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가 KBO컵 FAN 동호인 야구대회 참가팀을 오늘(11일)부터 10월 3일(화)까지 KBO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KBO컵 FAN 동호인 야구대회는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 야구리그를 활성화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행복야구’ 실현을 통해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하는 대회다.이번 대회에는 KBO 각 구단별로 현역 또는 레전드 선수 2명이 일일 감독 및 멘토로 참여해 동호인 야구 선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대회는 11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이틀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열린다. 구단 연고
남자 17세 이하 대표팀이 오는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U-17 월드컵 준비를 위해 다시 모인다.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U-17) 대표팀은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파주NFC에서 소집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대표팀의 올해 일곱번째 국내훈련이다.변성환호는 아시아 지역예선을 겸한 지난 6월 AFC U-17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으로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 이후 한 차례 국내 훈련을 진행했고, 지난 8월에는 월드컵 개최지 인도네시아로 향해 적응 훈련을 실시하며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소집에는 총 26
남자 15세 이하(U-15) 대표팀과 16세 이하(U-16) 대표팀이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파주NFC에서 나흘간 소집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기간에는 양 팀 간 연습경기도 치른다.두 팀 모두 감독없이 KFA 전임지도자들이 이끈다. U-15 대표팀은 송창남, 조용형, 차상광 코치가, U-16 대표팀은 이창현, 고현복, 양영민 코치가 맡는다.U-15 대표팀은 2년마다 열리는 2025 AFC U-17 아시안컵의 내년 예선을 대비하는 차기 U-17 대표팀이다. 22명의 선수 전원이 2008년생으로 구성됐다.U-16 대표팀은 2007년
KT 쿠에바스가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8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기자단 투표 총 30표 중 25표(83.3%), 팬 투표 390,207표 중 23,562표(6%)로 총점 44.69점을 받은 쿠에바스는 개인 첫 번째, KT 소속 선수로는 2021년 9월 고영표 이후 약 2년 만에 월간 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쿠에바스는 8월 한 달 간 그야말로 ‘압도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등판한 5경기에서 전부 7이닝 이상을 투구하며 확실하게 이닝을 책임졌을 뿐만 아니라, 5경기 중 3경기에서는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저는 대체 발탁 선수였다. 다른 동료들보다 더 각오가 남달랐고, 감독님께 증명하러 대표팀에 왔다"선제골로 승리를 이끈 올림픽 대표팀의 홍윤상(포항스틸러스)은 남다른 각오로 이날 경기에 임했다고 밝혔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9일 오후 8시 창원축구센터주경기장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의 U-23 아시안컵 B조 예선 2차전에서 홍윤상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0 승리를 거뒀다.경기 후 만난 홍윤상은 “경기 내용에 만족은 못 하지만 결과를 잡을 수 있어 다행이다. 감독님께서 주문한 대로 오늘 경기에
박지영 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KB금융스타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생애 첫 메이저 우승과 함께 가장 먼저 시즌 3승을 달성했다.박지영은 경기도 블랙스톤이천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2언더파 286타를 적어내고 공동 2위 그룹을 3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박지영은 시즌 평균 타수 부문 1위 선수답게 험난한 블랙스톤 코스에서 출전 선수 중 유일하게 언더파 스코어를 기록하며 우승 상금 2억 1천600만 원을 차지했다.시즌 첫 3승 고지를 밟은 박지영은 통산 7승째를
