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중학교·초등학교 자녀 2명(#114~115)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등교수업이 시작된 후 첫 학생 감염 사례다.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확진판정을 받은 113번 확진자(동구 40대 여성)의 세 자녀 중 2명이 검체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충남중학교 3학년인 아들은(#114) 미열 증상을 보였다. 학교는 지난 22일부터 원격 수업을 해 학교 내 접촉자는 없다.대전천동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115)은 25일부터 기침 증상을 보였으며, 22∼24일 등교했다.대전천동초등학교 3학년인
29일 대전에서 어린이집 운영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대전시가 관내 어린이집 전체에 휴원 조치를 내렸다.허태정 시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갖고 “대전시 5개구 어린이집 전부(1,203곳)에 대해 내일부터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기간인 7월 4일까지 휴원 조치한다”고 밝히고, “다만, 어린이집 휴원에 따라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대해서는 돌봄에 차질이 없도록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113번 확진자는 동구 대성동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것으로 파악됐다.시는
대전에서 29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확진 2명(112, 113)이 추가 발생했다. 112번 확진자와 113번 확진자는 인후통, 근육통, 오한 등 증상이 발현되어 각각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8일과 29일에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112번 확진자는 111번 환자의 접촉자(배우자)이고 113번 확진자는 판암장로교회 교인으로, 이전 105번 확진자와 동일 시간대에 예배에 참석했다.대전시 관계자는 "확진자의 접촉자들을 우선 자가격리 조치하고 방문시설 등은 소독을 완료했으며, 접촉자들을 전수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산시는 28일 오전, 카자흐스탄 20대 외국인(아산#17)이 지난 27일 밤늦게 추가 확진됐다고 발표했다.아산#17(충남#167) 확진자는 온양 3동에 거주하는 카자흐스탄 청년으로 지난 24일 터키에서 입국해 자가격리에 들어갔었으나 지난 27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해 당일 확진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현재 시와 충남도는 이동동선과 접촉자등 역학조사 중이다.이로써 시의 확진자는 총 17명이 됐고 이중 13명은 완치퇴원했고 4명은 입원치료 중이다.충남도의 누진 총 확진자 수는 167명으로 이 중 148명이 완치
충북 옥천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27일 옥천군 등에 따르면 옥천읍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A씨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원면의 한 사업장에서 일하는 A씨는 직장 동료 중 한 명(대전 105번 확진자, 동구 30대 남성)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았다.A씨는 퇴근 후에 편의점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 당국은 A씨의 부인과 지난 26일 A씨가 일하는 편의점을 찾은 지인 4명에 대해서도 우선 검사를 진행하고
여행용 가방에 7시간 넘게 갇혀 있다가 숨진 9살 초등학생의 친부가 검찰에 송치됐다.충남지방경찰청은 26일 친부 A(42)씨에게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를 적용,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자신의 아들 B(9)군을 폭행하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의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B군이 여행용 가방에 갇혔다가 숨진 것과 관련해서는 A씨가 범행에 가담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사건 당시 A씨는 일하러 나가 집에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B군은 지난 1일 천
밤사이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102~103)이 추가됐다.26일 대전시에 따르면 102번 확진자(월평동, 20대 남)는 지난 21일부터 후각소실 증상이 발현됐으며, 24일 유성선병원에서 검사받고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 확진자는 최근 수도권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한 동선을 심층역학조사하고 있으며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은 역사조사 후 홈페이지 등에 공개될 예정이다.103번 확진자(변동, 50대 남)는 100번 확진자와 차량에 동승하여 이동한 이력이 있으며, 25일 서구 보
아산시는 26일 오전 아산#16(충남#165) 확진자의 상세 이동경로를 공개했다.아산#16 확진자는 지난 19일, 부천#158,159 확진자와 함께 식사(지난 14일)를 한 수동감시자로 분류돼, 지난 22일 아산시보건소의 예방적 차원의 검사 권유로 지난 24일 진단검사를 받고 지난 2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시는 지난 22일부터 지난 24일 아산시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할 때까지의 이동경로를 시간별로 상세히 공개했다.확진자는 거주지는 천안이나 근무지가 아산으로 자차이동과 1인근무로 가족 외의 접촉자는 없으나, 접촉자인 가족 의 진단검사
천안시는 지난 25일 밤늦게 아산#16(충남#165) 확진자의 배우자(천안#111)가 검체채취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천안#111(충남 166번째) 확진자는 60대로 아산#16(충남#165) 확진자의 배우자다,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25일 천안서북구 보건소에서 검체채취했으며, 당일 확진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참고로 함께 검사한 자녀는 음성판정을 받았다.현재 이동 동선에 대한 접촉자 파악 등 상세한 내용은 역학조사 중이다.
