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는 7일 둔원초등학교 앞에서 서구청(주차행정과), 둔산모범 운전자회, 녹색 어머니회, 둔원초 교장 및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개학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 보행 안전 확산을 위해 등굣길 교통지도 및 어린이 보행 시 시야를 가릴 수 있는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을 전개했다.또 등교하는 전교생 및 학부모에게 보행 안전 3원칙 ‘서다-보다-걷다’가 적힌 자체 제작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활동을 펼쳤다.이영종 경비교통과장은 “전
대전시설관리공단은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며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감점) 5개 영역과 16개 지표를 평가한다.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공공데이터 중장기 개방계획을 적극적으로 수립하고 이행한 점과 데이터 품질을 개선한 노력으로 지방공기업 평균(65.4점)보다 높은 82.9점을 획득해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으며 전국 환경공단 부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가 오는 8일 새롬동 ‘여성친화거리’에서 열리는 ‘세종시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행사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2024 세종시 3.8 세계여성의날 기념행사’는 세계여성의날 의미를 새기며 축하하는 자리로 세종시 여성가족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기념식 및 다양한 부스 체험, 프리마켓, 푸드트럭, 거리 행진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진다.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이날 ‘양말목 업사이클링 공예 도어벨 만들기’ 체험 부스를 설치한다.이번 체험부스는 여성들에게 작품의 완성에 대한 성취감을 높이고, 여
대전동부경찰서는 5일 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서장, 과·계·팀장 및 지역경찰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워크숍’을 개최했다.올 한 해 주요업무계획 및 목표 발표 등을 공유하기 위한 이번 워크숍은 ▲유공자 포상 수여 ▲주민체감안전도 향상 방안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공유 ▲경찰서장 당부 말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유공자 표창 수여’에선 김류아 행정관을 비롯한 총 4명이 서장 포상 수여의 영광을 안았다.이어진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공유’에선 경찰서 전체 업무계획 및 기능 간 협조 요청
대전서부경찰서는 4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아동범죄 예방과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위한 아동안전지킴이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 윤동환 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아동안전지킴이로서 지켜야 할 근무 수칙과 활동방법, 유의사항, 응급처치 전문교육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또 대전서부소방서 협조하에 아동안전지킴이가 순찰 활동 중 심정지 환자 발견 등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아동안전지킴이 36명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으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하며 1시간 30분가량 경찰을 농락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대전유성경찰서는 도심 약 30km를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며 112에 “스포츠카라서 못 잡을 거다”라고 신고한 20대 남성 A 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구속·송치했다고 밝혔다.4일 유성서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0월 19일 새벽 3시경 술을 마신 상태로 대전 도심 약 30km를 운전했다.또 이 과정에서 총 2회에 걸쳐 112에 “술을 먹었는데 운전하고 싶다. 제발 잡아달라. 죽고 싶다. 내 차는 스포츠카라서 못 잡을 거다”라고
대전시노인복지관은 4일 어르신 540여 명이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교육 프로그램은 ▲ 어학(3과목 6개반) ▲ 정보화(2과목 4개반) ▲ 건강분야(11과목 15개반) ▲ 정서분야(13과목 16개반) 총 4개 분야로 운영된다. 복지관 이용회원 중 60세~92세 어르신 540여 명이 강의를 신청했다.개강식은 복지관 이용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라리넷 공연을 시작으로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의 축하 인사와 강사 소개, 교육프로그램 경과보고 등이 이뤄졌다.김인식 원장은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어르신이
대전경찰청은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을 단속하는 후면 무인교통단속카메라 시범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후면 무인교통단속카메라는 번호판이 뒤에만 부착돼 있는 이륜차(오토바이)의 무질서한 위반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개발된 최첨단 단속장비로 인공지능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이용해 통행하는 모든 차량(사륜차·이륜차)의 후면번호판을 인식하고 신호·과속 단속은 물론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단속까지도 가능하다. 대전지역 설치 장소는 둔산동 공작네거리(문정4→공작4)와 관저동 느리울네거리(건양대병원4→가수원4) 총
YC청년회의 충청(대표 윤경숙)이 인종·국적의 ‘벽’을 넘어 모두가 하나 된 ‘더 큰’ 대한민국을 향한 노력이 첫 발을 내딛었다.YC청년회의 충청은 지난 2일 충북 청주 흥덕구청에서 ‘다문화 가정 소통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의 ‘다문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인종·국적·언어의 ‘벽’을 허물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하나 되는 출발점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충청권 다문화 가정과 소통을 위해 성삼영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과 김성회 전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이 참석했으며, YC청년회의 충청의 윤경숙 대