NC 손아섭이 KBO 리그 통산 최초로 8시즌 연속 150안타와 역대 2번째 11시즌 연속 200루타 달성에 도전한다.손아섭은 안타 4개를 추가하면 전 LG 박용택(7시즌 연속 150안타, 2012~2018)을 뛰어넘은 8시즌 연속 150안타라는 대기록을 이뤄낸 최초 선수가 된다.2007년 롯데에서 데뷔한 손아섭은 2016시즌 186안타를 시작으로 2022시즌 152안타까지 7시즌 동안 150안타 이상을 치며 활약했다. 또한 2010시즌부터 현재까지 매 시즌 꾸준히 안타를 쌓아 올려 총 14시즌 동안 100안타 이상을 기록했다. 2
“코치의 특성상 실질적으로 경기를 뛰어 볼 기회가 없다. K5리그 경기를 뛰면 대표팀 소집이 없는 날에도 경기 감각과 현장감을 유지할 수 있다.'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정현규 피지컬 코치는 경기 감각과 현장감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K5리그를 활용하고 있었다.벽산플레이어스FC(이하 벽산플레이어스)가 지난 3일 성내유수지에서 펼쳐진 K5리그 서울권역 13라운드에서 신길유나이티드를 상대로 6-0 대승을 기록했다. 지난 라운드 승리로 권역 우승을 조기 확정 지은 벽산플레이어스는 이날도 승점 3점을 추가해 개막 후 13경기 무패행진을 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금랭킹 1위를 달리는 이예원이 시즌 3번째 우승에 시동을 걸었다.이예원은 7일(한국시간)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이가영, 박보겸, 성유진 등과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선 이예원은 지난달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을 따낸 지 채 한 달 만에 시즌 세 번째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원래 난도가 높은 코스인 데다, 핀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태권도로 폴란드를 매료시켰다.국기원은 태권도시범단이 유럽 3대 방산전시회 중 하나로 9월 5~8일(현지시간)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린 ‘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 2023)’ 개회식에 참석, ‘국기’ 태권도의 진수를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밝혔다.지난 5일 열린 MSPO 2023 개회식에는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을 비롯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임훈민 주폴란드 대사, 이동섭 원장 등 30여 개국 재외공관 대사와 각국 국방부 주요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대한민국은 2017년에 이어 두 번째 ‘주도국’ 자격으
2024 KBO 신인 드래프트는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명은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이뤄지며, 2023년도 구단 순위의 역순인 한화-두산-롯데-삼성-NC-KIA-KT-LG-키움-SSG 순서로 실시된다. 또한 작년부터 시행된 얼리드래프트 제도를 통해 4년제(3년제 포함) 대학교 2학년 선수에게도 드래프트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트레이드 시 구단이 다음 연도 지명권을 선수와 교환할 수 있도록 허용한 규약에 따라 이전 트레이드를 통해 지명권을 양수 받은 키움은 LG, KIA, 삼성이 가지고 있던 각 1라운드, 2라운드, 3
올림픽 대표팀의 정상빈(미네소타유나이티드, 미국)은 해외 생활을 통해 스스로 많은 성장을 했다고 밝혔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6일 카타르와의 1차전을 시작으로 9일 키르기스스탄, 12일 미얀마와 2024 AFC U-23 아시안컵 B조 예선을 치른다.5일 오후 창원축구센터 훈련장에서 만난 정상빈은 “정말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올림픽 예선을 첫 시작하는 만큼 정말 중요한 대회라고 생각한다. 모든 선수와 한 팀이 되어 좋은 스타트를 할 마음으로 준비하고 왔다”는 소감을 밝혔다.지난해 원소속팀 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김정태 회장이 한국 대표로 IOC 선수위원에 도전하게 된 박인비(35,KB금융그룹)를 만나 격려의 말을 전했다고 KLPGA가 6일 밝혔다.하나금융그룹 강남 사옥에서 박인비를 만난 김정태 회장은 “KLPGA를 대표하고 한국여자골프의 품격을 세상에 알리는 데 앞장선 박인비 선수의 IOC 선수위원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면서 환대했다.이어 김정태 회장은 “KLPGA투어 1승, LPGA투어 21승, 커리어 그랜드슬램, 그리고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골프 금메달이라는 쾌거를 달성해 온 박인비
