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오는 13일(일)과 19일(토) 오후 5시 부터 비노클래식 공연장에서 2019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 프린지 공연을 진행한다.한국기타협회 대전지부와 비노클래식이 협력하여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19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 사전공연으로, 지역의 젊은 기타리스트들의 감미로운 기타연주와 깊이 있는 해설로 세계 각국의 클래식 곡을 만나 볼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본 행사는 한국기타협회 대전지회의 재능기부와 비노클래식의 공연장 무료 지원으로 진행되며, 2019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하였다.대전문화재단 관계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러시아 최고의 실내악 ‘모스크바 피아노 트리오’ 내한공연을 선보인다.모스크바 피아노 트리오는 1968년 모스크바 국립 필하모니 솔리스트와 모스크바 국립음악원 교수들로 구성돼 창단됐으며, 뮌헨, 베오그라드, 부다페스트, 라벨 국제콩쿠르 그랑프리 수상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또한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공연과 마스터 클래스로 세계적인 실내악 앙상블로 인정받고 있다.연주자는 피아노 알렉산더 본두리안스키(Alexander Bonduriansky), 바이올린 블라디미르 이바노프(Vla
오는 12일 대전 유림공원 잔디광장 야외무대에서 2019년 국화전시회의 시작을 알리는 ‘제10회 국화음악회’가 개최된다.올해는 특히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서정적인 감성콘서트로 마련돼 깊어가는 가을날 낭만과 추억을 선사한다.이번 음악회는 오후 5시 30분 부터 충남대학교 그룹사운드 ‘트래콤’과 대덕특구연구원합창동아리 ‘대덕이노폴리스싱어즈’, 미스트롯 출신 이소윤의 ‘스파이시 락 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성구합창단’과 통기타 가수 ‘마오밴드’,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수희’와 복면가왕 8연승
충남 보령 모산조형미술관(관장 임호영)에서 오는 31일까지 ‘깨어나지 않은 기억’ 라인철 조각전을 개최한다.보령시 웅천읍 출신인 라인철 작가는 유년시절 돌 작업장에서 나오는 돌먼지가 신기루처럼 보였고, 버려지는 돌조각들과 사라지는 자연에 대해 자신을 투영해‘버려진 것들로 부터의 유희’라는 주제로 작업 활동을 해왔다.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검은 박스 안에 아직 깨어나지 않은 애벌레를 배치한 형태로 애벌레라는 자연물을 의인화함으로써 인간사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긴장감을 주는 검은 박스는 인간의 단조로운 경계를 상징하며, 복합적인 재료
‘제18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산시 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에서는 ‘조선음식 식후경’을 주제로 해미읍성의 역사성을 반영한 태종대왕 행렬과 강무를 비롯 ▲ 호패체험 ▲ 석전체험 ▲ 가마솥 주먹밥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 마당극 공연 ▲ 줄타기 공연 ▲ 읍면동 풍물경연대회 ▲ 불꽃놀이 등 9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깊어가는 가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서산지역의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태종대왕 수라상 체험’과 ▲ 외국인 과거 문무시험 ▲ AR
충북 괴산군의 대표 축제인 2019 청천환경문화축제가 오는 11일 청천환경문화전시장 일원에서 열린다.청천환경문화축제는 문장대용화온천 개발 저지를 위해 지난 30여 년 간 투쟁해온 역사를 기리고, 환경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올해 14회째를 맞는 청천환경문화축제는 당초 11일부터 이틀간 열릴 예정이었으나, 최근 발병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하루 일정으로 줄여 진행된다.청천환경문화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행사장 입구에 발판소독기를 설치하고, 소독 홍보 현수막을 걸어 아프리카돼지열
예산군이 주최하고 예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제3회 예산장터삼국축제’가 오는 18일(금)부터 24일(목)까지 예산전통시장 내 백종원국밥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예산장터삼국축제’는 예산의 가을에 즐기기 좋은 세 가지 ‘국화+국밥+국수’를 테마로 하는 지역 향토축제다.특히 이번 삼국축제는 올해 예산 지명탄생 1100주년을 맞은 예산군의 역사와 향토 문화를 새로운 콘텐츠와 융합해 더욱 풍성한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또한 18일 ‘1100주년 축하 태평기원 퍼레이드’, ‘드론 라이트 쇼’ 등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일주일 간 예산 1100년
