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신일경로당 증축 공사 완료를 완료하고 지난 12일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은 최충규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과 경로당 회원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기존의 신일경로당은 회원 수에 비해 공간이 노후되고 협소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구는 주민설명회를 통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 시 특별조정교부금 3억 800만 원과 구비 5000만 원을 투입해
대전 대덕구는 ‘2024 대덕물빛축제–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기간 동안 ‘스마트 건강체험관’을 운영해 구민들이 일상 속 건강관리에 힘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17일 구에 따르면 ‘스마트 건강체험관’은 인공지능(AI) 모션(motion) 인식 기술을 활용, 신체 불균형 검사와 인공지능(AI) 결과 분석을 통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운동처방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특히, ▲거북목 ▲척추 각도 ▲골반 각도 ▲척추 측만증 등 자세검사를 통해 목과 어깨 등 근골격계 통증을 가지고 있는 성인과 자세 교정이 필요한 어린이까지 체형을
대전 중구는 오는 26일까지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모바일 헬스케어’란 만성질환 건강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모집 대상자는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19세 이상의 구민 또는 관내 소재 직장인으로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고밀도콜레스테롤)이 있는 경우 우선순위로 등록이 가능하다.단,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진단을 받았거나 이와 관련된 약을 복용 중인
대전 중구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주관으로 지역내 장애인 및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장애인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 유공 구민에게 표창도 수여했다.특히, 올해 처음 시행된 제1회 편의증진의 날(4월 10일)을 기념해 장애인편의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수동휠체어 경사로 이동 및 흰지팡이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석자들로부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편의시설 필요성에 대한 많은 공감을 얻었다.김제선 구청장은 “장
대전 동구는 이달 26일을 시작으로 27일과 5월 11일, 6월 8일 총 4회에 걸쳐 구청 중앙광장에서 '달빛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우송대학교 LINC 3.0사업단과 관학 협력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야외도서관은 달빛 아래 독서라는 이색적인 경험과 함께 도서관과 대학이 아이디어를 모은 독특한 독서 주제 공간과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제공한다.먼저, 이달 26일 운영되는 달빛 야외도서관에서는 주민들 누구나 구청 중앙광장 잔디밭에 마련된 달빛 독서 공간에 앉아 도서관에서 빌린 도서와 야외 서가에 꽂힌 도서를 읽으며 야간 공연과
대전 동구는 대전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소통·문화공간 ‘북카페 동네북네 용운점’을 지난 15일 개관했다고 밝혔다.북카페 동네북네 용운점은 동구 최초 스마트 경로당인 용수골경로당 1층에 위치하며,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다.특히, 동네북네 용운점은 조용히 책을 읽던 기존의 도서관과 달리, 사람과 사람이 만나 서로 교류하고 휴식을 취하며 책을 읽는 소통 공간 제공에 중점을 두었다.또한, 스크린파크골프장이 설치돼 있는 용수골경로당에 위치한 특성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를 위한 골프 도서,
대전둔산경찰서는 서구청과 도심의 허파 역활을 하는 ‘탄방동 남선공원’ 산책로에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둔산서에 따르면 Pre-CAS(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 분석과 주민 여론수렴을 바탕으로 공원 산책로 내 방범용 CCTV 확충을 서구에 적극 제안했다.이에 서구는 약 2억 원을 투입해 산책로 범죄취약지 6개소에 방범용 CCTV와 비상벨을 추가 설치했다.둔산서는 서구와 협업해 매년 다양한 방범용 시설물을 확충하는 등 관내 범죄취약지 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이화섭 서장은 “명품 둔산의
대전교통공사와 하나은행, ㈜티머니는 ‘태그리스 시스템 시범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차세대 교통 결제 시스템 구축에 앞서 태그리스 시스템의 기술적 검증과 플랫폼을 고도화하기 위한 것으로 태그리스 제반 시설 제공, 시범 설치 및 시범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태그리스 시스템′이란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인 블루투스와 스마트폰 센서 기술을 이용하여 게이트에 설치된 비콘에서 고유ID를 송출한다.스마트폰이 이를 수신해 자동으로 이용운임 결제가 이루어지는 시스템으로 교통카드를
이엘치과병원(병원장 이도훈)이 17일 대전시교육청에 학생 장학금 1천 4백만 원을 기탁했다.대전교육청은 이날 기탁받은 장학금을 공·사립 중학교(9교)와 고등학교(5교)에 재학 중인 학생 중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모범이 되는 장학생 52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이엘치과병원은 대전시교육청과 2013년 12월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 기부 협력체인 대전교육서포터즈단으로 활동 중이며, 2023년까지 269교 약 831명의 학생에게 총 2억 3천 8백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 왔다. 이도훈 병원장은 “고등학교 무
대전 서구는 17일 2024 마을축제 육성 공모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마을축제 육성 공모사업은 지역의 특색 자원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자 주민주도형 마을 대표축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구는 공모를 통해 ▲ 내동 제3회 우리가 그린Green 안골축제 ▲ 용문동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용문동 孝 큰잔치 ▲ 도안동 제2회 도안한마당축제 ▲ 월평2동 2024 둔산선사마을축제 총 4개 동 축제를 선정했다.선정된 축제에는 각 1000만 원씩 사업비가 지원된다.둔산동 선사유적지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환경문제 등 다양
