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방문으로 많은 디즈니 팬들의 관심을 모은 ‘디즈니 프린세스 콘서트(Disney Princess – The Concert)’의 개최가 이번 주 코앞으로 다가왔다. ‘디즈니 프린세스 콘서트’는 뮤지컬과 영화에서 프린세스 역할을 맡았던 스타들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디즈니 프린세스 테마곡들을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 공연이다. 이번 공연의 출연진으로 브로드웨이 뮤지컬 ‘벨’ 역할을 맡아 토니상과 드라마데스크상 후보에 올랐던 브로드웨이 스타 수잔 에건(Susan Egan)과 뮤지컬 의 ‘자스민’을 포
세종시립도서관이 11일 오전 11시 시립도서관 4층에 조성한 ‘향토자료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은수 세종시립도서관장을 비롯해 지역향토자료 기증자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시립도서관은 지난해 11월부터 향토자료실 조성을 위해 향토자료 기증캠페인을 벌여 700여 권의 향토자료와 지역작가 자료를 모았다.향토자료실에는 과거 연기군의 역사가 기록된 향토지, 지명유래, 문화유산, 세종시 탄생기록 등 세종시의 소중한 자료가 비치돼 있다.향토자료는 학술조사와 연구활동 등에 활용되고 다양한 기획전시와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23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청소년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에서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지휘 고석우)을 비롯해 대전DMC소년소녀합창단(지휘 정필희), 대전시민천문대어린이합창단(지휘 최영민),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천경필)까지 총 4개의 단체가 출연한다.정필희의 지휘 아래 대전DMC어린이합창단은 라이트풋이 편곡한‘Dona Nobis Pacem(평화를 주소서)’와 슈베르트의 유명 가곡 ‘송어’, ‘노래하는 친구들(박진영 곡)’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자 20
3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는 모두를 응원하는 하이파이브 드라마 '돌핀'이 등장인물 저마다의 감정이 드리워진 ‘오색찬란’ 캐릭터 포스터 5종을 공개했다.'돌핀'은 삶의 변화가 두려운 30대 여성이 우연히 발견한 즐거움을 통해 용기를 얻어 세상으로 튀어 오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왔던 배우 권유리의 첫 단독 주연 영화로, 지방 소도시에서 지역신문 기자로 일하는 평범한 30대 ‘나영’ 역으로 분해 가장 자연스럽고 소박한 본연의 인간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연극 '기도문'이 오는 4월16부터 28일까지 서강대 메리홀 소극장에서 처음으로 막을 올린다.이 연극은 딸과 아들을 가진 남과 북, 두 여인의 이야기를 담은 2인극이다.이 작품에 등장하는 여인 A, B는 어떠한 사고로 아들과 딸을 잃었다.다른 듯 닮은 세상에서 다른 듯 닮은 사건을 통해 다른 듯 닮은 자식을 잃은 두 여인은 같은 공간에 있지만 공연 내내 단 한 번도 만나지 않는다.작품 배경은 피아노 독주회장이다. 주최 측의 사정으로 피아노 독주회가 지연될 때, 객석에 앉아있던 여인 A가 자신의 평범하고 소소한 삶을 전하는 동안
대전시체육회와 이엘치과는 지난 8일 체육회 관련 지원과 의료비(비급여 수술) 감면 등 ‘상호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엘치과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양 기관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상호협력 교류에 관한 협약서를 교환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체육회 임직원 및 가족, 체육회에서 추천하는 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이승찬 회장은 “기관 간 상호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도훈 병원장은 “두 협력 주체의 공동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대전문화재단이 거리공연 활성화 사업인 '들썩 들썩 인 대전'에 참여할 거리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공고일 기준, 개인 또는 단체 대표자(리더)는 반드시 대전광역시에 거주(주민등록)하고 있어야 한다. 단체는 최대 7명으로 3분의 2 이상은 대전광역시에 연고(주소, 직업, 학교 등)를 두고 있어야 신청 가능하다.모집 분야는 ▲ 음악 ▲ 전통예술 ▲ 복합(연극, 무용, 다원예술, 예술일반 등)장르이며, 선정될 경우에는 총 2회(회당 30분 이내)의 공연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회당 최대 210만 원(개인 30만 원)의 출연료를 참여 인원별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 선수들이 세종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에 고용돼 안정적인 체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 세종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과 체육회 소속 장동진(배드민턴), 권오선(탁구) 선수 2명에 대한 고용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에 따라 선수들은 2025년 3월 8일까지 1년간 매달 세종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의 후원을 받아 장애인 체육 선수로 활동하며 각종 국내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이날 협약식에는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김태우 세종웰키즈 소아청소년과의원 전무이사를 비롯해 지난해 12월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가 싱가포르 1위를 꿰찼다.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에 따르면 JTBC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Queen Of Divorce)가 2월 5주차(2월 26일~3월 3일) 주간순위에서 싱가포르 1위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3위, 홍콩 4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이 각각 7위에 올랐다.싱가포르 매체 AsiaOne(아시아온)은 '끝내주는 해결사' 주연배우 이지아에 대해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이어 다시 한 번 복수심에 불타는 캐릭터를 맡아 아주 능숙하게 소화했다"라고, 강기
MBN이 국내 최초 대국민 미술작가 오디션 예능 ‘화100’을 선보인다.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MBN ‘화100’은 6일 첫 티저 영상을 공개, ‘우리가 몰랐던 미술의 세계’ ‘우리가 몰랐던 화가의 모습’이라는 프로그램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문구로 본격 미술 서바이벌의 시작을 알렸다.이어 참가 100인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고, 100인은 붓은 물론 다양한 장비를 통해 각자의 스타일과 표현 방식을 담아 작품을 만들어내는 과정, 그리고 그 작품에 담긴 그들의 간절한 마음과 진솔한 이야기 등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세미 ‘원더풀 월드’ 에서 화려한 변신이 눈길을 끈다.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 연출 이승영·정상희, 극본 김지은,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8일 방송된 ‘원더풀 월드’ 3회에서는 앞서 수수하고 털털했던 매니저에서 180도 달라진 분위기를 자아내는 한유리(임세미 분)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시간이 흘러 성공한 편집숍 대표로서 화려하고도 세련미 넘치는 아우라로 등장한 한유리.
