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광화문에서 열린 광복절 집회에 대전에서 최소 750명 이상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정해교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19일 브리핑을 열고 당일 운행한 버스기사를 통해 파악한 숫자라며 이와 같이 밝혔다.발표에 따르면 이날 25대의 차량이 광복절 집회 참석을 위해 서울로 이동했다. 이 외에도 개인차량을 이용하거나 개별적으로 참석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정해교 국장은 "버스 탑승시 명부를 작성하지 않아 참석자 명단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현재 중대본 차원에서 경찰청과 협조하여, 집회장소 일대 기지국을 통해 위치추적 등을
대전지역 아파트 값이 지난 3년새 53.3%, 세종시는 58% 각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대전경실련이 2017년 6월부터 지난 6월 말까지 대전의 5개 자치구, 세종시 5개 단지(2020년 7월∼8월 포함)를 선정해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아파트 값 실거래 추이를 집계한 결과다.대전경실련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6월 2억8100만원이던 대전 전체 평균 시세는 2018년 2억9600만 원(5.35%), 2019년 3억3800만 원(20%), 2020년 4억3200만 원(53.3%)으로 상승했다.이를 자치구별로 보면 유성
공주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오는 2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준하는 방역관리 강화조치에 들어갔다.김정섭 시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충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오는 23일 자정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방역관리지침을 발표했다”며, “공주시도 충남도의 대응에 준해 보다 강화된 거리두기 지침에 나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전자출입명부 설치 의무화가 시행 중인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방문판매시설 등 국가지정 고위험시설 12개에, 19일부터는 PC방도 추가로 지정된다. 특히, 관내 모든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정규 예배와 미
충남도는 18일 오전, 19일 0시 기준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집회 참석자들의 진단검사 현황을 밝혔다.도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 관련 총인원은 58명으로 검사를 받았거나 검사 중인자는 54명으로 이중 12명(22%)은 양성판정, 37명은 음성, 나머지 5명은 검사 중이다.이 외의 3명은 검사거부를 하고 있으며 1명은 연락이 안되는 것으로 파악된다.또, 도가 파악하고 있는 광화문 집회 참석자는 총 405명으로 검사중 348명, 음성 36명, 양성판정 1명, 검사대기 23명으로 아직은 검사결과가 9%밖에 나타나지 않아 좀 더 기다려
계룡시가 지난 18일 코로나19, 5번째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시는 4번 확진자 발생 이후 이틀만에 또 확진자가 발생해 자칫 지역감염으로 확산될까봐 바짝 긴장하고 있다.계룡 5번째(충남#221) 확진자는 30대의 천안시 쌍용동 주민이나 계룡시 소재 기도원에서 거주중으로, 기도원에서 서울 사랑제일교회 방문 이력이 있는 서산#12(충남#204) 확진자와 접촉했다.지난 15일 계룡시보건소에서 진단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으나, 지난 17일 기도원 자체 시설격리 상태에서 21시경 1:1 전담공무원에게 복
충남도는 18일 17:00 현재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검사현황을 밝혔다.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명부현황은 총 57명으로 42명이 진단검사를 진행했거나 진행 중이며, 그 외의 15명(연락안됨 4, 검사 거부 9, 기타 2)은 검사가 불가한 상황이다.42명 검사자 중 22% 비율인 9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30명은 음성으로 확인됐고 3명은 검사 중이다.
부여군은 18일 서울 광화문 집회 참석자가 1명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됐다고 밝혔다.부여 14번째(충남#220) 확진자는 40대의 여성으로 지난 15일 광복절날 서울 광화문 집회 참석자다.지난 17일 건양대부여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다음날인 18일 양성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예정이다.접촉자는 22명으로 1명은 음성으로 밝혀졌으며, 다른 1명은 검사예정이다. 충남도와 군은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천안시는 18일 '언론인과의 브리핑에서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발생한 10명의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천안#116 ●(인적사항) 80대, 풍세면 거주 ●(역학관계)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발생개요) - 8. 14(금) 동남구 선별진료소 검사 - 8. 15(토) 확진 및 입원(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 ●(주요이동동선) - 8. 12(수) 자택 및 타지역 동선(서울소재교회) - 8. 13(목) 교회(성환소재) [자차이용 / 접촉자 41명*_전원음성] 식당(성환소재) [자차이용 / 접촉자 25명(중복)] 미용
대전시는 지난 15일 광화문 광복절 집회 참석자에 대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즉시 무료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거듭 당부했다.앞서 시는 광화문 집회참석자 중 유증상자와 8.7.~13.기간 중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한 자에 대해 8월 21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지난 17일 행정명령을 발령한 바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 ‘방역당국이 특정인에 대해 무조건 양성 판정한다’는 가짜뉴스와 ‘집회에 가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진단검사를 기피·거부하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특히 대전에서는 광화문 광복절
세종시는 18일 수도권 특정 교회 방문자 및 집회 참석자에 대해 오는 21일까지 진단검사를 실시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다.대상은 ▲ 8월 7일(금)~13일(목) 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방문자 ▲ 8월 1일(토)~12일(수) 경기도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방문자 ▲ 8월 8일(토) 경복궁역 인근 집회 참석자 ▲ 8월 15일(토) 광화문 일대 광복절 집회 참석자다.이에 따라 해당 교회 방문 및 집회 참석자로서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세종시를 방문한 사람은 오늘(18일)부터 21일(금)까지 보건소를 방문하여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이춘희 세종
