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의회(의장 김홍태)가 올해 첫 임시회 막을 올리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선다.대덕구의회는 29일 제27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5일까지 8일간 2024년도 갑진년 첫 회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집행기관으로부터 실·국별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와 함께 일반안건 처리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특히 주요업무보고에서는 올해 역점 추진 과제와 함께 지역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계획이 공유될 예정이다.또한 더불어민주당 박효서(초선) 의원의 ▲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NH대전농협은행이 29일 대전시교육청을 방문해 '사랑의 떡국 떡' 1,300만원 상당을 기탁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대전농협은행이 이날 기탁한 떡국 떡은 설 명절을 맞아 교육취약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미련된 것으로, 대전 관내 초·중·고등학생 총 400명에게 가구당 4kg씩 총 1,600kg이 전달될 예정이다.전달식에 참석한 NH대전농협은행 이재윤 본부장은 “가족과 함께 떡국을 나누며 행복을 느끼는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이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길 응원하며, 앞으로도 대전농협은
대전 중구 대흥동은 행복한주야간센터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김지원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했다”며 “우리 지역에 따뜻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이웃돕기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최은 동장은 “기탁금은 지사협 복지사업과 연계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행복한주야간센터는 장기요양등급을 받으신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돌봄, 인지훈련, 건강관리 등을 지원해 자립 생활을 유지하도록 돕
대전 중구가 국비지원 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인다. 중구는 '중촌동 도시재생' 등 11개 사업 발굴과 국비 207억 원 확보를 목표로 중앙부처 예산 수립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중구는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국비사업 발굴 및 2024년 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저출산, 지역소멸 대응 등 정부 정책방향에 부합하면서 도시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국비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구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중촌동 도시재생(인정)사업 ▲테
김용경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29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공직후보자 추천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은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시작된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과 별개로 지난 1월 22일부터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직후보자 추천신청을 공지하여 29일부터 오는 2월 3일까지 추천 신청을 받고 있다.김용경 예비후보는 “작년 12월 12일 4.10 총선 120일을 앞두고 시작된 예비후보 등록도 첫 날에 완료했듯이 국민의힘 등록도 첫날 완료했다”면서 “
대전 대덕구가 저소득층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2024년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한다.29일 구에 따르면 자활근로사업은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개인별 여건과 능력의 변화에 맞춰 다양한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해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구는 올해 전년 대비 4억 원 증액된 46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사업 참여자를 작년 월평균 160명에서 25%가 증가한 200명으로 목표를 세웠다.또 시장형 4개, 사회서비스형 10개, 청년자립형 1개, 교육형 1개 등 총 16개 사업단을 운영해 폭넓은 근로 기회를 제공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29일부터 저신용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완화지원을 위해 ‘저신용 소상공인 자금’을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저신용 소상공인 자금은 낮은 신용으로 인해 민간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전용자금으로 소진공 직접대출로 진행된되며, 지원대상은 소상공인 지식배움터 내 신용관리 교육을 사전 이수한 업력 90일 이상 업체 중 대표자 개인신용평점(NCB744점 이하) 소상공인이다.정책자금 기준금리에 연 1.6%를 가산한 변동금리(1분기 5
대전 대덕구 덕암동은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동에 따르면 지난 23일 익명을 요구한 한 주민이 “모든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현금 10만 원이 든 봉투를 건넸다.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덕암동 불우이웃돕기 계좌에 전액 지정 기탁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김태영 동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든 겨울이지만 이웃 사랑을 실
대전 유성구는 29일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에서 후원금 1000만 원을 구 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및 긴급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최병필 수석부회장은 “회원사들과 한마음으로 모은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는 회원사간 협력 및 융합을 촉진하고 중소·중견기업과 국가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대전과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총괄본부장 김영훈)는 29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농협대전공판장을 찾아 농산물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대전농협 노사 대표 김영훈 총괄본부장과 권희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대전지역위원장은 농산물 수요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설 명절을 대비해 주요 농산물의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세심히 살폈으며, 아울러 새벽 경매 현장을 둘러보며 사과·배·배추·무 등 주요 설 성수품목 출하물량 및 경락시세를 점검하는 한편 현장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김영훈 총괄본부장과 권희근 위원장은 “민