충남연구원이 충남도 15개 시·군의 적시적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연구활동을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충남연구원은 지난 29일 연구원에서 충남도 15개 시·군 기획팀 관계 공무원과 함께 ‘2024년도 시·군정책협력단 간담회’를 갖고, 시군별 맞춤형 정책연구 발굴 및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시·군정책협력단 사업은 시군별 연구 수요 및 현안 등을 고려해 6명 내외의 전문 연구인력으로 각각 구성하고, 현장중심의 연구는 물론 다양한 협력을 통해 현안과제를 공동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특히, 올해부터는 과학기술진흥본부와 라이즈센터 소속 연구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는 지난 2월 29일 서울·부산·울산·전주 4개 지역에서 2024년에도 문화라운지 1차 회원 초청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한국교직원공제회는 ‘일상의 모든 순간이 더 행복해지도록, The-K행복서비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교육가족만을 위한 공연/전시·도서/여가·지역/행사 분야의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그중 회원들의 선호도가 높은 뮤지컬 공연 티켓을 총 700명의 회원(1인당 2매 증정, 동반인원 포함 시 총 1,4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하고, 응모 기간은 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임 사무처장에 이희정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윤리감사실장이 임명됐다. 대전광역시 출신인 이희정 신임 사무처장은 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충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를 취득하고, 199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지회에 입사했다.이 사무처장은 대전․대구․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배분․경영 팀장을 역임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준법감시실장, 대전․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윤리감사실장을 끝으로 오는 3월 1일자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맡게 됐다.이희정 신임 사무처장은 “대한민국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3년도 차량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1인승 스타리아 차량 2대를 지원받았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면지역에 위치한 사회서비스원 소속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1호점과 유구다함께돌봄센터가 농촌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차량운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사회서비스원 조경훈 원장은 “충남 다함께돌봄센터 표준운영모델 연구자료를 비추어봤을 때, 센터를 이용하고 싶어도 이용하지 못하는 아동의 접근성, 환경적 요인 등을 고려하여 차량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기쁘게 생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28일 원내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예비 제공기관 사전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컨설팅은 2024년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신규 서비스인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이해, 제공기관 등록 절차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는 기준중위소득 140%이하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는 60세 이상이거나 국가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 등급판정을 받은 자, 지체 및 뇌병변 등록장애인 등이 이용할
대전사회서비스원은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 서비스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열고 2024년 사업 준비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노인맞돌 및 응급안전 사업관계자를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간담회 및 실무협의회에서는 ▲ 사업 지침 변경 사항 안내 ▲ 2024년 사업추진을 위한 논의 ▲ 사업 협의 및 현장 애로사항 공유 등이 이뤄졌다.2024년 지침 변경 사안으로 기존 중점 돌봄 대상자에게 이뤄진 서비스 제공 시간이 최소 16시간에서 20시간으로 늘어난다. 또한 선임전담사회복지사와 응급관리요원 심리지원 교육이 신설 및 추가돼 대상자를
대전교통공사는 오는 3월 5일부터 시청역·반석역에 ‘태그리스(Tagless)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태그리스 시스템이란 개집표기에 태그를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이용운임 결제가 이뤄지도록 구축하는 시스템이다.스마트폰을 손에 들거나 화면을 켜지 않아도 태그리스 기능만 켜져 있으면 자동으로 도시철도 운임결제가 가능하다.공사는 시민과 공사·시청 직원으로 구성된 체험단 위주로 연말까지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앞서 공사는 지난해 9월 ㈜이동의즐거움과 업무협약 체결 후 시청역과 반석역의 개집표기 2대에 태그리스 시스템 설치를 마
대전경찰청은 29일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학교전담경찰관(SPO)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이번 워크숍은 최근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발맞춰 SPO의 역할과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대전권 6개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31명이 참석했다.학교전담경찰관(SPO)은 ‘학교폭력 근절 범정부 대책’ 일환으로 경찰청이 지난 2012년 6월 도입한 제도다.SPO는 학교폭력 예방뿐만 아니라 소년범죄 재범방지와 피해 학생 보호를 위해 1인당 관내 초·중·고교 10개교를 담당한다.이날 행사는 청소
전국 최강을 자인하는 배재대학교 볼링팀이 국가대표 산실로 거듭 성장하고 있다. 수차례 청소년 국가대표를 양성하면서 쌓인 배재대의 훈련·지도 노하우가 빛을 발하고 있다.배재대는 대한볼링협회가 지난 18~24일 경기 용인·화성에게 개최한 ‘2024년도 국가대표 선수선발 결승전’에서 졸업생 3명과 재학생 1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배재대를 졸업한 전예란(레저스포츠학과 14·울산시체육회), 김연우(레저스포츠학과 15·횡성군청), 김민희(레저스포츠학과 20·대전시청)가 태극마크를 달았다. 서예지(레저스포츠학과 23)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지난 27일 아산시 글로벌 가족센터에서 ‘아산시의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아산시 가족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충남사회혁신센터 안경주 센터장·강정진 기획협력팀장·김수안 매니저, 아산시 가족센터 조삼혁 센터장·박나나 사무국장·홍서영 팀장·이가연 주임이 참석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문화 및 외국인 주민을 포함한 지역 내 다양한 가족 지원을 위한 협력 ▲각 센터의 업무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 협조 ▲사업에 대한 폭넓은 협력 및 홍보 등이다.올해 양 기관은 이주민
대전경찰청은 신학기를 맞아 교통사고 위험이 없는 어린이 등굣길이 되도록 시민, 학부모와 함께 관내 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2개월 동안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활동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대전청에 따르면 관내 초등학교 152개교 중 자체 통학버스 이용 학교 등 13개교를 제외한 139개교 초등학교 등굣길에 학부모로 구성된 녹색어머니회 및 모범운전자회의 회원들이 경찰관을 도와 어린이 보행 지도를 함께할 예정이다.대전청은 지자체와 합동으로 초등학교 주변 안전시설물(안전펜스 등)을 점검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고위험 행위인 음주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