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5일부터 민관협력 배달앱 서비스 ‘땡겨요’에 여민전 결제 서비스를 개시한다.앞서 시는 고물가로 어려워진 가계 경제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민관협력 배달앱을 지난 1월부터 운영해 왔다.‘땡겨요’는 2%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빠른 정산, 이용 금액 일부 적립과 지역화폐 여민전 결제가 가능해 가맹점과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또 신규가입회원에게 최대 1만 원 쿠폰을 제공하며 오는 30일까지 주문 시에는 2,000원 할인쿠폰을 무한 발행한다.가맹점에게는 배달플랫폼 입점비·광고비 무료 혜택, 입점교육, 현장지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조천수계의 중금속 농도를 조사한 결과 8종 항목 전체에서 불검출 또는 기준 대비 7% 이하의 저농도를 보여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이번 조사대상인 조천 유역은 인근에 산업단지가 4∼5곳이 있고 향후 신규 산업단지들이 조성될 계획인 곳으로, 산업활동에 의한 미량의 중금속이 배출될 수 있는 하천이다.이에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조천의 상류부터 하류까지 10개 지점을 대상으로 중금속 8종(구리, 납, 니켈, 비소, 아연, 안티몬, 카드뮴, 크롬)의 농도를 분석했다.그 결과 사람의 건강보호기준 항목인 납,
최민호 세종시장 내외가 5일 조치원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실시했다.최민호 시장은 이날 오전 07시 50분 전광희 여사와 함께 투표장을 방문,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는 5일과 6일 이틀간 운영되며, 본선거는 오는 10일 관내 2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된다.최민호 시장은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며 “이번 총선에서도 사전투표 기간이 운영되는 만큼 많은 시민께서 국민으로서의 기본권리인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5월 어린이날을 기념해 선보이는 연극 '어둑시니' 티켓을 4일 오픈했다.연극 '어둑시니'는 관심을 기다리는 전통요괴 ‘어둑시니’와 과도한 관심이 힘겨운 인간 ‘아이’가 만나 서로 우정을 나누고 성장해나가는 이야기이다. 오는 5월 4일과 5일 각각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관객을 만난다.어린이날에 맞춰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주인공인 어둑시니와 인간 아이 모두 배우가 조종하는 인형일 정도로 다양한 오브제가 사용될 뿐 아니라, 그림자 연극, 화려한 퍼포먼스 등이 이어져 어린이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세종청년센터가 지난 2일 국무조정실이 지정하는 ‘광역자치단체 지역 거점 청년센터’에 선정됐다.국무조정실은 광역자치단체의 지역 거점 청년센터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사업 신청, 서류심사, 헌장점검을 거쳐 14곳을 선정해 현판식을 수여했다.2027년 3월까지 운영되는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는 청년기본법에 따라 중앙청년센터와 시 청년센터의 정책 전달체계의 중추적인 역할과 청년정책 종합 안내, 지역 내 청년 네트워크 구축, 청년 발전 및 청년지원과 관련된 조사 등을 국가·지자체에서 위탁 받아 수행하게 된다.특히 세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센터 광장에서 환경과 식물에 대한 보호 의식을 함께 나누는 ‘청소년 가드너’ 체험행사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환경 특성화 ‘에코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식목일을 맞이해 마련됐다.행사는 집에서 쓰지 않는 화분이나 폐품을 활용해 식물을 직접 식재하고 센터 내 화단을 꾸며보는 자원순환 활동과 올바른 분리 배출법을 배워보는 활동, 멸종위기식물 등 식물에 대해 생각하고 함께 기억하는 식물 드로잉월 만들기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플라스틱 병뚜껑 2개를 모아 제출하
세종시가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임신·출산을 위해 사용하면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한다.이 사업은 만혼이 늘어나면서 난자 냉동 시술도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올해 4월 처음 시행됐다.시는 이번 사업으로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보조생식술을 시술 받는 부부의 경제적 비용 부담을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난임부부 및 사실혼 부부 포함)며 지원비용은 1회당 최대 100만 원으로 부부당 최대 2회(최대 200만 원)까지다
세종시교육청이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한솔동 소재 세종보사업소 주차장에서 세종시청, 세종남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현장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원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상반기 점검 대상은 세종시 관내 학원 26개소의 차량 36대다.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운행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 운행기록 제출 여부 ▲자동차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3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당뇨병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보장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세종시교육청의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위원회'는 세종시교육청 기획조정국장, 학교안전과장, 보건소장, 소아청소년과 교수, 교사, 당뇨 학생의 학부모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환우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수렴, 정책지원에 대한 검토 등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이날 회의에서 지원위원회는 당뇨 학생의 학부모와 재학 학교
세종시와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가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 콘텐츠 등을 활용한 청년들의 창조 역량 강화 선진지를 방문했다.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는 4일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청년 창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분권형 균형발전정책을 지원하고 지역 내 혁신주체 간 연계 구심점 역할을 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이번 현장방문에는 지방시대위원을 비롯해 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스타트업 대표, 지방시대지원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지방시대위원 등은
세종시가 시민의 투표소 접근성과 편의성을 인권적 측면에서 점검하기 위해 4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소를 대상으로 인권 모니터링을 실시했다.인권 모니터링이란 건축물이나 사업, 제도 등에서 시민의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시민의 참정권 행사를 방해할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점검 대상은 접근 편의성이 우려되는 금남면의 투표소와 기표소가 1층에 위치하지 않은 보람동 투표소로 총 2개소가 선정됐다.주요 점검 내용은 사전투표소의 ▲접근성을 비롯해 ▲출입문·승강기 등의 이동보조기
