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발전재단은 3월 13일(수) 관악캠퍼스 학생회관 1층 식당에서 유홍림 총장과 기부자, 교내 보직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천원의 식사를 위한 모금 사업인 ‘천원의 식샤’ 아너월(Wall of Honor) 제막식을 가졌다.학생들을 위한 서울대학교 천원의 식사(2015년 아침 식사부터 시행)는 학교에서 식비 일부를 지원,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2023년 9월부터 재단에서‘천원의 식샤’모금 사업을 시작한 것이다.이번 제막식을 통해‘천원의 식샤’에 참여한 기부자에게 감사 의미를 전하고 참여자 확대와 기부문화 확산에 기
배재대학교 졸업생 권대현 씨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2023년 일학습병행 우수 학습근로자 포상’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한 공로로 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일학습병행은 기업이 청년을 우선채용한 후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훈련을 하는 취업제도다.배재대는 지난 2016년부터 이 사업에 선정된 후 참여 학생 취업률 80%, 고용노동부 연차평가에서 6차례에 걸쳐 S(최우수) 등급을 획득했고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2회, IPP 및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6차례 수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이번에 이사장상을 수상한 권대현 씨는 우정바이오 학
충남도립대학교가 재학생들의 취업‧진로를 함께 고민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충남도립대 취업지원처는 오는 22일까지 ‘학과로 찾아가는 취업‧진로 상담’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취업과 진로 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대학 관계자 등이 학과로 직접 찾아가 진로‧취업에 관한 재학생의 고민을 양방향으로 소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실제 취업지원처는 지난 4일 건축인테이러학과와 컴퓨터공학과, 작업치료학과를 찾아 ‘진로탐색-진로설계-실전취업 단계’ 등에 대한 12가지 과제별 프로그램을 안내했다.특히
인하대학교가 동아리 박람회를 열어 새학기 캠퍼스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인하대학교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동아리 박람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동아리 신입부원 모집을 활성화하고 신입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인하대학교 학생회관 광장과 후문 앞엔 동아리 박람회를 위한 총 75개의 부스가 설치됐다. 박람회에 참여한 70여개의 동아리가 재학생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팔씨름 겨루기, 로잉머신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열띤 홍보 활동을 펼쳤다.재학생, 신입생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음악 공연을 즐
동국대가 학생들의 식비 부담 경감을 위한 ‘천원 아침밥’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 이 사업은 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영양가 높은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새 학기 시작과 함께 재개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올해 말까지 약 10개월 동안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서울캠퍼스 내 신공학관 1층 캠퍼스라운지 식당과 고양캠퍼스 BMC 누리터식당에서 진행된다. 월·수·금요일에는 양식이, 화·목요일에는 백반이 제공된다.‘천원의 아침밥’은 학생들에게 5천 원 상당의 조식을 1천 원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고려대학교는 국방과학연구소와 3월 12일(화) 오후 2시 고려대 본관 제1회의실에서 국방과학기술 및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 내용으로는 ▲국방 사이버 기술 분야 협력을 위한 교류 채널 구축 ▲국방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한 원천 기술 수요 발굴 ▲K-RMF 기술 기반 구축 ▲사이버 보안 기반 원천 기술의 국방 도입을 위한 협력 ▲국방 사이버 기술 고도화를 위한 전문 인력 및 학술, 기술, 정보 교류 등이 있다.양 기관은 사이버 보안이 핵심적인 요소가 되어가는 시점에서 국내외 해킹 등 사이버 공격과 각
청운대학교는 교직원 및 재학생들이 12일 홍성캠퍼스 희망관 광장에서 열린 헌혈 행사에 참여,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대한적십자사의 헌혈차량 지원으로 실시된 이날 헌혈 행사에는 교직원 및 재학생,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넘는 인원이 동참하면서 ‘생명나눔 헌혈’에 값진 의미를 더했다.또한 청운대 사회봉사팀은 헌혈 차량의 공간 이외에 잡카페, 학생종합라운지 등의 다양한 공간에서 대기 및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주역주민들에게 안내했다.평소 다양한 봉사활동 및 헌혈을 실천하고 있는 홍석현 직원(학생처)은 “생명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국립 한밭대학교는 유성구와 함께 운영하는 인문도시지원사업의 하나로 ‘사람, 서로에게 물들다’를 주제로 단편영화를 감상한 후 해당 영화감독과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모습을 찾아보는 ‘물듦 in(人) 씨네’ 시즌2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물듦 in(人) 씨네’ 프로그램은 ‘영화 속에서(in) 서로가 물들어간다’ 혹은 ‘영화를 통해 사람(人)과 사람(人)이 물들어간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단편영화 6편을 선정하여 관객과 감독이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한 바
“우리 학생들의 활기찬 대학 생활을 응원하고 환영합니다!”한남대학교 이승철 신임 총장은 12일 아침 8시 새 학기를 맞아 이른 아침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응원하는 행사를 펼쳤다.한남대 학생복지처와 ‘파도’ 총학생회(회장 남세혁)가 함께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신입생을 비롯한 학생들의 행복한 대학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무위원과 교직원, 총학생회 임원, 한남대 홍보대사 ‘HUA’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등교 환영 행사는 정문과 후문(북문), 경상대 쪽문과 대덕밸리캠퍼스에서 동시 진행됐다.아침 일찍 등교하는 학생들에
배재대학교와 목원대학교가 지속가능한 혁신교육모델 창출을 위해 2024년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연합대학’으로 신청한다.지난해 시작된 글로컬대학 30 사업은 교육부의 대표적인 비수도권 대학 지원 사업으로 과감한 혁신을 실행할 비수도권 대학 30곳을 지정해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한다.목원대와 배재대는 지난해 5월 양 대학 관계자와 대전지역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글로컬공동추진위원회’를 발족해 매월 한 차례씩 대학혁신을 논의해 오고 있다.당시 글로컬공동추진위원회 발족식엔 양 대학 총장, 주요 보직자, 학생 대표, 교직원 노동조합
