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 싱그러운 봄이 찾아왔다. 크로커스, 영춘화, 매화 등 봄꽃이 피기 시작해 수목원에 생기가 돌고 있다. 수목원 산책로 곳곳에는 보라색, 흰색, 노란색의 앙증맞은 자태가 눈길을 사로잡는 크로커스가 꽃잎을 피웠다. 노란 꽃잎을 가진 영춘화는 긴 가지를 늘어뜨리며 산책로 울타리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구불구불한 가지가 마치 승천하는 용을 닮았다고 해 ‘토르토우스 드래곤’이라는 이름이 붙은 매실나무도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겨울정원에서는 마치 가로등처럼 희고 작은 꽃을 피워낸 설강화를 감상할 수 있다. 늦겨
최민호 세종시장이 29일 지역 내 종합병원을 방문한 가운데 의료현장을 살펴보고 있다.이날 방문에서 최 시장은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의료현장을 떠나지 않고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최민호 시장은 “업무중단 없이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전 의료진이 현장을 지키며 환자치료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께 감사하다”며 “응급환자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 고도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향우회중앙회(총재 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전 체육청소년부장관·전 국회의원)는 28일 오전 11시 공군호텔 2층 사파이어홀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장동찬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제1부 행사는 이종진 서울특별시 충청향우연합회장의 개회선언·향우회기 입장·국민의례·조성정 공동대표의 내빈 소개·경과보고(동영상 대체)·이진삼 총재 인사·류수희 공동대표의 안건상정·최동수 공동대표의 충청인의 다짐 및 충청인의 구호 제창·축하 케익 컷팅·건배 제의·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제2부 행사는 구재영 부총재(코로나19 극복송
김영록 전남지사가 2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도내 7개 시군 선정에 관련해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8일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도내 7개 시군 지정과 관련한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지난 27일 유성선병원과 국군대전병원을 방문해 의료현장을 점검하고 인력부족으로 업무가 가중되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했다.이날 정용래 구청장은 각 병원에 지역주민 의료기관 이용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진료체계 운영 협조를 당부했다.
제52회 강진 청자축제가 전남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27일 축제장에 마련된 체험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레성형 체험을 하고 있다. 이번 청자축제에는 어린이를 위한 싱어롱쇼와 곳곳에 마련된 체험 부스들이 연일 북적이고 있어 축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강진군 제공)
26일 대전 동구 가오동 포트홀 발생 현장을 찾은 박희조 동구청장(왼쪽 첫 번째)이 관내 안전사고 우려 지역 긴급 전수조사를 지시하고 조속한 조치를 주문하고 있다.
당진시가 23일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2024년 정월대보름 행사로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달집을 점화하고 있다.시민들은 이날 달집을 태우며 한 해 농사의 풍요와 가족의 건강, 마을의 안녕 등 다양한 소망을 기원했다.
충남대학교가 23일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한 가운데,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높이 던지며 졸업축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23일 관내 종합병원인 대전한국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응급실 등 현장을 점검했다.이날 박 청장은 “우선 중증환자를 최우선으로 대응하되 일반 환자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며 “구 차원에서도 할 수 있는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의료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의료공백으로 인한 피해를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와 지역 농민단체 구성원들이 ‘쌀 적정생산'에 동참할 것을 결의하고 있다.세종시는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 등 농민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쌀 적정생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는 쌀 과잉 생산 방지와 선제적인 수급관리를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 참여한 농민단체장들은 국민 1인당 연 쌀 소비량(56.4kg) 감소, 쌀의 구조적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벼 재배면적을 스스로 줄여 쌀 수급 안정에 동참하기로 결의했다.시는 올해 벼 재배면적 55ha 감축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보령시향우회(회장 서범석)는 22일 오후 6시 30분 공군호텔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강석돈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내빈 소개·서범석 회장 인사말·이진삼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전 육군참모총장·전 체육청소년부장관·전 국회의원) 격려사·김동일 보령시장 축사·케익 컷팅·건배사 등을 마친 후 만찬 및 친교의 시간으로 이어졌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동수 충청향우회중앙회 공동대표·이종진 서울특별시 충청향우연합회장·장동찬 충청향우회중앙회 사무총장 등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서둘러 핀 개나리꽃이 차가운 봄비를 맞고 있다.21일 전국에 눈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대전은 이날 18시 기준 일강수량 14.3mm를 기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밤 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다음 날 오전까지 2mm내외의 눈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4월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50여 일 앞둔 19일, 청사 전면에 대형현수막을 설치했다.현수막에는 시민들에게 선거에 대한 관심과 투표참여를 당부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지혜, 유지곤, 안필용, 장종태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당을 향해 공정 경선을 실시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충청향우회중앙회(총재 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전 체육청소년부장관·전 국회의원)는 16일 정오 12시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시장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진삼 총재를 비롯한 중앙회 임원들과 지역회장들은 오세훈 시장의 서울시정에 덕담을 건넸으며, 덕담을 받은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 슬로건인 ‘SEOUL MY SOUL’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이진삼 총재를 비롯하여 오세욱 공동대표·박종열 공동대표·최동수 공동대표·조성정 공동대표·남궁 근 상임부총재·이대용 상임부총재·서봉석 자문위원·이낙
국민의힘 최재형(초선, 서울 종로) 의원은 16일 오후 종로구 ‘종로중앙 새마을금고(박창훈 이사장) 제53차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임직원들과 회원 등을 격려했다.국민의힘 최재형(초선, 서울 종로) 의원은 16일 오전 종로구 ‘제49차 교남동 새마을금고(이질남 이사장) 정기총회’에서 대의원·회원들을 격려했다.국민의힘 최재형(초선, 서울 종로) 의원은 16일 오전 종로구 ‘제48차 종로숭인 새마을금고(황윤길 이사장) 정기총회’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회원들을 격려했다.
눈비 그친 15일 저녁.바람은 계절을 오가며 성수대교 아래로 오색 빛을 뿌리고나그네는 구름 사이로 별을 센다.
대전시의사회가 15일 국민의힘 대전시당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등 의료 개혁을 규탄하고 있다.앞서 대한의사협회는 이날 전국 16개 시·도에서 의대 증원을 반대하는 궐기대회를 전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