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게임 인력 양성과 산학협력 활성화를 목적으로 목원대학교, 대전게임콘텐츠협회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목원대 대학본부 도익서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은학 진흥원장, 이희학 총장, 박근만 회장 등이 참석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이번 협약은 그동안 지역 내에서 게임 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해 온 세 기관이 더욱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게임 분야 학술, 정보, 시설, 인력 등의 상호 교류 ▲교육사업, 연구사업, 산학
성일종 국민의힘 서산·태안 국회의원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기간 마지막 날인 9일 태안과 서산에서 마지막 총력 유세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성일종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태안 구터미널 앞(정금사)과 오후 6시 서산 1호 광장에서 각각 마지막 총력 유세와 본인의 선거사무소인 ‘미래캠프’ 해단식을 갖는다고 카드뉴스 등을 통해 전했다.성일종 후보는 이 자리에서 “내일은 서산·태안에 힘 있는 집권여당 소속 3선 국회의원이 탄생하는 날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선거기간 고생하신 ‘미래캠프’의 모든 분들과 선거사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
“민심은 천명, 즉 하늘의 뜻입니다. 국회도, 검찰도, 법원도 심판하지 못한 이재명과 민주당을 국민 여러분께서 심판해 주시기 바랍니다”박경호 국민의힘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가 총선 승리를 통한 민주당 심판을 호소했다.박경호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대전지역 총 7명의 후보들은 9일 대전시의회에 모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대전시 후보 호소문’을 발표했다.이날 박경호 후보는 7명 후보 대표로 호소문을 발표하며 대전시민과 대덕구민들에게 간곡히 지지를 요청했다.박경호 후보는 “지난 4년은 국민의힘에게 제대로 일할 기회조차 없었
윤창현 국민의힘 대전 동구 국회의원 후보 캠프가 유세 활동 중 대형화재를 막았다.9일 윤창현 후보 캠프에 따르면 최근 윤 후보 가족과 캠프 운동원들이 용운동 일대에서 거리유세 활동 중 무인가게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했다.현장을 확인한 이들은 곧바로 119에 신고하고 주민들에게 화재 사실을 알렸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은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화재를 진압했다. 이들의 발 빠른 대처로 조기 진화에 성공한 것.화재는 캠프 운동원이 발견한 무인가게가 아닌 옆 음식점에서 조리 중이었던 냄비가 과열돼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캠프 관계자
당진시 학부모 단체를 비롯한 11개 시민단체가 다시 한 번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이들은 지난 8일 2차 성명을 발표하고, 즉각적인 사과 및 철회요구와 어기구 낙선운동 돌입 불사를 천명했다.지난 4월 2일 시민토론회에서 어기구 후보가 발언한 내용 중 ‘여성이 사회 진출을 많이 하면서 여성 범죄가 더 많이 늘어난 것 같다’는 여성비하 발언에 대해 4월 4일 사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자 어기구 후보가 다시 반박 성명을 낸 데 대해 여성단체들이 다시 2차 성명을 발표하고 재차 사과를 촉구하고 발언의
충남교육청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천안시 늘봄학교 성공에 한 목소리를 냈다.충남교육청은 김일수 충남 부교육감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8일 천안 가람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늘봄학교 활성화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의 어려움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과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논의 자리로, 충남교육청에서는 농촌체험농장 늘봄프로그램과 같이 더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양질의 프로그램이 많은 학교에 제공됐으면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이에 송미령 장관은 농림축산식품부 차원에서 다양한 늘
의대 증원 문제로 전공의 이탈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전공의에 대한 의료 현장 복귀를 호소하고 나섰다.김 지사는 8일 저녁 페이스북을 통해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최근 중증응급질환 진료 수용 상황은 더욱 힘들어지고 있고, 수술 및 진료 대기도 길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또 “(전공의) 여러분이 없는 의료 현장은 급한 수술도 연기되고, 응급환자가 갈 곳이 없어 타 시도로 이송되고 있다”라며 “현장을 지키는 의료 인력도 더는 버티기 어렵다”라고 전했다.김 지사는 이어 “지금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대학병원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4월 15일부터 ‘1396(일상교육) 세종교육콜센터'를 시범운영 한다.‘1396(일상교육) 세종교육콜센터'는 세종교육에 관한 궁금한 사항을 누구나 전화 한 통화로 한번에 해결(원콜-원스톱, One-call, One-stop)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세종시교육청은 ‘세종교육콜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관련 조례 제정, 세종시의회 동의, 공모,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3월 초에 민간위탁 사업자로 ‘(주)KTcs’를 선정했다.‘세종교육콜센터’에서는 교육청의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여 자료 뭉치(데이터베이스
충남도는 지난 7일 서산(오전 11시)을 시작으로 당진(오후 5시), 예산(오후 6시) 지역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9일 도에 따르면 오존경보제는 당초 고농도 오존이 발생하는 시기인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시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경보제 시행 시기보다 8일 앞서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오존은 대기 중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자외선과 광화학반응으로 생성되며, 일조시간이 길고 기온이 높으면서 풍속이 약할 때 고농도 오존이 나타난다.기상청이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23.4∼2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총선 투표일을 하루 앞둔 9일 저녁 관저동 마치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진행한다.장종태 후보는 관저동 마치광장 앞에서 선거운동을 마감하면서 공식 선거운동 정리 집회를 갖고 서구 주민에게 지지를 촉구할 예정이다.