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1일 국민의힘 이용국(초선, 서산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최근 장애인의 인구가 증가하고, 종류가 다양화되는 상황 속에서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기본권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개정안은 장애인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장애인의 건강에 대한 자기책임성 강화와 신체적·심리적·사회적 향상 도모로 건강한 사회복귀 지원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의 운동재활 및 건강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1일 국민의힘 편삼범(초선, 보령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50회 임시회 건설소방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및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조례로 위임된 사항을 규정한 이번 개정조례안의 주목할 만한 개정 사항 중 하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건축물 층수 제한 조항의 삭제이며, 이는 소규모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성 저하를 방지하고자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6일 국민의힘 방한일(재선, 예산1) 의원이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5인 이상 사업장 확대와 관련해 농업인들이 제대로 인지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충남도의 준비 필요성을 주장했다고 밝혔다.방한일 의원은 지난 2022년 1월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른 준비에 대해 도지사에게 질의 했다.방한일 의원은 “이번 ‘중대재해처벌법’ 사업장 확대로 전국 83만 7,000여 사업장에서 일하는 800여만 명의 근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제108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당진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의정연수는 탄소 중립 실증 사례 연구를 위한 기관 방문 및 의정 실무를 위주로 한 특강이 이어졌다.당진시의회에 따르면, 연수 1일 차에는 수소산업의 시범도시인 울산광역시 소재의 ‘울산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수소연료지 실증화 센터를 견학했으며, 이후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를 방문해 울산기력 4·5·6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수도권 과밀화와 지방소멸 대응의 대안으로 부상하는 메가시티 추진과 관련하여 도민의 대표를 무시하는 충남도정을 질타하며 도민에게 충분한 설명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충남도의회는 6일 국민의힘 이상근(초선, 홍성1) 의원이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고 밝혔다.이상근 의원은 “충청권 메가시티의 궁극적 목적은 수도권 과밀화를 극복해 지역균형발전을 이루자는 큰 명분이라”면서 “우리 도민은 메가시티 추진에 대해서는 알고 있으나 내용은 잘 모르고 계신다”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6일 국민의힘 주진하(초선, 예산2) 의원이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교육격차 심화와 공교육의 질 저하 문제를 지적했다고 밝혔다.주진하 의원은 “우리나라 사교육비 총액은 2021년 26조원으로 전년 대비 10.8% 급증하며 2년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면서 “또 교육부가 분석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2017년 2.2%에서 2022년 11.1%로 8.9%포인트가 하락해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약 3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꼬집었다.주진한 의원은 이어 “학교생활 만족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6일 더불어민주당 김기서(재선, 부여1) 의원이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충남도 농업분야 공익사업 추진 시 배수시설 피해 농가 보상 방안과 학교급식 농·축·수산물 유통‧판매 촉진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먼저, 김기서 의원은 “부여군 한 농가에서 두 차례 큰 침수 피해를 당해 인근 일대를 상습적인 침수지역으로 선정하여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상황지구 배수개선사업’을 받게 됐다”면서 “문제는 사업이 실시되면서 그 농가의 시설하우스 토지가 대상에 포함돼 복토를 하게 되면서 발생했다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6일 국민의힘 방한일(재선, 예산1) 의원이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충남도 본청과 교육청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율이 법정비율인 1%에 못 미치고 있다고 지적하고,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개선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고 밝혔다.방한일 의원은 “충남도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 생산품법’에 따라 총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우선구매 해야 함에도 최근 5년간 충남도 본청은 단 1회도 1%를 넘기지 못했으며, 교육청은 단 2회만 1%를 넘겼을 뿐 여전히 법정비율을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6일 더불어민주당 안장헌(재선, 아산5) 의원이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중앙정부의 유례없는 예산 불용과 지방정부에 대한 책임 떠넘기기를 질타했다고 밝혔다.안장헌 의원은 “‘힘쎈 충남’이라고 자칭하는 김태흠 지사의 정치력을 보여줄 시기라”고 주장한 후 “2023년 대한민국 예산의 불용액은 45.7조원(8.5%)으로, 2011년도 이후 가장 높은 불용률을 보였다”면서 “이 가운데 지방교부세(금)의 불용액은 18.6조원에 달한다”고 포문을 열었다.안장헌 의원은 이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6일 국민의힘 신순옥(초선, 비례) 의원이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에 따른 충남도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고 밝혔다.산림청(청장 남성현) 국내 소나무재선충병 연도별 피해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07년과 2014년 대유행기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후 2014년 점차 감소세를 보이다가 2023년 다시 증가하고 있다.