세종시는 18일 2명(#51~52)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번 확진자는 지난 6월 29일 지역 50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49일 만에 발생한 것으로, 1명은 해외입국자, 또 다른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51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해외에서 입국한 10대로(도담동 거주)다. 입국 당시에는 증상이 없었으나 고강도 해외 입국자 특별관리에 따라 세종에 도착한 이후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판정을 받고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가족 4명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51번 확진자와 그 가족은 세종시에서 동선이나 접촉자
천안시는 18일 오전, 3명(천안#123~#125)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천안 123번째(충남#217) 확진자는 70대, 천안 124본째(충남#128) 확진자는 60대로 두 확진자는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다.두 확진자 공히 지난 17일 천안시동남구보건소에서 검체 채취했으며, 18일 양성판정을 받아 함께 천안의료원에 입원예정이다.천안 124번째(충남#219) 확진자는 지난 4일 해외에서 입국했으며 지난 6일 천안시동안구보건소에서 검사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다.지난 17일 격리해제 전 검사 결과, 18일 양성판정을 받고
태안군은 13일 태안#02(충남#198) 확진자 발생에 이어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참고로, 태안#02(충남#198) 확진자는 지난 12일 발열증세로 태안군보건의료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었고 다음날인 13일 확진판정을 받았었다.역학조사 결과, 접촉자는 4명으로 밝혀졌으며, 이들 중 2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은 것이다.태안 3번째(충남#199) 확진자는 30대로 13일 기침증세가 있었으며, 태안#02 확진자의 접촉자로 코로나19 검사결과, 당일 태안군보건의료원으로 부터 양성판정을 받았다.태안 4번째(충남#200
태안군 13일 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태안 2번째(충남#198) 확진자는 40대 여성으로 지난 12일 발열증상으로 태안군보건의료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13일 강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로 연락이 왔고, 동시에 양성으로 검사결과가 나왔다.확진자는 순천향대병원에 입원예정이며 접촉자는 4명으로 현재 검사 중이다.보건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충남도는 지난 12일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된 논산#10(충남#197) 확진자의 역학조사를 발표했다.접촉자는 총 24명으로 훈련소 14명과 타지역 10명으로 나타났다.훈련소는 14명은 모두 음성판정 받았으며, 이중 2명은 타지역으로 귀가 조치 했고 나머지 12명은 부대내에서 격리 중이다.또 타지역 접촉자로서는 가족 3인을 비롯해 지인 7명으로 타시군에 통보했다.보건당국은 만일의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훈련소 내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충남도는 현재 누진 확진자 수는 197명이며, 발생 월별로는 지난 3월
충남도는 12일 16:00 논산육군훈련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충남#197/논산#10)가 1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논산 10번째(충남#197) 확진자는 20대 남성으로 지난 10일 논산육군훈련소에 입소했고 지난 11일 논산훈련소 내의 예방적 검사에서 12일 양성판정으로 밝혀져 순천향대병원에 입원 조치됐다.육군훈련소 내 접촉자에 대해서는 역학조사 실시 중이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이번 장마로 발생한 복구작업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해 신속 완료했다.대전국토관리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국도 32호선 공주 마티터널 비탈면 유실 등 다수(29개소)의 피해가 발생했다는 것.대전국토청은 장비와 인력을 집중 투입해 복구작업을 완료함으로써 충청권 고속국도 및 일반 국도가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또 피해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취약구간을 선정해 순찰을 강화했다.함께 시설물 안전확보를 위해 비탈면 유실부분에 대한 전문기관(건설기술연구원 등) 검토 및 추가예산 확보 등을 추진 중에 있다.대전국토청 관계자는
최근 청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우즈베키스탄인 집단발병 원인은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유입된 바이러스로 추정됐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우즈베키스탄 외국인 집단발생과 관련해 일단 GR그룹으로 분류, 분석됐으며,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입국자로부터 전파가 일어났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S그룹, V그룹, G그룹, GR그룹, GH그룹 등이 확인됐다.이 중 G-GR-GH그룹은 최근 유럽, 북미, 남미, 아프리카 지역에서 유행하고 있는 바이러스로 분류
최근 경기도 포천·양주지역 군부대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은 외부 강사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 권준욱 부본부장은 11일 오후 브리핑에서 경기도 포천·양주지역 군부대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들 부대에서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3일까지 군인 19명과 민간인 3명 등 총 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권 본부장에 따르면 군인 확진자 중 13명은 지난 7월 16일 외부 강사가 진행한 강의에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강의에는 총 25명이 참석했으며 그
아산시에서 지난 10일과 11일 연이은 코로나19 확진자(#25.#26)가 발생했다.아산#25(충남#195) 확진자는 50대 남성으로 지난 7일 경기도 평택 기쁨교회 목사(고양#90)의 접촉자로 분류돼, 아산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으로 판정됐다.아산에서 자가격리 중 발열과 두통이 발현해, 지난 10일 재차 아산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아산#25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 다단계 판매업체에서 고양#90 확진자를 만났으며, 지난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