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오인환)는 18일 제335회 임시회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여성가족정책관·기후환경국·보건환경연구원의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사했다고 밝혔다.오인환(초선, 논산1) 위원장은 “청소년의 부당처우 문제해결 및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청소년 근로권익보호 사업을 신규 편성했는데 구체적인 사업 추진 계획을 통해 인식 개선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황영란(초선, 비례) 부위원장은 탄소중립위원회 구성에 대해 “여러 시민단체에서 구성과 관련한 불만이 많은데 원활하게
충남도(도지사 양승조)가 설 연휴 5대(방역·경제·복지·재난·환경) 분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양승조 지사는 2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다음 달 4일까지 ‘더 안전하고 더불어 행복한 설 연휴’라는 기본원칙 아래 코로나19 방역체계 고도화 등 도민 안전과 생활에 밀접한 ▲ 코로나19 대응 공백 없는 ‘준비된’ 충남 ▲ 지역상권 활성화로 ‘풍족한’ 충남 ▲ 소외 이웃 함께하는 ‘따뜻한’ 충남 ▲ 불시사고 예방하는 ‘안전한’ 충남 ▲ 깨끗하고 청렴한 ‘쾌적한’ 충남 등 5대 분야 17개 중점과제를 발표했다.방역분야는 오
옛날 며느리를 너무 미워한 어느 시어머니가 창고 열쇠를 내주지 않고 밥을 지을 때마다 식솔보다 부족하게 쌀을 내 주었다.며느리는 끼니 때마다 먹을 밥이 없어서 굶게 되었고, 결국 시어머니 구박을 견디지 못하고 굶어 죽었는데, 그 며느리가 죽어서 변한 것이 소쩍새라는 전설이 있다.요즘 같으면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일이지만 세월의 ‘격세지감’을 등지고 살아간 지도 오래됐다. 이조년(李兆年)의 다정가(多情歌)에 등장하는 ‘자규’가 소쩍새라고 전해지고 있다.'이화에 월백하고 은한이 삼경 인제/ 일지춘심(一枝春心)을 자규야 아랴 만은
대전 서구의회(의장 이선용)는 지난 19일 오전 10시부터 ‘제266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상임위원회별 3일차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정현서)는 이날 산업진흥과·기후환경과·자원순환과 소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정현서 위원장은 노루벌 적십자 생태원 이용자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진입로 협소로 차량 진출입이 불편한 상황임을 지적하고, 생태원 진입도로 개선방안에 대해 관련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정현서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강정수 의원은 우명동 폐기물
당진시의회(의장 최창용) 의원연구단체 조례연구모임(대표 김명회 의원)은 지난 10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연구 활동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연구모임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조례연구모임의 활동내용을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연구모임은 지난 10여개월간 시민의 복리 증진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치법규를 연구하고 현행 조례의 법률적합성·합목적성 검토를 통해 문제점을 찾아내 개정을 추진했으며, 전문가 초청 강연회와 회의 등을
대전 동구는 19일 담소7호 삼성타운 담소화장실이 행정안전부와 조선일보,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공동 주최한 제23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삼성타운 공중화장실은 노후한 공중화장실 내부의 환경개선과 함께 지역 유래와 관련된 특별한 이야기를 외부 벽화에 담아 지역 명소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구는 지난해 10월 삼성타운 공중화장실 시설개선을 통해 기저귀 교환대, 위생용품 수거함과 여성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또 화장실 외관을 1970년대 지역 명소였던
다중이용화장실에서 용변 후 '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하는 국민은 100명 중 단 2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질병관리청은 14일 2020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행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손씻기를 얼마나 잘 실천하고 있는지에 대해 설문조사와 관찰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7.3%가 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한다고 응답하였고(전년 72.4%), 실제 조사원이 다중이용화장실 이용자를 관찰한 결과에서는 용변 후 손을 씻은 사람은 75.4%(전년 63.6%)로 전년 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배달음식에 대한 수요와 함께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 계룡시가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을 추진한다.계룡시 자원봉사센터는 센터 외부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여 시민 누구나 사용한 아이스팩을 넣을 수 있도록 하였다. 단, 재활용이 가능한 고흡수성 수지 성분으로 이루어진 젤타입 아이스팩만 수거가 가능한 만큼, 물 성분 아이스팩은 수거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거된 아이스팩은 센터에서 안심하고 재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세척 및 소독 작업을 거쳐 아이스팩을 필요로 하는 관내
충남 계룡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14일 엄사네거리 원형광장에서 계룡시 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한 양성평등주간 알림 캠페인을 진행했다.양성평등주간은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다.계룡시는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표어를 바탕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축소 진행한 이날 행사는 시를 비롯해 계룡시여성단체협의회, 계룡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계룡시성폭력상담소가 함께 참여해 ▲ 성차별적
대덕구의회(의장 김태성)는 14일 제25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이번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덕경제재단운영 등 제3회 추가경정예산 177억 9,012만원을 의결했으며, 김태성 의장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대덕구 저소득가정 고등학생 교통비 조례안’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이삼남(초선, 비례) 의원이 발의한 ▲ ‘대전광역시 대덕구 환경교육 진흥 조례안’ ▲ ‘대전광역시 대덕구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대전광역시
