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은 17일 (사)한국현대무용협회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한국현대무용협회는 MODAFE(국제현대무용제), 생생 춤 페스티벌, 신인데뷔전 등 현대무용의 발전과 다양한 세대의 현대무용 향유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획공연의 공동제작 및 초청공연 추진, 국내·외 공연예술 네트워크 정보 교류 등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하게 된다.홍선희 대전예술의전당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문화, 더 나아가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제78회 정기연주회 '호두까기인형의 전설’을 오는 20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연다.‘호두까기 인형’은 겨울이면 어김없이 무대에 오르는 차이콥스키의 고전 발레 3대 걸작으로 뽑히고 있는 작품이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호두까기 인형과 환상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발레공연이다.이번 공연은 차이콥스키의 친근하면서도 서정적인 음악 ‘호두까기 인형’ 멜로디에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구성한 숨겨진 이야기를 노랫말로 붙여 웅장한 오케스트라 반주, 화려한 영상 그리고 배우들의 연
대전예술의전당은 썸머뉴아티스트콘서트(SNAC) 출신 연주자들과 함께 오는 17일 '고전 속의 낭만' 공연을 연다.SNAC을 거쳐 여러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연주자로 플루트 김예지, 바이올린 신성희, 장진선, 비올라 안용주, 첼로 권현진, 피아노 송재경이 참여한다.SNAC은 대전예술의전당이 주최하는 신인 발굴 프로젝트로, 역량 있는 지역 출신 젊은 예술가를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여 관객에게 소개하고 그들의 미래를 응원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이번 공연은 SNAC을 거쳐 여러 무대에서 활동 중인 연주자 6명을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9일 플루티스트 최나경과 함께하는 '아침을 여는 클래식' 공연을 연다.플루티스트 최나경은 영국의 저명한 클래식 잡지 신피니뮤직에서 선정한 '음악 역사 이래 최고의 플루티스트 10명' 명단에 타계한 플루트의 전설 마르셀 모이즈, 줄리어스 베이커, 장-피에르 랑팔을 비롯하여 제임스 골웨이, 에마누엘 파위와 나란히 선정,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또, 한국 출시의 건반악기와 현악기 주자들이 세계적으로 활동하던 반면 관악기들이 취약했던 시절, 한국의 관악기 주자로서 최초로 미국 메이저 오케스
대전시가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개소 첫해를 맞아 관내 거주 외국인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청취한다.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이용현황과 만족도, 관심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한 것이다.설문은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11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대전시 외국인주민 정책에 반영된다.시는 설문조사 참여자에게 행정안전부 외국인주민 문화체육활동 지원사업과 연계해 대전예술의전당 공연관람권과 영화관람권, 스마트워치, 등산용 배낭 등을 추첨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챔버시리즈 4 챔버뮤직 속으로’가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펼쳐진다.17세기 바로크 시대부터 등장하여 18세기와 19세기에 본격적으로 인기를 끈 실내악은 ‘챔버 뮤직(Chamber Music)’, 즉 방에서 연주하는 음악을 말한다.‘챔버시리즈’는 연주자들에게는 음악과 악기의 본질을 찾아가는 여행으로, 관객들에게는 연주자들의 숨소리와 악기의 작은 떨림까지 오롯이 느끼는 연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연주의 객원리더로는 비올리스트 이승원이 함께한다.연주회의 서막은 영국 출신
