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사, 공단, 출연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의 의지를 다졌다. 대전시는 30일 오전 10시 대전시 인재개발원에서 공사, 공단, 출연기관 등 지방공공기관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민선 7기 2년차를 맞아 조직의 효율성과 공공성 증대 등 조직혁신을 위한 방향을 설정하고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은 외부강사 특강과 기관 내부혁신 보고, 결의문 낭독, 시장 당부사항 순으로 진행됐다.특강에 나선 곽채기 동국대 교수는 ‘지방공기업 및 출연기관 혁신방안’을 주제로 현 지방공공기
대전 중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민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를 다음달 10일까지 갖는다.행사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더불어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 등으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을 응원하고 전통시장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된다.이 기간 동안 구 직원, 자생단체회원, 주민 등은 지역경제 살리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자율적으로 동참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 등을 구입할 계획이다. 또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한온누리상품권 구매와 이용 홍보에도 나선다.오류,
대전 동구는 지난 30일 동구청 잔디광장에서 지역 농가·사회적기업·협동조합 및 자매도시와 함께하는 우수 농·특산물, 수제품 등의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이날 장터는 지역 농가에서 직접 생산해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전통식품과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의 다양한 생산품을 선보여, 농가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및 인지도 제고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자매도시인 옥천의 농·특산물 판매를 통해 도시 간 상호 협력관계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특히 장터에 참여한 농가 및 기업들은 인삼, 배, 참기름, 벌꿀, 수제품, 건강식품 등 추석을 겨
대전도시공사(사장 유영균, 이하 도시공사)는 30일 유성복합터미널 민간사업자인 ㈜케이피아이에이치와 용지매매계약 체결 및 대금납부와 관련한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도시공사는 ㈜케이피아이에이치와 용지매매 계약과 관련한 실무협의 및 이를 뒷받침할 법률자문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도시공사와 민간사업자 ㈜케이피아이에이치가 체결한 협약서에는 개발 실시계획 승인일로부터 90일 이내인 오는 9월 26일에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도록 되어 있다.㈜케이피아이에이치도 이날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자 ㈜케이피아이에이치 토지매매계약 체결일 변경 안내문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 이하 교통공사)는 30일 고복저수지 야외수영장 물놀이 테마버스가 성황리에 운행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17일간(매주 월요일은 휴장) 예비차량 6대를 활용하여 세종버스터미널~신도심~고복저수지 간에 물놀이 1번과 물놀이 2번 등 2개의 임시 운행노선을 개설하고 매일 18회를 운행한 결과 3,510명이 테마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교통공사에 따르면 전체 이용객 중 65%인 2,282명이 평일, 35%인 1,228명이 주말에 이용했으며, 특히 운행 종료직전 3일간 31
충북 괴산군은 지난 26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군청 대회의실에서 괴산에서 일손을 보태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출국행사를 가졌다.이번에 괴산을 찾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82명으로, 2006년부터 괴산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 우호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중국 집안시에서 온 계절근로자 67명과 2017년 MOU를 체결한 캄보디아 인력 15명이다.이들은 지난 5월 31일 입국해 90여 일 간 옥수수, 담배, 복숭아 등을 재배하는 관내 31개 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렸다.중국 근로자 Y씨(46)는 “비록 무더운 날씨
충남 공주시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 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공주시에 위치한 화장실로 ▲ 현재 개방화장실로 지정·운영 중인 민간 남녀공용 화장실 ▲ 최소 3년 이상 개방화장실 지정 조건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 화장실 ▲ 공중화장실법 제3조에 따른 민간 공중화장실 등이다. 시는 남녀공용화장실 출입구 남녀분리 및 남녀공용화장실 층별 분리 그리고 비상벨과 안심거울 등 안전개선사업을 시행할 경우 공사비의 절반,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9월 9일
충남 계룡시가 2020년 계룡경찰서 유치에 나선 가운데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서명운동은 계룡시공공기관유치위원회가 주관하에 지난 8월초부터 각 면‧동과 시민단체, 공공기관,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9월 추석 명절 전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계룡시는 전국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는 자치시로 개청 이후 16년간 논산시 강경읍에 소재한 논산경찰서의 관할 아래 계룡지구대(정원21명)가 치안을 담당하고 있어 시민들의 치안민원서비스 및 강력범죄 초동대처 지연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명운동에 참여한 시민들
충남 천안시는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성환읍 성진로 4)가 30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장애인 가족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구본영 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업이자 제3차 충청남도 장애인복지발전5개년 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이다.센터는 장애인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목표로 장애인가족의 전체 욕구에 맞춘 사례관리, 정보제공 등을 통해 통합적·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사회적, 심리적 부담 등을 해소하는 다양한 장애인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주요 사업으로는 장애인가족지원계획 수립, 장애인