CBS TV , KBS1 등 다양한 방송 매체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경희대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가 우울증과 트라우마로 상처받은 마음을 회복하고 싶지만, 사람들의 편견이 두려워 정신과에 선뜻 문을 두드리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 《처음 만나는 정신과 의사》를 출간했다. 25년 이상 환자들과 소통하며 얻은 깨달음과 공감, 삶의 경험을 녹여낸 책으로, 백종우 교수의 첫 단독 저서다.단순히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심리서는 많지만, 정신과에 처음 문을 두드리는 사람들을 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신용대 교수 연구팀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고재원 교수) 및 부산대학교(최정모 교수) 연구진과 함께 신경세포 시냅스의 응집 현상을 일으키는 단백질 상분리 조절 원리를 규명하였다.신경세포 억제성 시냅스에는 골격 역할을 수행하는 gephyrin 단백질, 신경전달물질 수용체 및 접착단백질 등이 국소적으로 응집되어 있다. 본 연구팀은 이들 억제성 시냅스의 주요 구성 요소들의 상분리 거동을 분자 단위에서 분석하였다.연구팀은 gephyrin 단백질의 비정형 링커 도메인이 액체-액체 상분리 현상에 중요함을 밝혔다.추가
인하대학교가 2024년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인하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은 최근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2024년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인천지역 초·중·고교 관계자 4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해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받고 올해 사업 유의사항, 온라인 시스템 사용 방법 등을 안내받았다.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008년 초·중·고등학교뿐 아니라 특수학교 등에도 예술강사를 파견해 질 높은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을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는 평면적이면서도 분활된 순수한 도형들과의 조합으로, 마치 정교하게 직조된 타피스트리를 보는 것과 같은 감각으로 표현하는 손문자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 위치한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3월 13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초대전은 성스러운 주제를 사실적인 형상을 취하기보다는 대상의 외관을 해체해 스펙트럼처럼 면을 나눠 주관적인 색채로 표현하는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세종뮤지엄갤러리 큐레이터는 “점, 선, 면, 색 등의 순수 조형 요소와 융화돼 격조 있게 구성돼 있는 작품은 독특한
서울대학교는 3월 16일(토) 세계적인 뇌과학 축제 '2024 세계 뇌 주간' 행사를 오후 2시부터 관악캠퍼스 28동 101호 대형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세계 뇌주간 행사는 일반인들에게 뇌과학 연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2년 미국 DANA Foundation에서 처음 개최했으며, 60여 개국에서 매년 3월 셋째 주에 세계 여러 학술단체, 학교, 연구기관 등을 중심으로 동시에 개최되는 글로벌 행사이다.우리나라는 2002년 첫 행사 개최를 시작으로 23주년을 맞이하였으며 한국뇌신경과학회과 한국뇌연구원과 공동으로 진행한다.서울대학교
인하대학교는 최근 제1회 지·산·학 이차전지 성과포럼을 개최했다.인하대학교 이차전지사업단은 이차전지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을 통해 진행해 거둔 성과를 인천 지자체, 산업계, 학계가 함께 모여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차전지는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로, 전기자동차·휴대폰 등을 제작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전기자동차 산업에서는 많은 전력을 낼 수 있는 이차전지가 필요해 미래 자동차 산업 등 첨단산업에 있어 중요한 기술로 꼽힌다.인하대학교 이차전지사업단은 2022년 7월부터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부처 협업 대학
이화여자대학교는 2024학년도 1학기를 맞아 3월 12일(화) 교내 ECC에서 ‘제26회 대학원 페어(FAIR) 및 전공박람회’를 개최한다.이화여대 ‘대학원 페어’는 우수 대학원생을 유치하고 학부생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1학년도 1학기부터 매 학기 개최되고 있다. 국내 대학원 페어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이 행사는 대학원 진학 및 학교생활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많은 학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학원 페어의 학과·전공별 부스는 ECC 지하 4층 이삼봉홀과 다목적홀에 설치될 예정이며, 전면
세종대학교 캠퍼스타운이 ‘2024 입주경진대회’ 입주기업을 모집한다.‘입주경진대회’는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있는 혁신 기술 기반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해 세종대 캠퍼스타운조성단이 보유한 전문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우수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모집기간은 오는 3월 15일까지이며, 서류 심사후 3월 25일에 발표평가 대상자에게 통지한다. 발표평가는 4월 3일부터 4월 4일까지 진행되고, 4월 9일에 합격자가 발표된다. 최종 선정된 입주기업은 12월 31일까지 입주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지원대상은 창업 7
고려대는 3월 12일(화) 오후 5시 고려대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총장님과의 대화’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김동원 고려대 총장이 학생들과의 소통을 위해 계획한 행사다. 학생들에게 사전에 받은 질문과 현장에서 받은 질문에 대한 답을 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형식이다. 김동원 총장은 학교 미래와 비전, 시설관리, 학생 행사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할 예정이다.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총장 취임 이후 교내 구성원들과의 자리를 통해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더 나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교내 구성원 중에서
국민대학교가 미래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을 위해 사이버보안 전문 기업 티오리와 지난 3월 6일(수) 국민대 산학협력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은 티오리 박세준 대표, 국민대 신성환 미래혁신단장 겸 자동차융합대학장, 김종찬 자동차IT융합학과 주임교수, 임세준 자동차공학과 주임교수, 자동차IT융합학과 전상훈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첨단 IT 기술이 집약된 미래자동차의 보안 강화에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자동차 사이버보안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민대는 미래자동차 사이버보안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