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연구원이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ESG경영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는 각 산업 분야에서 창조적인 경영 활동과 성과를 이뤄낸 우수한 경영·브랜드 사례를 선정 및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16회를 맞았다.연구원은 지역인재가 지역에 정착해 살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신규 청년 인력을 10명 이상 채용하고 2048 그랜드플랜 수립을 지휘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자원이 효율적으로 배분되도록 리더십을 발휘했다.지난 2월에는 대전시 교육과학연구원·한국유교문화진흥원 등과 업무협정을 체결하는 등 대
대전 중구는 일반음식점의 노후되고 오염된 주방환기시설 교체·청소비용을 지원하는 ‘일반음식적 노후환기시설 개선 지원 사업’희망업소를 오는 5월 말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일반음식점 조리장의 노후된 후드, 덕트, 환풍기 등 환기시설 교체 및 청소비의 50%(업소당 최대 50만 원)를 지원하는 것으로 신청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 중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경과한 영업장 면적 100㎡ 이하인 업소다.지원 대상은 신청한 업소 중에서 영업기간, 영업신고 면적, 음식문화개선 및 외식물가 안정 시책 참여 여부 등을 고려해 선정될 예정이
대전 중구는 오는 19일 문화교회에서 '유천동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해당 구역의 주민들에게 재개발사업의 절차 및 정비계획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구의회 의견 청취 후 대전시에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김제선 구청장은 “앞으로도 중구 관내 정비사업의 신속하고 투명한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주민설명회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지난 2022년 9월에
대전 중구는 지난해 관내 배달전문음식점으로 등록한 약 800개소로 대상으로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소비기한스티커와 방제물품(끈끈이)을 지원한다고 15일에 밝혔다.이번 지원은 영업소 조리장 내 주변 위해 요인을 차단하고 소비기한을 준수하도록 유도하고자 이달 중 배부한다.김제선 구청장은 “앞으로도 배달음식점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해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매년 민원이 많이 발생하거나 조리장 위생 상태가 취약한 관내 중식 및 배달
대전 유성구가 오는 6월까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한 일제정리를 실시한다.15일 구에 따르면 체납액 정리목표를 지방세 31억 원, 세외수입 20억 원으로 정하고, 일제정리 기간동안 체납액 납부고지 및 문자알림 등으로 자진납부를 유도, 각종 징수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차량, 금융재산 및 각종 채권에 대한 재산압류 및 공매를 강화하고 관허사업제한, 신용기관 체납자료 제공 및 출국금지와 같은 행정제재를 병행 실시해 집중적인 징수활동을 진행한다.또한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상시적인 번
대전 유성구는 초등 방과 후 마을 돌봄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최신기술을 도입해 돌봄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돌봄체계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사업 주요 내용은 돌봄시설 내 아동 교육·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양방향 화상교육시스템 설치, 척척박사 AI 로봇선생님과 대화하며 배우는 혁신적 미래교육 체계 구축 등으로 오는 6월 말까지 돌봄시설 40개소에 화상교육 시스템을 설치하고, 하반기 중 생성형 AI를 탑재한 교육용 돌봄 로봇을 20개소에 시범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시스템이 구축되면 오는 7월부터 양방
한마음야학(교장 장성백)은 지난 13일 충북 단양군으로 학생·교사·동문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한마음 수학여행’을 충북 단양군으로 다녀왔다고 밝혔다.지난 1989년 7월 갈마동 천막교실을 시작으로 문을 연 한마음야학은 지난 35년 동안 정규교육과정을 밟지 못한 1,600여명의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왔고, 명실 공히 대전 최고의 야학이자 성인문해 배움터로 자리 잡고 있으며, 학창시절의 추억이 없어 소외감을 느끼며 살아온 늦깎이 학생들에게 학창시절의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매년 4월에 수학여행을 개최해
대전시가 일류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제1차 정원진흥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시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체계적인 정원산업을 육성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상위계획인 산림청 정원진흥 기본계획과 연계하여 실시계획을 마련했다.계획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일류 정원도시 대전’을 비전으로 ▲ 정원 인프라 확충을 통한 녹색복지도시 조성 ▲정원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한 정원문화 확산 ▲ 정원산업 육성을 통한 도시 성장 역량 강화 등 3대 전략 10대 중점과제를 담았다.우선 정원 인프라 확충을 위해 현재 43개소인 정원인프라
대전유성경찰서는 지난 12일 시도기념물 제 27호인 원촌동 소재 숭현서원에 방문해 문화재 도난 및 훼손, 화재 등 예방을 위한 방범진단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송재준 서장은 “지차체와 협력해 치안인프라를 구축·지원하는 등 안전한 유성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댐과 보의 녹조 발생 원인이 되는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오는 5월 초까지 오염원 사전점검에 나선다.최근 이상기후로 집중 강우가 불규칙적으로 발생하고 겨울에도 잦은 비가 내림에 따라 댐과 보에 오염물질의 유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공사는 지난 2007년부터 시행 중인 오염원 점검을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서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공사가 관리하는 34개 댐 및 16개 보 상류 유역을 대상으로 하며, 소양강과 충주댐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 농경지 및 경작지 인근 방치 축산 분뇨 ▲