25일 오전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97~101) 추가됐다.97번 확진자는 6월 20일 킹덤뷔페 3층 다빈치홀(탄방동), 6월 21일 중앙시장 선이한복(원동), 6월 22일 유성홍슈퍼마트(봉명동), 6월 23일 유성농협본점(봉명동) 등을 방문했다.98번 확진자는 대전 6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6월 17일부터 자가격리 중에 확진됐다.99번 확진자는 6월 19일 서구 열매노인요양원에 입원, 21일 대전시립제2노인전문병원으로 이송 및 격리 중 확진됐다.100번 확진자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직장인 중도가스 서대전영업소(
충남도는 25일 오전 3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충남#163(부여#12) 확진자는 60대로, 지난 24일 방문판매관련자인 대전#93 확진자와의 접촉자(지난 19일)로 시스템 통보받았고, 당일 부여군보건소에서 검체채취해 확진판정을 받고 당일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접촉자는 2명으로 배우자는 음성으로 판정 받았고 지인 1명은 검사 예정이며, 예방적 검사로 시장상인 4명은 추가 검사예정이다.● 충남#164(논산#06) 확진자는 70대로, 지난 20일 확진판정 받은 충남#159(논산#04)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
밤사이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97~101) 추가되면서 대전의 누적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섰다.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지역 내 재확산으로만 55명이 늘었다.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밤 늦게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97번 확진자(유성구 50대 여성)는 전날 양성 판정된 92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지난 22일부터 증상이 발현, 24일 검사받고 확진됐다. 배우자인 92번 확진자는 다수의 확진자가 나온 서구 탄방동 둔산전자타운을 방문했었다.98번 확진자(유성구 50대 남성)는 서구 괴정동 오렌지타운 내 다단계
밤 사이 대전 유성구와 서구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92-96번)이 추가 발생했다.92번 확진자(유성구, 60대 남)는 둔산전자타운관련 접촉자로서 지난 16일부터 발열증상이 나타났으며, 23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하고 이날 밤 확진됐다.93번 확진자(서구, 50대 여)는 오렌지타운관련 접촉자로 16일부터 증상이 발현됐으며,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94번 확진자(서구, 50대 여)와 95번 확진자(서구, 50대 여)는 8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96번 확진자(서구, 60대 여)는 공주 2번 확진자 관련 토지법인 콜센터 직원
23일 오후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91) 추가됐다.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지역 사회 재확산으로는 45명째다.대전시에 따르면 91번 확진자(구암동, 70대 남)는 지난 15일부터 근육통 등의 증상이 발현됐으며, 22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 확진자는 지난 12일 둔산전자타운 627호에서 75번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서구 거주 60대 여성(#90)도 같은 곳에서 84번 확진자를 만났다.서구 변동 거주 60대 남성(#86번)은 다수 확진자가 나온 서구 괴정
당진시에서는 23일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중 무단이탈한 60대 여성을 적발하여 감염병예방법 위반혐의로 고발조치했다고 밝혔다.지난 21일(일) 미국에서 입국한 J씨는 7월 5일(일)까지 검역소에서 코로나19 자가격리통지를 받고 본인소유 아파트에서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었다.J씨는 22일 오후 8시경 음식을 구매하기 위해 인근식당을 방문했으며, 이를 인지한 당진시는 즉각 현장을 방문해 이탈사실에 대한 확인서를 확보하고 안심밴드를 착용시켰으며, 현장에서 긴급 검체채취를 실시해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또한, 방역기동반이
대전에서 23일 오전 5명(#86-90번)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86번 확진자(변동, 60대 남)는 6. 18일부터 증상이 발현되어 6. 22일 대전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고 확진됐다. 발병경위는 역학조사 진행 중이다. 87번 확진자(흑석동, 60대 남)와 88번 확진자(용두동, 60대 여)는 탄방동 둔산전자타운 방문자로 6. 22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받고 6. 23일 확진판정 받았다.89번 확진자(상대동, 50대 남)는 경하온천호텔 남성사우나를 방문한 이력이 있으며, 6. 17일부터 증상이 발현되
아산시는 지난 22일 양성판정을 받은 천안#110 확진자와 관련해 아산시 연관사항에 대해 밝혔다.천안#110(충남#162) 확진자(여/48)의 거주지는 천안시 서북구 불당로이지만, 직장은 아산시 배방읍 북수로 학원 관련자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학원의 영어관련 수강생(초1~중등)과 학원관련자 대상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20명은 음성판정으로 확인됐으며, 시와 충남도는 추가 역학조사와 진단검사 중이다.또한 학원은 임시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완료했다.시에 따르면, 천안#110 확진자와 학원생들은 학원에서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를
천안시는 22일 밤 코로나19 11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천안시는 지난 4일 탕정면 거주 60대 여성(천안#109) 확진자 이후 18일만에 추가 발생했다.천안 110번째(충남#162) 확진자는 48세의 여성으로 지난 19일 열감과 기침증상이 나타났고, 지난 22일 천안충무병원에서 검체 채취해, 당일 확진판정을 받았다.시는 확진자의 가족(남편, 자녀2)은 검사 진행 중이며 상세한 내용은 역학조사 중이다.
22일 오후 대전 중구 산성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85)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 확진자는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남성(#83)의 배우자로 알려졌다.시에 따르면 85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좋은날신경과(관저동), 향미각(관저동), 18일 수내과의원(산성동), 참솔약국(산성동), 탑할인마트(산성동) 등을 이용했다.2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22일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이날 오후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밀접 접촉자는 83번(남편) 1명이다.
충남도는 지난 주말 논산 2명, 공주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논산 4번째(충남#159) 확진자는 81세의 여성으로 지난 20일 대전 오렌지타운 방문과정에서 논산#03(충남#158)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당일 논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검체 채취하고 확진판정을 받아 순천향대병원에 서 입원 중이다.접촉자는 11명(가족 5, 지인 6)으로 그 중 9명이 음성으로 밝혀졌으며 조타와 조카며느리 2인은 구리시로 이관해 검사 중이다. 예방적 차원에서 지난 9일에서 20일까지 논산 판매업체 방문자 70명을 대상으로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