세종시가 올해 공동주택 8,720호를 공급한다.시는 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행복도시 예정지역인 동(洞) 지역과 읍·면 지역을 포함한 2024년도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발표했다.우선 동 지역에서는 합강동(5-1생활권)과 산울동(6-3생활권) 2개 동에 총 4,704호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공급 물량 중 분양주택은 민간분양주택(합강동 L9, L12 블록)과 공공분양주택(합강동 L1 블록)을 포함한 1,767호다.임대주택 물량은 통합공공임대주택(합강동 L5, 산울동 L2 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산울동 M3 블록)를 포함한 2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읍·면 지역과 문화 취약계층 이용 기관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한다.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 내 문화 불균형 완화와 문화 취약계층의 문화 누림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재단은 공모를 통해 융복합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하는 3개 단체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단체는 5월부터 읍·면지역 및 문화 취약계층 이용 기관을 직접 찾아가 음악과 연극 등이 융복합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기관도 공모를 통해 15곳을 선정했는데, ▲장애인 대상 6곳 ▲어르신 대상 6곳 ▲아동 등
세종시가 여민전 가맹점과 공실상가에 입점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별 금융지원을 시작한다.시는 3일 하나은행, 세종신용보증재단과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1.75~2.0% 수준의 이자 차액을 지원하고 하나은행은 7억 원의 특별출연과 금리 우대를 지원한다.세종신용보증재단은 105억 원까지 특별보증 및 심사완화 등을 시행한다.또 업체당 최대 2억 원 한도, 보증기간 5년 이내로 금리 우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신청은 이날부터 세종신용보증재단에서 가능하다.지원대상은 세종시 관내 소상공인이며 1만 5,000
세종시교육청이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학교급식 기구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이번 검사는 온도와 습도가 올라가는 여름철을 대비해 추진하며, 세종시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중 급식시설을 갖춘 자체 조리교 143개교를 대상으로 한다.검사는 해당 기간 중 불시에 학교를 방문하여 급식실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칼, 도마, 식판 등에 대한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후 채취된 검체를 세종시보건소에 의뢰해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균, 병원성 대장균 등의 검출 여부를 확인하고, 검사 결과를 즉시 해
세종시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오는 4월 26일까지 세월호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세종시교육청은 4월을 ‘기억의 달’로 지정하고,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로 추모행사를 운영할 방침이다.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원을 추모하기 위해 대전현충원 순직 교사 묘소 참배, 안산 4‧16 기억전시관 방문, 교육청 전 직원 묵념 및 추모 시 낭송,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기억공간 운영 등 여러 추모행사를 진행한다.또한,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추모 배너 게시, 노란 배지 달기, 추모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 등을
세종시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요식업소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상점 스마트화를 지원한다.시는 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과 연계해 요식업소에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서빙·조리로봇과 같은 스마트기술 도입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스마트기술을 도입하는 세종시 관내 소상공인 식품접객업소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대상자에 우선 선정돼야 한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참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오는 15일까지 가능하다. 최종
세종시가 오는 6월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3일 시에 따르면 올해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은 179억 원으로, 주요 세목은 주정차위반, 정기검사지연, 책임보험미가입 등 차량관련과태료, 과징금, 조정금, 부담금 등이다.시는 이 기간 체납액 5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 현장방문 징수독려 등 적극적인 체납자 실태조사관리를 추진하고 부동산, 차량, 금융재산 등 재산조회를 할 계획이다.또 전체 체납액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자에 대해 압류등록, 영치폰 및 영치차량
세종시가 ‘세종엔’ 앱을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소 실시간 대기시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통해 15개 읍·동 사전투표소 내 혼잡도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사전투표는 4월 5일∼6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시 관내 24곳의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되며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세종엔’ 앱에서는 사전투표소 위치정보와 초정밀 버스도착정보, 세종안심이 서비스, 여권민원 대기시간 서비스 등 다양한 시민 맞춤형 지역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앱 이용
세종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행정·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감사위원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이날 최민호 시장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들은 반부패·청렴 서약을 통해 간부 공무원부터 청렴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하며 반부패·청렴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서약서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직무권한 남용 및 부당한 지시·요구 금지, 건전한 조직풍토 조성, 청렴성 및 품위 유지 등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