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 인수위원회가 지역우선공급 청약비율 확대와 신혼부부 전세자금 이자 지원 등 서민의 내 집 마련 지원을 위한 최민호 당선인의 공약을 실현하기 위한 검토 작업에 착수했다.인수위는 17일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인수위 브리핑룸에서 열린 도시주택 분야 브리핑에서 현재 인수위 단계에서 검토 중인 도시·주택 분야 공약 사항과 시민 참여를 통한 협의 방안, 향후 논의 절차 등을 설명했다.인수위 도시주택 분과에는 최재왕, 권양선 인수위원이 참여하며, ‘2040년 세종 도시기본계획’에 최민호 당선인의 미래전략도시 건설 등 도시
대전시는 17일 서구 월평동 교통 혼잡 지역에서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과 함께 주차공유 서비스 꿀파킹 앱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스마트챌린저 2기 중심으로 대전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씨엔씨티에너지(주)가 함께 참여했다.참가자들은 불법 주정차 주요 금지구역인 소화전 주변, 교차로 모퉁이, 횡단보도 위나 정지선 침범지역 등에서 불법 주정차를 금지하도록 집중 홍보했다.관내 민간·공공주차장 870개 위치를 제공하고, 주차 가능 공간·요금·운영시간까지 알려주는 꿀파킹 앱 홍보도 병행하며 이용자 확보에도 나섰다.캠페인에
대전시가 오는 20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7일 격리의무를 내달 17일까지 4주간 연장한다.현재 유행상황이 지속 호전되고 있으나 전환기준 지표 달성에는 다소 미치지 못하고, 유행예측 결과와 현재 사망자 수가 충분히 감소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한 정부 방침을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시는 격리의무, 비대면 진료 의료기관 등은 현행대로 유지하고, 대면진료가 가능한 동네 병·의원은 시민 편의를 위해 지속 확대하는 등 일반의료 체계로의 전환을 강화키로 했다.외래 진료체계 전환을 위해 시는 기존 호흡기의료기관과 외래진료센터 등의 명칭을 호흡기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는 지난 16일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의 ‘섬 주민 이동권 확대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공약 구체화 방안을 찾기 위해 보령 지역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또 서천 조미김 생산 공장을 찾아서는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및 육성’ 공약 이행 방안을 모색했다.준비위는 서산‧태안 가로림만과 태안 안면도 일원이 국가해양정원, 국제해양레저벨트 구축 계획 등에 따라 민선8기 들어 대규모 관광 개발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또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원산도 일대는 해양 관광산업 활성화가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했다.준비
대전시가 청년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청년마을 2곳을 시범 조성한다.17일 시에 따르면 청년마을 조성사업 공모 결과 동구 원동과 유성구 어은동을 최종 선정했다.이 사업은 청년들과 함께 지역의 유휴공간을 지역주민과의 협업, 커뮤니티(문화공간), 창업 등의 공간으로 조성하고, 창업교육・활동, 지역탐방, 문화활동 등 청년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선정된 자치구에는 2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성과에 따라 2년간 매년 1억 원이 추가로 지원한다. 자치구에서도 매년 25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게 된다.동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강준현)은 16일 오후 2시 시당 대회의실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시의원 당선인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당선인을 축하해주기 위해 강준현(초선, 세종을) 세종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홍성국(초선, 세종갑) 지역위원장과 이춘희 세종시장 그리고 서윤기(3선, 관악) 서울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새롭게 의정을 펼쳐갈 세종시의원 당선자들에게 당부를 전하며 함께 결의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강준현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대선과 지선 패배에 대한 문제의식과 시민들의 신뢰 회복’에 대한 화두
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이 효도하는 아산 및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강조하며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는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박경귀 당선인은 지난 15일 노인지도자 양성과정 순회교육 및 정기 안전보건교육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노인지도자 양성과정 순회교육을 찾은 박경귀 당선인은 “새로운 변화를 선택해주신 아산 시민들을 위해 협치와 상생을 바탕으로 국정, 도정, 시정이 잘 연결되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복지돌보미 운영, 노인일자리 강화 등을 통해 시정이 효도하는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며 큰절로 교육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감사 인사를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재선, 충남 당진) 의원은 16일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쌀산업 진단과 양곡정책 재정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어기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재선, 전남 영암·무안·신안)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와 한국농어민신문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국제곡물위기와 정부의 양곡정책 비중 축소로 인한 식량안보 위협에 대응하고, 주곡인 쌀산업 발전과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양곡정책 재편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토론회는 양승룡 고려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김의웅 한국식품연구원 책
더불어민주당 이정문(초선, 충남 천안병) 의원은 16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유사투자자문업의 현황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개최한 ‘2022년 제1회 소비자지향성 정책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정문 의원을 비롯하여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한국FP학회(회장 김성숙)가 공동 주최한 이번 정책포럼은 최근 무분별하게 성행하는 ‘유사투자자문업’의 피해 현황과 현 제도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금융소비자 피해구제 및 보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제1회 소비자지향성 정책포럼’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심화된 시중 유
대전 동구청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민병직)는 16일 민선 8기 출범 전 신속한 구정 파악을 위해 이틀째 현장 업무보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보고는 ▲ 동구가족센터 ▲ 대동천환경정비사업구역 ▲ 천동중학교 신설부지 ▲ 식장산 순환임도 조성지 등 총 4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장마 시 지속적인 범람과 악취 문제로 지역 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대동천 환경정비사업구역에서 박희조 당선인은 “대동천의 문제 해결에 지금까지 진전이 없던 것이 안타깝다”고 지적한 후 “악취·범람 문제를 해결하여 대동천을 주민들이 안심하고 찾는 쉼
