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지난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 환경연대 등 지역의 사회단체 회원 200여 명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가졌다.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제정한 세계 기념일로, 지구 온난화로 발생하는 기후 이변으로 인한 위기감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의 실천 확산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이날 참석자들은 캠페인을 마친 후 국도 교차로, 고속도로 나들목 등 주요 부여 진입로에 대한 환경 정화를 통해 깨끗한 내고장 조성 및 관광도시 부여 이미지 개선에 앞
공주시는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30일 마감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달 말까지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서둘러 달라고 밝혔다.4월 30일 이후에는 신청이 불가하다.신청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공주시청 누리집에서 등록신청 공고문을 통해 확인
공주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 일환으로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국외 현장 체험학습을 올해부터 본격 지원한다.시는 청소년기 다양한 국내외 역사문화체험을 통해 국제적 사고를 함양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확대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학교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외 현장 체험학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공주지역 15개 중학교 3학년 학생 740명이며 1인당 130만원 범위에서 지원된다.이를 위해 시는 올해 9억 6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상반기 10개교, 하반기 4개교가 국외 체험을 실시할 예정으로,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가 도내 기업들에 대한 산업기술보호 및 지원을 위한 조례를 신설한다.충북도의회는 23일 이종갑 의원(충주3)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산업기술보호 및 지원 조례안’이 제416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에는 △ 산업기술보호 및 지원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 산업기술보호를 위한 종합계획 수립 △ 실태조사 △ 산업기술보호 및 지원사업 △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산업기술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이종갑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해
구석기의 역사와 문화를 보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구석기 축제가 대한민국 최초의 구석기 발굴지인 충남 공주 석장리 일원에서 펼쳐진다.‘2024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공주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석장Re(리) 1964, 구석기 세계로!’를 주제로 열린다.올해 축제는 석장리 구석기 유적만의 특성을 갖춘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석장리 유적 발굴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1964년 석장리 유적의 발굴 당시의 모습과 석장리 유적의 가치를 교육과 코믹으로 엮은 주제공연 ‘구석기 탈출
공주시는 오는 27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리는 ‘2024년 제4회 사회적가치 나눔 축제 숲으로’에 세종시와 함께 마켓을 연다고 밝혔다.이 축제는 시민에게 사회적경제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적경제 홍보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와 판로개척을 위해 올해로 4년째 열린다.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 홍보·판매를 비롯해 각종 체험마당(총 56개 부스)과 봄꽃축제, 음악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제공된다.공주시에서는 공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에서 배출한 활동가 모임과 공주시 사회적경제 기업, 지역 생산자 조직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 연구 활동을 착수했다.충남도의회는 23일 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충남 주민자치(위원)회 정착을 위한 과제와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모임(대표 이현숙, 이하 연구모임)’이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충남 주민자치회 운영 현황과 관련 제도를 분석하여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정착과 발전 방안을 도출하고자 구성된 이번 연구모임은 국민의힘 이현숙(초선, 비례) 의원이 대표를 맡았으며, 국민의힘 박정수(초선, 천안9)·
청양군은 청양산채소비촉진전 행사가 올해도 청양칠갑산장승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군은 건강 먹거리 청양 산채 인지도 제고 및 소비 확산을 위해 ‘청양산채소비촉진전’ 을 지난 2년간 추진해 왔으며, 올해 행사는 청양 산채를 더 많은 소비자에 좀 더 자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청양 지역의 산채류 생산량 최적기인 지난 13일부터 14일과 제25회 청양칠갑산장승문화축제 기간인 20일부터 21일 두 번에 걸쳐 추진했다.이러한 전략은 20여 품목의 다양하고 신선한 청양 산채를 접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산채 직거래
부여군은 지난 22일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만원의 행복보험’을 적극 추진한 공로로 충청지방우정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번 감사패 전달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양옥희 부여우체국장 등 우체국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우체국에서 운영하는 ‘만원의 행복보험’은 만 15세부터 65세인 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사망․수술․입원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일정 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해당 보험은 1년 만기로, 재해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사망하였을 때 유족위로금 2,000만 원, 재해로 인하여 직
논산시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시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학교와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 이내 구역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지정된 구역 내에서 어린이가 주로 선호하는 식품을 조리하거나 판매하는 업소를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로 관리하고 있다.현재 논산시에는 98개의 업소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로 지정되어 있으며, 논산시 보건소에서는 13명의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
