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는 20일 우송대학교에서 46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 주요안건은 ▲2023년 사업성과 및 2024년 역점사업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임원 변동 사항 ▲2024년도 회원단체 가입비 및 연회비 면제 등 4건의 보고사항과 ▲대전시체육회 정관 개정 ▲2023년도 사업 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등 2건의 심의안건으로 모두 원안 의결했다.법인 정관은 부회장 수 증원, 사무처장의 임원 연임 횟수 제한의 예외 인정, 매년 자체감사와 연 1회 독립적인 외부 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19일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사업 채널 일원화로 작년 4월 구축한 ‘소상공인24’ 플랫폼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작년 4월 16개 지원사업에 대해 일원화된 서비스를 개시했던 소진공은 올 한 해 동안 11개 사업을 추가하여 총 27개 지원사업에 대해 통합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올해 서비스 확대로 교육·컨설팅 분야 채널이 추가됨에 따라 소상공인 정책지원에 필요한 교육 청강과 컨설팅 신청을 소상공인 24에서 한 번에 완료할 수 있게 되었다.또한 올해부터 소상공인24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가 대회 비전과 개최 시·도의 상징색 등을 반영한 디자인을 개발하고 대회 엠블럼을 최종 선정했다.19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그동안 본 대회의 정체성과 가치를 나타내는 상징물 제작을 착수해 왔으며, 개발된 시안들에 대해 전문가 자문과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지난 16일 본 대회를 상징하는 엠블럼과 로고를 최종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U 형태의 엠블럼은 곡선을 그리며 날갯짓하는 듯한 모습을 표현하고, 충청권 4개 시‧도 CI의 색상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한국효문화진흥원은 2024년에도 현대적 효 실천 시민운동으로 ‘칭찬·감사릴레이’가 계속되어 대전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분들이 발굴됐다고 16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지금까지 ‘칭찬·감사릴레이’에 추천된 사람은 총 150명이며, 올해 는 대전갈마초등학교 이재학 영양교사, 을지대학교병원 여인섭 영양팀장, 대전광역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주정현 사무관, 대전둔산우체국 김경태 집배원 등이 선정됐다.특히 대전둔산우체국 김경태 집배원은 우편배송 중 집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어르신을 구조했다. 그는 평소에도 주변 어르신들
대전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 창작활동 활성화 및 문화공간 확충을 위한 ‘2024년 마음대로 예술공간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마음대로 예술공간은 공연‧전시‧연습이 가능한 문화예술활동 공간에 임대료 및 관리비를 지원한다.공고일 현재 임대기간이 최소 12개월 이상 확보된 대전시 소재의 독립된 문화공간(공용면적 포함 20평 이상)으로 신청자가 지역 내 거주(주민등록)해야만 신청 가능하다.신청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이다.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14일 이사회를 열고 박영국(60)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에 대한 신임 대표이사 임명동의안을 의결했다.박영국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월 진행된 대표이사 공모에서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최우수 성적으로 통과해 대표이사에 추천된 바 있다.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해 4월 의원 발의로 개정된 세종특별자치시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의회 추천 3인, 시장 추천 2인, 재단 이사회 추천 2인 등 총 7인으로 구성됐다.임원추천위원회는 박영국 신임 대표가 국립한글박물관장, 한국예술종합학교 사
대전엑스포 과학공원 한빛탑 물빛광장이 음악분수, 미디어파사드에 이어 레이저와 고보조명(로고젝터)이 추가 설치돼 미디어아트 공연장으로 새 단장됐다.14일 대전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야간경관 특화사업으로 설치된 레이저는 한빛탑 전망대 아래에서 통합시스템으로 연출, 다양한 모양으로 빛을 내뿜어 음악분수와 결합 연출이 가능하다. 고보조명은 물빛광장의 12미터 사이언스트리 22개에 설치돼 빛과 물이 만나는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레이저와 고보조명은 기존 한빛탑 미디어파사드와 음악분수와 연결된 통합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사계절 운
대전문화재단이 대전전통나래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대전 무형유산 디지털 아카이브' 대시민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014년 2월 14일 문을 연 대전전통나래관은 대전무형문화재 기능 분야의 전승 활동 및 전시, 행사 등의 프로그램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운영돼 왔다.재단은 대전전통나래관 개관 10주년 사업의 시작으로 ‘대전 무형유산 디지털 아카이브’ 서비스를 개시한다.이 서비스는 2022년도 국비 지원사업인 ‘지역무형유산 보호지원사업’에 선정돼 구축한 온라인 아카이브 시스템이다. 지난해 DB 구축 및 시범 운영을 마치
대전문학관은 문화예술기관 주요 소장자료 디지털화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국립중앙도서관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전국 문화예술기관의 보존 및 활용 가치가 높은 소장자료를 디지털화하는 내용으로 4년 연속 선정은 대전에서 대전문학관이 유일하다.대전문학관은 2021년 382점, 2022년 342점, 2023년 68점까지 지난 3년간 이 사업을 통해 문학관이 소장하는 중요 도서 및 악보 등 총 792점을 디지털화했다.올해는 동서문학(1985), 동녘(1986), 중앙(1986) 창간호 등 대전 지역 시민문학이 활발하게 피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는 5일 조직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전직원 대상으로 강연회를 가졌다.조직위원회는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수립된 홍보종합계획(안)의 기본전략으로 조직위원회 직원들의 홍보전략 역량 강화를 위하여 날로 높아지고 있는 SNS 홍보와 소통의 중요성에 발맞춰 과감한 도전과 혁신 마인드 함양 및 홍보비법을 위한 전수의 장을 마련했다.이날 강연에서 김 주무관은 ‘충주시 SNS 이야기’라는 주제로 충주시 유튜브의 성공비결과 다양한 홍보전략에 대해 조직위원회
대전문화재단은 꿈의오케스트라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대전꿈의오케스트라는 아동과 청소년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오케스트라 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재단이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모집 대상은 대전에 주소지를 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아동·청소년이다.모집 분야는 바이올린 8명, 비올라 7명, 첼로 3명, 콘트라베이스 4명, 플룻 1명, 클라리넷 2명, 트럼펫 2명이다. 모집 정원 및 신청 현황에 따라 사회적 취약계층이 우선 선발할 수
