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대흥동 1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놓고 현대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과 단독 입찰한 동부건설로 결정나게 됐다.대흥동 1구역 재개발조합이 12일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입찰을 마감한 결과다. 현대건설과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 3곳이 입찰에 참여했다. 현대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은 컨소시엄 형태로 시공권에 도전해 단독으로 입찰한 동부건설과 2파전 구도가 형성됐다.앞서 지난달 20일 열린 현장설명회에서는 대전의 계룡건설과 중흥토건이 수주 의지를 밝혔으나 입찰에는 응하지 않았다.정비업계에서는 조합원들에게 최고의 조건을 제시한 건설사가 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조승래, 이하 시당)이 중구와 대덕구의 경선을 끝으로 21대 총선 후보 공천을 모두 마무리한 가운데, 21대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피력했다.시당은 13일 최영석 대변인 명의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총선 후보자 확정, 오직 시민을 위해 일할 것’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4.15 총선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최 대변인은 “오는 4‧15 총선에 출마할 더불어민주당 대전 7개 지역구 총선 주자들이 모두 확정됐다”고 운을 뗀 후 “지난 12일 중구와 대덕구 경선을 마지막으로 동구에는 장철민, 중구는 황운하
천안시는 지난 12일 밤늦게 천안#33 확진자가 완치되어 격리 해제됐다고 13일 오전 발표했다.천안#33(충남#37) 확진자(39세, 여성)는 지난달 28일 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받았던 환자였으나 지난 12일부로 천안의료원에서 완치됐다.이로써 천안 격리해제자는 지난 6일 1명, 11일 4명, 12일 3명으로 현재 확진자 96명 중 8명이 완치됐다.
13일 9시 기준 세종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일 보다 10명이 증가해 모두 34명으로 늘었다.추가 확진자 10명 중 9명은 해수부공무원이며, 나머지 1명은 해수부 공무원의 배우자로 확인됐다.그 외 교육부와 보훈처의 확진자와 접촉한 75명 등 타부처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현재까지 세종정부청사에서는 해수부 20명, 대통령기록관, 교육부, 복지부, 보훈처에서 각 1명 등 총 24명의 공무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 외 인사혁신처 공무원 1명은 천안시에 거주자로, 충남으로 통계가 잡혀 있다.
최근 서산 대산공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서산시는 12일 (사)대산공단협의회 사무실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주재로 조경상 서산상공회의소 회장, 현대오일뱅크(주), ㈜엘지화학, 롯데케미칼(주), ㈜케이씨씨, 코오롱인더스트리(주) 대산5사 임원 및 공장장 등 12명이 참석해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의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 대책과 4월부터 예정되어 있는 기업 정기보수에 따른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대산5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근로자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경선에서 황운하·박영순·문진석·이정문 본선 티켓 확보을 확보하며, 대전 중구·대전 대덕·충남 천안갑·충남 천안병 여야 대진표가 확정됐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운열)은 12일 충청권 4곳을 비롯한 전국 11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에 연루되어 기소된 황운하 전 경찰인재개발원장은 대전 중구에서 송행수 전 중앙당 상근부대변인과 전병덕 전 청와대 행정관을 누르고 본선에 진출해 서대전고 4년 선배인 미래통합당 이은권(재선) 의원과 한판 승부를 벌이
충청남도 17개 도서 주민 3200여 명에게 양질의 연료 서비스를 제공할 동백호가 12일 운항을 개시했다.보령시는 지난달 28일 연료운반선인 동백호의 건조와 시험검사를 모두 마치고 이날부터 본격 운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연료운반선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도서지역의 주민들에게 가스, 석유 등의 생필품을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운송‧공급하기 위한 선박이다.충청남도에서 유인도가 가장 많은 보령시(15개)가 배를 제작‧운항하고, 인근 홍성군 1개 도서(죽도), 서천군 1개 도서(유부도) 등 모두 17개 도서 3200여 명의 주민들에게 에너지 복지
충북도의회 최초 여성 의장을 역임한 미래통합당 김양희 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공천을 확정지은 정우택(4선) 의원에게 최후통첩을 했다.김 예비후보는 12일 정 의원의 불출마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정 의원의 화답이 없을 경우 무소속 출마 강행도 예고했다.김 예비후보는 “김양희 예비후보와의 당내 경선이 두려운 정우택 예비후보가 경선을 기피하면서 지역구를 빼앗는 것은 비열한 정치 폭력이므로 정우택 예비후보는 불출마할 것을 최종적, 공개적으로 요구한다”고 운을 뗀 후 “상당구에서 버티지 못하고 밀려난 정우택 예비후보가 흥덕구에서 출마하려
천안시는 12일은 현재까지 확진자 발생은 없고 격리해제자가 2명이라 밝혔다.천안시의 총 확진자 수는 96명으로, 지난 6일 계룡1#(충남1#)이 격리해제된 것에 이어 지난 11일 천안 확진자 4명이 격리 해제되었고, 12일 또 2명이 해제되어 총 7명의 확진자가 완치되어 퇴원을 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선거운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가운데, 미래통합당 장동혁 대전 유성갑 예비후보를 응원하는 이색 온라인캠페인 ‘동혁아 이번엔 니가혀’가 눈길을 끌고 있다.장 예비후보는 12일 지지자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이 캠페인은 ‘동혁아 이번엔 니가혀’라는 구호를 자신의 취향에 맞게 셀프 영상으로 촬영해 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8일 응원방법을 올린 이후 지지자들의 지속적인 영상이 지지자 SNS에 게재되고 있으며, 이 영상은 장동혁 후보 블로그에서도 확인할 수 있고, 지지자의 영상에는 “아
12일 세종에서 해양수산부 직원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을 받으면서 세종시 확진자가 모두 24명으로 늘었다.이 중 세종정부청사 공무원 확진자는 해수부 11명, 대통령기록관 1명, 교육부 1명, 복지부 1명, 보훈처 1명 등 15명이다. 인사혁신처 1명은 천안시 통계에 포함됐다.감염경로에 따라서는 신천지 관련 1명, 천안 줌바 워크숍 관련 8명이며, 그 외 교육부 관련 2명, 국가보훈처 1명, 해양수산부 관련 12명이 발생했다.