충북 영동군의 국내외 자매도시들이 영동의 지역 최대 축제인 ‘2019 영동포도축제’를 즐기며 우호관계를 돈독히 했다.30일 군에 따르면 문화·관광, 교육·청소년, 와인산업 등 도시간 상호 우호협력 증진과 상호발전 교류를 위해 영동포도축제 기간에 맞춰 국내외 자매도시들을 초청했으며, 필리핀 두마게티시, 서울 중구, 서울 서대문구 등 6개 기관 대표단이 방문했다.자매도시 관계자들은 축제장을 방문해 오감만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29일 오후에는 영동군이 마련한 환영행사에 참석해 우호 협력관계를 확인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청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2019년 공영도매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이 농식품부가 실시하는 공모 2차 심사 대상자로 선정돼 30일 현장 실사와 발표 평가를 받았다.이번 평가는 농산물 유통 및 건축․시설 전문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등 9명으로 구성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시설정비위원회가 진행했으며 오는 9월 중 농림축산식품부가 최종 선정한다.평가에서는 옥산 이전 예정지 현장 확인과 현 봉명동 도매시장의 현장 실태를 확인한 후 도매시장의 시설 노후화 정도와 성장 가능성, 지자체의 의지 및 시설 현대화와 연
청주시가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구성리, 주성동, 주중동 일원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옥산면 청주하수처리장으로 연계 처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본 사업은 총 6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청원구 내수읍 구성리, 주성동, 주중동 일원에 하수관로 L=10.7km, 배수설비 271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공사에 앞서 청주시는 30일 내수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주민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개최했다.시는 이날 수렴한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
오는 9월부터 세종시 1, 2생활권 내에서 공유 전기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30일 세종시에 따르면 9월 10일부터 1·2생활권에서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 시범 운영을 시작하며, 점차 규모를 늘려 오는 2021년까지 신도심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서비스 운영은 민간사업자 ㈜나인투원에 위탁하기로 했다.전기자전거는 배터리 충전·교체 등 일반자전거에 비해 보다 훨씬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고, 노하우와 효율적인 관리시스템을 갖춘 민간업체가 운영해야 비용도 적게 들고 시민들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는 등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대전시가 일상 속 재난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내용은 재난예방 및 대비를 위한 활동이나 지진, 태풍 등 재난에 관한 내용 등 재난 및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루면 된다.작품규격은 4절(394×545) 또는 B3용지(364×515) 크기로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그래픽 등이며, 9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심사를 통해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누어 총 12점(최우수 3, 우수 3, 장려 3
충남 예산군이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의거한 성장촉진지역으로 재지정 됐다.성장촉진지역 재지정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5년마다 지정하는 것으로 이번 재지정은 2014년 재지정 이후 두 번째다.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는 지난 27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성장촉진지역 재지정 안을 의결함에 따라 국토의 균형발전 및 지역의 자립적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군을 포함한 70개 시군을 성장촉진지역으로 재지정했다.성장촉진지역은 전국 159개 시·군에 대해 인구·소득·재정·접근성 등 종합평가를 거쳐 70개 시·군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것으로, 선정된 지역에
대전 대덕구가 지난 4월 대전시 처음으로 ‘근로자 권리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한 데에 이어 ‘근로자 권익보호위원회’도 대전시 최초로 설치했다.구는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덕구 근로자 권익보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근로자권익보호위원회는 교수 및 노동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며, 한남대학교 경영학과 허찬영 교수가 초대 위원장을 맡았다. 위원회는 노동자들의 권익 보장 등을 위한 정책에 대한 자문과 심의 등 노동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대덕구에는 2개 산업단지 등이 입지해 있고 등록공장 기준 1200여개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 이하 교통공사)는 29일 공사 회의실에서 ‘시민사원의 날’ 행사를 열고 ‘버스타고 서비스평가단’과 ‘승하차도우미’의 그 동안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교통공사에는 순수 자원봉사로 구성된 ‘버스타고 서비스평가단’ 200명과 ‘승하차도우미’ 100명 등 300명의 시민사원이 활동 중에 있으며, 이날 행사는 ‘같이의 가치 – 시민의 손으로 만드는 세종도시교통공사’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약 60명의 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고, 그간의 활동성과 보고·우수 활동자 표창·수상자
일본 아베 정부가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에서 제외하고, 우리 정부 또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파기로 맞불을 놓은 가운데, 충남도(도지사 양승조)와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9일 경술국치일을 맞아 본청과 직속기관 및 사업소의 국기게양대에 조기를 게양하고, 각급 학교에서는 계기교육을 실시하도록 했다고 밝혔다.2016년 10월 제정한 ‘충청남도 국기게양일 지정 및 국기 선양에 관한 조례’에 따른 이번 조기 게양은 나라의 주권을 빼앗긴 국치일을 잊지 않고 도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내걸었다.충남교육청은 3.1
대전 동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와 대전의료원 건립 추진 500인회는 29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대전의료원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이번 서명운동은 지난달 1차 점검 회의 결과 KDI(한국개발연구원)가 경제성 평가기준치에 미달하는 것으로 발표함에 따라 대전의료원 건립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예비타당성 조사 신속 통과 여론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립병원 설립 시민운동본부 임원 및 500인회 위원과 동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의료원 설립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의
충남 아산시는 올해 신규로 지정된 역사 금연구역에 대해 3개월간 홍보 및 계도 기간을 마치고 9월 1일부터 흡연단속과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과태료는 아산시 조례에 따라 최대 5만원이 부과되며, 천안아산역, 아산역, 배방역, 온양온천역, 신창역의 역사 출입문으로부터 10m 이내 흡연자에게 부과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시는 역사 금연구역 지정에 앞서 역사는 유동인구가 많고 흡연 피해 민원이 잦은 곳으로 금연구역 지정의 필요성을 인식해 역사 이용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5월 31일 신규 금연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