대전시립합창단의 '가곡의 향기' 연주회가 오는 11월 5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개최된다.이번 연주회는 ‘가을의 사색(四色)’을 주제로 가을에 어울리는 국악, 가곡, 가요, 아트 팝 등 네 가지 장르의 합창음악이 펼쳐진다.김동혁 전임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는 ‘가곡의 향기’는 피아니스트 김수희, 박성진과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상임단원 정도형(대금), 이용원(피리)이 대전시립합창단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을 연주한다.첫 번째 무대는 고려가요 ‘청산에 살어리랏다’와, 김소월의 시 ‘금잔디’에 조혜영이 곡을 붙인 국
대전예술의전당이 10월 27일 오후 7시 30분 박명숙의 춤 '유랑'을 앙상블홀에서 선보인다.이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하나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 받아 진행된다.'유랑'은 소련의 동쪽 끝 연해주로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아 떠나간 구소련 동포들이 영문도 모른 채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해야만 했던 삶을 현대무용으로 형상화한 작품이다.총 9개의 장면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고통스러운 삶의 여정 속에서 수난을 극복해온 구소(舊蘇) 동포들의 끈질긴 생명력을 서사적 무대언어로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21일 인문학콘서트 세 번째 무대로 방송과 유튜브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독일 청년 다니엘 린데만을 초청한다.2014년부터 진행해온 인문학콘서트는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를 초청, 그들의 인생과 삶의 철학을 들어보는 시간이다. 지금까지 배우 이순재, 뮤지컬배우 최정원, 첼리스트 양성원 등 다양한 장르의 전문가들이 관객들에게 이야기를 전해왔다.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은 교환학생으로 한국과 인연을 맺어 10여 년 넘게 한국에서 살고 있다. JTBC‘비정상회담’프로그램에서 보인 차분하고 논리적인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오는 23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가을 연주회3 '찐콘서트II'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감미로운 여성합창, 힘이 넘치는 남성합창, 4성부 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퍼포먼스로 소프라노 조용미, 바리톤 여진욱 그리고 색소폰 이기명이 함께 찐한 재미와 감동의 무대를 보여준다.추억의 그리움과 서정적인 선율로 가득한 가곡 '연', '추심', '별', '10월의 어느 멋진 날'이 마련됐다.함께 등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기획연주회3 '찐콘서트II'가 오는 23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계절을 느낄 수 있는 감미로운 여성합창, 힘이 넘치는 남성합창, 4성부 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과 퍼포먼스로 소프라노 조용미, 바리톤 여진욱 그리고 색소폰 이기명이 함께 찐한 재미와 감동의 무대를 보여준다.추억의 그리움과 서정적인 선율로 가득한 가곡 ‘연’, ‘추심’, ‘별’,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과 한국인에게 가장 익숙한 오페라 베르디의 ‘리골레토’ 아리아를 비롯하여 단원들이 화음을 맞춰
한밭대학교·목원대학교·충남대학교와 대전예술의전당이 공동제작한 오페라 (The Lethe)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인공지능 로봇과 함께 살아가야 할 ‘포스트 휴먼’ 시대를 그린 창작오페라로 첫 번째 공연이다.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객관적 사건보다는 인간과 같은 사고와 판단은 물론 감정을 지닌 로봇의 내면 등에 초점을 맞춰 미래사회에 대한 고찰의 시간을 제공하는 오페라다.쓰임이 다한 재난로봇이 폐기되기 전 “죽고 싶지 않다”라며 탈출하고 이를 추격하는 다른 로봇의 이
대전시립합창단 제154회 정기연주회 ‘가을사랑(Fall In Love)’이 오는 19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 오른다.이번 연주회는 이대우 지휘자의 객원지휘로 클래식부터 가곡, 가요,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의 ‘사랑’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더욱 풍성한 무대를 위해 드러머 박성호, 재즈베이시스트 성철모가 대전시립합창단의 피아니스트 김수희, 박성진과 함께 리드미컬한 재즈 선율을 연주한다.전반부에서는 낭만주의 대표적 작곡가 슈만(R. Schumann)의 ‘시인의 사랑’을 연주한다.하이네(H. Heine)의 시에 곡을 붙인 ‘시인의
