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2일 제4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날 처리한 안건은 총 28건으로 ‘충청북도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3건을 비롯하여 ‘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안’ 등 동의안 3건과 ‘충청북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1건 그리고 기타 1건이며, 모두 원안 가결됐다.대집행기관질문을 신청한 박지헌 의원은 ‘민선 8기 비전과 성과 관련’이라는 주제로 충청북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추진 및 환경특별도와 관련하여 민
당진시 임상수의사회(회장 김남식, 이하 수의사회)는 지난 21일 오후 7시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사무소 ‘행동캠프’를 찾아 수의 업무 관련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수의사회에서는 미리 준비한 유인물을 통해 “현재 50두 이하의 농가에 한해 수의사 1인이 접종하도록 되어 있는 것을 50두 이상의 농가에 대해서도 수의사가 접종하도록 하여 효과적인 전염병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접종시 보조인력 지원과 접종자에 대한 7일간의 이동 제한을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한 후 “당진시의 공수의는 8명으로 사육두수가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1일 당진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유명렬) 초청으로 연합회 사무소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정용선 후보는 이 자리에서 “창업부터 마켓팅·회계·세무·임대차·법률까지 원스톱 지원이 가능한 ‘소상공인 연구·지원센터’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유명렬 회장은 “22,600여 명에 이르는 당진의 소상공인들은 미국발 금리 인상 이후 최저 인건비조차 건질 수 없는 고사 직전의 상태인데다 사회보험 제도마저 열악하여 기본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한 뒤 “날로 고령화되고 있는 소
성일종 국민의힘 서산·태안 국회의원 후보는 22일 세 번째 공약선물인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태안기업도시’에 관한 홍보영상을 태안군민과 서산시민들에게 배달했다고 밝혔다.성일종 의원은 “태안기업도시에 유치될 예정인 국방과학연구소의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을 통해 미래항공에 투자하는 대기업들을 불러 모아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지난 2월 26일 윤석열 대통령은 서산에서 개최한 민생토론회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태안에 추진 중인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사업은 사업 타당성 조사가 완료
이정만 국민의힘 천안을 후보는 지난 21일 천안시 서북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22대 총선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이정만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후 “두정역에서 천안역까지 이어지는 철도를 방음 터널화하고, 교통지옥 해결을 위한 모노레일형 트램 설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교통난 문제를 해결해 보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아울러 이정만 후보는 “성환종축장 교통인프라 핵심인 성환 복모역을 추진하여 성환종축장 부지 뉴타운 역세권을 형성하도록 하겠으며, 현재 계획된 부성역 추진을 보다 발 빠르게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국민의힘 정용선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는 "현재 당진은 경제를 살리고, 부족한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이에 정용선 후보는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당진항을 중심으로 한 300만 평의 경제자규구역 복원, 동서발전·현대제철 본사이전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그는 이러한 공약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집권당의 강력한 추진력과 다양한 경험, 네트워크를 가진 자신만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특히 정 후보는 이번 총선을 통해 지난 8년간 아무런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한 무능과 무책임한 민주당을 심판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뉴스티앤티는 다가
양홍규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맹공하고 나섰다.선대위는 22일 이중호 대변인 명의로 “박범계 후보에게 답을 알려드립니다. ‘이번에도 저는 모릅니다’라고 하면 됩니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이중호 대변인은 “3월 21일 다수 언론은 대전시 위탁기관 간부가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후보의 지지명단을 작성하며, 연봉협상 중인 직원에게 지지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을 요구해 선거개입을 시도한 사실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면서 “특히, 해당 간부가 대전시를 통해 예산지원을 받는
2024 논산딸기축제(부제: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가 지난 21일 방문객 4만 2천여 명을 유치하며 나흘 간의 여정에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었다.논산시민가족공원에는 축제를 찾은 가족, 연인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아 봄의 시작을 알리는 딸기축제를 더욱 빛내주었다. 한편, 논산시민운동장에서는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회전익기 전시회 개막식이 펼쳐졌다.회전익기 전시회는 이날을 시작으로 딸기축제기간인 4일 내내 진행되며, 전시헬기 또한 작년 6대에서 8대로 증대됐다.헬기 탑승 또한 인원수와 기간을 늘려 2일차인 22일부터 시작해 3일 동안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21일 오후, 충남 공주산성상권을 방문하여 상권을 둘러 보고,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공주산성상권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공주산성시장 등 상권활성화사업을 통해 부활에 성공한 모범 상권으로서, 상권 환경 개선과 콘텐츠 보완을 통해 지역대표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공주산성상권은 인구 감소와 지역 경기 침체로 한때 빈 점포수가 83개에 달했지만, 상권활성화사업에 성공해 2020년 이후 영업 점포가 67개 늘어나 빈 점포수가 16개로 감소했다.특히 매월 셋째 주 수요일 개최되는 정례 모임으로 자리잡은 전통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는 "당진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 초보 일꾼이 아닌, 능력과 경험을 갖춘 프로일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3선에 도전하는 어기구 후보는 그동안 30만 자족도시 당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고, 이에 따른 가시적인 성과들이 도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당진항 충청권 대표항만 육성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힘 있는 3선 중진 국회의원'이 절실하게 필요한 골든타임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뉴스티앤티는 다가오는 총선을 앞두고 어기구 후보를 만나 본선 승리 전략과 공약에 대해