대전 중구 오류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광자)는 11일 서대전역광장에서 ‘제7회 오류동네 가을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농악교실의 신명나는 풍물을 시작으로, 줌바, 라인댄스교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이어 오류초등학교 학생들의 댄스공연, 태권도 시범 등 어린이 공연과 함께 주민노래자랑이 이어진다.개막식 후 이어지는 2부 공연에서는 10대부터 80대까지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댄스, 발라드, 트로트, 국악, 바이올린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공연장 밖에서는 네일아트, 터져라 팝콘
오는 11일과 12일 대전역 일원에서 제3회 철도문화제가 개최된다.이번 철도문화제는 대전 동구청과 코레일이 공동 주최하여 상생협력을 통해 ‘철도근대문화도시 역전의 동구’를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해 관광문화도시 이미지를 드높이고자 마련됐다.행사 내용은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 대형 철도 모형(디오라마) 전시전 ▲ 철도문화 체험(대전역 맞이방) ▲ 철도박물관 특별 전시전(보급창고) ▲ 철도 테마 플리마켓(서광장) ▲ 버스킹 문화공연(서광장)이 펼쳐진다.그밖에 ▲ ‘대전역의 근현대사’ 미디어 파사드전 ▲ 철도 테마 강연회 ▲
‘제10회 유성 국화전시회’가 오는 12일부터 11월 3일까지 23일간 유성구 유림공원 등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 국화전시회는 “꽃에 물들고 빛에 반하고 온천을 느끼다” 라는 주제로 많은 시민들이 국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유림공원(꽃), 갑천공원(빛), 온천공원(힐링)등까지 전시장을 확장해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국화전시회 10주년과 구승격 3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할 수 있는 1030기념존과 함께 LED거리, 전통식물 터널 및 그림자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국화전시장에서는 40여종의 국화 15만본과 꽃전망대,
대전 중구가 연말까지 매월 둘째 주마다 ‘원도심 살맛나는 연극할인주간(이하 연극할인주간)’을 운영한다. 연극할인주간은 대흥동과 은행선화동 등에 위치한 ▲ 상상아트홀 ▲ 소극장 고도 ▲ 소극장 커튼콜 ▲ 아신극장 1․2관까지 모두 5곳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40~50%로 할인된 가격으로 연극을 관람할 수 있다.지난해 중구민과 중구에 위치한 사업장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중구의 연극할인주간은 올해는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해 그 대상을 확대,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다.이번 달은 8일부터 13일까지 운영된다.특히 이번 달은 제10회
세종시가 훈민정음 반포 573돌 한글날을 맞아 오는 9일 오전 10시 세종호수공원에서 한글날 경축식을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한글학회 회원을 비롯해 시민과 학생, 다문화가족과 기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세종대왕 백일장 입상자 시상과 축하공연, 한글날노래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한글날 경축식은 일곱 번째 세종축제와 연계해 경축식 종료 후 세종호수공원 상공에서 블랙이글스의 ‘에어쇼’와 주무대에서 해군 군악대의 공연이 이어진다.또, 경축식장 일원에서는 ▲ 한글 목걸이 만들기 ▲ 붓글씨 쓰기 ▲ 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이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기획공연 한국무용의 밤 ‘마중-춤으로 맞이하는 한밭’을 국악원 큰마당 무대에 올린다. ‘마중-춤으로 맞이하는 한밭’은 춤과 풍물, 그리고 국악관현악이 조화를 이루는 종합예술작품으로,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을 방문하는 길손과 더불어 대전 시민들이 한밭의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공연이다.이번 공연은 국악연주단 이용탁 예술감독의 지휘, 홍지영 안무자의 안무와 홍원기 극작가의 대본 및 연출로 화려하면서도 절제미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다.홍원기 연출은 “마중은 ‘오는 사람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오는 12월 22일까지 2019년 박물관 특별전 ‘인쇄문화의 꽃 : 동아시아 고판화의 아름다움’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국내 유일의 고판화 전문박물관인 명주사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을 초청해 동아시아 한국, 중국, 일본 판화사의 주요한 흐름과 삼국의 문화사적 교류 양상을 소개하고자 기획했다. 