대전 서구가 ‘2024 아시아 소비재 통합 무역사절단’으로 파견할 소비재 분야 수출기업을 모집한다.무역사절단은 해외 현지의 시장성과 수출 의지가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바이어 발굴·매칭과 상담 주선 등 해외시장 개척과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무역사절단은 태국, 말레이시아를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 파견 예정이며, KOTRA 해외무역관에서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참가 규모는 소비재 분야(뷰티, 생활용품, 식품 등)의 대전 서구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 5개 사 내외다.모집 기
대전시는 29일 2024년도 보육료 수납한도액, 어린이집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보육교사 교육훈련시설 등록금을 고시했다.이번 결정은 지난 19일 개최된 '2024년 제1회 대전시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으며, 오는 3월 1일부터 시행된다.0~2세반의 보육료 수납한도액은 정부지원보육료와 같다. 3세 반 수납한도액은 38만 3000원, 4~5세 반은 36만 4000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7000원을 인상했다.이번 인상에 따라 정부지원보육료 28만 원 외에 학부모가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보육료는 3세 반 10만 3000원, 4~5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이 지난 2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늘사랑아동센터, 평화의마을아동복지센터, 구세군대전혜생원 학생과 교사 50명을 초청하여 새해 희망을 담아 '소망海 새해캠프'를 실시했다.수련원에 따르면 '소망海 새해캠프'는 소외받는 학생이 없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실시하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교육복지 사업으로 아동보육시설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는 국립생태원(서천)의 협조로 무료입장 및 생태교육을 지원받아 더욱 알찬 캠프가 운영됐다.학생들은 1박 2일간 수련원에 머물며 생활 안전교
대전시교육청 대전평생학습관이 미래교육을 함께하기 위한 학부모 상담과 교육, 예절교육 강사 13명을 2월 8일까지 모집한다.모집분야는 학부모 상담을 위한 상담사(3명), 자녀 교육력 강화를 위한 열린강좌 강사(3명), 바른 인성 지도를 위한 예절교육 강사(7명) 등 3개 분야이다.학부모 상담사의 지원 자격은 청소년상담사, 상담심리사, 전문상담사, 전문상담교사 각 2급이상 1개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3년 이상의 상담경력이 있는 전문상담사로 TCI(기질검사) 심리검사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학부모 및 가족 상담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지난 26일 메타버스 플랫폼 상담실에서 올해 첫 접수면접을 시작했다.에듀힐링센터는 2022년 유택트 심리상담·코칭 시스템을 마련하며 인게이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VR기기(HMD)를 활용한 심리상담·코칭을 도입했다. 거기에 2023년에는 메타포레스트 플랫폼에 에듀힐링센터 메타상담실 2실을 구축하여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 이원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인게이지 플랫폼 활용 상담은 상담자와 내담자가 각각 VR 기기를 착용하여 다양한 가상 공간에서 아바타로 만나 높은 몰입감으로 심리상담·코칭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대전시가 시비 20억 원을 투입해 이차전지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에 나선다.시는 이차전지산업 선도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먼저, 시는 이차전지산업 분야의 지역 대표기업과 유망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고, 기업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한다.또한 대전시 특화 이차전지산업 육성전략을 수립하고, 자생적 생태계 조성과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산학연관 네트워크 운영 등에 나설 계획이다.앞서 시는 지난해 이차전지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 기본 전략을 수립하고 산학연관 이차전지산업 발전협의회를 발족한 바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29일 충북도(도지사 김영환)·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과 소상공인 대상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한다고 밝혔다.정부에서는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이 납부하는 보험료 일부를 최대 5년간 지원하고 있으며, 소진공은 이와 관련하여 충북도·근로복지공단과 자영업자 고용보험제도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충북도 1인 소상공인들은 기존 소진공 보험료 지원(등급별 50~80%)에 더해 충청북도 보험료 지원(전등급 10%)을
배재대학교 대학교육혁신원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충남 천안 소노벨에서 교원 25명을 대상으로 ‘융복합 교수자 네트워크 캠프’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캠프에서는 ‘PBL(Problem Based Learning·문제해결기반학습)을 활용한 수업설계’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PBL 수업’ 특강이 각각 진행됐다.PBL은 실제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학습이 이뤄지는 학생 중심 학습 환경을 뜻한다.PBL을 활용한 수업설계에선 장경원 경기대 진성애교양대학 교수가 다양한 학과와 융복합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문제설계, 교수자 역할을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복지관협의회로부터 오정동 가스폭발 사고 피해자를 돕기 위한 성금 4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28일 구에 따르면 대덕구복지관협의회는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대덕종합사회복지관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법동종합사회복지관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6개 복지관이 소속돼 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에 대한 실질적인 사회복지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각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 실시하고 있다.서용원 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 이웃들을 돕고자 지역 복지관 직원들
대전 대덕구는 내달 29일까지 ‘2024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계획을 수립, 제안, 실행하는 주민 주도 사업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마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 공동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공모 유형은 성장 단계별로 지원하는 ▲일반공모(모이자, 해보자, 가꾸자) 사업과 지역 정책 의제를 반영한 ▲기획공모(환경, 돌봄, 미디어) 사업이며, 사업별 최대 300만 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참여 대상은 관내 주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