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8일 제34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윤희신(초선, 태안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에너지 전환시대 석탄화력발전 폐쇄지역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올해 1월 ‘제10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을 통해 현재 가동 중인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총 58기 중 충남 14기를 포함한 전국 28기 발전소 폐지를 발표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에 따르면, 충남지역 석탄화력발전소 14기가 폐쇄되면 연간 생산 유발 금액 약 24조 2,870억원이 감소하고, 또한 약 1만 1,405명이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8일 더불어민주당 김선태(초선, 천안10) 의원이 제344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충청남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에 따른 어린이집 임대료 산정 기준을 ‘정원’에서 ‘현원’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고 밝혔다.2022년 4월 기준 충남지역 만 6세 미만 영아 수는 10만 7,217명으로 2015년 13만4,109명에서 7년 사이 20%나 감소했으며, 또한 충남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도내 공동주택에 설치한 어린이집은 454개소·어린이집 원아 정수는 1만 860명이지만, 현원은 9,569명으
중부권 최초 국가정원을 위한 전초전인 부여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 성공을 위해서는 충남도(도지사 김태흠)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8일 더불어민주당 김민수(초선, 비례) 의원이 제34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부여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충남도의 적극적인 지원 요청’을 제안했다고 밝혔다.현재 부여군은 백마강 둔치 일원 130㏊ 부지에 부여의 역사성과 생태자원을 연계한 ‘백마강 국가정원(생태정원) 조성’을 추진 중이고, 총사업비는 350억 원(국비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8일 국민의힘 고광철(초선, 공주1) 의원이 제34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대상지를 공주시로 선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고광철 의원은 “세종시 출범 당시 공주시의 인구 4.7%와 면적의 8.1%를 세종시에 내어주고, 유수의 기업체와 규모 있는 기관이 세종시에 편입됐지만, 10년여가 지난 지금 공주시는 ‘인구소멸 위험도시’라는 위기에 봉착했다”고 지적한 후 “과거 공주시 관할이었던 산림자원연구소를 다시 공주시로 돌려놓는 방안이 지역 간 유치 갈등을 최소화하면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8일 더불어민주당 오인철(3선, 천안7) 의원이 제34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천안 북부지역 균형발전의 저해 요인인 성환‧평택지역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광역단체장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성환 상수원보호구역은 천안시의 안궁취수장 가동을 위해 1980년 6월 지정됐으며, 평택 상수원보호구역 중 천안시 구역은 평택시의 유천취‧정수장을 위해 1987년 7월 변경 지정되었고, 이후 2009년 3월 천안시 안궁취수장이 폐지됐음에도 평택시 유천취‧정수장으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8일 국민의힘 방한일(재선, 예산1) 의원이 제34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예산‧결산의 효율적 분석을 위한 업무지원시스템 조속 도입을 주장했다고 밝혔다.방한일 의원은 “자치단체의 예산은 정책 실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면서 “예산을 어떻게 편성하느냐에 따라 지역의 미래가 좌우될 뿐만 아니라 도민의 삶도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방한일 의원은 이어 “충남도 예산 규모는 본예산 일반회계 기준 2019년 5조 7,000억 원에서 2023년 8조 2,000억원으로 5년 만에 43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8일 국민의힘 이용국(초선, 서산2) 의원이 제34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태양광 발전사업 허가 절차 개선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충남도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도내에서 허가한 태양광 발전사업은 연평균 3,003건으로 이는 2014년부터 2017년도 연평균인 1,822건보다 1,181건이 증가한 수치다.반면 경찰청(청장 윤희근)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태양광 반대 집회 신고 건수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87건에서 304건으로 3배 이상 증가했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큰 일교차와 잦은 안개로 양파·마늘 재배지에서 병 발생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피해가 우려돼 수확 전 막바지 집중방제를 당부했다.양파의 피해 증상으로는 잎에 백색 또는 짙은 회색곰팡이가 생기고 심할 경우 잎이 구부러지며 뒤틀리며, 마늘 잎의 경우 적갈색의 병반이나 흑갈색의 병반이 형성되고 심하면 병반이 상하로 확대되어 잎끝 또는 엽맥까지 변색한다.