중부권 최대 벚꽃 군락지인 계룡산 일원에서 오는 3월 28일 ‘계룡산 벚꽃 문화 페스티벌’이 개막한다.22일 공주시에 따르면, 계룡산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벚꽃 개화 시기를 고려해 오는 28일부터 4월 7일까지 11일간 계룡산 동학사 일원에서 열린다.개막식은 28일 오후 2시 학봉리1구 마을회관 옆 야외무대에서 개최되며 축제 기간 버스킹 문화공연과 공주 특산물 전시회, 계룡산 철화 분청사기 전시회, 벼룩시장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시는 상춘객과 등산객 등 많은 인파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제 마지막 날까지 종
4.10 총선 수도권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종로구 현역의원인 최재형 의원이 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 도전에 나섰다.국민의힘 최재형 의원은 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 시작 첫날인 지난 21일 종로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후보 등록을 마친 최재형 후보는 “2년 전 보궐선거에서 종로구민들께서 최재형을 선택해 주신 감사한 마음을 다시 새기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운을 뗀 후 “많은 종로구민들께서 민생이 어렵다고 걱정이 많으시다”면서 “민생을 풀어나가기 위해서
보령시가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생활인구 증가와 체류형 관광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2024년 보령 한달살기'의 봄편 참가자를 모집한다.한달살기 참가자들은 4월 15일~ 6월 16일 사이에 7일에서 30일 동안 보령에 머물면서 자유롭게 관광지·지역 문화예술·역사 문화재·지역 축제 등을 체험하고, 개인 SNS 등에 보령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참여 대상은 충남지역 외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1~2명으로 구성된 여행팀(동반자녀의 경우 만 18세 미만도 가능)으로, 15팀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선정된 팀에게 한 팀당 숙박비
서산버드랜드 황새 부부의 6알이 모두 성공적으로 부화했다.22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4개의 알을 낳아 4마리의 새끼를 무사히 키운 황새 부부는 사용했던 둥지를 보수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올해 2월 초순 산란에 성공했다.시는 지난 21일 예산황새공원 전문가와 함께 서산버드랜드 내 황새 둥지를 산란 후 약 50일 만에 점검한 결과 6개의 알이 모두 부화한 것을 확인했다. 국제적인 보호종이자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된 황새의 포란 기간이 약 한 달인 점을 감안해 새끼들이 알을 깨고 나온 지 2주 정도 된 것으로 판단했
서산시 화훼연합회(회장 이우석)는 21일 이우석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8인은 성일종 국민의힘 서산·태안 국회의원 후보의 서산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여 성일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성일종 후보의 이날 지지선언 자리에는 이우석 회장을 비롯하여 한화수 부회장·김진영 감사·박상권 감사 등이 참석했다.성일종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이우석 서산시 화훼연합회장은 이 자리에서 “성 후보는 그 어느 정치인보다 화훼산업 발전과 화훼문화를 진흥하기 위해서 노력해 왔다”면서 “저를 비롯한 서산시 화훼연합회 회원 18인 등은 굳은 지지를 보낼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서구을 후보를 정조준하고 나섰다.선대위는 21일 이황헌 대변인 명의로 ‘대전시 위탁기관 사무국장의 선거개입, 박범계 후보는 해명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대전시와 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당국의 명명백백한 조사를 촉구했다.이황헌 대변인은 “백주대낮에 대전시 위탁기관 간부가 직원과 연봉협상을 하며 특정 후보 지지선언을 부탁하는 선거개입 사건이 벌어졌다”면서 “평송청소년센터의 사무국장이 연봉협상 도중 직원에게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후보의 지지선언 명단에 이름을 올려달
박수현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치고 22대 총선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박수현 후보 상임선거대책위원장 김정섭(前 공주시장)은 21일 오전 9시경 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박수현 후보를 대신하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선거구 후보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박수현 후보는 “이번 선거는 공주시·부여군·청양군의 중단된 발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전환점이라”면서 “변화를 갈망하는 공주시민·부여군민·청양군민들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물러섬 없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박수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21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이번 회기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지난 14일부터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와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을 진행한 제281회 임시회에서는 이날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서다운(재선) 의원의 ▲ 숭어리샘 인근 초교 통학구역 조정 건의안, 무소속 최규(3선) 의원의 ▲ 주민불편해소를 위한 도로굴착공사 개선 대책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대전광역시 서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일반안건을 의결했다.또한 국민의힘
세종시 시티투어 2층 버스가 4월부터 새로운 코스로 관광객을 맞이한다.2층 시티투어 버스는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위탁운영을 맡아 지난 3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내달 개편되는 노선은 탑승객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이응다리 관람시간은 10분 연장(30분→40분)하고 무궁화 공원을 신규 포함하는 등 관광 코스를 더욱 다채롭게 구성했다.먼저 약 2시간 40분이 소요되는 행복투어 A코스는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세종호수공원 제1주차장에서 각각 승차해 무궁화공원, 이응다리 남측, 도시상징광장, 정부세종청사, 세종컨벤션센터를 차례로 둘러볼 수
논산딸기의 대부 손창식·박상규 옹이 22일 오후 3:30 논산딸기축제 무대에 오른다. 논산딸기의 역사는 1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논산에서 딸기를 본격 재배하여 대한민국에 ‘논산딸기의 시대’를 열어간 시기는 1960년대이다. 그 초창기에 옆 동네를 오가며 딸기농사를 지은 논산딸기의 대부는 남산리 손창식(89세), 용화리 박상규(93세) 옹이다.두 대부는 논산딸기축제 개막식에 앞서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김홍신의 딸기토크쇼'에 출연한다. 부부가 함께 올라 논산 출신의 국민작가 김홍신 소설가와 1시간 동안 환담을 나눈다. 해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