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는 지난 24일 의장 집무실에서 제1회 시의회 정책지원관 채용시험에 최종합격한 5명에게 임용장을 교부했다고 밝혔다.시의회는 지난 4월 28일 ‘제1회 대전시의회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 5명을 선발했다.이번에 선발된 대전시의회 정책지원관 채용시험에는 총 52명의 우수인력이 대거 지원, 평균 10.4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정책지원관은 ▲ 조례 제·개정,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의 의결사항 ▲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 ▲ 의원의 시정질의서 작성 및 관련 자료
이응우 계룡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위원장 김학영, 이하 인수위)는 지난 21일부터22일까지 계룡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 13일부터 진행된 계룡시 총 18개부서의 업무보고를 통해서 확인되고 이응우 당선인이 관심을 갖고 있는 주요사업을 집중 점검하기 위해서 마련된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특히, 주요사업에 대한 적절성과 타당성을 검증하는 한편 현상 실사를 통해 정책적인 실효성과 시민들의 편익보장을 확인하는데 중점을 두었고, 무엇보다도 “이응우 당선인의 선거공약과 병행해서 어떻게 추진될 것인가
대전시는 외식업소와 구직자를 연결해주는 ‘외식업소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센터는 외식업소에서 필요한 인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해 지역 외식업소의 구인난 및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에 직업상담사를 배치, 구인·구직자가 쉽고 빠르게 고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또,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 산하 5개 지부에도 직업상담사 5명을 배치해 외식업소 영업자는 물론 시민들도 무료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센터는 조리사 또는 홀 근무자 등 업종·직종에
대전시는 생활거점의 충전시설 기반 구축을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기차 콘센트형 충전기 설치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콘센트형 충전기는 통신장비와 계량기를 내장하고 있어 전기콘센트를 활용해 전기차를 충전하는 자에게 요금을 부과할 수 있는 충전시설이다. 별도의 설치공간 없이 기둥 등에 쉽게 설치할 수 있는 충전기이다.급·완속기 충전시설 대비 설치비용이 저렴하고, 최대 출력 3kW 용량으로 10시간 충전 시 150km 이상 주행이 가능해 도시민 이용에 적합한 충전기다.시는 총 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콘센트형 충
대전시는 한국전쟁 발발 제72주년이 되는 오는 25일 대전시 첫 등록문화재로 '구 대전형무소 우물'이 등록 고시된다고 24일 밝혔다.대전 중촌동 구 대전형무소 자리에 있는 '구 대전형무소 우물'은 1919년 설치된 대전감옥소의 취사장 우물로 한국전쟁 당시 170여 명의 민간인들이 수장된 두 개의 우물 중 하나다.구 대전형무소에는 도산 안창호와 몽양 여운형 등 한국독립운동사에 이름을 남긴 중요 인물들이 수감되기도 했다. 산내 골룡골과 함께 한국전쟁기 최대 민간인 학살의 현장이기도 하다.1980년대까지 민주화운동으로 형을 언도받은 수많
민선8기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했다.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35.4㎞) 사업은 2015년 11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후 현재 국가철도공단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하여 설계 중이다.23일 인수위에 따르면 최근 감사원의 재정 지출·사업 관리제도 운영실태에 대한 기재부 감사 결과 예타 통과 당시와 달리 대체 교통수단 건설사업(트램)이 추진되고 있고, 일부 중복구간(서대전역4~가수원4)이 발생했다.이에 따라 교통수요 분석을 포함한 수요예측 재조사가 필요하다는
더불어민주당 문진석(초선, 충남 천안갑) 의원은 23일 어린이나 영유아가 통학버스에 승하차 시 주정차금지 위반을 예외로 하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어린이통학차량은 어린이나 영유아가 승하차 시 통제가 어렵고 움직임이 느려 정차 시간이 지체되는 일이 빈번하여 주정차금지 위반에 대한 우려와 불만이 계속되어 왔으며, 지난해 10월 21일에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모든 차량이 주정차금지 구역으로 지정되었고, 안전표지를 설치한 구역에 한해 어린이 통학차량의 주정차를 일정시간 허용하고 있지만, 어린
김태흠 충남지사 당선인의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영석)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당선인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공약 및 역점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김태흠 당선인과 김영석 위원장, 준비위 각 분과 간사 및 위원, 도 실국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총괄 보고, 분과별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총괄 보고에서는 서규석 기획조정분과 간사가 대내외 여건, 충남 주요 현안과 과제 등 민선 8기 도정 철학과 비전, 100일 중점 과제 및 분과별 과제 목록, 도정 5
김태흠 충남지사 당선인의 경제분야 공약 실현을 위한 힘쎈 충남준비위원회(위원장 김영석)의 행보가 속도를 내고 있다.힘쎈 충남준비위 경제산업분과는 23일 도청 별관에서 김태흠 당선인의 공약인 ‘전통시장 현대화 및 주차장 확충’을 위해 전국상인연합회 충남지회 관계자와 생활경제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전통시장 현대화 및 주차장 확충’ 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560억 300만원이 투입되며,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고객 전용 공영 주차장
당진시의회(의장 양기림)는 23일 신성대 보건과학관 소강당에서 제4대 당선인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당선인 14명과 의회사무국 직원과의 첫 만남의 자리를 겸한 이번 워크숍은 신규 및 재선 의원들에 필요한 주요 현황에 대한 설명과 의정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했다.양기림 의장의 환영 인사와 의회사무국 직원 소개에 이어 당진시의회의 일반적인 현황 및 주요 당면일정을 안내한 이날 행사는 재산등록과 겸직(변경) 등 신고의무 사항과 회기운영계획에 대한 설명 등 의원신분으로서 알아야 할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으며, 외부 전문교수를 초빙하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당선인은 23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을 찾아 장애아동 산책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장애인 공약을 밝혔다.서철모 당선인 측은 이날 오전 장애인복지시설 ‘한걸음’을 찾아 장애아동 산책과 마사지 봉사 등을 실시했으며, 오후에는 관내 복지시설인 삼보실·엠마오·실버누리·연광원·행복마을을 순회 방문했다.서철모 당선인은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의 운영사항을 점검하며 장애인 정책 마련 방향을 수립할 수 있었다”며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당당히 역할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서철모 당선인은 장애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이 23일 인수위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소상공인·농업인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정 4기 정책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시정 4기 가장 시급한 현안 과제인 청년일자리와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 등에 관한 정책 방향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당선 이후 처음으로 직능단체와 간담회를 진행한 최민호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정의 최우선 과제는 청년일자리, 상가 공실 등 경제 문제이고 여러분들은 저의 시정 파트너”라고 강조하며 “함께 뛴다는 마음으로 자주 소통하고 가까이 협력해 나가자”
