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2일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되어 수리가 완료된 집을 방문하여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거의 노후와로 붕괴, 화재, 위생적 문제 등 심리적·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위소득 100% 이하의 저소득가정의 거주지의 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여주는 사업이다.협의회는 지난 2021년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모금회’)의 공모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까지 복지소외계층 대상자 14가구를 선정하여 이전보다 나은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했다.또한 올해에도 주거환경
지역 대학을 졸업한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세종시와 지역 대학 간 연계 협력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세종시가 지난 12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4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열고 올해 총 22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학혁신 및 지역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의회는 지역 대학 및 지역균형인재의 육성·발전에 관한 사항을 협의·조정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회로, 세종시 조례에 따라 지난해 12월에 구성됐다.구성 후 첫 번째 열린 이날 회의에는 공동의장인 최민호 시장과 김영
세종시가 청년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개입을 통한 정신질환 발병 예방, 만성화 방지를 위해 13일 대전‧충남지방병무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정부의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 중 10년 내 자살률 50% 감축을 목표로 예방부터 회복에 이르는 전주기 전략을 발표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이뤄졌다.협약을 통해 세종시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청년마음건강 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홍보 ▲정신건강상담 및 자문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예방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아울러 시는 청년정신건강에 대
세종시가 양자 산업 중심도시인 글로벌 퀀텀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 전략과 로드맵 마련에 착수했다.시는 세종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13일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기업, 대학, 연구기관, 전문가 등 산학연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양자산업 육성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윤석열 정부의 양자 산업 육성 정책과 연계해 세종을 글로벌 퀀텀시티로 도약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첫 번째 회의다.경제 자족기능 향상과 미래혁신기술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미래전략산업의 하나
세종시교육청 국제교육교류센터가 오는 3월 21일까지 관내 초·중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총 25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어 및 제2외국어 수업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세계의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국제교육교류센터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다양한 영어 및 제2외국어 수업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의 기대에 부응하여 매 학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특히 국제교육교류센터는 작년 한 해 동안 46개 강좌를 열어 1,300여 명의 초, 중, 고, 학부모
더불어민주당 강준현(초선, 세종을) 의원이 21대 국회 임기가 끝나기 전까지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강준현 12일 대법원에서 올해 초 임명된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을 만나 세종시 법원 설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적극 협조할 것을 요청했으며, 여기서 조희대 대법원장 측에 친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이 자리에서 강준현 의원의 요청에 대해 “저희가 오히려 적극적으로 협조를 하고, 오히려 여러 가지 도움을 받아야 될 상황이라”면서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화답했다.강준현 의원은 “수도권 초집중에 따
세종시설관리공단은 12일 디지털플랫폼정부의 ‘문서24’를 활용하여 종이문서 생성을 줄이고 행정업무 효율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문서24’는 민간과 행정‧공공기관 간 양방향 전자문서 유통을 지원하는 디지털정부의 플랫폼으로,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문서를 유통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공단은 채용, 계약 업무에 ‘문서24’를 시범 도입했으며, 표준화된 18종의 기관 서식 제공하는 등 전자문서 유통을 활성화하여 종이사용 저감을 통한 환경 보호, 시간 및 비용 절감, 문서 디지털화에 따른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조소연
세종시 종촌동이 지난해 11월 선보인 ‘종촌 한글과 불빛의 거리’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세종시 야경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종촌 한글과 불빛 거리’는 국내 최장 400m ‘사계 바닥 불꽃거리’, 각 300m의 ‘상가빛거리’, ‘한글빛광장’ 등 3가지 테마로 조성됐다.제천뜰 근린공원 내 가로수길에 조성된 ‘불꽃거리’는 사계절을 상징하는 복사꽃과 배꽃, 단풍, 겨울 눈꽃 등이 어린왕자, 젊은 세종 충녕 등 캐릭터와 어우러져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종촌4교 소나무길 반딧불 조명, 제천 상가변 300m 줄조명 등으로 구성된 ‘상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3일 14시부터 세종예술의전당 2024년 2분기(4월~6월) 기획공연 티켓을 오픈한다.2분기 기획공연으로는 ▲미샤마이스키 트리오 연주회 ▲어린이날 기념공연 뮤지컬 '폴리팝' ▲뮤지컬'노트르담 드 파리' ▲크누아심포니오케스트라 in SEJONG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 인 코리아 '아르세니 문 리사이틀' ▲비보컬 아카펠라 콘서트 등이 있다.재단은 공연 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월 27일까지 티켓을 구매한 조기 예매자는 2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3월 28일 이후 구매자는‘세종多할인’,‘세종愛
세종시교육청 교육원은 12일 교육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학교 교직원, 교육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제3회 세종교육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정책세미나에는 교사, 교육전문직, 일반직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정책세미나는 올해 7월에 세종시교육청에 설립 예정인 학교지원본부가 학습과 토론을 통해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를 구현할 수 있도록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자 기획됐다.이번 정책세미나에서는 학교지원본부 운영 모델 탐구를 위해 전문가 발제 강연과 모둠 토론을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학교지원본부 운영 모델에 대한 밀도 높은 탐구가 이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3월 15일까지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본청 직원 안내 조직도 사진 현행화를 위한 인물소개(프로필)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이번 사진 촬영은 교육청 인사발령 시기에 맞춰 교육청 부서 간의 협업을 촉진하고,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사진 촬영은 청사 2층 대강당에서 미래교육과, 유초등교육과 등의 부서에 대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사진은 소통담당관 사진 담당 전문경력관의 전문적인 촬영과 포토샵 등을 전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소통담당관 직원들의 꼼꼼한 보정으로 개인의 다양한 특성을 살려 완성될 예