대전마케팅공사는 대전컨벤션센터(DCC)과 엑스포과학공원과 한밭수목원을 포함한 지역을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받기 위해 최근 연구용역 조사를 마치고 활동을 본격화한다.400만㎡ 이내 전문 회의시설과 숙박, 쇼핑, 교통시설이 집적된 구역으로 시.도지사가 지정하고 문체부 장관이 승인한다. 지정이 승인되면 교통유발금 등 각종 부담금 감면, 사업비 지원 등 관광특구에 준하는 혜택을 받게 된다. 지정을 추진 중인 대전 국제회의 복합지구는 수려한 갑천 수변에 조성된 대전컨벤션센터, 아트 앤 사이언스, 한빛탑, 엑스포과학공원과 함
어린이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펼쳐진다.이번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된다.‘목 짧은 기린 지피’는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집단 따돌림 현상 ‘왕따’를 동물의 세계에 빗댄 이야기이다.주인공인 목이 짧은 기린 ‘지피’를 통해 “나와 다르다고 해서 틀린 것이 아니고, 그렇기 때문에 미워해서는 안된다”라는 가르침을 주는 어린이 뮤지컬로 기획했다.짜임새 있는 줄거리와 음악, 안무 등
대전시립무용단 기획 단원창작공연 ‘New wave in Daejeon’이 2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펼쳐진다.이번 공연은 시립무용단원 4인의 안무자가 각자의 개성과 역량이 돋보이는 참신한 창작 작품을 선보인다.첫 번째로는 구재홍 단원의 ‘걷는 꽃 – 나리’는 꽃이 지고 시들어 소멸되는 것이 아닌 새로운 길을 떠나는 여정을 작품화한 것이다.곽영희, 오송란, 장인실 단원의 춤이 미적으로 형상화된 아름다운 3인무를 선보인다.두 번째 이현수 단원 안무의 ‘불완전한 인간’은 격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인간의 어두운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기획연주회 ‘대전 역사인물 콘서트-한밭에 핀 단재의 혼’이 내달 10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이번 연주회는 지역 역사 인물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애국심을 선사하고, 동시에 삶의 가치와 방향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첫 번째 인물로 뜨거운 애국애족 정신과 처절한 삶을 살았던 ‘단재 신채호’를 조명한다.두 대의 피아노, 타악기, 합창, 연기(신채호 역) 그리고 내레이션을 통해 별이 되어 사라진 독립 영웅들의 탄식과 절절한 애국심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승화한다.관람료는 전
○ 5급 승진● 기획조정실 전정원 ● 일자리경제국 김용성, 김은경, 김의중(승진요원), 최은미 ● 과학산업국 박인옥, 최금림 ● 자치분권국 김은아 ● 시민체공동국 강병헌, 김경라(승진요원), 이현종 ● 문화체육관광국 박난숙(승진요원), 서상근(승진요원), 안재영(승진요원) ● 보건복지국 김영수, 신우찬 ● 청년가족국 박영주, 오인숙 ● 환경녹지국 공종오(승진요원), 김병곤(승진요원), 송봉기(승진요원), 최필목 ● 교통건설국 박재범(승진요원), 이혜영 ● 도시주택국 김영택, 김정수 ● 보건환경연구원 빙선혜(승진요원) ● 농업기술센터
대전예술의전당 DJAC 청년오케스트라가 오는 23일 첫 번째 기획공연 ‘기억 그리고 극복’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고영일의 지휘로 로시니 오페라 서곡, 하이든 교향곡 6번 중 1악장, 베토벤 , 드보르작 중 4악장 등의 연주와 대전을 대표하는 소프라노 조정순의 목소리로 카치니 , 푸치니 오페라 쟈니 스키키 중 를 선보일 예정이다.공연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에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자세한 내용은 대전예당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대전예술의전당는 이달부터 아트홀과 앙상블홀 무대시스템 개선공사를 실시한다.이번 공사는 지난 2003년 준공 후 18년이 경과해 노후된 무대시설의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무대조명 전원케이블 및 공연장 LED 객석등, 디지털 오디오 선로를 교체하고 공연장 무대바닥의 손상과 고저, 변형으로 인한 샌딩, 도장 공사를 진행한다. 또, 아트홀 무대기계 제어시스템과 구동부, BBH Control 전장품 및 시스템 버전 등도 교체한다.공사는 아트홀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앙상블홀 9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대전예술의전당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