대전시는 오는 26일 시청 인근에서 1만여 명이 참여하는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대규모 집회가 신고됨에 따라 10개 시내버스 노선을 우회 운행한다고 밝혔다.이날 집회 및 가두행진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그러나 오전 7시부터 무대 설치를 시작하며, 철거가 이뤄지는 오후 8시가 넘어야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 시교육청네거리~시청역네거리 ▲ 관세청~시청 ▲ 시청~샘머리119안전센터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가두행진 시에는 일부 구간(시교육청네거리, 은하수네거리, 청사역네거리, 보라매네거리, 시교육청네거리)이 통제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 인수위원회가 수준 높은 의료복지도시 건설을 목표로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치 계획을 구체화한다.인수위는 23일 인수위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보건복지교육 분야 주요 공약 검토사항을 발표했다.인수위 보건복지교육 분과는 ‘수준 높은 의료복지도시’, ‘어르신이 편안한 노인 친화도시’, ‘어린이와 여성이 행복한 도시’ 건설을 목표로 최민호 당선인의 핵심 공약을 최우선 검토하고 있다.특히, 수준 높은 의료복지도시 실현 방안으로는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를 5-2생활권에 설립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정상 세
민선 8기 충남도가 아산만 일대를 대한민국 4차산업 선도 글로벌 메가시티로 중점 육성한다.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미래 모빌리티, 이차전지, 수소경제 관련 최첨단 산업단지를 건설해 충남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한다.김태흠 도지사 당선인의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 김영석 위원장은 2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100일 중점 과제’ 기자 브리핑을 갖고, 베이밸리(BayValley) 메가시티 추진 및 추진단 구성 계획을 발표했다.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충남의 경제산업지도를 바꾸고,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충남의 새로운
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은 지난 21일 아산시설관리공단 등 5개 공공기관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고 밝혔다.박경귀 당선인은 이날 민선 8기 출범에 따른 공공기관의 역할과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공공기관이 더욱 새롭고 발전된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 달라”고 요청한 후 “민선 8기 공약사항과 연계된 업무추진으로 시민 체감형 성과를 창출해 달라”며 “공공기관의 방만 경영 등 부실은 시민의 세금으로 충당되는 만큼, 낮은 자세로 재정건전성 강화와 시민 만족도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충북도의회(의장 박문희)는 23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우수 체험처로 인정받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충북도의회는 그동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도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난 2015년 10월부터 직접 도의원이 되어 조례안에 대한 제안 설명과 5분 자유발언 등 실제 도의원들이 하는 일을 체험하는 ‘ONF(on&off) 본회의 체험교실(前:의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그 결과 현재까지 47회 1,391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충남도가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임업·산림공익직불금 신청을 접수 받는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임업직불제는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임업·산림 공익직불제법’에서 정한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매년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신청 대상은 오는 30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중부지방산림청이나 부여국유림관리소에 임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임업인이며, 내년 이후 직불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오는 9월 30일까지 경영체 등록을 마쳐야 한다.직불금은 임산물생산업 직불금(소규모임가직불금·면적직불
세종시가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라 저소득층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여력을 높이고자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 가구 등으로 5월 29일(22년 추경국회의결일)에 급여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6933가구다.이 사업은 ‘사회보장기본법 제24조 제1항’에 따라 시행하며, 사업 예산은 국비 100%로 총 30억 2000만 원을 지원한다.지급금액은 급여자격 및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오는 24일부터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대전시가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오는 27일부터 온통대전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한다.이는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 및 소비여력 제고를 위해 급여자격별·가구원수별로 1회, 차등 지급하는 한시지원 사업이다.지급대상은 지난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등이다.기초(생계·의료)수급자의 경우에는 ▲ 1인 40만 원 ▲ 2인 65만 원 ▲ 3인(83만 원) ▲ 4인 100만 원 ▲ 5인 116만 원 ▲ 6인 131만 원 ▲ 7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