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83번, 84번) 더 추가됐다.대전시에 따르면 83번 확진자(산성동, 70대 남)는 지난 18일과 19일 탄방동 둔산전자타운 6층에서 75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20일부터 자가 격리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84번 확진자(성남동, 50대 남) 역시 지난 17일 같은 곳을 방문했으며 75번, 7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11∼13일 이곳을 찾은 충남 계룡 3번 확진자(65세 여성)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8명으로 늘었다.
충남도는 지난 18일 대전#60 확진자를 접촉한 논산 70대 여성(충남#158)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19일 밝혔다.도는 대전에서 확진자가 닷새만에 20여 명을 넘는 확진자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17일부터 대전 확진자와 접촉한 충남 확진자도 서서히 늘고 있는 추세다.논산#03(충남#158) 확진자는 75세로, 지난 19일 대전#60 확진자의 접촉자로 시스템으로부터 통보를 받았다.당일 논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해 당일 확진판정을 받고 순천향병원에 입원했다.접촉자는 요양보호사와 가족 1명, 의원 의료진 7명으로 총 9명
대전시는 20일 코로나19 7명의 확진자(73번~79번)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 73번 확진자, 서구 복수동 거주 90대 여성 ▲ 74번 확진자, 서구 용문동 거주 60대 남성 ▲ 75번 확진자, 서구 탄방동 거주 60대 남성 ▲ 76번 확진자, 동구 가양동 거주 40대 여성 ▲ 77번 확진자, 동구 판암동 거주 60대 남성 ▲ 78번 확진자, 유성구 어은동 거주 70대 여성 ▲ 79번 확진자, 유성구 상대동 거주 60대 남성이다.73번 확진자는 요양보호사인 6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열매노인요양원(복수동)에 입원
대전시는 19일 오전 1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68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로써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68명(해외입국자 15명 포함)이 됐다.68번 확진자는 유성구 지족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57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지난 18일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 확진자는 57번 확진자와 공주 계룡산온천찜질방에서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6월 16일 첫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 후 6월 18일 재검사를 통해 양성으로 판정됐다.68번 확진자는 19일 오전 충남대
공주시는 19일 반포면에 거주하는 62세 여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대전 57번 확진자가 지난 14일 다녀간 반포면 소재 온천 사우나 접촉자로 파악돼 18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다.이 환자는 현재 천안의료원으로 이송, 음압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환자는 지난 17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특별한 이상 징후가 없는 무증상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환자와 함께 거주하고 있는 배우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는 당일 오후 쯤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공주시는
충남도는 19일 07시 기준 공주 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공주 2번째(충남#157) 확진자는 62세의 여성으로 도 역학조사 결과, 지난 17일 대전#57 확진자와 동일 시간대에 공주 계룡산온천을 이용한 접촉자로 분류됐다.지난 18일 공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와 동시에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19일 양성으로 확진판정 받았다. 접촉자로서는 배우자 1명(남편)으로 검사예정이며 상세한 내용은 역학조사 중이다.
홍성군은 지난 17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갖고 홍성 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홍성 4번째(충남#156) 확진자는 63세의 여성으로 지난 11일 대전#49 확진자(15일 확진 판정 받음)와 대전소재 식당에서 함께 식사했으며, 접촉자로 시스템 통보되어 자가격리 중이었다.17일 홍성군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후 당일 확진 판정을 받아 천안 순천향병원 음압병실에 입원 조치됐다.밀접접촉자인 남편과 딸 등 3명은 전원 음성으로 밝혀졌으며, 상세한 내용은 역학조사 중이다.
대전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해 확진자가 모두 62(해외입국자 15명)명으로 늘었다.그동안 대전지역의 코로나19 확진은 소강국면을 보였으나 최근들어 집단발병 추세를 보이고 있어 예방대책이 요구된다.시는 18일 유성구 거주 60대 여성 A 씨가 지난 17일 밤 유성구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 씨는 충남대 병원으로 이송됐다.A 씨가 61번 확진자와 8일~17일까지 대덕구 송촌동 바른몸의원에 입원한 것으로 파악돼 시는 18일 이곳을 폐쇄하고
밤 사이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60, #61 #62) 추가 발생했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60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61번은 서구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다. 2명 모두 서구 괴정동 오렌지타운 내 사무실 #50번 확진자의 접촉자다.62번 확진자는 유성구 원신흥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다.이들의 동선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이날 대전시가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한 직후인 오전 9시 55분경 대전시 코로나19 현황 홈페이지는 확진자 정보를 알아보려는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접속지연 현상을