신순옥 의원은 “소나무재선충병은 산불·산사태와 함께 3대 산림재난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무서운 병이라”면서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6일 국민의힘 정광섭(3선, 태안2) 의원이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충남 도유지에 대한 매수‧매각 절차 간소화와 도민의 요구를 수용하는 적극 행정 필요성을 주장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에 따르면, 자치단체 공유재산이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이 지속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에 따라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 및 전략적 활용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먼저, 정광섭 의원은 “충남도민의 생계유지와 생활 안정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공유재산이라는 넘어야 할 큰 산이 남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5일 ‘인삼약초산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석곤, 이하 인삼특위)’가 농수산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충남도 인삼약초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고 밝혔다.인삼특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소관부서로부터 주요 업무를 보고 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눴다.김석곤(5선, 금산1) 위원장은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면서 “수삼 소비확산을 위한 제품 및 기능성 증진 기술개발 등 인삼약초산업 활성화에 적극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국민의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5일 국민의힘 유성재(초선, 천안5) 의원이 제3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저출산의 원인을 교육에 대한 불신과 과도한 사교육비로 꼽고, 교육의 기본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한국의 2023년 4분기 합계출산율은 0.65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단순히 인구감소를 넘어 국가 경쟁력 저하·지자체 존립 등 심각한 문제를 초래한다고 조사됐다.유성재 의원은 “저출산 원인 중의 하나가 교육에 대한 불신과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에 있다”면서 “해결 방안은 교육의 기본을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5일 더불어민주당 조철기(재선, 아산4) 의원이 제3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긴급현안질의를 통해 정부의 의사 정원 확대 추진에 따른 의료공백 장기화 속에서 충남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충남도의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조철기 의원은 “전국에서 국립의대와 국립대병원 모두 없는 지역은 충남과 경북밖에 없고, 충남은 인구 1,000명 당 의사 수가 1.5명으로 전국 최저 수준이라”면서 “의료개혁은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의사단체와 끝없는 대립을 통해서가 아닌 지역국립의대 신설과 충남지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5일 국민의힘 이연희(초선, 서산3) 의원이 제3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쇼핑약자’를 위한 ‘충남형 이동 슈퍼마켓’ 시범운영을 제안했다고 밝혔다.이연희 의원은 “최근 몇 년 사이 이농현상과 초고령화가 가속된 농어촌지역은 대중교통은 물론 지역 내 소규모 식료품점까지 사라져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쇼핑 약자들은 두부 한 모·계란 한 줄 구입조차 쉽지 않다”며 “도민의 건강한 식생활은 물론농어촌지역 쇼핑약자를 위한 차별화된 충남형 복지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전했다.이연희 의원은 이어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5일 국민의힘 방한일(재선, 예산1) 의원이 제3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예산 수암산과 홍성 용봉산을 도립공원으로 지정할 것과 가야산‧칠갑산‧대둔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방한일 의원은 “우리나라는 기후위기 대응·생물다양성 보전·힐링체험 등 숲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29개소의 도립공원을 지정‧관리하고 있다”면서 “이미 충남에 지정되어 있는 3개의 도립공원 외에 예산과 홍성에 있는 수암산과 용봉산을 묶어 도립공원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요청했다.그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5일 국민의힘 윤기형(초선, 논산1) 의원이 제3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논산시 견훤왕릉 둘레길 조성을 위한 지원 확대를 당부했다고 밝혔다.윤기형 의원은 “논산은 충남에서 공주·부여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의 도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지만, 문화재 보수·정비와 방재시설 구축 관련 사업 예산액 투입은 15개 전체 시·군 중 8위에 그쳐 있다”면서 “견훤왕릉의 경우 2006년 이후 도비 투입이 전무하다”고 지적했다.충남도 문화유산과에 따르면 충남의 456개 도지정문화재 중 45개가 논산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수산업 경쟁력 향상 및 해양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충남이 해양강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충남도의회는 5일 제3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편삼범(초선, 보령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이번 건의안은 수산업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을 제정할 것을 촉구하고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스마트수산업기자재산업 육성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지미성’ 작가의 개인전 ‘함께여서 다행입니다’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올해 다움아트홀의 세 번째 전시회로 ‘당신과 함께라면’과 ‘해바라기’ 등 36개 작품을 선보인다.지미성 작가는 성신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고향인 서산에서 제자 육성에 힘쓰며 꾸준히 창작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한국미술협회와 아라메조형예술협회에서 활동 중으로 3회의 개인전과 초대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면서 오랫동안 작품 활동을 해왔다.작가의 그림은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5일 제35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9일까지 15일간 44개 안건을 심의한다고 밝혔다.충남도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충청남도 에너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6건과 동의안 13건·건의안 5건을 심의할 계획이며, 또한 제1·3차 본회의에서는 각각 5명과 3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진행하고, 제1·2차 본회의에선 총 8명의 의원이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긴급 현안질문)에 나서 현안을 점검하고, 대안을 촉구할 예정이다.또한 국민의힘 편삼범(초선, 보령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