전시는 총 3부로 동아시아의 삽화 판화, 예술 판화, 문양 판화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1부 ‘동아시아 삽화 판화의 세계’는 초기 판화의 주요한 축을 이루는 불교 판화, 동아시아 회화 전통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충남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오는 24일과 25일 뮤지컬 ‘하모니’를 무대에 올린다.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2019년도 우수공연으로 선정한 뮤지컬 ‘하모니’는 2009년 개봉한 나문희, 김윤진 주연의 동명영화를 원작으로 한 창작뮤지컬로 2017년 예술의전당 초연 이후 지금도 수도권의 여러 공연장에서 높은 관객 점유율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청주여자교도소를 배경으로 중형의 죄를 짓고 교도소에 수감된 사형수들이 교도소내의 공간 안에서 합창단을 꾸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뮤지컬계의 살아있는 전설 윤복희씨가 음대교수이면서 남편과 내연녀
대전시립박물관이 10월 ‘이달의 문화재’로 하급관원의 임명장인 차첩을 선정해 한 달 동안 전시한다. 차첩(差帖)이란 녹봉이 없는 7~9품 무록직(無祿職)관원을 임명하는 문서로, 9품 이상의 녹을 받는 실직(實職)관원을 임명하는 고신(告身)과 다르다.차첩에는 왕의 결재를 받아 임명하는 구전(口傳) 차첩과 봉교(奉敎)차첩, 왕의 결재 없이 관아의 장이 직권으로 임명한 관장(官長) 차첩이 있다.구전차첩은 임명대상은 7~9품의 무록관 및 무품군관(無品軍官), 문음(門蔭:음서) 및 공신 자손이었다. 승지가 담당하여 국왕의 구전 결재를 받은
충남 태안의 복합 문화공간 ‘태안 작은영화관’이 이달 10일부터 16일까지 무료 영화 기획전을 연다.태안 작은영화관은 ‘1919, 그날의 함성’, ‘가족으로 산다는 것’, ‘뮤직 온 스크린’, ‘황금빛 내 인생’ 등 11개 주제를 선정, 7일간 총 16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할 예정이다.이번 기획전은 그동안 작은영화관을 찾아준 태안군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작은영화관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관람권은 10월 1일부터 작은영화관 매표소에서 무료로 배포(영화 1편 당 1인 4매)한다. 영화 상영 시간표는 태안 작은영화관
행정수도 세종의 아름다운 건축물을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건축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제2회 건축문화제’가 3일 막을 올린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건축문화제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호수공원 일원에서 ‘건축, 세종에 어울림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개최하며 일반시민, 학생, 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다.시는 개막에 앞서 지난 8월에 1박 2일간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건축학교를 진행했으며, 지난 8월부터는 10개 대학교 24명을 대학생 서포터즈로 위촉해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개막 행사에서는 세종 건축상 시상이 있
청주시립무용단이 제40회 정기공연으로 ‘영자歌... 하얀 거짓말’을 준비했다.영자歌... 하얀 거짓말’공연은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감동의 무대로 선보인다.이번 정기공연은 김진미 예술감독의 취임 첫 정기공연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그린 내용으로 펼쳐진다.‘영자歌... 하얀 거짓말’은 영자라는 소녀가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굴곡진 삶을 살다가 해방 후 고향으로 돌아왔으나 이미 송두리째 망가져버린 자신의 운명을 탓하는 내용을 현재를 살고
대전시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2019년 대전 재난영화제’를 개최한다. 대전 재난영화제는 방재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의 재난감수성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모두 2편의 재난영화가 상영된다.4일 오후 6시 30분에는 비행기 추락사고에서 탑승객 전원이 생존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허드슨 강의 기적이 상영된다.5일 오후 5시 30분에는 미국 애리조나주 일대에서 역사상 최악의 산불이 발생해 축구장 일천여개 크기의 지역을 태우는 실화를 바탕으로 그려진 온리 더 브레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