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가 국민의힘 박경호 후보 지지선언에 나섰다.지난 25일 대덕구 중리동에 위치한 국민의힘 대덕구 박경호 후보 선거캠프에서 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 박찬진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이 박경호 후보를 공개 지지선언했다.박경호 후보는 지난 2월 대덕구 지체장애인협회를 직접 방문해 장애인 복지정책 등에 관해 논의한 바 있으며, 이후 장애인 이동에 제약이 되는 각종 불편을 없앨‘무장애 대덕’을 공약한 바 있다.박찬진 회장은 지지발언을 통해 “장애인들이 살고 싶은 대덕, 차별받지 않는 대덕을 만드는데, 우리의 최
K-마이스터 산업단지 개발을 반대해 오던 대책위원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와 ‘새로운 연동’을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특히, 이들은 기존의 ‘K-마이스터 산업단지 반대대책위원회’에서 ‘연동면 1만 인구 회복 프로젝트 대책위원회’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연동’을 위해 ‘함께 걷겠다’며 머리를 맞대 의미가 크다.이준배 후보와 ‘연동면 1만 인구 회복 프로젝트 대책위원회’ 관계자 5명은 지난 25일 오후 8시경 아름동에 위치한 이준배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기능인한국인회에서 잠정 보류한 K-마이스터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26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3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집행부 설명자료 18건과 의원 협의사항 6건 등 총 24개 안건을 사전 협의한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의회는 집행부로부터 ▲ 2024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계획(기획예산담당관) ▲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공모사업 신청 계획(미래전략담당관) ▲ 서산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일자리경제과) ▲ 서산시 저소득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계획(경로장애인과) ▲ 제17회 충남예술제 개최(문화예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후보는 26일 관내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무상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국내에서도 일부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을 위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기존의 선별 지급에서 정부기관에 시행을 의무화하고 학교와 공공시설 등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지급 방식으로 가야 ‘생리 존엄성’을 추구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이날 김제선 후보는 “생리용품은 여성의 기본적 인권과 존엄, 모성보호를 위한 필수품으로 세계적으로도 사회 공공재로 바라보는 인식이 늘고 있다”며 “뉴질랜드, 영국 스코틀랜드,
충남도가 도내 4개 시군에 설치한 5개 공립예술단 중 4개를 도립예술단으로 통합해 운영한다.도는 공립예술단 통합 및 도립화 추진 계획을 마련, 통합 작업에 본격 나선다고 26일 밝혔다.공립예술단 통합은 도민 문화 접근성 확대와 공연·예술 향유 기회 증대 등을 위해 2029년 충남 예술의 전당 개관을 앞두고 추진한다.대상은 △천안시 충남국악관현악단 △공주시 충남연정국악단 △〃 충남교향악단 △당진시 충남합창단 등 4개다.부여군 충남국악단은 군이 자체 운영키로 해 대상에서 제외했다.4개 예술단에는 총 175명의 단원 등이 소속돼 있으며,
충남도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우편으로 발송하던 연간 약 110만 건에 달하는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모바일 전자문서(카카오톡)로 대체해 체납 알림톡 서비스로 제공한다.26일 도에 따르면 체납 알림톡은 체납안내문을 종이 대신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 카카오톡으로 발송하는 서비스로, 수신한 납세자는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열람할 수 있다.지방세 체납 내역과 금액은 열람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화면에서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를 통해 납부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또 납세자의 개인정보를 암호화 변환 작업을 거쳐, 정보 열람 시 추가로 본인
충남도가 다음달 1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올해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우선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은 농가 사육 소·염소 자가 접종 기간이며, 접종이 어려운 소규모 농가는 28일까지 공수의를 동원해 접종한다.50마리 미만 소 사육 농가와 300마리 미만 염소 사육 농가는 공수의 등이 직접 접종을 지원하고, 그 외 전업 규모 농가는 자체적으로 실시한다.접종 대상은 도내 1만 4600호에서 사육 중인 소와 염소 55만여 마리다.백신을 미리 접종해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과 유산 위험이 큰 임신 7개월에서 분만 전까
세종시가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못자리용 상토와 맞춤형 비료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적기 공급에 나선다.26일 시에 따르면 관내 5,191 농가를 대상으로 내달 10일 이전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못자리용 상토와 비료를 공급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못자리용 상토는 토양오염과 병충해 예방, 건전한 육묘 생산을 위해 전문 제조된 상토다.시는 1㏊당 25포/40ℓ를 공급 기준으로, 1㏊까지는 100%, 1~5㏊까지 70%, 5㏊ 이상은 50%까지 차등 지원한다.맞춤형 비료는 토양 검정을 통해 세종시 토질에 적
충남도가 미래산업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인 양자과학기술과 도내 다양한 산업을 결합한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양자기술은 국방, 정보통신기술(ICT), 의료·바이오, 반도체, 교통 등 산업 전 분야와 융합해 혁신적 변화를 이끌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주도권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다.25일 도에 따르면 국내 양자산업 선점을 위해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공모사업 도전을 시작으로, 양자기술 최대 협의체 포럼 참여 및 도 주관 포럼 개최, 관련 조례
충남도는 지난달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관련 절차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특별법 공포로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과 도축·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추가 운영이 금지되며, 2027년부터는 누구든지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증식하거나 도살해서는 안 된다.또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을 유통·판매하는 것도 안 된다.이에 따라 지역 내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은 법 공포일 3개월 후인 5월 7일까지 운영 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법 공포일
