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1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 94명을 대상으로 ‘2024년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은 대전미래교육의 방향 정립과 정책의제 발굴,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소통·공감하는 교육공동체로 교육정책 제안 온라인 응모, 교육정책개발 토론회 등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 개발 활동에 참여한다.이번 워크숍은 추진단 위원의 정책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추진단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2024년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1,180억 원(4.4%)이 증액된 2조 8,249억 원으로 편성하여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미래역량을 키우는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뒀다.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781억 원, 자치단체 이전수입 121억 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 이월금 등 278억 원으로 총 1,180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편성했다.세출예산의 주요내역은 첫째,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으로 ▲초등
대전 탄동농협(조합장 이병열)은 지난 12일, 탄동농협 임원들과 도농상생 자매결연을 맺은 당진 석문농협(조합장 류재신)에 방문하여 농기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도시 농협인 탄동농협이 농촌 농협인 석문농협에 육묘 파종기를 전달함으로써 도농 간 균형발전과 농촌 농협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탄동농협은 농기계 전달 외에도 석문농협과 매년 임직원 및 부녀회단체 일손돕기·공동방제사업을 함께 진행해 왔다.이병열 조합장은 “농기계지원이 석문농협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농상생을 선도하는데
대전 대덕구는 오는 23일까지 성공적인 온라인몰 창업과 운영을 위한 통신판매업 역량 강화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15일 구에 따르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통신판매업자 창업자도 늘어났지만, 통신판매업 연간 신규 건수 약 600여 건 중, 폐업이 180여 건으로 폐업률이 30%다.이에 구는 통신판매업 신고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급변하는 소비자 수요 경향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통신판매업의 폐업률을 낮추고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마련했다.교육은 이달 24일 구청 대회의
대전 대덕구는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청 청렴관에서 15일과 오는 16일 이틀간 ‘2024년 상반기 안전보건 집체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15일 구에 따르면 김진호 한국직업환경의학센터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유해화학물질 취급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주제로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의 항목별 이해 ▲급성중독 사고 사례 ▲근골격계 질환 위험요인 및 특징 ▲근골격계질환 예방 스트레칭 등 내용을 교육한다.현업근로자 370여 명에게 현장에서의 안전보건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대전 동구는 관내 초‧중‧고 24개 학교(초 17, 중 5, 고 2), 27개 사업에 총 3억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 첫 시행되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은 동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환경 개선과 학교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 등 학교의 숙원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구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 규제 개선을 건의하고 언론을 통해 규제의 불합리함을 알리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의 개정을 이끌어
대전 동구는 기존 경로당과는 차별화된 다목적 공간을 갖춘 용수골 경로당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구청장, 박영순 구의회 의장, 장철민 국회의원, 박헌철 대한노인회 대전동구지회장을 비롯해 경로당 회원, 주요 내빈,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용수골 경로당은 인근 아파트 경로당의 노후화로 이용에 불편을 느꼈던 경로당 회원 등을 위해 총사업비 13억 3500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9월 경로당 신축공사를 착공했으며 올해 2월 말 준공됐다.용수골 경로당은 연면적 298.31㎡, 지상 1층
대전평생학습관은 지난 13일 어울림홀에서 학부모의 자녀 교육력 강화를 위한 수요자 중심 맞춤형 특강을 운영했다.이번 특강은 현재 충남고등학교에서 교무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남기영 교사가 '고등 생활기록부 관리'라는 주제로 생활기록부 관리 방법 및 대입준비 노하우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4월 학부모 아카데미를 수강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어떻게 생활해야 할지 대입을 위한 생활기록부 관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이번 강연을 듣고 효율적인 입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대전평
대전테크노파크는 20억 7200만 원 규모의 지역기업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15일 대전TP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지역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2024 대전 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수혜기업을 모집한다.지역기업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프로그램인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대전시가 함께 하는 정책지정 사업으로 대전TP는 이번 통합공고를 통해 77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지원 프로그램은 ▲잠재기업 지원(Post-BI기업, 틈새기업) ▲예비선도(스타)기업 지원
한국수자원공사는 ‘2024 대덕물빛축제’에서 다채로운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2024 대덕물빛축제’는 오는 5월 6일까지 물을 주제로 대전 대청공원 등에서 열리고 있다.공사는 본사 대전 이전 이후 50년간 지역 대표 물 전문 공기업으로서 안정적 물 공급 등을 통해 지역과 상생해왔다.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소통 활동의 일환으로 대전의 대표 관광지인 대청호에서 물을 소재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행사 전 기간 동안 대청댐 물문화관에서는 물과 함께하는 일상을 주제로 물사랑 공모전 우수작 특별전시전을 운영한다.특히,