대전 대덕구가 청년 1인 가구의 정서적 고립감 해소와 일자리 제공을 위해 나섰다.14일 구에 따르면 국립대전숲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 위탁 운영 중인 대덕구 청년벙커(센터장 황주상)가 지역 내 1인 가구 청년들과 은둔형 외톨이 위험군 청년 취약계층을 지원한다.특히 구는 지난해 운영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1회에 25명씩 총 4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며, 해당 프로그램 참가자 중 일부를 선정해 산림교육 전문가로 양성하는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산림교육
대전 대덕구 대표축제 '2024 대덕물빛축제'가 관람객 45만여 명을 유치하며 성황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지난 13~14일 양일간 대청공원에서 펼쳐진 ‘2024 대덕물빛축제 개막행사’와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에 28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14일 구에 따르면 2024 대덕물빛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은 멜로망스, 루시, 소란, 폴킴 등 실력파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과 대청공원의 자연을 배경으로 소풍 같은 힐링 축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 줬다.이번 뮤직페스티벌은 국내
대전 중구 부사동은 지난 13일 하모니봉사단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2세대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연탄 나눔에는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여해 세대당 연탄 300장씩, 총 600장을 전달했다.하모니봉사단은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연탄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박미숙 대표는“연탄나눔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하루를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원세 동장은“항상 연탄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는 하모니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
대전 중구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관내 토지 4189필지와 건물 156동을 대상으로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해 가용재산 추가 발굴 등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공유재산관리시스템을 확립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구는 철저한 현장 중심의 실태조사 선행으로 공유재산 관리에 내실화를 기하는 동시에 무단점유(사용) 토지 색출 및 공유재산 관리대장 미등록 토지 발굴 정비에 집중할 계획이다.공유재산 관리대장과 각종 지적공부(토지대장·지적도 등)를 대조해 소유권·면적·지목 일치여부를 확인, 불일치 사항에 대해 관리대장을 재정비하고, 현지
한국효문화진흥원은 지난 12일 '제2기 HYO(효)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2024년 효문화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한효진 기관 소개, 서포터즈 활동 계획 설명 및 SNS 마케팅 실무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2기 HYO(효) 서포터즈는 대학생, 주부, 프리랜서 등 다양한 연령대 및 직업군의 대전시민 41명으로 구성됐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효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발대식에 참여한 박홍희 서포터즈는 “한효진의 HYO(효) 서포터즈로
대전 유성구가 지난 12일 중앙일보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미래혁신 부문’에 선정됐다.한편, 유성구는 새해 구정 운영 사자성어를 ‘중심성성(衆心成城)’으로 정하고, ‘창업, 마을, 돌봄, 문화’를 핵심으로 하는 4대 혁신 전략을 세워 구민과 함께 유성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15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동력인 탄소중립실현을 위해 일본 출장길에 오른다.이번 정책연수는 송봉식 구의회 의장, 사회도시위원회 의원 등과 함께 삿포로, 아사히카와, 키타미 등 3개 도시의 목재 관련 기관을 방문해 일본의 공공 부분 목재 활용 사례와 목재 산업화에 대해 벤치마킹한다.특히 유성의 목재문화·산업 플랫폼 구축 및 목재친화도시 조성의 정책 방향을 수립할 방침이다.또한 ▲훗카이도 종합연구기구 임산시험장 ▲청수산임무부 ▲아사히카와시 공예센터 ▲키타미 시립 루베시베
대전 동구는 2024년도 주촌오동·판암1·효평4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구민 등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 영상 기반 3차원 공간정보를 바탕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추진 배경 및 사업효과 등을 설명하는 한편, 올해 관내에서 추진 예정인 행사·축제와 주요 정책·실적도 홍보할 예정이다.주민설명회는 오는 4월 18일 오후 5시 판암1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시작해, 4월 29일 오후 2시 오동 주촌마을회관, 4월 30일 오후 2시 천개동 향토회관에서 개최하
대전 동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대상지로 동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동네상권발전소’는 지자체와 상인, 주민 등 지역 구성원이 상권 기획자가 제시한 관광형 사업 모델을 추진하며 지역 현안 해결 및 상권 발전 전략 등을 발굴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지는 한의약거리 및 인쇄거리 등이 위치한 중앙동 일원으로, 노포(老鋪) 트랜드를 활용한 관광 브랜딩 콘텐츠를 제작해 근대문화 특구지역인 동구의 재발견 기회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또, 대전역 특화 음식 관광을 활성화한 주민 중심의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4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부모성장과 가족관계 회복’을 주제로 부모 집단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 동부 관내 초 중학생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진행한다.부모 집단상담은 자녀를 양육하는 보호자들에게 정서적 지원 및 자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 내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부모 집단상담은 자녀에 대해 가지고 있던 오해를 개선하고 이해는 높일 수 있는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상담받는 자녀를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을 헤아리는 동시에 위로받는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