무소속 기호 8번 이동한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가 ‘빵잼도시 대전’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세 번째 공약을 내놨다.이동한 후보는 26일 “대전의 자랑, 성심당을 바탕으로 중구에 빵 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며 “‘중구 K-Bread’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해 ‘빵’ 하면 ‘대전 중구’가 떠오르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를 위한 선결과제로 중구의 문화관광 활성화, 기업가형 전국구 스타 소상공인 발굴 및 육성,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조성 등을 꼽았다.먼저 성심당과 테미오래를 관광자원화시켜 중구
대전시가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 및 코스닥 상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기업 상장(IP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유망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 지역 강소기업 투자연계 ▲ IPO 관련 전문교육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지원 ▲ 맞춤형 IPO 컨설팅 등으로 구성 및 운영되고 있다.올해는 전문 컨설팅을 기반으로 투자실무, 내부통제, 사례중심 교육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비즈니스 현업에서 상호 애로사항을 자문하고 해결할 수
대전시가 올해 대전형 코업(co-op)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대학생 230명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산학 협력을 통해 대학생에게 다양한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전시가 캐나다 워털루대학교 코업(co-op)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여 2018년부터 추진 중인 대표 일자리 사업이다.사업추진을 위해 시는 지난 2월 지역대학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11개 대학을 선정했다.신청 대상은 대전에 있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대덕특구 연구소 기업 및 11개 대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아산을 국회의원 후보는 26일 ‘아산의 삶이 자부심이 되는 시대’ 5대 공약 중 첫 번째 공약으로 ‘중부권 최초 잡월드 건립’을 공식 발표했다.잡월드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관이며, 공공형 키자니아 형태로 운영되는 잡월드는 현재 분당을 비롯해 전국에 두 곳뿐이고, 아산에 잡월드가 생기면 전국에서 세 번째·중부권에서는 최초의 잡월드가 탄생하게 된다.강훈식 후보는 작년 하반기부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역임하며 이미 잡월드 건립을 위한 국비 예산을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중국 옹호 발언을 맹공하고 나섰다.선대위는 25일 김소연 공보단장 명의로 ‘이재명 대표는 왜 충청도에서 중국 공산당의 입장을 대변한 것입니까?’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이재명 대표의 ‘중국몽’을 강하게 비판했다.김소연 단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2일 충남 당진에서 한 발언들을 보면 중국 공산당을 대변한 발언 일색이라”면서 “도대체 이 대표가 왜 이런 대변인 노릇을 충청도에서 한 것인지, 충청도를 무시한 게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국민의힘 홍문표(4선, 충남 홍성·예산) 의원이 강승규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홍문표 의원은 25일 예산사무소와 홍성사무소에서 치러진 지지 선언에서 군의원과 당직자·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적으로 강승규 후보의 지지를 천명했다.강승규 후보는 인사말에서 “자유민주주의와 보수의 가치·나라를 지키는 마음으로 이 자리를 마련한 홍문표 의원의 대승적 결단에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강승규 후보는 지지자들에게 드리는 첫 번째 약속으로 “30~40년간 자유민주주의와 보수의 가치로 일구어진 옥토를 그대로
박덕흠 국민의힘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국회의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의혹 제기에 대해 강력 대응을 시사했다.박덕흠 후보는 25일 민주당의 논평에 대해 “수사기관에서 무혐의 종결 통보를 받은 사안을 야당이 선거를 앞두고 또다시 거론하며 정치공세를 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덕흠 후보는 국회의원 임기 중 투기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며, 국민의힘과 한동훈 위원장이 박덕흠 후보의 부동산 관련 의혹에 대해 아무 조치 없이 침묵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박덕흠 후보는
최재형 국민의힘 서울 종로 국회의원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앞두고 국제 강아지의 날을 기념해 맞춤형 공약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최재형 후보는 25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의 애로사항 해소와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동물 가족과 함께 행복한 종로구, 반려동물 사랑 6대 공약’을 발표했다.2006년 미국의 반려동물학자인 콜린 페이지의 제안으로 매년 3월 23일을 ‘국제 강아지의 날’로 전 세계 강아지들을 사랑하면서 생명 존중 인식과 유기견 입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됐다.최재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반려동물 6대 공
왕현민 개혁신당 대전 유성갑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시민의 생활환경 향상과 안전을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 중 LED가로등 설치와 보도육교 건립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먼저, 왕현민 후보는 “학하동·상대동·원신흥동 일대의 주요 간선 도로 및 생활 밀집지역의 오래된 가로등을 고효율 LED 가로등으로 교체하여야 하고, LED가로등 설치는 우선 야간 주행환경 및 안전을 향상시키고. 또한 고효율 LED 보급 확대로 에너지 사용 감축 및 탄소중립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그리고 왕현민 후보는 “유성천 주변의 유동 인구 증가에 따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조국 대표와 황운하(초선, 대전 중구) 의원을 정조준하고 나섰다.선대위는 25일 “입시비리, 2018 지방선거 불법개입 ‘극단적 지지’ 운운하는 조국과 황운하는 자숙하고 법의 처벌을 기다려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조국 대표와 황운하 의원을 강하게 질타했다.선대위는 “언론에 따르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지난 24일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창당대회에서 ‘이번 선거를 윤석열 정부를 극단적으로 심판하는 선거’라고 말하며, 조국혁신당을 극단적으로 지지해줘야 한다고 밝혔다고 한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