12일 대전에서 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한 가운데 대전의 확진자는 총 22명이 됐다.20번 확진자는 서구 괴정동 한신아파트에 거주 중인 80대 남성으로 19번 확진자의 남편이다.지난 11일 아내(19번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자가격리 후 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체 채취를 진행했으며, 이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 확진자는 80대 고령에 무증상자로, 지난 1일부터 아내가 확진판정을 받은 11일까지 자택에 머물렀던 것으로 조사됐다.21번, 22번 확진자는 유성구 전민동 청
대전시가 2018년부터 추진하는 청년공간에서 민간위탁금 지원사업비로 소셜네트워크 페이지 계정에 허위실적을 만들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미래통합당 대전 유성구을 김소연 예비후보는 12일 시의회 기자실에서 "지난 2018년 6월부터 대전시로부터 위탁사업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청년공유공간 '청춘나들목'이 페이스북 페이지 계정에서 외국인들이 '좋아요'를 클릭한 부분이 프로그램을 이용한 실적 부풀리기를 했다"고 주장했다.김 예비후보는 "위탁업체가 운영하고 있는 '청춘나들목' 페이지를 보면 2018년
보문산성대전시 기념물 제10호 (1989. 3. 18 지정), 대전 중구 대사동 산3-45번지대전광역시 중구 대사동 보문산(해발 406m) 정상 부분의 산세를 이용하여 쌓은 성으로, 둘레는 300m이다.성벽은 자연지형에 따라 간단하게 다듬은 네모난 돌을 이용하여 쌓았으며, 성벽 바깥면은 조금씩 안쪽으로 둘러쌓아 쉽게 무너지지 않도록 하였다.암반으로 형성된 동쪽과 북쪽의 급경사면에는 별도로 성벽을 쌓지 않았다.발굴조사 결과 남문터가 확인되었고, 현재 통행로로 사용되는 북문을 통해 고려시대에는 성문폭을 좁혀서 사용한 것을 알 수 있다.
서산#7(충남#113) 확진자(37세, 남성)의 거주지는 예천한성필하우스이며, 서산#1번(충남#104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이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했다. 서산#8(충남#114) 확진자(53세, 남성)는 대산읍 한화토탈 기숙사에서 거주하며, 역시 서산#1번(충남#104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이고, 무증상 양성판정자로 감염의 우려가 없어 역학조사를 하지 않아도 되나, 서산시에서는 시민의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경로를 밝혔다.지난 6일(금)은 06시 15분경 회사에서 대전가는 통근버스를 타고 대전 자택으로 갔으며 주말까지 자택에서 보
최근 대전의 한 병원은 환자들에게 발급하는 처방전에 조폐공사가 만든 보안용지를 사용하기 시작했다.이는 혹시라도 모를 처방전 위조나 불법 사용을 방지하기 위한 것.조폐공사의 보안용지는 복사해 사용할 경우 ‘사본’이나 ‘COPY’ 같은 특정한 문자나 문양이 나타나 가짜임을 알려준다. 조폐공사의 보안용지가 활용되는 공문서는 현재 무인 민원발급용 주민등록등·초본을 비롯해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 증명서, 교육 증명서, 지방세 증명서, 차량 관련 증명서 등 90여 종이다.인감증명서,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지닌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용지
서산#5(충남#111) 확진자(25세, 여성)의 거주지는 동문동코아루아파트이며 서산#1번(충남#104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다. 서산#6(충남#112) 확진자(53세, 남성)의 거주지는 대산읍 한화토탈 기숙사이며, 역시 서산#1번(충남#104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이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했다.
서산#3(충남#109) 확진자(34세, 여성)는 거주지가 대산읍 한화토탈 기숙사로 서산#1번(충남#104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이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했다. 서산#4(충남#110) 확진자(52세, 남성)의 거주지는 예천한성필하우스이며 서산#1번(충남#104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이며 무증상 양성판정자로서 감염의 우려가 없어 역학조사를 하지 않아도 되지만 서산시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코자 이동경로를 공개했다.지난 8일은 종일 자택에 있었으며 지난 9일 06시 50분경에 통근버스를 탔고 서산#3과 접촉하였다.지난 10일 10시경
세종시의 인구가 35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2018년 5월 세종시의 인구가 30만 명을 기록한 지 약 1년 10개월 만이다.12일 시는 지난 10일 인구 35만 명을 달성, 중견도시로서 입지를 굳혔다고 밝혔다.지난 2012년 7월 1일 세종시 출범 당시의 인구는 11만 5000명으로, 출범 후 7년 8개월간 23만 5000명·매월 2500명 이상이 증가한 수치다.연간 인구성장률 측면에서는 중앙부처 세종시 이전 단계 마무리이던 지난 2015년 35%를 비롯해 매년 10%대를 유지한 결과다.시는 올해 5770호의 공동주택 입주와, 내
천안시는 12일, 확진자가 운전하는 개인택시를 탑승한 확인되지 않은 접촉자를 찾는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월) 10:00~ 지난 3일(화) 23:00까지 택시를 이용하면서 현금 결제한 이용자 중, 사진의 이동노선과, 시간, 현금결제내역을 참고해서 해당자는 신속히 천안시감염병대응센터로 연락해 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