올림픽 대표팀 주장 조성권(김포FC)은 파리올림픽을 향한 첫 단추인 아시안컵 1차 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다짐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6일 카타르와의 1차전을 시작으로 9일 키르기스스탄, 12일 미얀마와 2024 AFC U-23 아시안컵 B조 예선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내년 파리올림픽의 아시아 1차 예선을 겸하며, 각 조 1위 11팀과 조 2위 중 상위 4팀, 본선 개최국 카타르까지 총 16팀이 U-23 아시안컵 본선에 오른다.5일 오후 창원축구센터에서 만난 조성권은 “이렇게 K리그를 대표하
서연정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에서 260번째 출전 대회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서연정은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컨트리클럽(파72·6천748야드)에서 열린 KG레이디스오픈(총상금 8억 원)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더블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서연정은 노승희와 동타로 연장전을 치른 끝에 연장 첫 홀에서 우승을 확정하고 우승 상금 1억 4천400만 원을 차지했다.2014년부터 정규 투어에서 활동한 서연정은 정규 투어 10번째 시즌, 260번째 대회에
최근 막을 내린 추계대학연맹전에서 득점왕을 수상한 한남대 2학년 정승배는 성공적인 포지션 변경의 사례로 꼽힐 만하다. 그는 박규선 감독의 도움을 받아 미드필더에서 공격수로 변신해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있다.박규선 감독이 이끄는 한남대는 지난달 27일 태백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제59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결승에서 홍익대에 4-2로 승리하며 첫 추계대회 우승과 동시에 3관왕에 성공했다. 한남대는 올해 열린 한국대학축구연맹 주관 4개 대회 중 3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경기 후 만난 정승배는 “오늘 승리해 추계
9월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최종 예선에 출전하는 여자 U-16 대표팀이 파주에서 최종 소집훈련에 돌입했다.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6 대표팀은 9월 16일부터 24일까지 태국 부리람에서 열리는 2024 AFC U-17 여자 아시안컵 최종 예선을 앞두고 3일 파주NFC에 소집했다. 최근 문경에서 끝난 소집훈련에 이름을 올렸던 선수 24명 중 23명이 합류했다. 2007년생이 주축인 가운데 지난 훈련서 첫 선발된 2009년생 한국희(울산현대청운중)가 이번에도 뽑혔다. 부상 등 변수가 발생
세종스포츠토토가 2023 WK리그 최종전에서 창녕WFC와 무승부를 거두며 5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3일 조치원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3 WK리그 최종전에서 세종스포츠토토와 창녕WFC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승점 1점씩을 추가한 양 팀은 각각 5위와 8위로 시즌을 마쳤다. 오는 11월 열리는 WK리그 플레이오프는 리그 4위까지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이날 경기는 세종스포츠토토가 홈 경기장을 세종중앙체육공원에서 조치원시민운동장으로 옮긴 뒤 처음 치러진 경기였다. 세종스포츠토토 윤덕여 감독은 “새 홈구장에서 진행되는 첫 경기이
‘K5리그 서울권역 1위’ 벽산플레이어스FC가 신길유나이티드를 꺾고 개막 후 권역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벽산플레이어스FC(이하 벽산플레이어스)가 3일 성내유수지에서 열린 K5리그 서울권역 13라운드에서 신길유나이티드에 6-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벽산플레이어스는 개막 후 13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2019년 출범한 K5리그는 전국을 지역별로 13개 리그로 나뉘어 총 84팀이 참가한다. 지역별 우수팀들이 연말에 챔피언십을 치러 최종 우승팀을 가리며, 챔피언십의 상위 입상 팀에는 FA컵 출전 기회도 주어진다.총 8개팀이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통령기 전국축구한마당이 양평 일대에서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대통령기 전국축구한마당은 전국 17개 시도와 이북 5도를 대표하는 동호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축제다. 올해는 6개부 86개 팀에서 약 250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2일과 3일 경기도 양평군 일원에서 치러졌다.대회 결과 3개부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경기도가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뒤를 이어 서울특별시가 2위, 강원특별자치도가 3위를 기록했다. 6개부 별로는 경기양평군(20~30대 청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