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 백마강변에 초대형 코스모스 단지와 물억새 단지가 장관을 이루며 가을철 필수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부여군은 백마강에 맞닿은 12ha의 광활한 코스모스 단지와 30ha에 이르는 억새 단지를 조성해 놓았다. 코스모스 5길로 꾸며진 테마화단과 흔들그네, 피크닉벤치, 어린이 모래놀이터 등 편의시설과 차량을 이용하면서도 구경이 가능한 천혜의 자연환경은 부여군의 자랑이다.특히 올해에는 백마강 코스모스 단지 내 태양광을 이용한 야간경관시설이 설치돼 그동안 어두웠던 백마강변을 이색적으로 밝혀 주면서 야간 산책길로 호평을 받고 있다
제67회 백제문화제 개막을 하루 앞두고 24일 오전 부여군 충화면 천등산 정상에서 혼불채화와 고천제가 봉행됐다. 혼불은 팔충사로 내려와 분양하여 삼산제가 봉행되는 부여읍 금성산에 있는 봉화대에서 축제 기간 불을 밝힌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추석 명절 연휴 첫날인 18일 도시철도 외삼 차량기지, 시내버스 봉산동 기점지,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을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먼저, 외삼차량기지를 찾은 허 시장은 연휴 기간 비상근무 및 시설운영 상황을 살펴본 후, 명절 기간에도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시내버스 봉산동 기점지를 찾아 시내버스 운행상황을 점검하고 명절 기간 근무에 나선 운수 종사자들을 위로했다.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서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 기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이차영 괴산군수가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괴산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에 나선 가운데,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16일 성우보육원과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박영순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주위를 돌아보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추석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5일 도청 접견실에서 나이젤 토핑 영국 고위급 기후행동 챔피언을 만나 기후 위기 대응 국내외 상황을 살피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나이젤 토핑은 지난해 1월 영국 총리가 영국 고위급 기후행동 챔피언으로 임명한 영국의 기후행동 전문가다. 다음달 3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 Conference Of Parties)의 성공 개최를 위한 총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접견은 그동안 충남도가 수행해 온 기후변화 대응 대책과 성과를 확인하고
2021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 후 맞은 첫 주말인 11일, 옹기 제작 작가 최광근 명인이 2021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열리는 문화제조창 야외광장에서 사람 키를 훌쩍 넘는 크기의 대형옹기를 제작하고 있다.
소백산 송이는 그 깊은 향을 인정받아 이웃 나라인 일본으로 수출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특히 올해는 적당한 강우량으로 인해 최고 품질의 송이가 채취되고 있다고...소백산산촌정보화마을은 소백산국립공원으로부터 송이 채취 허가를 받아 마을 공동으로 송이를 채취해 판매한다. 송이 판매 수익은 마을 공동기금으로 활용한다.
충남 서산에서 한 익명의 80대 노인이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50만 원을 기부해 따뜻함을 주고 있다.서산시는 지난 8일 80대 A 씨가 사회복지과를 직접 방문해 달력으로 고이 감싼 돈을 편지봉투에 담아 전달했다고 밝혔다.성금은 국민연금으로 받은 돈 일부를 모은 것으로, 기부는 익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봉투에는 “아름다운 나라에서 행복했어요.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된다면... 더욱더 행복할 것 같아요. 서산 노인으로부터’라는 메시지가 적혔다.맹정호 서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세종글꽃서당 전의항교 수강생인 신복순(81) 씨가 ‘2021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신복순 씨의 ‘향교가는 길’은 코로나19에도 학습을 멈추지 않은 글쓴이의 의지와 열정이 잘 표현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종글꽃서당 전의항교 수강생인 홍죽표(78) 씨가 ‘2021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홍죽표 씨의 ‘시집가던 날’은 팔십년 인생에 한글교육이 가져다 준 행복에 대한 느낌이 잘 표현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최민호)은 지난 8월 25일 최민호 위원장을 시작으로 국회 앞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본회의 통과 촉구 1인 시위를 진행한 가운데, 26일부터는 김정환·김붕유·문찬우·김영래·장원혁·서범석·장진식·윤진국·이인우·김충식·박순옥·최세령·김인환·임영학·백은정·임헌배·조혜영 위원장 등이 국회 앞에서 본회의 통과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이 4일 오후 대전 유성구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합동 연설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재명 후보가 연설회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국민의힘(대표 이준석)이 30일 20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버스를 공식 출범시킨 가운데, ‘충청대망론‘의 기수로 떠오른 윤석열 예비후보(전 검찰총장)이 충청권 표밭갈이에 나섰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이명수)을 방문하여 당원 간담회 및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후에는 세종으로 옮겨 국회 세종의사당 부지를 방문한 후 세종시 장군면에 위치한 대전공원묘원 선영을 참배했으며, 충남 논산시 노성면에 위치한 명재 윤증 고택에서 파평윤씨 종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도 양평 세미원 열대수련연못에 비가 내리고 있다.
충북 단양군 매포읍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재활용품을 수거 선별하고 있다.이곳에서는 지난 7월 한 달 재활용품 93톤을 반입해 69톤을 선별했다.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8일 8월 생신을 맞은 홀몸 어르신을 찾아가 어르신만을 위한 소박하지만 특별한 생신 축하연을 열었다.생신 축하를 받은 호산리 어르신은 “그냥 찾아만 주어도 고마운데, 이렇게 따뜻한 축하와 선물까지 줘서 정말 고맙다”며 손을 꼭 잡아 주셨다.송현순 단장은 “홀로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생신을 맞아 따뜻한 미역국을 대접하고 싶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간단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활기찬 탕정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생신 축하연에 함께 참석한 이선화 면장은 “기뻐하시는 어르신의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9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78년 만에 고국 땅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의 묘역을 참배했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장군님의 뜻을 받들어 '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신세계백화점 대전엑스포점이 조형미가 수려했던 공모 당시 조감도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질돼 오는 27일 개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