2024년 안견문화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제24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이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재)서산문화재단(이사장 이완섭)은 지난 6일 서산시가 주최하고 재단과 (사)안견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4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모집 공고를 발표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은 서산이 낳은 위대한 ‘현동자 안견’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여 한국미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1996년부터 개최해온 전국규모의 미술 공모전이며, 공모부문은 ▲ 평면1부문(민화·한국화) ▲ 평면2부문(서양화·수채화)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가 감성 가득한 티저 영상으로 본 공연에 대한 설렘을 유발했다.8일 제작사 할리퀸크리에이션즈㈜는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감각적인 영상과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이 돋보인다.강을 배경으로 한 여인이 쓸쓸히 서있는 가운데 흐르는 강물에 이어 만년필 잉크가 종이에 떨어지고, 회중시계가 떨어지는 장면이 연달아 등장하며 호기심을 높인다.구겨진 종이로 가득한 책상과 낡은 시계가 놓인 작업실, 한없이 넘겨지는 책장 등의 소품 활용도 역시 극의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컴백을 앞두고 아이돌 덕질 필수 스케줄 앱 ‘블립(blip)’의 신규 아티스트로 선정됐다.아티스트의 스케줄, 각종 정보와 데이터를 제공하며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블립’은 지난 7일 영파씨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 앞으로 팬들은 블립을 통해 영파씨의 실시간 스케줄 정보, 플랫폼 별 트렌드, 마일스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특히 영파씨가 오는 20일 두 번째 EP ‘XXL’(엑스엑스엘) 발매를 예고하며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어, 이번 ‘블립’ 오픈 소식에 더욱
산림청은 지난 ’22년부터 약 2년에 걸쳐 우리나라 숲길을 일제 정비한 결과 등산로‧트레킹길 등 전국에 조성된 구간이 총 8천여 개 약 3만 9천km에 달한다고 8일 밝혔다.’22년 산림청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인구의 78%인 3,229만 명이 한달에 한 번 이상 숲길을 체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숲길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2년부터 약 2년에 걸쳐 그동안 산재해 있던 노선을 통합하고 폐쇄된 샛길은 노선에서 제외하는 등 숲길을 일제 정비했다.그 결
BL(Boys Love) 음악 드라마 ‘재즈처럼’ 지호근, 진권, 송한겸, 김정하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오는 3월 중 공개 예정인 ‘재즈처럼’(연출 송수림/강혜림, 제작 아이피큐, 엠오디티스튜디오) 측은 4인 4색 캐릭터 열전을 예고하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재즈처럼’은 클라쥬 작가의 동명 레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클래식 집안의 눈초리를 피해 우연예고로 전학 온 재즈 오타쿠 윤세헌이 트라우마로 재즈를 증오하는 한태이를 만나 벌어지는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캐릭터 포스터는 두 가지 버전으로 오
국립합창단 12대 단장 겸 예술감독이 취임 연주회 '전쟁 그리고 평화'를 선보인다.국립합창단은 오는 19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197회 정기연주회 겸 민인기 취임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고전 음악의 거장 하이든의 '전시 미사', 영국 현대 음악가 칼 젠킨스의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을 들려준다.국제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소프라노 이혜정, 알토 백재은, 테너 홍민섭, 바리톤 이응광, 그룹 '포르테나' 멤버 카운터테너 이동규, 국내 유일 합창 전문 연주단체 라퓨즈 플레이어즈 그룹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한국효문화진흥원 칭찬·감사 릴레이 161호 칭찬 대상자로 3·8 민주의거 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 김영광 위원장이 추천됐다.김 위원장을 추천한 목우회 한성일 회장은 “대전에서 시작된 3·8 민주의거 기념일을 맞아 의로운 기상과 신념을 바탕으로 민주화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과 정신을 존경한다.”고 말했다.올해로 64주년을 맞은 3·8 민주의거는 1960년 3월 8일 대전고등학교 학생 천여명, 3월 10일 대전상업고등학교 6백여명이 자유당 정권의 불의와 횡포에 맞서 일으킨 대규모 시위다.이 시위는 충청권 내 최초이자, 최대 학생운동이
특유의 몽환적 분위기와 동화적 캐릭터로 인간의 내면을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작가 송영은의 개인전 '인생네컷'이 안국역에 위치한 갤러리FM에서 3월 7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작가가 이번 전시에서 구현해 낸 동화 나라에서는 동심을 간직하면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으며 행복의 깊이는 간절함의 크키와 비례하기에 누구에게나 공평할 뿐만 아니라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결국에는 잘살게 된다는 끝맺음의 법칙이 지켜진다.그런 의미에서 전시에 등장하는 작품 속 소녀들은 동화의 주인공이자 우리 모두의 동심을 대변하는 상징적 존재이다. 시간을 통제하
충남도서관이 3월 다가오는 봄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충남도서관은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강연, 공연, 전시 등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마술쇼 △브런치 클래식 △기획 전시 △책 읽어주는 사서 △영화 상영 등이다.먼저 14일에는 ‘브런치 하실래요’의 저자 복일경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 글쓰기의 시작과 예비작가를 위한 책 쓰기 방법을 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16일에는 어린이가 있는 70가정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