청양군이 지난 19일 공주시 소재 주공6차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영, 맞춤형 일자리 지원에 나섰다.'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재)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과 연계하여 취업 사각지대 해소와 관내기업 매칭률 제고를 위한 현장 밀착형 취업지원 서비스로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및 인접 시․군 등을 찾아가 맞춤형으로 일자리 상담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구축 완료·운영 중인 '청양군일자리정보망'의 본격적 관외 홍보와 관내 기업의 구인 난 해소를 위해 관외 구직자 발굴 관내기업 매칭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오는
청양군이 군 홈페이지에 ‘지방세 미리계산’ 메뉴를 신설하고 군민들 스스로 취득세와 재산세, 자동차세 등 지방세 예상금액을 쉽게 계산해 볼 수 있도록 했다고 23일 밝혔다.‘지방세 미리계산’서비스는 청양군 홈페이지 분야별정보-세금/지방세-지방세미리계산으로 들어가면 된다.지방세 미리계산 메뉴에서는 취득세(부동산), 자동차세, 등록면허세(등록), 지방소득세(특별징수), 지방소득세(법인소득), 주민세(종업원분/사업소분)에 대해 군민 누구나 인증절차 없이 세액을 미리 계산해볼 수 있으며 해당 세목 화면에 취득원인, 매매가, 계약일 및 취득일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3일 김정일 의원(청주3)이 도내 예비부부의 결혼을 지원하는 ‘충청북도 건강한 결혼문화 조성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김정일 의원은 “20~30대 청년층을 중심으로 결혼 기피 현상이 확대되고 충북의 혼인 건수도 10년 새 무려 33%(2012년 9,275건 → 2022년 6,185건)나 감소했다”면서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의식 형성을 위한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김정일 의원은 이어 “청년층의 결혼 기피 사유를 보면, 삶의 우선순위 변화 등 문화심리적 요인도 있지만 결혼 및 주거 비용
대덕문화원(원장 이종철)은 오는 27일 동춘당 역사공원에서 제27회 동춘당 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주최하고, 대덕문화원이 주관하는 동춘당 문화제는 대덕구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대덕구 지역의 역사인물 동춘당 송준길의 사상과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매년 4월 개최되는 역사문화축제다.올해로 스물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동춘당 문화제는 ‘회덕, 다시 또 봄’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송준길 선생의 호인 ‘동춘당’의 뜻을 풀이함과 동시에 대덕의 옛 지명인 회덕을 명시하여 추운 겨울이 지나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돌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환, 이하 예결특위)는 지난 22일 2024년 충남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총 7건 20억 9,666만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충남도가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보다 6.4% 6,917억 7,268만원이 증액된 11조 5,026억 6,168만원 규모로 편성되어 수정 가결됐으며, 예결특위는 이날 추경 편성의 목적 적합성·사업의 시급성과 불요불급성, 연내 집행 가능성 등을 고려해 예산을 삭감 조정하였고, 주요 삭감 내용은 ▲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실시계획 용역 ▲ 외국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지난 22일 서산석림초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27일 인지초까지 행복지원장학(수업장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행복지원장학은 주도성을 키우는 서산 미래교육 활성화와 전문적학습공동체·디지털-에듀테크 기반 수업 등을 주제로 서산 관내 유치원 29원(병설·단설)·초등학교 29개교·중학교 16개교·고등학교 8개교·특수학교 1개교 등 총 83개교(원)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 및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서산 83개교(원)을 학교급에 따라 1~5군으로 분류하고, 담당장
계룡시는 지난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세계기념일로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4월 22일 ‘지구의 날’ 이 속한 주간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전국적으로 소등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시청 등 공공기관 건물과 상징적인 건축물,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아파트의 경우 사전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시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행사에 동참해 준
계룡시가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두마면에 소재한 사계고택에서 ‘제1회 사계문화제’를 개최한다.이번 사계문화제는 기호유학의 거두인 사계 김장생 선생의 예학사상과 충의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그동안 기관 단체별로 운영되던 사계 김장생 선생 관련 행사를 통합하여 올해 제1회 사계문화제로 개최한다. 사계 어린이사생대회, 전통혼례, 사계 김장생 신인문학상 시상식 등의 행사가 준비돼 있다.아울러 작년에 개원한 계룡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전국휘호대회를 열고 계룡시 향토문화재로 지정된 왕대백중놀이를 뮤지컬형식으로 구현한 왕대리락 공연까지
공주시가 공주고등학교와 공주의료원, 공주교육지원청과 지역의 메디컬 분야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2일 공주의료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과 임수흠 충청남도 공주의료원 원장, 구기남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심순희 공주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공주고는 지난 3월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학교로 지정되면서 다양한 교육 특례를 적용받으며 교육혁신을 구현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다.따라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기관과 연계한 학업 역량 강화 등 지역인재 육성 프로그램 공동개발로 우수한 교육경
공주시가 귀농귀촌 우수정책사업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연합뉴스와 농협에서 주최한 ‘와이-팜 엑스포(Y-FARM EXPO)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농업 박람회’는 전국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 103여개의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상담 부스를 운영 공주시는 귀농귀촌 우수정책사업 발표회에 참가해 공주시 시책사업인 귀농인 정착장려금 지원사업과 시설원예단지 조성사업 등 청년창업농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소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특히,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과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