의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는 9일 오후 6시 30분 공주 신관동 탑마트 사거리에서 제22대 총선 마지막 공식 집중 유세를 갖는다고 밝혔다.박수현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당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마지막 집중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공주 유세에 앞서 오후 4시에는 청양문화원 앞·오후 6시에는 부여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각각 청양과 부여 마지막 총집결 선거운동을 가질 예정이다.박수현 후보는 “구석구석 마주치는 유권자 여러분께서 ‘이제는 박수현으로 바꿀 때가 되었다’고 하신다”면서 “그 지지와
하루 최대 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는 공무원 육아시간의 대상 자녀가 기존 5세 이하에서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까지 대폭 확대된다. 저연차 청년 공무원의 연가일수도 현재보다 최대 3일 더 늘어난다.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달 26일 발표된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방안’ 일환으로, 생산적이고 육아 친화적인 공직 근무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된다.개정안에 따르면 하루 최대 2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육아시간의 대상 자녀가 5세 이하에서 8세 또
영상레이더(SAR : Synthetic Aperture Radar)를 탑재해 주·야 및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전천후 초고해상도 영상확보가 가능한 군 정찰위성 2호기 발사가 성공했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8일 오전 8시 17분경(미국 현지 기준 7일 저녁 7시 17분경) 우리 군 정찰위성 2호기를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 스페이스 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사된 군 정찰위성 2호기는 발사 약 45분 후 팰콘(Falcon)-9 발사체로부터 정상적으로 분리됐다. 한국시각 10시 57분경에는 해외지상국과의 교신에도
대전지역 총선 후보들의 공약 중 환경, 성평등, 노동 정책이 전체 공약의 4.5%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공약 절반 이상이 지역 경제, 교통 인프라 개발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의 '22대 총선 대전지역 후보자 공약 분류 보고서'에 따르면 국회의원 후보자가 제시한 총 공약 개수는 846개다.이중 경제·과학 공약은 155개, 공공시설 공약 130개, 교통 공약 139개로 전체 공약 중 절반이 넘는 50.1%(424개)를 차지했다.그러나 환경 공약은 18개, 성평등 공약은 8개, 노동 공약은 12개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선관위 직원들이 부정선거를 시도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앞서 유튜브 등에는 '서울 은평구선관위 사무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퍼졌다.게시자는 해당 영상을 선관위가 불법적으로 투표지를 추가해 사전투표를 조작하는 모습이라고 주장했다.이 영상에는 사전 투표 종료 후인 지난 6일 오전 3시경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사전투표함이 보관된 장소에 들어가 투표함의 봉인을 해제하고 불법적으로 투표용지를 투입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이 영상이 온라인에 일파만파 퍼지면서 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이에 중앙선관위는 모든 투표
재경청양군향우회(회장 윤종훈)는 지난 7일 청양군 목면 신흥리 강변도로·청남면 벚꽃길·장곡사 천장호수 등으로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 벚꽃여행’을 개최했다.윤종훈 회장을 비롯하여 이만우 자문위원장·이진옥 전 자문위원장·이일주 남양동영 산악회장·전기용 남양면 명예면장·안용수 한미어울림 대표·오왕연 전 남양동영 산악회장·김성복 원로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이종필 청양군 부군수와 윤영희 청양군 행정지원과 새마을협력팀장이 고향을 방문한 향우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윤종훈 회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고향 벛꽃여행’에 함께
충남도와 도내 창업 관련 유관기관이 ‘스타트업 파크’ 구축 등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도는 8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 박경귀 아산시장,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허철무 충남창업보육협의회장, 남승일 충남벤처협회장, 유상훈 JB벤처스 대표, 성덕형 오클렌벤처스 이사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스타트업 파크 조성을 위한 지원 및 협력체
응급 수술이 필요한 생후 3개월 여아가 경남 창원에서 대전까지 이송돼 수술을 받고 퇴원한 사실이 알려졌다.8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경남 창원에서 온 생후 3개월 여아가 서혜부 탈장으로 야간 응급수술을 받았으며, 치료를 마치고 무사히 퇴원했다.이 여아는 위급 상황에서 수술할 병원이 없어 전전긍긍하던 중 대전에 있는 건양대병원까지 이동해 수술을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의 부모는 아이의 서혜부가 불룩하게 부어오른 것을 발견하고 인근 종합병원을 찾았다. 복벽 내부에 생긴 구멍으로 장기 일부가 탈출한 상태라는 설명과 함께, 장기의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는 8일 유권자 권리를 지키기 위해 본투표 날인 4월 10일까지 허위사실 조작 유포 및 부정선거 집중감시 활동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박수현 후보와 현역 정진석 후보가 세 번째로 맞붙는 공주·부여·청양 선거구는 지난 21대 총선 막바지 정진석 후보 측의 무차별적 허위사실 유포로 선거가 혼탁해진 바 있었다.당시 박수현 후보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정진석 후보 측 선거사무원은 혐의를 모두 인정했으며, 결국 징역 6개월 형 유죄를 선고받은 바 있다.김민수 감시단 총괄단장
양홍규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6일 오후 2시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교통안전 서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교통안전 서약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이하 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중앙회(이하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제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생명 존중의 이념을 바탕으로 교통안전 확보 방안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양홍규 후보는 “교통안전 조직에 관한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는 한편 교통안전 관련 법·제도를 강화하는데 앞장서겠다”면서 “우리 지역구의 교통사
한해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는 500년 전통의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 동안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 축제는 내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준비하며 공동 등재된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이 모두 참여하고, 여느 해보다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축제 1일 차인 11일에는 14시 국수봉 당제를 시작으로 용왕제, 시장기원제가 이어지며 12일에는 국제학술 심포지엄, 유아부 줄다리기 대회, 개막식과 함께 축하 공연으로 박지현 ․ 나상도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는 8일 ‘경로당 주 5일 어르신 점심밥상’을 핵심으로 하는 ‘어르신이 행복한 공주·부여·청양’ 공약을 발표했다.박수현 후보의 공약에는 ▲ 경로당 주 5일 어르신 점심밥상 제공 ▲ 요양병원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 어르신패스(65세 이상 버스 무상이용) ▲ 임플란트 2개 추가 지원(65세 이상 총 4개) 등이 포함됐다.박수현 후보는 “경로당 주 5일 점심밥상 제공에 정부가 운영비를 책임지고 점심도우미 봉사자도 지원하겠다”며 구체적인 실행 계획도 제시했다.박수현 후보는 이어 노인인구 비
최재형 국민의힘 서울 종로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7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가량 종로구 혜화동 아남아파트 앞에서 집중 선거유세를 진행한 가운데, 찬조연설원이 최재형 후보에 대해 “거짓말 못 하는 후보”라고 강조하고 있다.최재형 국민의힘 서울 종로 국회의원 후보의 지지자들이 지난 7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가량 종로구 혜화동 아남아파트 앞에서 열린 집중 선거유세 현장에 모여 지지 연설을 듣고 있다.최재형 국민의힘 서울 종로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7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 가량 종로구 숭인동에서 집중 선거유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