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이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통과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충남교육청은 19일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입장문을 내고 "이번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의 폐지는 충남교육청이 추구해 온 차별과 폭력이 없는 인권친화적 학교 문화조성이라는 교육적 가치 실현이 후퇴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우려했다.이어 "향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필요한 행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육공동체 모두의 기본적 인권이 지켜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충남도의회는 이날 열린 제350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원봉초등학교 어린이 자치회와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이 캠페인은 어린이자치회와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보장하고, 교통안전 인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충북교육청, 원봉초, 상당경찰서, 청주교육지원청 함께 진행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스스로 지켜요 보행안전, 속도를 줄여요 안전운전’ 슬로건을 내걸며, 보행자․운전자의 ▲안전 규칙 준수 안내 ▲전단지 배부 ▲피켓 챌린지 등을 통한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이다.캠페인에 참석한 윤동욱 원
충청북도교육청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유치원돌봄교실'을 확대 운영한다.충북교육청은 지난해 공·사립유치원 158개원 193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유치원돌봄교실을 올해 160개원 201학급으로 확대하고, 참여 대상을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 가정 중심에서 돌봄을 희망하는 유아로 확대했다.지난 1월, 학부모 수요를 반영한 유치원 신청을 통해 ▲아침․저녁돌봄 72학급 ▲온종일돌봄 129학급 등 총 201학급을 선정했으며, 총 26억 515만원을 지원하게 된다.▲정규 교육과정 시작 전까지 운영하는 '아침돌봄' ▲방과후 과정 이후부터
대전시교육청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19개(공립유·초 11교, 사립유 7개원, 특수 1교) 시설에 대하여 어린이활동공간 자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어린이활동공간은 어린이(만 13세 미만)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으로 어린이놀이시설, 유치원 교실, 초등학교 교실 및 도서관 등을 말한다.이번 지도 점검은 환경보건법상 환경안전관리기준 항목(4가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한다.특히,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전문가(대한산업안전협회)와 담당공무원이 함께 활동공간의 방역 실시 및 시설물 노
대전시교육청이 오는 20일 롤러를 시작으로 다음 달 9일 골프까지 21일간 28개 대전광역시체육회 산하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해 진행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 대표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참가 규모는 185개교(초 113교, 중 72교), 1,481명(초 710명, 중 771명)으로 지난 대회 대비 120여 명 참가선수가 증가했다.대전 대표선수 선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종목단체의 계획 수립, 교육(지원)청 담당자의 공정하고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한 현장지원, 교육청·체육회·회원종목단체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
충남교육청이 도내 19교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청, 충청남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농촌체험농장 늘봄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농촌체험농장 늘봄프로그램'은 친환경 방제액 탄소중립 텃밭 가꾸기, 가공 꽃 활용 긍정 액자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농촌체험학습과 학교 텃밭 가꾸기 활동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의 환경생태 감수성과 농촌의 가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충남의 특색 프로그램이다.도교육청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농촌진흥청, 충청남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시범사업을 운영했고 지역 12개 체험농장을 발굴, 프로그램 컨설팅을 진행해 왔다.김지철 교육감은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지난 16일 도고면 일원에서 교육취약계층 10가정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복지 희망 더하기 가족캠프’를 운영했다.이번 가족캠프는 가족 구성원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긍정적 가족 관계를 형성하기 위하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아산 도고 일원에서 오전에는 아산 옹기체험관에서 도자기 체험과 누룩 쿠키체험을 마치고 인근 식당에서 가족별로 맛있는 점심을 먹었으며, 오후에는 가족별로 사진도 찍고,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며 이야기꽃을 피운 후 아산 코미디 홀에서 애니멀 쇼 공연을
대전특수교육원은 18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스포츠경기장에서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특수교육대상학생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디지털 교육과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e스포츠 경기 인프라를 공유하는 등 세 기관이 함께 상호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주요 협력 내용은 ▲장애학생과 가족을 위한 디지털 지원사업 홍보 및 연계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문 컨설팅 지원 ▲장애학생 e스포츠 경기를 위한 인프라 지원 및 운영 ▲장애학생을 위한 e스포츠 관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동부교육지원청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을 위한 내부모니터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청렴호민관 14명을 위촉하고 18일 발대식을 개최했다.청렴호민관들은 청렴실천을 위한 서약서 작성 및 청렴 실천 다짐 결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청렴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청렴호민관은 ▲청렴정책 내부모니터링 ▲청렴캠페인 참가 ▲자체청렴소식지 제작 회의(분기별 1회) 등 반부패·청렴정책에 적극 참여하면서 학교 현장에도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용범 운영지원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로부터 도내 학교와 교직원이 사용한 교육사랑카드의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전달식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하여 임세빈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 등 총 8명이 참여했다.