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신성대학교와 공동으로 기획‧추진 중인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의 실무위원회가 8일에 신성대학교 본관에서 개최됐다.이번 실무위원회는 1차 년도 사업의 마무리 단계에서 사업 계획에 따른 세부 사업별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서산시와 당진시 실무자, 신성대 HiVE센터 관계자 등 7명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사업의 성과와 2차 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회의는 경과보고, 사업 성과 점검, 성과관리 및 사업 계획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서산시는 올해 5월 교육부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
서산시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탁월한 노력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서산시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만성질환관리’, ‘레드서클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특히,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은 지역 내 건강한 생활습관 촉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조기발견과 치료에도 힘썼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
서산시는 지난 8일 중회의실에서 서산 대산항 배후부지 활용방안과 항만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서산시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용역은 서산 대산항 최적의 항만기본계획을 그리고, 이를 해양수산부의 제4차 항만 기본계획 수정계획(2026년 ~2030년)에 반영하고자 시행됐다.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충청남도, 충남연구원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서수완 동서대학교 국제물류학과 교수(책임연구원)는 컨테이너 정기항로 및 화물 야적장 부족으로 서산 대산항을
보령시는 지난 8일 보령베이스 동백홀에서 찾아가는 배움교실, 가정방문형 문해교실 등 평생교육과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2023년 성인문해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날 수료식은 수료자, 개근자, 모범학습자 등에 대한 시상과 소감문 발표, 졸업식 노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성인문해교실은 사회·경제적인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매주 2회씩 마을회관 등 교육장소에 직접 찾아가 한글을 가르치고 책 읽기, 쓰기, 발표회 등의 교육과정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추진됐다.올해는 찾아가는 배움교실 42개소, 가정방문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8일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3 홍성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임해 온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 관계자 2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기념식에 앞서 진행된 식전 축하공연에는 자원봉사자 김종철씨의 연주와 단음 공연팀(클래식&국악 크로스오버팀)이 전통음악과 클래식 음악으로 기념식의 시작을 알렸다.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행정안전부 장관, 충남도지사, 홍성군수, 군의회 의장 표창 등 훈격별 총 3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8일 KW컨벤션 3층 컨벤션홀에서 ‘2023년 생태전환교육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 강화되는 환경교육과 자녀를 위해 필요한 알고보면 쓸모있는 새로운 환경교육 이야기에 대한 내용으로 운영됐다.연수에서는 한국교원대학교 김찬국 교수가 ‘기후위기시대 어떤 시민으로 살아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가정에서 함께 실천해야 할 점과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되는 환경 역량을 짚어보는 등 일상생활과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의
계룡시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2년차 시장 공약 이행사항 점검 및 공약 조정안건 심의를 위한 ‘2023년 주민배심원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주민배심원제는 공약이행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공약이행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매니페스토의 참뜻인 성숙한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운영된다. 배심원 모집은 지난 해 8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여 만 18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ARS를 통한 무작위 추출 후 전화면접을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했다.올해에는 참여가 불가능한 배심원이 다수 발생함에
계룡시는 지난 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제7회 계룡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김범규 의장, 이재운 도의원, 개인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자원봉사에 헌신해 온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자원봉사자가 주인공이 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먼저, 식전행사로 탄소중립 실천 커피박 화분 만들기, 아이스팩 활용 방향제 만들기, 칼림바·오카리나·팬플룻 연주를 진행하고, 이어서 본행사 1부 기념식에서는 2023년 한 해 동안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기록한 활동영상 상
이완섭 서산시장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한 ‘2023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8일 선정됐다.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지역발전과 자치행정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자치단체장에게 주어지는 상이다.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전국 지자체 공무원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지방자치학계 전문가 심사 후 지자체 부단체장, 기획(행정) 부서장, 팀장 등 1,300여 명의 공무원이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광역시장, 도지사, 대도시 시장, 중소도시 시장, 군수, 구청장 등 5개 부문에서 1명씩 수상자가 선정됐다.인구 30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2월 9일까지 세종시 관내 초등교사 30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책임 보장을 위한 ‘초기 수리력 지도 직무 연수(30시간)’를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수업 중에는 학생의 학습 부진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방과후에는 맞춤형 학습 지도를 진행하는 등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주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세종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운영했다.특히, 세종시교육청의 기초학력 보장 실행 계획의 주요 방향인 ‘정다움(정밀한 진단, 다중 맞춤형 지원, 움트는 기초학력