18일 세종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세종 48번째 확진자다.시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조치원읍 신안리에 사는 40대 여성으로, 지난 14일 대전 55번 확진자가 방문한 청주 순복음보화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방역 당국은 이 여성의 정확한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계룡시가 1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2번, 3번) 발생했다고 밝혔다.지난 2월 21일 시를 방문한 타 지역 거주자의 코로나19 확진 이후 117일 만에 지역 내 첫 감염이 발생했다.이에 시는 17일 오전 최홍묵 시장 주재 긴급 방역대책 회의를 갖고 지역 내 추가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태세를 강화했다. 2번, 3번 확진자는 계룡시 금암동에 거주하는 60대 부부로, 2번 확진자인 남편은 15일경 발열, 두통, 오한 등 증세가 있어 16일 오전 계룡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됐다
충남도는 16일과 17일 연이어 계룡시의 60대 부부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 받았다고 17일 발표했다.계룡 2번째(충남#154) 확진자는 68세의 남성으로 지난 15일부터 발열과 인후통 증상이 발현했다.지난 16일 계룡시보건소에서 검체 채취한 결과, 당일 양성판정을 받았다.접촉자는 65세의 부인 1명이며 부인 역시 지난 16일부터 몸살기운이 나타났고, 당일 계룡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결과 17일 계룡 3번째(충남#155) 확진자로 양성판정됐다.부부 확진자는 단국대병원에 입원 예정이며, 충남도와 계룡시는 확진자들의 동선별 접촉자 파
16일 밤 대전에서 5명(#51~55)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데 이어, 17일 오전에도 4명(#56~59)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이로써 17일 오전까지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59명(해외입국자 15명 포함)이 됐다.51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며, 47번 접촉자로 파악됐다.52~55번 확진자는 49번 접촉자로, 52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53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54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55번 확진자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다.56번
16일 오후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대전#50)이 추가 발생했다.대전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서구 복수동에 사는 50대 여성으로, 지난 15일 오후 대전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이 확진자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49번 확진자(60대 여성)와 지난 10일 오전 11시께부터 2시간 동안 서구 괴정동 다단계 판매시설과 식당에서 함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논산시는 16일 대전 #49번 확진자로 밝혀진 A씨가 14일 논산에 위치한 친언니 자택에 방문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재빠르게 대처했다.시는 A씨가 논산으로 올 때 대중교통이 아닌 여동생 차로 이동한 사실과 친언니 자택 외에는 관내 이동이 없다는 것을 파악했으며, 즉각적으로 자택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다.현재 접촉자는 진단검사 후 자가격리 중이며, 검사결과는 16일 21시경 나올 예정이다.시는 접촉자의 검사결과에 따라 신속하고 선제적인 후속조치를 통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겠다는 방침이다.
아산시는 15일 아산#14 확진자의 접촉자 직장동료 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발표했다.아산 15번째(충남#153) 확진자는 57세의 여성으로 지난 15일 아산#14 확진자의 접촉자 분류에서 무증상이었으나 15일 아침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한 결과 당일 확진판정을 받고 단국대병원에 입원했다.확진자의 접촉자는 가족인 남편 1명으로 검사 예정이다. 확진자의 이동경로로는 지난 13일과 14일 주말은 신창 순천항로 자택에서 거주했으며, 지난 15일은 오전 10시 20분경 자택에서 자차로 이동해 10시 30분
대전시는 1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47번-49번) 발생했다고 밝혔다.47번-48번 확진자는 서구 갈마동에 거주하는 60대 부부며, 48번 부인이 먼저 증상 발현 후 15일 남편과 함께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부부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들 부부의 이동경로는 지난 6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병원, 약국, 식당, 카페, 교회 등을 방문했으며 부부의 동선이 대부분 겹치는 것으로 파악됐다.49번 확진자는 복수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15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49번 확진자는 지난
논산시는 지난 12일 코로나19 3번 확진자로 분류된 A씨(72)와 관련하여 가족, 지인, 응급실 이용자, 병원 의료진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시는 3번 확진자가 발생한 즉시 백제병원 응급실을 폐쇄하고 자택과 백제병원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A씨가 거동 불편자로서 외부 활동이 제한되었다는 점을 고려해 접촉자에 의한 감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접촉자 파악에 나섰다.함께 거주하고 있던 배우자, 관외 거주자인 자녀, 마을 주민은 물론 이송 당시 동행한 구급대원, 백제병원 의료진, 응급실
논산시는 1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논산#3) 추가됐다고 12일 발표했다.논산 3번째 확진자(충남#151)는 72세의 남성으로 지난 10일부터 발열과 호흡곤란 증상이 발생했으며 11일 구급차로 백제병원 응급실에 입원해 검체 채취했다.지난 12일 오후 확진판정을 받고 당일 단국대병원에 입원했다. 이 확진자의 감염원은 조사 중이며 접촉자는 가족 3명(배우자, 아들, 딸)과 지인 3명 총 6명이며 가족 3명은 검사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지인 3명은 검사 중이다. 논산백제병원 응급실은 폐쇄하고 방역소독 완료하고, 동시간대 응급
아산시는 13일 코로나19 아산 13번째 환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14일 발표했다.아산 13번째 확진자(충남#152)는 42세의 남성으로 지난 4일 확진판정을 받은 약사출신 *천안#11(41세, 여성) 확진자의 남편이다.*천안#11 확진자(41세, 여성)는 서울서 내려온 친정어머니(리치웨이 관련)로 부터 지난 4일 확진됐다.아산#11 확진자가 확진을 받았을 당시 가족인 남편과 아들(2세)은 음성판정으로 확인됐다.그러나 지난 13일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당일 아산충무병원에서 검체 채취해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천안의료원에 입원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