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은 시민 참여 경영을 실현하고자 운영하는 ‘시민 제안제도’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포상금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11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는 시민제안 중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경우에만 포상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왔으나 11일부터 접수된 제안에 대해서는 제안 채택 여부에 따라 별도의 포상금(2만원 상당 기프티콘)을 지급한다.시민제안은 연중 국민 누구나 국민신문고의 국민제안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의 채택 여부는 심사를 통해 접수한 날부터 30일 내에 통지하고, 포상금 지급결과를 상·하반기 연 2회 발표한다.우수
지역 상생형 인재양성을 위해 충남사회혁신센터와 순천향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단이 협력한다.충남사회혁신센터는 11일 순천향대학교 공자아카데미에서 ‘지역상생형 인재 양성 및 로컬 창조 커뮤니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순천향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충남사회혁신센터 안경주 센터장·강정진 기획협력팀장·김수안 매니저, 순천향대학교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단 박동성 단장·박형춘 부단장·주강훈 교수·하정혜 교원·이민주 교원이 참석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고유성에 기반한 새로
대전교통공사는 방글라데시 철도청과 신규 철도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연규양 사장은 지난 7일 방글라데시 철도청을 방문해 캄룰 아산(Md. Quamrul Ahsan) 철도청장을 만나 두 기관의 철도사업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 철도운영 및 유지보수(O&M) ▲ 철도안전 관리 지원 ▲ 기술 컨설팅 등 공사가 보유한 전문 운영 기술 ▲ 유지보수 및 안전관리 노하우을 활용한 방글라데시 철도사업 참여 방향을 모색했다.공사는 이번 방글라데시 철도청 방문과 현재 수행 중인 '방
대전서부경찰서는 최근 서구 유등로에서 교통사고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추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유등로·계백로·벌곡로·도산로를 특별관리구간으로 선정하고 선제적 교통안전 활동에 나선다.10일 서부서에 따르면 올해 유등로에서 보행자 무단횡단 사고 및 차량 추돌 등 인명사고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관내 사고발생지점과 위험구간을 대상으로 시설점검을 실시해 노면표시 및 교통안전 표지판 보강 설치 등 교통시설물을 개선한다.또한, 시각적 효과가 높은 교통안전 홍보 현수기 및 플래카드를 곳곳에 게시해 가시적 홍보 활동을 펼치고,
대한적십자가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 대전충남영업센터가 8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는 헌혈 문화 확산 방향 논의와 함께 연 2회 이상 정기적인 헌혈 참여를 통한 생명 나눔 실천과 물적·인적 나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ESG 프로그램 수립 등의 내용이 담겼다.임정목 센터장은 “이번 헌혈 생명 나눔 단체 협약 체결을 통해 정기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선진 헌혈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했다.김희태 헌혈개발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중
대전대덕경찰서는 지난 7일 신학기를 맞아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 재학생 47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전화금융사기 등 특별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날 대덕서는 최근 학생들의 사이버 폭력과 전화금융사기, 마약·도박범죄 등이 심각한 이슈화 됨에 따라 이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시키고 학교폭력 등 대처방법에 중점을 두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특별예방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학교 폭력에 대한 이해와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대덕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학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
대전서부경찰서는 지난 7일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안 정책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치안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개강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박·마약범죄 등 사회적 이슈 범죄 예방법 및 대학교 인근 우범지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한편, 서부서는 관내 대학 4개교와 협약을 맺고 대학가 범죄예방을 위한 캠퍼스폴리스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등 대학생들과 함께 우범지역 합동순찰 등 홍보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또한 올해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활동 추진을 위해 우범지역 내 거주 주민, 자율방범대원 등
대전둔산경찰서는 7일 둔원초등학교 앞에서 서구청(주차행정과), 둔산모범 운전자회, 녹색 어머니회, 둔원초 교장 및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개학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 보행 안전 확산을 위해 등굣길 교통지도 및 어린이 보행 시 시야를 가릴 수 있는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을 전개했다.또 등교하는 전교생 및 학부모에게 보행 안전 3원칙 ‘서다-보다-걷다’가 적힌 자체 제작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활동을 펼쳤다.이영종 경비교통과장은 “전
대전시설관리공단은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며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감점) 5개 영역과 16개 지표를 평가한다.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공공데이터 중장기 개방계획을 적극적으로 수립하고 이행한 점과 데이터 품질을 개선한 노력으로 지방공기업 평균(65.4점)보다 높은 82.9점을 획득해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으며 전국 환경공단 부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가 오는 8일 새롬동 ‘여성친화거리’에서 열리는 ‘세종시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행사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2024 세종시 3.8 세계여성의날 기념행사’는 세계여성의날 의미를 새기며 축하하는 자리로 세종시 여성가족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기념식 및 다양한 부스 체험, 프리마켓, 푸드트럭, 거리 행진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진다.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이날 ‘양말목 업사이클링 공예 도어벨 만들기’ 체험 부스를 설치한다.이번 체험부스는 여성들에게 작품의 완성에 대한 성취감을 높이고, 여