세종시가 12일 사이버보안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세종시청 4층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홍원표 SK쉴더스(주) 부회장, 김영 고려대세종캠퍼스 부총장 등 협약기관 대표가 참석했다.또 협약기업에서 주갑수 ㈜엑스게이트 대표, 박천오 ㈜피앤피시큐어 대표, 한상웅 한성정보기술㈜ 대표 등 국내 사이버보안기업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했다.이번 협약은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산학관 협력사업과 지역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시 역점사업인 ‘사이버보안산업 중심의 세종형 기회발전특구 조
세종고등학교는 다양한 학교 자율 프로그램 운영과 내실 있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으로 학교폭력 접수 건수가 대폭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세종시에서 유일한 남자고등학교인 세종고는 재학생 3분의 1 이상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어 갈등 발생 요인의 우려가 있었다.이에 세종고는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위해 ▲학교폭력 자체 대응 체계 구축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등을 선도적으로 실천했고, 교육공동체의 이해와 공감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그 결과 2023년도 학교폭력 접수 건수와 심의위원회 개최 건수가
충남도는 수도권 대도시를 넘어 지방 도시에서도 전세사기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전세사기 예방과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시장 조성 및 안전한 도민 주거지 마련을 위해 부동산 투기 교란행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종합대책은 부동산시장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공정·투명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했다.도는 부동산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교란 행위 단속 및 도움 정보 제공을 위해 △충남 부동산 모니터링단 운영 △부동산 교란 행위 합동 단속 △토지거래 허가토지 이용 실태 조사 △부동산 실명제 위반 사항 발굴 △부동산 허위 거래 신고
세종시가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사전 준비 일환으로 빈집 정비를 통한 도시 미관 개선에 나선다.시는 아름다운 도시 미관 조성은 물론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발생 예방 등에 주력해 올해 빈집 정비 사업을 해 나갈 방침이다.빈집 정비 대상은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주택으로, 1동당 최대 300만 원까지 철거 비용을 지원한다.본인 소유의 빈집 정비를 원하는 경우 오는 29일까지 빈집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앞서 지난해 7월 농어촌정비법이 개정되면서 시장이 안전사고와 경관
세종시가 오는 4월 12일까지 ‘2024년 고향사랑기금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시는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을 통해 기부자가 공감하고 지역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세종시만의 특색있고 참신한 고향사랑기금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사업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 4개 분야다.시는 접수된 사업 제안서를 효과성, 공공성, 발전 가능성, 실현 가능성, 지역 연계성 등을 중심으로 심
세종시가 오는 18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 학생승마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학생승마체험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선도, 승마 문화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하는 국비 지원사업의 하나다.사업 참여자 모집은 일반(800명), 생활(90명)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등 자부담이 어려운 학생이 대상인 생활승마 참가비용은 전액지원되고 일반승마는 체험비 32만 원(10회 기준, 보험료 포함) 중 70%가 지원돼 참여학생
세종시설관리공단은 11일 소속 임직원의 건강관리 및 증진을 위한 ‘FAT DOWN RETURNS’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공단 임직원 및 협력업체 근로자가 참여하는 ‘FAT DOWN RETURNS’ 프로그램은 시즌제 직원 건강 프로그램으로 직원의 건강을 증진시켜 공단 시설물을 이용하는 세종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처음 실시했다.특히 올해는 직원 체지방 감량 및 근육량 증가를 목표로 건강증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자 ‘프로그램 기간 연장’, ‘그룹 참여제 도입‘ 등 전년도 ‘FAT DOWN’ 프로그램 결과를
세종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11일 나성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박주혜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 사무처장,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둥 15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2024년 명절위문사업 ▲착한가게 상품권사업 ▲저소득 반찬나눔 및 의료키트 전달사업 등 3가지 신규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또 김광엽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함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해 앞으로 협의체가 나아갈 방향과 목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재혁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
(재)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 지역 우수 콘텐츠 발굴을 위해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 지역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2024 세종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의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세종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은 세종 지역 대표 콘텐츠 발굴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지역의 전통, 역사, 문화, 인물, 산업 등 지역특화 소재를 활용한 콘텐츠의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한다.이번 공모의 지원대상은 지역 소재 콘텐츠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전 세종시에 본사 또는 지사 등록이 완료된 기업이다.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필요시 컨소시업을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