대전관광공사는 1일 대전지방보훈청과 보훈청 회의실에서 대전 관광 활성화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대전 관광·축제 홍보 등 관광 활성화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예우 분위기 조성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양 기관은 ▲관광․보훈 관련 사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 ▲대전 관광·축제 홍보 및 보훈행사·홍보물 설치 등 대전관광 활성화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정보 공유, 지원, 홍보협력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 내 보훈문
대전문화재단은 일상 속 생활문화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한 생활문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공모에 해당하는 사업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 등 생활문화단체를 대상으로 직접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생활문화활동(공동체)지원'과 20인 이상으로 구성된 합창단을 대상으로 매개자 사례비 및 활동비를 지원하는 '대전마을합창단지원'이다.신청은 오는 2월 16일부터 28일까지 13일간 진행된다. 대전문화재단 생활문화포털에서 공모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첨부파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한편, 재단은
한국효문화진흥원은 설 명절을 앞둔 31일 육군대학 외국군 수탁장교 및 가족 22여 명이 진흥원을 방문하여 효문화를 체험했다고 밝혔다.이날 외국군 수탁장교들은 가족과 함께 한복을 입고 전통예절과 다례 체험을 통해 한국의 효문화를 배우고, 현대공예 압화 작품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멋을 체험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2024년 외국군 수탁교육에는 네팔, 몽골, 베트남 등 총 13개국의 장교들이 대표로 선발되었다. 이들은 올해 10월까지 한국의 군사교육과 문화를 체험하게 되며, 이를 계기로 상호호혜적인 입장
대전문화재단이 오는 2월 13일까지 2024년 대전꿈의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및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지원자격은 대전 지역에 거주중이며 오케스트라 지휘·활동 및 교육 경험이 있는 전문가다.모집 분야는 음악감독(지휘자) 1명과 바이올린, 비올라, 클라리넷, 트럼펫 등 8개 악기 음악강사 13명이다.선발된 오케스트라 감독 및 강사들은 2월 27일부터 12월까지 실기 및 이론 교육, 음악캠프, 연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음악감독(지휘자) 및 강사 지원방법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마감일까지 담당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김종률 대표이사 임기만료 도래에 따른 후임 대표이사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16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대표이사 선임은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공개경쟁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임원추천위원회는 세종시장이 추천한 2명, 세종시의회에서 추천한 3명, 재단 이사회에서 추천한 2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대표이사 공모는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고됐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포함한 면접심사를 거쳐 복수의 후보자를 시장에게 추천해 최종 임명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대표이사의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2
공주문화관광재단이 공주시민과 미술작가 대상으로 미술시장가 형성과정 이해를 돕기 위한 '미술작품 가격의 메커니즘'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강연은 2월 2일 금요일 14:00 공주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리며, 사)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 김영석 이사장의 강연을 중심으로 미술품 가격,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의 역할에 대해 청취자들에게 중점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특별강연은 사전 신청과 현장 참여를 통해 미술에 관심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공주 문화도시 조성사업이 종료 이후에도 그림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문화도
대전관광공사는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예술가의집 전시홀에서 주한 루마니아 대사관 주최와 대전시․대전문화재단 후원으로 한국과 루마이아간 관광, 문화, 예술 교류 활성화 일환인 ‘Just DREAM’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한국과 루마니아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5주년을 기념해 루마니아와 대전과의 글로벌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루마니아 화가 미릴라 트리스따루, 루마니아국립농민박물관장 빌질 스테판니풀레스쿠가 내한해 회화 및 루마니아 전통공예품, 전통의상 등 100여 점을 선보인다.이날 ‘Just DR
서산문화재단(이사장 이완섭, 대표이사 임진번)은 23일 한서대 자악관 대회의실에서 한서대(총장 함기선)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염준영)과 K-컬처 분야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염준영 한서대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 양성사업단장·문정규 실용음악과 전임교수 등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 양성사업과 문화·관광·전시·공연·행사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 연구 및 개발·K컬처 산업분야 지역인재육성 관련 공
지난 1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개최된 ‘2024 전국남·녀 종목별 오픈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 대전시, 대전도시공사, 대전대학교 등 유수의 대전 펜싱 선수단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23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이슬, 최혜정, 윤소연, 최민지로 구성된 대전시 여자펜싱팀은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정연수, 최예니, 김유민, 임서진으로 구성된 호남대학교를 45-33으로 꺾고 2024년도 첫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줬다.특히 윤소연(대전시)은 사브르 개인전에서 3위를 차지하며 현 국가대표다운 면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