장 후보는 “국민을 우롱하는 875원 대파를 보며 우리는 윤석열 정부가 민생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없음을 확인했다”라며 “4월 10일 투표를 통해 정권 심판을 이루어내고 진정한 서구의 봄을 찾을 수 있도록 우리 서구 주민들이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최재형 국민의힘 서울 종로 국회의원 후보가 8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가량 종로구 무악동 일대에서 출근 중인 주민들에게 ‘꼭 뽑아주십시오’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최재형 국민의힘 서울 종로 후보가 8일 오전 10시쯤 종로구 무악동의 한 거리에서 유세차량을 타고 “종로만은 지켜주십시오”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최재형 국민의힘 서울 종로 국회의원 후보가 8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가량 종로구 창신동·숭인동 일대에서 소형 유세차를 타고 구석구석 누비며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A 후보자를 위해 서신을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종교인 B씨 등 2명을 8일 중부경찰서에 고발했다.대전선관위에 따르면 대전 ○○교회와 ◇◇교회의 목사인 B씨 등은 실존하지 않는 ‘△△를 사랑하는 목회자 모임’회장이라는 신분을 표시하여 A후보자를 지지·선전하는 내용의 우편물을 지역 내 종교인 등 494명에게 발송한 혐의가 있다.공직선거법은 누구든지 선거기간 중 서신·전보 등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하거나, 진실에 반하는 성명·명칭 또는 신분을 표시하여 우편이나 전화 기타 전기통신의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는 9일 오후 6시 30분 공주 신관동 탑마트 사거리에서 제22대 총선 마지막 공식 집중 유세를 갖는다고 밝혔다.박수현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당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마지막 집중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공주 유세에 앞서 오후 4시에는 청양문화원 앞·오후 6시에는 부여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각각 청양과 부여 마지막 총집결 선거운동을 가질 예정이다.박수현 후보는 “구석구석 마주치는 유권자 여러분께서 ‘이제는 박수현으로 바꿀 때가 되었다’고 하신다”면서 “그 지지와
하루 최대 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는 공무원 육아시간의 대상 자녀가 기존 5세 이하에서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까지 대폭 확대된다. 저연차 청년 공무원의 연가일수도 현재보다 최대 3일 더 늘어난다.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달 26일 발표된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방안’ 일환으로, 생산적이고 육아 친화적인 공직 근무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된다.개정안에 따르면 하루 최대 2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육아시간의 대상 자녀가 5세 이하에서 8세 또
영상레이더(SAR : Synthetic Aperture Radar)를 탑재해 주·야 및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전천후 초고해상도 영상확보가 가능한 군 정찰위성 2호기 발사가 성공했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8일 오전 8시 17분경(미국 현지 기준 7일 저녁 7시 17분경) 우리 군 정찰위성 2호기를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 스페이스 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사된 군 정찰위성 2호기는 발사 약 45분 후 팰콘(Falcon)-9 발사체로부터 정상적으로 분리됐다. 한국시각 10시 57분경에는 해외지상국과의 교신에도
대전지역 총선 후보들의 공약 중 환경, 성평등, 노동 정책이 전체 공약의 4.5%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공약 절반 이상이 지역 경제, 교통 인프라 개발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의 '22대 총선 대전지역 후보자 공약 분류 보고서'에 따르면 국회의원 후보자가 제시한 총 공약 개수는 846개다.이중 경제·과학 공약은 155개, 공공시설 공약 130개, 교통 공약 139개로 전체 공약 중 절반이 넘는 50.1%(424개)를 차지했다.그러나 환경 공약은 18개, 성평등 공약은 8개, 노동 공약은 12개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선관위 직원들이 부정선거를 시도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앞서 유튜브 등에는 '서울 은평구선관위 사무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퍼졌다.게시자는 해당 영상을 선관위가 불법적으로 투표지를 추가해 사전투표를 조작하는 모습이라고 주장했다.이 영상에는 사전 투표 종료 후인 지난 6일 오전 3시경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사전투표함이 보관된 장소에 들어가 투표함의 봉인을 해제하고 불법적으로 투표용지를 투입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이 영상이 온라인에 일파만파 퍼지면서 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이에 중앙선관위는 모든 투표
재경청양군향우회(회장 윤종훈)는 지난 7일 청양군 목면 신흥리 강변도로·청남면 벚꽃길·장곡사 천장호수 등으로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 벚꽃여행’을 개최했다.윤종훈 회장을 비롯하여 이만우 자문위원장·이진옥 전 자문위원장·이일주 남양동영 산악회장·전기용 남양면 명예면장·안용수 한미어울림 대표·오왕연 전 남양동영 산악회장·김성복 원로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이종필 청양군 부군수와 윤영희 청양군 행정지원과 새마을협력팀장이 고향을 방문한 향우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윤종훈 회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고향 벛꽃여행’에 함께
충남도와 도내 창업 관련 유관기관이 ‘스타트업 파크’ 구축 등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도는 8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 박경귀 아산시장,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허철무 충남창업보육협의회장, 남승일 충남벤처협회장, 유상훈 JB벤처스 대표, 성덕형 오클렌벤처스 이사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스타트업 파크 조성을 위한 지원 및 협력체
응급 수술이 필요한 생후 3개월 여아가 경남 창원에서 대전까지 이송돼 수술을 받고 퇴원한 사실이 알려졌다.8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경남 창원에서 온 생후 3개월 여아가 서혜부 탈장으로 야간 응급수술을 받았으며, 치료를 마치고 무사히 퇴원했다.이 여아는 위급 상황에서 수술할 병원이 없어 전전긍긍하던 중 대전에 있는 건양대병원까지 이동해 수술을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의 부모는 아이의 서혜부가 불룩하게 부어오른 것을 발견하고 인근 종합병원을 찾았다. 복벽 내부에 생긴 구멍으로 장기 일부가 탈출한 상태라는 설명과 함께, 장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