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33번째 국공립어린이집 탕정지웰어린이집이 18일 개원식을 개최한 가운데 어린이들이 '모두 다 꽃이야' 합창을 하고 있다.
대전 중구 석교동복지만두레 회원들이 17일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삼계탕을 만들고 있다.이날 석교동복지만두레 회원들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 8시부터 관내 교회에 모여 삼계탕, 찰밥, 절편, 방울토마토, 단무지무침, 마스크 등을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복지만두레 회원들은 준비한 삼계탕을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홀몸 어르신 등 230명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석교동복지만두레 나진희 회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이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
16일 유성구청사 일대에서 대전유성구공무원노동조합 김수영 위원장이 '2023년도 공무원 보수 인상 요구'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이날 김수영 위원장과 노조 간부들은 피켓을 들고 청사 일대에서 릴레이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청사 주변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정부에 '23년도 공무원보수 7.4% 인상과 실질적인 임금교섭 실시를 요구했다.한편 이날 1인 시위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 소속 104개 단위노조에 의해 정부청사와 전국 각지의 청사에서 동시 진행됐다.
대전소방본부는 16일 2022년 소방공무원 갑질행위 근절 종합대책의 하나로 소방경 승진자에 대한 갑질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소방본부 작전통제실에서 소방직 중간급 간부에 속하는 소방경 승진자 20명을 대상으로 직장내 갑질예방, 상황별 대처방법 및 리더십 향상 방안 등으로 진행됐다.소방본부 관계자는 “직장내 갑질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비위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는 등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 농림축산국 직원들이 15일 부여군 은산면의 한 수해 농가에서 피해복구 일손돕기를 진행한 가운데 토사를 치우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이날 일손돕기는 지난 14일 밤 내린 폭우로 부여군 일원 176㏊에서 시설하우스가 물에 잠기는 등 심각한 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히 추진됐으며, 은산면 일원 7개 마을에서 진행됐다.이날 충남도 직원들은 물에 잠겨 상품 가치를 상실한 수박과 멜론 등 피해농작물을 제거하고, 농가 주변 토사와 시설하우스 및 퇴수로 등을 정비했다.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15일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3.1공원을 찾아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참배에는 황영호 의장을 비롯한 노금식 행정문화위원장, 이동우 건설환경소방위원장, 김현문 교육위원장과 안지윤‧최정훈‧김성대‧이옥규‧이정범‧박재주‧이욱희 의원, 사무처 간부 직원이 참석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15일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3․1공원을 방문해 애국지사들에게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 충북교육청 제공
15일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은 가운데 이범석 청주시장이 삼일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이날 이 시장은 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독립운동 민족대표 5인 동상에 차례로 헌화와 분향, 묵념을 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15일, 서산시 문화회관 광장과 부춘산 일원에서 제28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1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이날 시민들은 문화회관, 서광사, 부춘산 전망대, 단군전 앞을 거쳐 다시 문화회관으로 돌아오는 2.1km 코스를 걸으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세종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이하 보람동위원회)가 11일 제77주년 광복절을 기념 ‘태극기 배부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보람동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보람동 일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배부 봉사활동’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또한 참여자들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상가 등을 직접 방문해 홍보물을 배포하고 가로변에 태극기를 직접 게양하기도 했다.보람동위원회 류도경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나라 사랑의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대전대양초등학교 여자축구팀 학생선수들이 제21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21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는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경남 창녕에서 열렸으며, 전국에서 14개 초등학교가 참가했다.대전대양초는 조별 예선에서 제주도담초, 대구침산초, 경기안성유소녀FC, 서울우이초를 차례로 꺾고 4승 2패를 기록했다. 특히, 마지막 서울우이초와의 경기에서는 4:2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후반전에 3골을 연달아 넣어 역전, 5:4로 승리하여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준결승에서 진주남강초에 패한 대전
8월 4일,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들녘에서 벼 수확을 하고 있다.이번에 수확하는 벼는 현도면 홍성규(58) 농가가 지난 4월 22일 모내기 후 약 100일 동안 재배한 극 조생종 ‘빠르미’ 품종으로 청주시 관내에서는 올해 첫 수확이다.이날 홍성규 농가는 1.5ha에서 약 7톤의(조곡기준) 빠르미를 수확했으며, 바로 모내기를 준비하여 이기작을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빠르미’ 품종은 극 조생종으로 일반적인 벼 품종보다 50일 이상 재배 기간이 짧고 도열병에 저항성을 갖추고 있어 안정적인 식량 생산이 가능하다.
호주를 방문 중인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지난 7월 30일과 8월 1일 호주 브리즈번시와 시드니에서 글로벌 현장학습 교육협력 협약 체결을 진행했다. / 대전시교육청 제공
이장우 대전시장은 31일 중구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생활체육 시군구대항 검도대회」를 찾아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이장우 시장은 “전국에서 대전을 찾아주신 검도인 여러분을 환영하며, 이번 대회가 우정과 친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대한민국 생활체육 허브로 변모하는 우리 대전의 모습에 앞으로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 서구 월평2동 복지만두레 회원들이 독거 어르신댁을 방문해 '사랑의 생일잔치'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축하를 받은 어르신은 “가족도 없이 혼자 지내다 보면 생일이라고 해도 조용히 지나가는 일이었는데 이렇게 직접 집에까지 찾아와 축하 노래도 불러주고 맛있는 음식과 선물까지 전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이번 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생일잔치' 행사는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와 동 복지만두레가 공동 추진했다. 봉사자들은 직접 장을 보고, 복날을 맞아 삼계탕과 각종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독거 어르신 4가구를 직접 방문
대전시교육청 위(Wee)센터가 ‘드림&Dream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 가운데, 학생들이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 공유주방에서 반려동물 수제간식을 만들고 있다. 학생들은 이날 자신이 만든 반려동물 수제간식을 유기견보호센터(‘시온쉼터’)에 기부했다. 일부는 자신의 반려동물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 위(Wee)센터의 '드림&Dream멘토링'은 시간과 봉사정신을 내어주는(드림) 대학생 멘토와 그로 인해 꿈(Dream)을 이루는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야기라는 뜻으로 멘티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해양머드주제관 투명 아크릴 큐브.갯벌을 상징하는 6m x 6m x 4m 규모의 거대한 웜홀 공간을 만들어 충남 갯벌에서 살고 있는 생물표본 562종을 투명 아크릴 큐브형태로 쌓아올려 생물 다양성의 보고인 갯벌을 상징화했다. 투명 아크릴 큐브에는 갯벌 생물들의 먹이원이 되는 저서규조류를 비롯하여 멸종위기 21종의 위협종이 서식하는 등 보기 힘든 진귀한 생명체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ON가족봉사단이 23일 천안천에서 환경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날 봉사단이 천안천에 투척한 EM흙공은 EM활성액과 황토, 발효촉진제 등을 반죽한 후 2주간 발효시킨 것으로,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 80여 종이 들어있어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을 제거해 하천 정화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