충남 서산시가 군용비행장 소음피해보상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보상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20년도분과 2021년도분, 2022년도분 보상금액을 심의하고 지급액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연도는 2022년도 보상금을 지급하는 해지만, 작년에 신청하지 못한 피해 주민들로도 신청받아 총 3년 치를 심의했다.올해 접수된 서산시 군소음 피해보상 신청 건수는 약 1만 건, 보상액은 약 26억 원으로 집계됐다.지급 대상은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8일 국민의힘 윤기형(초선, 논산1) 의원이 제34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백제 마지막 격전지로 알려진 황산벌 전투 현장으로 여겨지는 황산성 보존을 위한 지원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윤기형 의원은 “황산성은 높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충남도가 문화재로 지정했지만 방치·훼손되어 온전한 형태를 알아보기 힘든 상태라”면서 “백제시대부터 고려·조선시대를 아우르는 유물들이 출토되고 있어 정밀 발굴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윤기형 의원은 이어 “현재 문화재구역은 성곽 안쪽 중심지를 기준으로 필요보
충남 아산시가 국제 원자잿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설원예 농업인에게 농업용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이번 ‘시설원예 농가 난방비 지원’은 올해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간 사용한 난방용 면세유와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단가는 지난해 1월 대비 올해 1월 인상액의 50%이며, 최대 지원 한도액은 농가당 300만원, 법인당 500만원이다.신청 대상은 농업용 면세유의 경우 농협에 농업기계 보유현황과 난방비 재배계획을 신고하고 면세 유류 구매 카드를 발급받아 지원 기간에 난방용 면세유를 구매 및 사용한 시설원예 재배
화력발전이나 건설사업 등으로 발생하는 석탄재나 준설토 등의 부산물을 사용하여 공유수면을 매립하는 경우 그 소유권을 해당 지자체에 귀속하는 내용의 법률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더불어민주당 어기구(초선, 충남 당진) 의원은 지난 17일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국가나 지자체가 소유권을 취득한 매립지를 제외한 매립지 중에서 매립사업에 들어간 총비용에 상당하는 매립지를 매립면허취득자가 취득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화력발전이나 건설사업으로 발생하는 석탄재 또는 준설토 등의 부산물
충남 천안시는 봉명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18일 천안시 봉명지구 마을관리협동조합 추진방향 도출을 위한 ‘제5차 천안시 도시재생 정책토론회’를 가졌다.마을관리협동조합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만들어진 공공시설을 관리하고 주민을 위한 재화와 서비스를 공급하며 수익을 마을에 재투자하는 마을 지속가능성을 키우는 주민자조조직이다.이날 토론회는 천안시 관계자를 비롯한 도시재생 관계자, 전문가,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풍성한 의견을 개진했다.박재영 박사가 고양시 배다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중심으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발전
충남 청양군이 지난 17일 정산면에 있는 백곡저수지에서 재해 대비 비상 훈련을 진행했다.저수지 훈련은 태풍이나 집중호우에 의한 붕괴 등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것으로, 이날 훈련은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과 관련 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했다.특히 시설관리자와 주민이 태풍이나 호우에 의한 저수지 제방 붕괴 시 행동 요령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게 했으며, 상황별 교육과 대피장소, 대피경로 파악에 중점을 두었다.한성희 건설정책과장은 “이번 훈련은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시설관리자와 관계기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8일 국민의힘 정광섭(3선, 태안2) 의원이 제34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대체발전소 도내 건설을 통한 지역소멸 방지를 촉구했다고 밝혔다.정광섭 의원은 “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면서 “LNG발전소 등 대체발전소 건설을 통해 도민이 잔류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현재 정부는 ‘제10차 전력 수급 계획’을 통해 충남지역 내 화력발전소 14기를 2036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쇄한다고 밝혔으며,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자료에 따르면, 충남지역 발전소 폐지
충남 서천군의 대표 특산물인 서래야 고품질 블루베리가 동남아 시장을 잡고자 첫 수출길에 올랐다.군은 18일 동서천농협 마산지점에서 말레이시아와 태국에 서래야 블루베리를 첫 수출을 기념하기 위한 출하식을 가졌다.이날 출하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신봉섭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장, 이정복 동서천농협 조합장, 김득철 블루베리 공선출하회 회장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이번에 말레이시아·태국으로 수출되는 서래야 블루베리는 10브릭스(Brix) 이상의 고품질 블루베리로 토양에 직접 심지 않고 피트모스와 톱밥 등을 섞은 상토에서 재배하며,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8일 국민의힘 김옥수(재선, 서산1) 의원이 제3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청권의 전통문화 발전과 지역 간 문화예술 불균형 해소를 위해 중고제 판소리의 발상지인 서산에 국립국악원 중부분원을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김옥수 의원은 “정부는 국악의 체계적 전승을 위해 서울 본원과 함께 남원·진도·부산에 분원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나, 국립국악원 분원이 남부지역에 편중돼 있다”면서 “내포문화권의 중심지이자 중고제 판소리의 발상지인 서산에 국립국악원 분원을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
충남 서산시는 지난 17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드론‧UAM 등 미래첨단산업 육성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드론기업연합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다.‘드론․UAM(도심항공교통)으로 바꾸는 새로운 일상, 드론 교통&배송, 레저스포츠!’라는 주제로 그간 국내 드론․UAM 산업 육성 성과와 기술개발 현황을 국민과 공유하고, 일상 속 드론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충남 아산시가 지난 17일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부모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5월 초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40여 명의 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똑·똑·한 부모교육’이란 주제로 1부 강은정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의 △아동 권리 및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학대 사례 및 유형, 2부 이민주 이민주육아연구소장의 ‘똑소리 나는 훈육’이란 주제의 양육자가 가져야 할 올바른 마음가짐 및 아동 양육 방법 교육이 진행됐다.또, 교육을 접수할 때 퀴즈 풀기와 참여 부모가 개인 SNS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소중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8일 더불어민주당 김명숙(재선, 청양) 의원이 제34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고질적인 에너지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기업유치 및 지역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는 전기요금 지역거리차등제 도입에 행정력을 모을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김명숙 의원은 발전소와 변전소·송전탑 등 충남에 밀집된 전력시설의 현황을 설명하며, “전기요금 거리차등제가 시행되면 충남도민의 가정은 수도권보다 낮은 가격의 전기요금을 부담하는 이점뿐만 아니라 기업들의 전기요금이 다른 지역보다 낮은 충남에 사업장을 건립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