충남도가 다가오는 동절기 재난형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기간에 대비해 도내 가축질병 방역기관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충남도는 16-17일 이틀간 보령 비체펠리스에서 가축질병 방역기관 담당자, 수의사회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대면교육 방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가축질병 방역 및 농가방역에 대한 사례 공유 및 토의·토론 등 대화의 장으로 마련했다.이날 정현규 전 도드람 양돈연구소장은 지난달까지의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유형별 분류와 바이러스의 특성
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이 세계 디스플레이 메카인 아산 탕정 ‘아산디스플레이시티2’로 ‘디스플레이 뮤지엄’ 유치에 나섰다.박경귀 당선인은 지난 15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를 방문해 “디스플레이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디스플레이 뮤지엄과 같은 상징적 공간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뮤지엄 건립 필요성을 강조했다.박경귀 당선인이 디스플레이 뮤지엄 유치지역으로 거론한 ’아산 디스플레이 시티2‘는 일반산업단지로, 삼성디스플레이가 총사업비 1조 4556억원을 투입해 이 일대 200만㎡에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제품
대전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캐시백 지원 중단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민선 8기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조속히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앞서 대전시는 지난 15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올해 확보한 온통대전 캐시백 예산 소진이 임박한 상황이라 밝힌 바 있다.이현 인수위원장은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에게 긴급 현안으로 보고했다”며 “시민들께서 온통대전을 중단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속히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지난해 집행부와 시의회가 2022년도 본예산을 편성하고 심의할 때 전년도 캐시백 지원 상황 등
충북도의회(의장 박문희)가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와의 교류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충북도의회는 16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를 방문해 우호 교류 협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교류 협정 자리에는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과 윤남진·심기보·서동학 의원,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 바트바야스갈란 잔트산 의장이 참석했다.양 의회가 교류 협정하는 내용은 ▲ 양 의회 간 우호협력 강화 ▲ 양 지역의 경제·문화·체육·관광 등 각 분야별 교류 증진 지원 ▲ 신재생에너지 관련 지원 등이다.박문희 의장은 “이번 협정체결이 경제‧문화‧관광‧농업‧의료 등 다방면에
국민의힘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의원은 지난 15일 수요일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의 설치 근거를 명확히 하는 내용의 ‘사회복지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상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및 시‧도 사회복지협의회의 설치 근거는 명시되어 있지만,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는 ‘필요한 경우에는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를 둘 수 있다’로 명시되어 있어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 설치에 대한 근거가 미약했다.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따르면, 현재 전국 226개 시‧군‧구 중 161개 시‧군‧구에 사회복지협의회가 설치‧운영되고 있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은 16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약속했다.강준현 위원장은 “세종시 올해로 출범 10주년입니다”라고 언급한 후 “그간 많은 과정을 통해 행정수도로 성장을 거듭해 왔습니다”라며 “중앙행정기관의 이전, 국회세종의사당·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등 행정수도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그는 “행정수도를 넘어 경제수도, 자족도시로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며 “스마트국가산업단지 조성 진행 중, 네이버 데이터센터 유치,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로 선정
최민호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보다 많은 청년들이 다양한 정책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행 조례상 청년 적용 나이를 종전 18세부터 34세까지에서 39세까지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한다.또, 상가 공실과 상가 활성화가 상호 보완적이나 근본적인 해결방안에서는 차이가 있다고 보고 각각의 문제에 대한 이원화 된 정책 방안을 모색해 나가로 했다.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서만철)은 16일, 청년일자리경제 분과의 첫 번째 브리핑을 열고 최민호 당선인의 공약사항을 중심으로 한 시정4기 핵심과제 도출 방안을 설명했다.인수위에 따르면 청년일자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이 충남지역 국회의원 중 국회 본회의 재석률 1위를 기록했다.법률전문NGO 법률소비자연맹은 지난 15일 ‘제21대 국회 2차년도(21.5.30~22.5.29) 국회의원 본회의 출석·재석률 전수조사’결과를 발표했다.국회 본회의 출석·재석은 국회의원의 가장 기본적인 의정활동이지만 출석만 하고 회의 도중에 자리를 뜨는 경우가 많다. 재석률은 실질적인 회의 참석률을 집계한 것으로 국회의원의 성실도를 판단하는 척도다.법률소비자연맹 발표에 따르면, 전체 국회의원 평균 본회의 재석률은 70.35%, 재선의원
대전시는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적재조사 현장 민원해결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현장 민원해결사는 시와 자치구,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협업으로 경계 협의 등 지적재조사와 관련된 민원을 사전에 예약을 받아 현장에서 바로 상담하고 신속히 문제를 해결하는 제도이다.시와 자치구는 전체 사업 기간 중 시간이 가장 많이 소요되는 경계 협의하는 과정에서 토지소유자의 다양한 의견을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충분히 반영되도록 다양한 사례를 검토해주고 있다.토지 현황조사 자료 및 등록된 지적공부,
민선8기 이장우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5일 분과별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시정현안 분석과 당선인 공약사항 검토에 들어갔다.자문위원들은 인수위원들의 추천으로 각 분야 전문성을 갖춘 36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분과별로 인수위원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건설교통분과는 김만구 대전미래연구원장, 이선하 공주대 교수, 이진선 우송대 교수, 정범희 전 동구 건축과장, 정태일 한밭대 도시공학과 겸임교수, 최윤석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6명이 위촉됐다.인사행정분과는 곽영지 전 KBS대전방송총국장, 구재현 목원대 소방안전학과 부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