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가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2022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3일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올해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된 관내 초등학교 10곳, 유치원 1곳, 어린이집 2곳 등 총 13곳의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총 사업비는 7억 7600만 원이다.이를 통해 보호구역 표지판, 과속방지턱, 바닥신호등, 미끄럼방지포장 등 각종 교통안전시설물을 오는 12월까지 설치 및 정비한다는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안전시설을 확충해 사고 예방
대덕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9일까지 제2회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의 자원활동가 ‘그린 서포터즈’를 모집한다.이들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금강로하스대청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2회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도와줄 자원활동가로서 영화제 현장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모집분야는 영화제 홍보, 영화제 운영, 프로그램 지원 등으로, 총 30명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영화제 전 기간 활동이 가능하고 재단이 개최하는 관련 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대덕구
대전시민 대다수가 경부·호남선 도심 구간 지하화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대전시에 따르면 경부·호남선 도심 구간 지하화 사업과 관련 시민 22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9.9%(1999명)가 찬성했다. 반대는 10.1%(225명)로 조사됐다.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11일부터 25일까지 시청·5개 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경부·호남선 도심 구간 지하화를 찬성하는 시민들은 ▲ 소음·진동 등 감소 등 정주여건 개선(55.7%) ▲ 동서단절 극복(51%) ▲ 생활환경개선(45.6%) 등 효과를 기대했다.
한국조폐공사는 고구려 고분 벽화 ‘사신도’를 모티브로 한 ‘사신도 카드형 골드 4종’을 출시했다.사신(四神)은 동서남북을 지키며 내세(來世)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는 상서로운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수호신으로 동(東)을 수호하는 청룡, 서(西)를 수호하는 백호, 남(南)을 수호하는 주작, 북(北)을 수호하는 현무로 이뤄져있다.‘사신도 카드형 골드’ 앞면에는 사실과 상상속의 동물이 복합된 ‘청룡’, ‘백호’, ‘주작’, ‘현무’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담겼다. 뒷면에는 2방향 금속 잠상기술로 위변조를 방지했다. 사신도 카드형 골드
대전봉사체험교실은 한성축산 후원으로 지난 2일 대전지방보훈청에 ‘사랑의 육류’를 전달했다.육류(돼지불고기 50kg)는 대전 거주 보훈가족 35가구에 전달됐다.대전봉사체험교실은 앞으로도 매주 화요일 저소득 고령 보훈가족 40가구에 육류를 지원할 예정이다.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 거주 시민들로 구성된 봉사활동단체로 2014년부터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해 선풍기, 밑반찬, 연탄, 한약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연말에는 보훈가족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자로 선정됐다.유성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부문에서 선거공보분야 최우수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3일 밝혔다.이 상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발표한 후보자의 선거공약서와 선거공보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수상자를 선정한다.정용래 청장은 지난 4년 구민과 함께 만든 ‘더 좋은 유성’의 성과를 디딤돌 삼아 민선 8기 ‘함께 더 좋은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목표를 제시했다.목표과제로 ▲ 미래선도도시 ▲ 친환경 스마트도시 ▲ 최고의 주민자치도시
대전 서구는 주민이 체감하는 생활환경 전환을 위해 환경행정 ‘혁신’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지난 1995년 쓰레기 종량제 실시 이후 배출방법 홍보·계도 등을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지만, 불법쓰레기 무단 투기에 따른 주민 생활 불편 및 민원 발생이 끊이지 않고 있다.일반 주민들은 환경문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높지만,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에 대한 실천은 기대에 못 미치는 게 현실이다.이에 구는 생활폐기물 도로변 적치된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 개선을 통한 깨끗한 서구 만들기를 주민 생활환경 혁신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한밭도서관은 오는 28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아트 바캉스 : 책에서 만난 그림’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2022 미술품 대여·전시 지원사업에 선정된 그림책 작가 6인의 원화 및 관련 도서가 전시된다.강혜숙 작가 원화 10점, 김윤이 작가 원화 7점, 김택수 작가 외 독립 출판물 드로잉 7점, 이미나 작가 원화 7점, 이영경 작가 원화 7점
동대전농협(조합장 임영호)은 2일 본격적인 포도 성출하기를 맞아 농업인 영농활동을 위한 간식 세트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동대전농협 임직원들은 이날 포도재배 농가 60여 곳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간식세트 100개를 전달했다.임영호 조합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도 포도 농사에 여념이 없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작은 먹거리를 준비해 전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영농인력 및 자재를 적기에 지원하여 농업인들의 원활한 영농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소방정 승진● 김준호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 ● 신경근 유성소방서장○ 소방정 전보● 홍석민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 박원태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 유수열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 남기건 동부소방서장 ● 강위영 대덕소방서장○ 소방령 승진● 이정호 소방본부 화재대응조사과 ● 김남산 소방본부 구조구급과 ● 고택훈 소방본부 구조구급과 ● 유효섭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 김영환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소방령 전보● 홍성진 소방본부 소방행정과 ● 김옥선 소방본부 소방행정과 ● 김종화 소방본부 예방안전과 ● 남득우 소방본부 화재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일 ‘정보화시대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정보화 사회에 따른 미래의 안보 질서 변화에 대응하는 국가 비상대비태세 및 국가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직속기관 등 비상대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대전보훈공원과 대전지구전승비를 방문하여 나라를 위해 싸우다 장렬히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했으며, 보훈전시실을 들러 6. 