대전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외국인 봉사단 ‘디투게더(D-together)’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디투게더 봉사단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2022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올해는 총 18개국 50명의 외국인주민이 대전역 동광장 무료 급식 나눔 활동을 시작으로 공공 통·번역 봉사활동, 문화 다양성 나눔 수업, 사회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특히 대전이 글로벌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신청서와 리플렛을 다국어로 번역하고, 지역 축제의 통·번역 요원으로 활동하는 통·번역 봉사단을 구축할 예정
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11일 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맞아 노인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파킨슨병의 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파킨슨병 환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파킨슨병의 조기 진단과 약물 및 수술적 치료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올바른 치료방법과 꾸준한 관리 방향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 또한 대전광역치매센터, 뇌은행과 함께 치매 관리 및 뇌 기증 절차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오응석 신경과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파킨슨병의 이해 ▲파킨슨병 치매와 알츠하이머 치매 ▲파킨슨병의 치료 및 관리 ▲파킨슨병의 수술적 치료(
이장우 대전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이 시장은 15일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제3차 국비 발굴사업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지원과 지역 혁신 중심대학 지원체계 구축·운영, 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의 신속 추진을 위한 세부 지침을 내렸다.먼저, 대전시 10대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언급하며 “내년도 국비 확보를 통해‘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주도할 사업들의 차질 없는 준비에 매진해야 한다”면서 국비 확보의 구체적 방법론을 제시했다.그는 "예산 확보에는 늘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기에
대전 서구는 옥녀동 체육공원 인공암벽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15일 개장했다.옥녀봉 체육공원 인공암벽장은 지난 2012년 준공됐으며, 2015년부터 위탁관리로 운영 중인 시설이다.구는 지난해 주민들이 인공암벽장을 안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벽체, 바닥, 등반시설 등을 철거 및 교체하고 볼더링, 리드, 스피드 클라이밍 등을 조성했다.인공암벽장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사)대전산악연맹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총괄본부장 김영훈)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영농지원에 전사적으로 나섰다.대전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5일 대덕구 장동 계족산 농촌체험 휴양마을에서 유관 기관 및 농업인 단체·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풍년농사 기원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본격 영농철 대응 영농지원 총력 결의 및 범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한 이날 행사엔 김영훈 총괄본부장을 비롯한 14곳 농축협 조합장과 농업 유관기관 및 농업인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해 육
대전시체육회는 지난 13일 외삼동여가녹지풋살장에서 '2024 클럽대항청소년생활체육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대전광역시풋살연맹이 주관, 대전광역시가 후원했다.올해 대회에는 중등부 13개팀, 고등부 4개팀 등 총 17개팀, 2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대회결과 대성고팀이 고등부 우승 차지했다. 준우승은 대전험멜FC팀, 3위는 TEAM DAON이 차지했다. 중등부는 문정중팀이 우승, 도안 퍼스트팀이 준우승, 대전제일FC와대전험멜FC팀이 3위에 각각 입상했다.대전시체육회 관계자는 “체육활동을 통한 청소년
대전 서구는 단순 반복적인 취합 업무 자동화를 위한 데이터 병합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프로그램은 한글문서, 엑셀파일, PDF 파일 형태의 다양한 문서를 하나의 파일로 병합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구는 별도의 예산을 들이지 않고 자체 개발했다.구는 이를 통해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여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이러한 업무 처리 방식의 혁신적인 변화는 공무원들의 업무 만족도는 물론 주민 서비스 질적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구는 이번 프로그램 개발을 시작으
대전시가 영업을 종료하고 올해 철거에 들어가는 ‘유성호텔’에 대한 기록화사업을 추진한다.1966년 개장해 58년간 유성온천을 지켜온 유성호텔의 폐업은 지역사회에 적지 않은 반향을 불러왔다.유성온천의 쇠락을 실감하게 만드는 사건인 동시에 1960~1970년대 신혼여행지 등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장소의 소멸이라는 상실감이 더해져 유성호텔 숙박 챌린지로 관심이 이어지기도 했다.기록화사업은 사진과 영상촬영, 도면화 작업 등과 함께 숙박부, 객실 번호판 등 유성호텔의 경영과 운영 상을 보여주는 각종 기록물에 대한 수집, 그리고 마지막
대전시교육청이 1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연구대회 참가 교사 및 희망 교원 약 13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2023학년도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전국 1등급 입상자를 초청하여 1부는 ‘STEP·SWING 프로젝트로 HOLE-IN CLASS’라는 주제로 수학교과 연구 사례 발표, 2부는 ‘FARM 프로젝트로 핵심 역량을 갖춘 꼬마 농부 작가 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대전교육청은 AI·에듀테크 등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 발굴 및 미래 핵심
대전시가 도시 대기오염 물질 및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진행한다.시는 올해 일반 267대, 배달용 76대, 우선순위 38대 등 전기이륜차 381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차종별로 경형 이륜차는 최대 140만 원까지 지원하고 소형이륜차 230만 원, 중형 및 기타 270만 원, 대형은 300만 원을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대전에 90일 이상 거주한 개인이나 개인사업자, 법인, 공공기관이다. 개인은 최대 1대, 개인사업자는 1대, 법인은 최대 10대까지 구매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