대덕구의회(의장 김태성)는 9일 제259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조례 및 일반안 등 1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먼저,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삼남)은 더불어민주당 이경수(초선, 다선거구)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대덕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으며,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이경수)에서는 김태성(초선, 가선거구) 의원(의장)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대덕구 저소득가정 고등학생 교통비 지원 조례안’과 더불어민주당 박은희(초선, 다선거구)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대덕구 아동 청소년 부모
대전 서구는 오는 13일부터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방문객들이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중화장실 97개소와 개방화장실 148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화장실 청결 등 위생관리 실태뿐만 아니라, 공중화장실 안전지킴이 전담반을 2인 1조로 구성해 불법촬영 탐지장비로 수시점검에 나선다.추석 전후로 공중화장실 이용객이 많은 시장, 상가 등을 추가로 점검하고, 공원 등 범죄취약 공중화장실에 대해서는 안심벨 고장여부 점검, 장애인화장실 정비, 개방화장실의 편의용품 지원 등 편의대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 서산시가 읍면지역 공중화장실 11개소에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8일 서산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도로명주소 홍보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건물번호판에 LED 조명을 결합 설치하는 ‘안심불빛’사업을 추진 중이다.상반기 동 지역 공중화장실 19개소에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했고, 설문조사를 통해 읍면지역 관광지 등 주요 공중화장실 11개소에 추가 설치했다.LED 건물번호판은 주간 태양광으로 충전하고 야간에 점등되는 시스템으로 별도의 전력소모가 없는 친환경 시설이다.특히, 야간 불빛을 통해 위치파악 등이 용이해지는 등 안
충남도(도지사 양승조)가 추석 명절 전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력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양승조 지사는 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코로나19 방역·지역경제 활성화를 골자로 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충남도의 올해 종합대책은 ‘방역과 지역경제를 고려한 민생 안정’이라는 기본 원칙 아래 ▲ 지역 상권 활성화로 ‘넉넉한’ 충남 ▲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건강’ 충남 ▲ 물가안정과 경제회복, ‘상생’ 충남 ▲ 소외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충남 ▲ 도민이 안심하는 ‘
대전 서구의회(의장 이선용)는 2일 더불어민주당 강정수(초선, 가수원·관저1~2동·기성동) 의원이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중화장실 내 범죄 예방을 위한 안심스크린 설치 등 시설 개선 촉구안을 건의했다고 밝혔다.강 의원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발전으로 스마트폰 보급이 늘고 초소형·위장형 카메라 구입이 쉽고 카메라 등 이용 공중화장실 촬영범 범죄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공중화장실 성범죄가 5년 동안 2배 이상 증가하고 안심비상벨 설치는 전국 22.6%, 대전시 29.5% 그
대전 중구의회(의장 김연수)는 2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1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총 16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 중 의원발의 조례로 더불어민주당 정옥진(재선, 가선거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 대전광역시 중구 일자리창출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더불어민주당 윤원옥(초선, 다선거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 대전광역시 중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대전광역시
옥천군은 아동이 제안한 정책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군은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이 직접 아동관련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점을 찾아 공공정책을 제안하는 ‘제1회 아동정책 창안한마당’을 개최했다.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창안한마당은 옥천에 거주하는 만10세~18세 또는 지역 내 소재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5일부터 30일까지 모둠형태(2~5명)로 신청을 받아 총 14개 팀(55명)이 참여했다.이날 행사에는 본선에 진출한 5개 팀이 프레젠테이션과 질의응답을 통해 본인들이 직접 고안
천안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 제공을 위해 ‘여름철 공중화장실 집중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지역 공원 내 공중화장실 21개소를 대상으로 주2회 이상 실시한다.점검 사항은 청소상태, 냉방기·환풍기·조명 등 시설물 상태, 안심벨·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 등과 코로나19에 따른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화장실 손잡이 등 신체접촉이 빈번한 곳의 소독 여부, 방역수칙 홍보 스티커 부착 여부 등이다.또한 점검 시 타이머, 냉방기 등 즉각 조치가 가능한 부분에 대해 점검자가 현장 근로자와 즉각적인 피드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상항속에서도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유해 해충 없는 쾌적한 영동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올해는 지속되는 폭염에 불청객인 모기 개체수도 줄어들었지만, 군은 여전히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파리, 모기 등 해충 박멸을 위한 집중 방역활동을 전개중이다.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느 때보다 감염병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고, 일본뇌염 등에 대비해 철저한 위생 관리가 요구되는 만큼 주택가 하수구, 물웅덩이 등 모기·파리 등 서식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군은 장마철 고온
대전 중구는 뿌리공원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시설을 정비한다.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 목계단 304단 및 배수로 정비 ▲ 사면보수 ▲ 분수대 바닥 및 노후 조명 정비 등을 추진한다.7월 현재 사업자를 선정해 공사를 시작했으며, 오는 10월 마무리할 예정이다.박용갑 청장은 “신속‧정확한 공사로 공원 방문객의 불편사항을 해소해 고품격 효 테마 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뿌리공원은 세족장 운영, 전통놀이 공간(사방치기, 구슬치기) 조성, 다중이용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