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2023 차세대artiStar 원민지의 첼로 리사이틀이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원민지는 예원학교 수석 입학 후 16세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최연소 입학,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학사, 줄리아드 음대석사 학위와 콜번 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수학하고,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올해부터는 대전예술의전당 음악영재아카데미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원민지는 이번 독주회에서는 피아니스트 민경식의 반주로 낭만 작곡가인 요하네스 브람스의 작품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이 수해로 잠정 연기했던 'Europe:그림으로 떠나는 여행' 전시를 오는 12월 6일부터 12월 25일까지 공주문화예술촌에서 개최한다. 20세기 전후 활발하게 활동한 12명과 국내 미디어 아티스트 장승효의 미디어 작품과 유럽 작가들의 진본 작품까지 총 28점을 공주문화관광재단에서 유치하여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샤갈, 달리, 미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작가들의 진품을 실제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전시 작품은 마르크 샤갈, 살바도르 달리, 데이비드 호크니의 석판화 작품, 호안 미로, 아
천안문화재단이 오는 17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추억 속 전설의 밴드들이 함께하는 ‘윈터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에는 다섯손가락, 이치현과 벗님들, 사랑과 평화 등이 함께한다. 밴드들의 대표곡인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집시여인, 한동안 뜸했었지 등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3만 원이며 관람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안문화재단이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한 뼘 갤러리(삼거리 갤러리)’에서 총 2건의 대관 전시를 운영한다.먼저 일상의 감정을 그림으로 기록한 그림책을 통해 상상의 힘을 깨우는 최규식 작가의 ‘콩나물 공룡 콩룡이’ 전시가 5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이어 12일부터 16일까지는 예술단체 어반스케치의 ‘수작 부리기’가 진행된다. 어반스케치는 천안지역의 역사 문화 발자취를 찾아 애향심을 키워보는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갤러리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관람료는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2일 경찰인재개발원 안병하 홀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전국 청소년 이순신 창작 합창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순신 장군의 고장 아산을 알리고 장군의 청년기를 기억하고자 전국 청소년합창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날 합창대회는 1차 심사를 통과한 4개 팀의 하모니로 채워졌으며, 경연은 제시곡 5곡 가운데 1개·자유곡 1개 등 총 두 곡을 각각 선택해 펼쳐졌고, 제시곡 중 4개는 올해 4월 열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 ‘이순신 기억하기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창작곡이다.이들 곡은 당시 공모를 통해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이 내달 1일부터 대전신세계 Art&Science 7층 대전 홍보관에서 무형유산 홍보콘텐츠 개발 공모전 수상작 전시 ‘무형유산, 일상을 담다’를 연다.이번 전시에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열린 공모전에 선정된 10명(팀)의 작품을 무형유산 굿즈로 제작해 전시한다.대전무형문화재 예능종목이 일러스트로 담긴 달력, 웃다리농악을 모티브로 제작된 우산, 대전무형문화재 술 종목인 송순주와 국화주 라벨 패키지, 대전무형문화재 의례의식 장동산디마을탑제와 무수동산신제를 기반으로 한 생활소품(디퓨저, 인센스) 등의 상품이 소개된
대전문화재단이 오는 29일 충남대학교 백마홀에서 '대전마을합창단 성과공유회’를 연다.대전마을합창단이 올 한해 연습한 곡들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가곡, 민요, 가요 등 단체별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참여 합창단은 ▲ 가장동마을합창단(가장동) ▲ 그린나래합창단(신인동) ▲ 글로리아합창단(온천2동) ▲ 노은사랑합창단(노은3동) ▲ 도마달합창단(도마2동) ▲ 둔지미합창단(둔산2동) ▲ 레인보우합창단(월평2동) ▲ 맑은소리합창단(산성동) ▲ 반월합창단(월평1동) ▲ 빛고을합창단(태평2동) ▲ 새여울합창단(신탄진동) ▲
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시립도서관 1층 여민 응접실에서 ‘수능 수험생과 함께하는 여민음악회’를 개최한다.여민음악회는 시립도서관을 찾는 시민들께 책과 음악의 여유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문화예술인과 단체의 참여로 매월 개최되고 있다.특히 이번 11월 공연은 지난 16일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새로운 도전과 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무대로 꾸며진다.이날 공연에서는 세종챔버오케스트라가 ‘가을에 읽는 영화’를 주제로 영화 ‘시네마 천국’ 주제곡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을 연주한다.도서관 내 열린 공간에서
세종시가 학업과 입시 스트레스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오는 23일 오후 3시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3 청소년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지역 청소년과 수험생 가족들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세종시 홍보대사인 재즈피아니스트 지노박의 화려한 연주와 청중과의 대화, 청소년 댄스 공연 등으로 90분간 다채롭게 꾸며지는 이번 콘서트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콘서트 예약 신청은 포스터의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해 가능하고, 당일 현장에서도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현장
유럽 무대에서 ‘두뇌, 심장, 손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조화’, ‘피아노를 위해 태어난 거장적 시인’으로 평가받는 피아니스트 충남대 김소연 교수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다.음악과 김소연 교수는 오는 11월 22일, 12월 7일에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단국대 황인정 교수와 함께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 무대에 오른다.김소연 교수와 황인정 교수는 11월 22일에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 전곡을, 12월 7일에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전곡을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김소연 교수는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피아노 전공 강사,