임용혁 벤자민글램핑 대표가 배재대학교 총동창회 제32대 회장으로 당선됐다.배재대 총동창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 대학 국제언어생활관 목련홀에서 제32대 임원선거를 열고 임 대표를 회장으로 선출했다.신임 회장은 오는 2028년 2월까지 4년간 총동창회를 이끌며 동문사회와 모교 발전에 앞장선다.임 회장은 "제31대 배재대 총동창회장에 이어 재임하게 돼 영광"이라며 "아펜젤러 선교사님이 세운 모교 발전과 지역사회에 널리 포진한 15만 동문들의 위상 격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당선 포부를 밝혔다.10년간 대전축구협회장을 지
대전시는 원도심 지역의 빈집과 공터를 소공원(동네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그동안 도시재생 차원에서 방치된 빈집을 철거해 주민 편의를 위한 임시주차장 등으로 활용해 왔으나, 공터로 남은 부지에 생활폐기물이 쌓이는 등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면서 근원적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이에 시는 원도심 주거 밀집지역에 커뮤니티 공간이 부족한 상황임을 고려해 빈집과 공터를 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동구 가양동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대학 입구 대로변을 시범 사업지로 선정하고 대상지 매입을 완료했다.시범사업지
대전시는 사회적 관계를 단절하고 정서적으로 고립된 상태로 살아가는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첫 실태조사 작업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지역 내 은둔형 외톨이의 현황을 파악해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요 통계와 국내외 사례 등 사전 선행연구와 조사표 개발을 다음 달까지 마무리하고 6월부터 8월까지 대전사회서비스원을 통한 본격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조사는 은둔형 외톨이 500여 명(20대 200명, 30대 200명, 40대 이상 100명 내외)을 대상으로 개별 심층 면접을 비롯해 은둔형 외톨이 가족 및 현장 전문가 대
대덕문화관광재단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개발, 재단 행정 및 사업 업무를 담당할 2024 문화예술교육사를 채용한다.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를 활용한 문화시설에서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재단은 이번 채용으로 대덕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보다 확대하는 목적이다.채용 예정 인원은 문화예술교육사 1명으로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소지자만 응시 가능하다.응시원서 오는 4월 16일부터 이메일로 접수하며, 마감은 4월 24일 오후 6시까지다.대덕문화관광재단 임전배 상임
대전 대덕구는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장애인 재활 필라테스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16일 구에 따르면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실은 대덕구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물리치료사 출신 필라테스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다.교육은 대상자들의 신체기능에 맞춘 필라테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가정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 지도와 질의응답으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등록관리를 원하는 장애인은 대덕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대전 대덕구는 사격 소음으로 불편을 겪어온 장동 일원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나섰다고 밝혔다.16일 구에 따르면 장동지역은 미군이 지난 1992년까지 주둔하고 있었고, 미군 철수 후 탄약사령부가 이전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그동안 탄약사령부 예하 부대는 주·야간 사격훈련을 진행해 왔으며, 주민들은 훈련 때마다 소음으로 고통을 호소해왔다.이에 구는 구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장동 탄약사령부에 사격 소음 민원 처리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으며, 장동 탄약사령부는 ▲주·야간사격 빈도 조정 ▲사격훈련 일주일 전 3개 마을(
대전 중구는 침산3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무수천하마을 내 무수동 다목적회관 2층에서 주민설명회를 오는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구는 주민설명회에서 토지소유자들이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추진절차, 경계설정 방법 및 조정금 산정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김제선 구청장은 “이번 침산3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고 주민간의 경계분쟁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올해 추진하는 침
대전 중구는 16일 정생1 경로당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총 32개 노인복지시설에 직접 방문하여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의 결핵환자는 12년 연속 감소하며 지난해 1만9540명이 발생했으나, 65세 이상 결핵환자 비율은 57.9%로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구는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연계해 선제적 결핵 검진을 추진하게 됐다.이번 검진은 흉부방사선 촬영 등을 진행하여 결과에 따라 결핵이 확진되면 관내 결핵치료 전문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김제선 구청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
대전 동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구는 지역 내 우수 선수의 유출을 방지하고 엘리트체육 육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운동부 창단을 추진해 올해 1월 남자 소프트테니스팀을 창단했다.창단식에는 박희조 구청장과 이장우 시장, 시‧구의원, 국회의원 등 내빈을 포함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임명장 및 단기수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동구 소프트테니스팀은 국가대표 출신 양동훈 선수가 초대 감독으로 선임됐으며, 김현수, 김진희, 모성하, 송민호, 양일현, 이준희 등
대전 동구는 오는 20일 원동 역전시장 공영주차장 앞에서 대전청년마을 ‘철부지들’ 주관으로 철부지마켓을 개최한다.철부지마켓은 원동 철공소길을 살리고, 지역 문화예술 창작자들의 꿈을 펼치기 위해 대전청년마을에 입주한 청년들의 아이디어로 열리는 벼룩시장(플리마켓)이다.철(鐵)부지인 원동 철공소길에서 다양한 개성을 가진 청년들이 만들어 가는 철부지마켓은 4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달마다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월 1회씩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달 철부지마켓은 ‘청년이 비상하는 원동의 스프링‘을 주제로 청년이 만든 상품과 수공예품 벼룩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