대전동부경찰서는 5일 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서장, 과·계·팀장 및 지역경찰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워크숍’을 개최했다.올 한 해 주요업무계획 및 목표 발표 등을 공유하기 위한 이번 워크숍은 ▲유공자 포상 수여 ▲주민체감안전도 향상 방안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공유 ▲경찰서장 당부 말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유공자 표창 수여’에선 김류아 행정관을 비롯한 총 4명이 서장 포상 수여의 영광을 안았다.이어진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공유’에선 경찰서 전체 업무계획 및 기능 간 협조 요청
대전서부경찰서는 4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아동범죄 예방과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위한 아동안전지킴이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 윤동환 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아동안전지킴이로서 지켜야 할 근무 수칙과 활동방법, 유의사항, 응급처치 전문교육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또 대전서부소방서 협조하에 아동안전지킴이가 순찰 활동 중 심정지 환자 발견 등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아동안전지킴이 36명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으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하며 1시간 30분가량 경찰을 농락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대전유성경찰서는 도심 약 30km를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며 112에 “스포츠카라서 못 잡을 거다”라고 신고한 20대 남성 A 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구속·송치했다고 밝혔다.4일 유성서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0월 19일 새벽 3시경 술을 마신 상태로 대전 도심 약 30km를 운전했다.또 이 과정에서 총 2회에 걸쳐 112에 “술을 먹었는데 운전하고 싶다. 제발 잡아달라. 죽고 싶다. 내 차는 스포츠카라서 못 잡을 거다”라고
대전시노인복지관은 4일 어르신 540여 명이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교육 프로그램은 ▲ 어학(3과목 6개반) ▲ 정보화(2과목 4개반) ▲ 건강분야(11과목 15개반) ▲ 정서분야(13과목 16개반) 총 4개 분야로 운영된다. 복지관 이용회원 중 60세~92세 어르신 540여 명이 강의를 신청했다.개강식은 복지관 이용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라리넷 공연을 시작으로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의 축하 인사와 강사 소개, 교육프로그램 경과보고 등이 이뤄졌다.김인식 원장은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어르신이
대전경찰청은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을 단속하는 후면 무인교통단속카메라 시범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후면 무인교통단속카메라는 번호판이 뒤에만 부착돼 있는 이륜차(오토바이)의 무질서한 위반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개발된 최첨단 단속장비로 인공지능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이용해 통행하는 모든 차량(사륜차·이륜차)의 후면번호판을 인식하고 신호·과속 단속은 물론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단속까지도 가능하다. 대전지역 설치 장소는 둔산동 공작네거리(문정4→공작4)와 관저동 느리울네거리(건양대병원4→가수원4) 총
YC청년회의 충청(대표 윤경숙)이 인종·국적의 ‘벽’을 넘어 모두가 하나 된 ‘더 큰’ 대한민국을 향한 노력이 첫 발을 내딛었다.YC청년회의 충청은 지난 2일 충북 청주 흥덕구청에서 ‘다문화 가정 소통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의 ‘다문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인종·국적·언어의 ‘벽’을 허물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하나 되는 출발점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충청권 다문화 가정과 소통을 위해 성삼영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과 김성회 전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이 참석했으며, YC청년회의 충청의 윤경숙 대
충남연구원이 충남도 15개 시·군의 적시적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연구활동을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충남연구원은 지난 29일 연구원에서 충남도 15개 시·군 기획팀 관계 공무원과 함께 ‘2024년도 시·군정책협력단 간담회’를 갖고, 시군별 맞춤형 정책연구 발굴 및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시·군정책협력단 사업은 시군별 연구 수요 및 현안 등을 고려해 6명 내외의 전문 연구인력으로 각각 구성하고, 현장중심의 연구는 물론 다양한 협력을 통해 현안과제를 공동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특히, 올해부터는 과학기술진흥본부와 라이즈센터 소속 연구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는 지난 2월 29일 서울·부산·울산·전주 4개 지역에서 2024년에도 문화라운지 1차 회원 초청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한국교직원공제회는 ‘일상의 모든 순간이 더 행복해지도록, The-K행복서비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교육가족만을 위한 공연/전시·도서/여가·지역/행사 분야의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그중 회원들의 선호도가 높은 뮤지컬 공연 티켓을 총 700명의 회원(1인당 2매 증정, 동반인원 포함 시 총 1,4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하고, 응모 기간은 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임 사무처장에 이희정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윤리감사실장이 임명됐다. 대전광역시 출신인 이희정 신임 사무처장은 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충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를 취득하고, 199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지회에 입사했다.이 사무처장은 대전․대구․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배분․경영 팀장을 역임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준법감시실장, 대전․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윤리감사실장을 끝으로 오는 3월 1일자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맡게 됐다.이희정 신임 사무처장은 “대한민국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3년도 차량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1인승 스타리아 차량 2대를 지원받았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면지역에 위치한 사회서비스원 소속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1호점과 유구다함께돌봄센터가 농촌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차량운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사회서비스원 조경훈 원장은 “충남 다함께돌봄센터 표준운영모델 연구자료를 비추어봤을 때, 센터를 이용하고 싶어도 이용하지 못하는 아동의 접근성, 환경적 요인 등을 고려하여 차량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기쁘게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