세종시의 보통교부금 보정액 교부기한을 2026년까지 연장하는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법안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세종시교육청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세종시법 재정특례에 따라 매해 평균 592억 원의 보정액을 교육부로부터 지원받아 그간 미래교육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과 학교현장 지원 확대 등에 적극적으로 재정을 투입해왔다.하지만 세종시법에 따른 보통교부금의 보정기간이 2023년도 만료되어 향후 재원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재정특례 연장을 담은 세종시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가 시급했
보통교부세 재정특례 연장을 골자로 하는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해당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세종시는 2026년까지 3년 동안 약 2,500억원 규모의 지방교부세 및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추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세종시는 그동안 단층제 행정체계 특수성을 고려해 세종시법 제정 당시부터 보통교부세 재정부족액의 25%를 추가로 교부받아 왔다.하지만 취득세 등 세입 감소세에 따른 열악한 재정 환경 속 올해 재정 특례마저 만료를 앞두고 있어 재
라오스 지방정부와 교류 물꼬를 튼 충남도가 라오스 중앙정부와 경제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동남아시아 중앙·지방정부와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라오스를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지난 8일 말라이통 콤마싯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접견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전날 손싸이 시판돈 총리와 바이캄 카타냐 노동사회복지부 장관, 펫 폼피팍 농림부 장관 등을 잇따라 만나고, 이날 비엔티안주와 우호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한 내용을 설명했다.이어 “충남과 라오스가 서로 협력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나서 돕겠다”라고 말했다.김 지사는 또 라오스 경
충남도가 라오스 지방정부와 교류·협력 물꼬를 텄다.동남아시아 중앙·지방정부와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라오스를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8일 비엔티안주 청사에서 캄판 싯디담파 주지사와 우호교류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이번 우호교류협력 의향서 체결은 양 지역 주민 공동 번영과 상생을 위해 마련했다.의향서에 따르면, 충남도와 비엔티안주는 경제·의료·문화·체육과 인적 교류를 협력한다.또 양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에 참가하고, 상호 행사별 대표단도 초청키로 했다.이날 체결식에서 김 지사는 “서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오늘 우호교류협
충남도립대학교 환경보건학과는 7일과 8일 양일간 ‘2023년 캡스톤 디자인 학술제’를 개최했다.이번 ‘캡스톤 디자인 학술제’는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방안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를 연구하고, 사회진출 등 취업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캡스톤 학술제에 앞서 이구용 학과장은 충남 탄소중립경제특별도에 맞는 인재를 육성하고, 국내외 친환경에너지 산업에 필요한 인재기술인을 교육하기 위해 2024학년도부터 환경보건학과에서 환경에너지학과로 학과명을 변경하게 된 배경과 미래 비전을 설명했다.캡스톤 학술제는 학술논문 발표와 졸업생 눈으로 바라본 특강
충남도는 5개 시군 4개 항만에 2조 8779억여 원(잠정) 규모의 개발 사업을 발굴하고, 해양수산부에 항만기본계획 반영 요청서를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항만기본계획은 항만의 효율적인 개발·관리·운영을 위해 10년마다 수립하는 항만법 상 항만 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이다.해수부는 현재 전국 31개 항만을 대상으로 2025년 말까지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다.충남도는 지난 8월부터 기본계획에 도내 항만 관련 사업 반영을 위해 2차례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시군 및 발전사로부터 수요 조사를 실시해 당진항 등 4개 항만
공주시의회(의장 윤구병)는 지난 7일 서울 여의도웨딩컨벤션 3층에서 열린 시사매거진 주최 26주년 기념행사에서 국민의힘 이범수 의원이 ‘2023 희망한국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23년 한 해 동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치분야 ‘희망한국 국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범수 의원은 평소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소홀히 하지 않고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위해 따뜻한 시각으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강북중학교 재배치를 위한 활동에 수많은 시간과 노력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했고
대덕문화원(원장 이종철)은 지난 11월 13일 문화원 발전방향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대덕문화원의 역할 재정립 및 중·장기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6월 착수 이후 5개월간 추진된 이번 연구용역은 ▲ 내·외부 환경분석 ▲ 사례조사 ▲ 의견수렴 설문조사 ▲ 이해관계자 FGI ▲ 전문가 자문회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됐다.대덕문화원은 지역 유사기관과의 차별화와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용역 사업을 마련했으며, 현재 전국 231개 문화원 가운데 문화원이 자체적으로 발전 방향에 대한 연구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지난 8일 국민의힘 윤일순 의원이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산물 간식 상품화 사업 촉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윤일순 의원은 “홍성군 지역관광 활성화를 본인 의정활동의 주요 목표 중 하나라”고 전한 후 지난 제299회 임시회에서의 전통시장 활용 제안에 이어 이번에는 특산물 간식 상품화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새로운 아이디어로 제시했다.윤일순 의원은 먼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2023~2025 관광 트렌드 발표 내용 중 로컬여행의 재발견과 부상 및 푸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원장 지선호)은 오는 13일 세계적인 아카펠라 소년합창단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대공연장에서 도내 초·중·고등학생 900여 명을 대상으로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사랑과 희망’을 부제로 1부에서는 국내무대 최초로 소개되는 아름다운 현대 성가곡 를 첫 곡으로 프랑스의 전설적인 샹송가수 아즈나부르(Aznavour)의 , 제2차 세계대전이후 모든 아픔을 치유하고 희망을 붇돋아 주고자 1956년에 발표된 자끄 브렐(Jacques 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