도교육청은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20년간 충북교육사랑카드 적립금으로 ▲난치병학생 1,067명 ▲소외계층학생 32,484명 ▲우수인재 4,716명 등에게 약 85억을 지원했다.'충북교육사랑카드'는 도내 학생복지 증진을 위해 2003년부터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와 신용카드 이용 협약을 체결하여 매년 교육사랑카드 사용금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부와 통계청이 지난 15일 2023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결과 를 발표한 가운데, 충북의 사교육 참여율은 72%로 전국 평균 대비 6% 낮고,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2만1천원으로 전국 대비 11만 3천원 적게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특히, 사교육 참여율 증감폭은 –1.1%p로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충북 사교육 참여율 전년 대비 –1.1%p로 줄어들어전국 평균 78.5% 대비 충북은 72%로 나타났으며, 전년 대비 증감폭이 세종이 3.4%p로 가장 높았고 충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이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3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려 시민들의 활발한 도서관 이용을 도모하고자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되는 전국적인 독서문화 캠페인이다.주요 도서관 주간 행사로 ▲최향랑 작가(‘숲속 재봉사’ 저자)와의 만남 ▲밴드의 다채로운 곡과 연주로 만나보는 ‘안데르센 동화 콘서트’ ▲강연과 탐방이 함께 하는 ‘해설이 있는 미술관 여행’ 등이 펼쳐진다.이와 함께 ▲김호연, 최향랑 작가의
세종시교육청 교육원은 2024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세종시 유치원 유아와 학부모 그리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4 유치원 교육공동체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상담 프로그램은 자녀의 발달 및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부모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예방하여,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가족관계 지원을 목적으로 기획됐다.더불어 교육공동체가 겪는 갈등을 완화하여 구성원 간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상담 기관은 경험이 풍부하고 역량이 있는 방문 상담 6개 기관과 모바일 상담 2개 기관이며, 상담은 대면, 모바일, 집단 상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5일 충남기계공업고 가람관에서 대전 직업계고 교감, 주요 부장, 교육청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전 직업교육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미래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2024년 교육청의 직업교육 추진방향 및 지원방안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수렴을 위해 기획됐다.대전교육청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발맞추어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기술인재 육성을 위하여 2024년 직업교육 중점 추진 방향으로‘미래직업교육 지원체제 구축’, ‘직업교육 내실화 및
대전시교육청은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 진로교육을 통합 지원하는 가칭)대전진로융합교육원 신축공사 3월 18일 착공한다고 밝혔다.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대전시 중구 문화동 204-17번지에 사업비 345억, 건축면적 3,504㎡, 연면적 8,844㎡, 지상 3층 규모로 신축 후 내부 체험시설과 기자재 구입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 10월 개원 예정이다.1층은 진로설계 지원 공간으로 진로상담실, 고교학점제/대입정보실, 온라인스튜디오, 세미나실 등이 설치되고, 2층과 3층은 진로체험을 위한 6개의 진로
충남교육청은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 민주시민교육 업무 담당자 간 정책공유 및 교육지원청 의견 수렴을 통해 학교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도교육청 정책추진을 위하여 배움자리를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배움자리 운영은 ▲민주시민교육 주요 정책안내 (학생자치, 역사통일, 인성, 정신건강, 학업중단, 생활교육, 학교폭력, 성교육, 학생인권 등) ▲주제별 정책 협의를 통한 지역 의견수렴 ▲교육지원청 과장-도교육청 장학관 정책협의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올해부터 시작되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 등에 대한 활발한 의견교류가 이뤄졌다.특
충남교육청은 현재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목표 구현을 위해 산하 14개 교육지원청 내 학교지원센터에 약 107명의 지원 인력을 배치하여 초등 단기수업과 보건수업 지원, 계약제 교원 위탁채용 지원, 각종 특별실 정리 지원 및 시설 지원 등 10여 가지의 학교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특히 올해 중점적으로 운영하는 계약제 교원 위탁채용과 관련하여, 지난 1, 2월 약 2달 동안 도내 전체에서 약 220명의 계약제 교원을 위탁 채용하여 학교에 지원하는 성과를 보였다.이와 관련하여 도교육청은 학교지원센터 운영 담당자의 학교업무 최적
충남교육청이 중등 학생평가와 학교생활기록부 업무의 체계적 관리와 담당자 역량 강화를 통해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인다.이와 관련해 충남교육청은 지난 14일부터 이틀 동안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과 마주온(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해 중·고등학교 교감과 교사 9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학생평가 및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2024 학년도 중고등학교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 주요 개정사항 ▲2024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업무 담당자들은 연수를 받고 학생평가 및 학교생활기록부
충남교육청과 산하기관 주요 간부 및 업무 담당자들이 2024년 더욱 신뢰받는 충남교육으로 거듭나기 위해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충남교육청은 지난 15일 대강당에서 도교육청 부서장과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기관장, 교육지원청 청렴업무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서는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고위공직자 청렴인식 함양을 위한 청렴교육, 청렴실천의 솔선수범을 다짐했다.2023년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5일, 샛별초등학교를 찾아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현장 목소리를 적극 청취했다.이날 현장 방문은 교육청과 지자체․지역사회가 함께 뜻을 모아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샛별초등학교는 1학년 입학생 116명 중 80여 명이 늘봄 프로그램을 희망했고, 희망자 전원이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양질의 늘봄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한국교원대학교, 서원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등 충청권 대학에서 개발한 우수한 프로그램을 적용해 늘봄학교의 질을 높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