충남교육청 이음갤러리가 올해 5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서랍 속의 그림들’이라는 주제로 공주고등학교 전화평 미술 교사의 작품이 전시된다.작가 전화평 선생님은 그리는 것을 매우 좋아하지만 바쁜 교직 생활로 작품 활동을 계속 미루다 작게라도 그려보자고 끄적이며 연필, 색연필, 오일파스텔 등으로 작품을 하나씩 완성했다. 그 작품들이 서랍에 제법 채워지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서랍 속에서 추억과 꿈을 꺼냈다고 한다.첫 번째 서랍에는 다양한 표정들이 담겨 있다. 말하지 않아도 그 표정들은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두 번째 서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1일 송악문화스포츠센터 1층에 위치한 더모아센터에서 ‘가보장 더모아센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가보장 더모아센터 행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사과버터·공예품·애견 간식·생화 등 자체 생산 및 제작한 제품을 판매하고, 가족들이 함께하는 참여프로그램과 짚풀공예·원두 드립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또한 이번 행사는 여성 창업가 또는 예비 창업가들에게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온 가족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했으며, 특
어느덧 ‘만추(晩秋)의 계절’ 11월에 접어들면서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로 황금빛 터널을 이룬 충남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에 가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아산시 염치읍 곡교천을 따라 조성된 은행나무길은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로 선정된 아산의 명소다. 조성 당시 10년생이었던 450여 그루의 은행나무는, 곡교천 충무교부터 현충사 입구까지 2.2㎞ 구간을 만 50년이 지난 지금까지 지키고 있다.특히 은행나무가 일제히 노란빛을 내는 가을이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휴일에는
공주문예회관이 오는 12월 13일 오전 11시 소공연장에서 살롱 드 공주(Salon de Gongju) ‘피아니스트의 수다’를 선보인다.공주문예회관의 브런치 콘서트인 ‘살롱 드 공주’는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실내악 위주의 공연을 진행한다. 올해 ‘공연장 옆 책방’, ‘재즈로 듣는 클래식’, ‘커피 칸타타’, ‘안달루시아의 태양’, ‘탱고 클래식의 역사’, ‘공주를 위한 영화 속의 클래식’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성 피아니스트로 이루어진 의 공연으로 최고의 피아노 연주기법을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7일 주말 동안 펼쳐진 공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하 추진단)과 이인면 찰방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락, 바비큐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공주시에 따르면, 공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참여한 활동가 모임(액션그룹)인 바비큐두렁마을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가족·연인·지역주민 등 3,5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축제를 즐겼고, 특히 유명 바비큐 요리사와 함께한 ‘통돼지 바비큐 해체쇼’는 텍사스 바비큐에 대한 해설이 곁들여져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으며, 이를 맛본 관광객들은 입을 모아 깊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공주문화예술촌이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2023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 일곱 번째 전시로 김정우 작가의 ‘상태변화’(change of state)전을 개최한다.일곱 번째 ‘상태변화’ 전시는 건축자재로 명명된 시멘트를 사용하여 우리가 어떠한 것과 마주할 때 의식에 따라 해석하는 작용들에 대한 고찰이며 실재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시각화하여 보여주고자 한다.김정우 작가는 중앙대학교 미술학과 학·석사 졸업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 창작스튜디오, 울산 아트스테이 등 다양한 레지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3일 광명시 테이크호텔 아이벡스 스튜디오(IVEX STUDIO)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아시아 오픈 컬렉션’ 무대에서 시의 상징을 담은 외암마을 ‘시그니처 한복 패션쇼’로 대미를 장식했다고 밝혔다.아산 시그니처 한복 패션쇼는 지난달 20일 ‘제22회 아산 외암마을 짚풀문화제’ 개막식에서 첫선을 보인 데 이어 28일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열린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아시아’ 무대에서 25개국 60여 명의 모델이 참여해 런웨이를 펼친 바 있다.아산 시그니처 한복은 시조(市鳥) 수리부엉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5일 영인산 수목원 잔디광장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영인산 단풍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영인산을 수놓은 단풍을 느끼며, 자연에서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문화축제 공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축제는 관광객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아산시는 지역의 대표 명산인 영인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문화축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봄에 열리는 철쭉 축제와 함께 이번 단풍축제를 마련했으며, 이날 축제는 퓨전국악 소리꾼 이해인의 식전 공연과 아산시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4일 탕정면 지중해마을 일원에서 지중해 문화축제 ‘올림포스 신들의 탄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마을의 이색 경관과 함께 그리스 신화를 축제의 콘셉트로 마련한 이번 축제는 진정한 지중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색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3,000여 명의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그리스 신화를 소재로 한 명화를 감상하고 해설사의 신화 이야기로 진행된 ‘거리 전시‧해설’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하프연주 및 성악 공연·지중해 음식 체험 지정 음식점 운영·그리스 신화를 통
홍성군(군수 이용록)이 백종원 더본코리아와 손잡고 준비한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이 흥행가도를 달리며 대한민국 축산물 대표 축제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5일 오전 11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수가 3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첫날 10만 30명에 이어 둘째 날 18만 6천명을 기록했으며, 축제 마지막날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도 축제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대전에서 4일 축제장을 찾아 숙박을 하면서 축제를 즐기고 있다는 진기환·천운낭 부부는 “많은 축제를 다녀봤지만 값싸고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