25전쟁의 내력과 당시 사용되었던 물품들을 관람하였다.또한 산내 곤룡골 유해발굴 현장을 찾아가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본부장 김동수)는 2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UCLG)’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웰컴축제’에 사용될 예정이며, 행사에서는 대전 아티스트 버스킹 공연·시립예술단 공연·플리마켓 행사 등 대전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또한 이번 총회를 위해 대전 시민을 비롯해 국내외 10,000여명의 참가가 예상되어 전 세계에 대전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동수 본부장은 “93년
대전 유성구가 최근 개발 예정지 기획부동산 성행과 관련해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 도안2단계 개발 예정지 기대에 따른 기획부동산, 일명 ‘땅 쪼개기’ 등 무분별한 중개행위 단속 ▲공인중개사법 미준수 사항 계도 ▲전세 사기 예방 포스터 및 안내문 배포 등이 진행됐다.앞서 구는 6월 부동산중개업 종사자(1668명)의 결격 유무를 전수 조사했고, 적발된 7명에 대해 등록취소와 업무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했다.정용래 청장은 “최근 부동산 관련하여 빈번하게 사건, 사고가 일어나는 만큼
대전 대덕구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 17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 시네마 Day’ 행사를 펼쳤다고 2일 밝혔다.대덕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0세~만12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을 위해 아동통합사례관리와 필수․맞춤형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아동과 가족에게 문화컨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친밀감 형성 및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아동과 부모들은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밀감을 나눴다.최충규 청장은 “이번 영화관람으로 일
대전 중구가 오는 17일까지 2023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 제안 공모사업을 접수한다.구의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총 7억 원으로, 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중구 소재의 직장인, 단체 회원, 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신청 대상은 평소 지역 주민들이 느꼈던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이나 중구에 필요한 사업이다. 단 일부 행사‧축제성 사업, 계속사업, 특정 단체 지원사업 등은 제외된다.올해는 일반사업에 대한 신청 한도금액이 전년도보다 2000만 원 상향된 5000만 원 이내, 프로그램사업은 1000만 원 이내로 신청하면 된
대전 동구는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과 개인사업자, 법인을 대상으로 8월 한달 간 주민세 신고‧납부에 나선다.2일 구에 따르면 8월 개인분 주민세 납세고지서를 세대주에게 발송하며 사업소분은 개인사업자와 법인에 사전 납부서를 발송한다.개인의 경우 세대주에게 정기분 납세고지서에 따라 지방교육세를 포함한 1만 2500원을 납부하면 된다.사업소분 주민세는 지방세 관계 법령에 따라 2021년부터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에게 기본세액(7만 5000원~30만 원)과 연면적 세액(사업장 연면적 330㎡초과 시 1㎡당 250
대전 서구는 민선 8기 공약 실천 로드맵 마련을 위해 주민 의견수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앞서 구는 혁신적인 행정도시 등 6대 분야 69개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실국별 실천계획(안)을 수립했다.의견 접수는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이메일, 우편, 구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공약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공약사업 실천계획(안)과 의견 제출서 양식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구는 오는 11일부터 2일간 행정자치, 경제복지, 도시건설 등 3개 분과별 공약 토론회를 개최해 직접 주민들
이장우 대전시장이 “중앙정부의 정책에 따라 도시의 흥망성쇠가 좌우되는 것은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는 최근 정부의 우주산업 클러스터 발사체·위성특화지구 선정 과정에서 대전이 배제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이 시장은 2일 시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정부의 우주산업 클러스터 사업은 공모 과정을 거치지 않고 진행된 것 같다”며 “대전은 우주산업 분야에서 최적의 장점을 갖고 있는 만큼, 대전-경남-전남을 축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추후 이 같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부에 시의 입장을 강조해야 한다”고
대전지방보훈청는 ‘2022년도 을지연습’을 앞두고 보훈공직자로서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계룡대 안보견학을 2일 실시했다.이번 견학은 안보 체험이 없었던 신규 직원들을 대상으로 육군기록물 전시관 견학 및 영내투어을 실시하여 직원들에게 대한민국의 안보현실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됐다.황원채 대전보훈청장은 “2022년도 을지연습을 맞이하여 안보특강, 국민참관단 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내실있는 훈련을 통해 빈틈없는 비상대비업무 태세를 유지하자”고 말했다.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청년예술인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 이화가 스페인 연극 'E.R (엠빠르 리베라)'를 선보인다.'E.R (엠빠르 리베라)'는 스페인 까딸루냐의 연극을 대표하는 극작가 ‘베넷 이 조르넷’의 대표작으로 지난 1995년 스페인 국가문학상 희곡부분 수상작이며, 1997년 영화화 되기도 했다.최석원 극단 이화 연출가는 “무대에 등장하지 않는 스승(리베라)을 세 명의 제자가 개별 인터뷰를 통해 재구성해나가는 형식이 관객에게 퍼즐을 맞추어 가며 한 인물을 창조하는 즐거움을 준다”고 설명했다.공연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