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도내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제27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30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농어촌발전상은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인한 시장 개방과 기후변화, 가축질병 등을 극복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 산지유통 및 수출을 선도한 농업인의 치적을 널리 알리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부터는 청년과 여성농업인, 농어촌융복합산업, 도농교류 및 로컬푸드, 미래 스마트 농업 등 최신 농어업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는 분야가 대폭 추가됐다.구체적으로 도는 4개 부문에서 15명 이내의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하고 부
충남도는 오는 5일 도청 민원실에서 3분기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4회째를 맞는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협업으로 진행한다.도민들이 운전면허증을 재발급 받거나 갱신하기 위해서는 직접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야 한다.그러나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1종 보통 적성검사부터 국제운전면허증 발급까지 총 5종의 운전면허 관련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재발급 또는 갱신 면허증은 신청 다음 날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받아 볼 수 있다.한편, 다음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오는 1
청주시가 기초에너지 이용보장 및 에너지 복지증진 향상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난방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19일까지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한부모 또는 소년소녀세대를 대상으로 각 읍·면·동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 다만, 에너지 바우처 지원자와 연탄쿠폰 지원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하절기 바우처는 지원제외와 무관)대상가구에는 31만 원 상당의 난방용 등유를 구입할 수 있는 등유나눔카드가 발급되며(10월 중), 사용기간은 오는 11월1일부터 내년 2
세종시가 시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시민 교육을 통해 시민참여 편의와 참여율을 높이고자 2일 시청 여민실에서 시민참여예산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시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 심사, 선정하는 제도로, 대의민주주의의 한계를 극복하고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시는 시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159억 원 규모의 자치분권특별회계를 편성해 주민들이 마을 실정에 맞게 예산과정에 참여하고 있다.이번에 처음으로 열린 시민참여예산 아카데미는 시민참여예산위원, 읍면동예산협의회 위원, 관련 공무원, 시민 등 260여
청주시가 시청사 건립사업에 편입된 부지 중 수용재결 된 토지에 대해 등기이전을 완료했다.시청사 건립사업에 편입되는 토지는 총38필지(2만 8495㎡)다.▲ 시유지(5필지, 1만 2832.5㎡) ▲ 국유지(6필지, 305.2㎡) ▲ 사유지 협의매수(6필지, 5280㎡) ▲ 사유지 수용취득(21필지, 1만 41.3㎡)이며, 사유지에 대한 토지소유권을 모두 확보하게 된 것이다.또한, 수용토지 소유자 5명 중 청석예식장, 청석상가는 명도를 완료했으며 다른 소유자들 또한 시청사 건립에 지장이 없도록 인도를 약속하여 시청사 건립사업에 탄력을
대전 유성구는 2일부터 관내 11개 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유성푸드통합지원센터 견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견학은 2일 온천1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8일까지 11개동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주민의 대표에게 유성구의 먹거리 자치 현황을 전달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로컬푸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위원들은 유성푸드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 물류센터와 가공시설 관람 ▲ ‘로컬푸드와 푸드플랜의 이해’ 강좌 수강 ▲ 지역먹거리를 이용한 요리실습 등을 하게 된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견학을
대전 동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한 2019년 하반기 일자리매니저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지역일자리 대책에 대해 전 직원의 관심과 역량을 집중시켜 새로운 일자리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실·과·소 부서장인 일자리매니저는 새로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중심으로 마을 꽃길 조성사업과 같은 2019년 하반기 추진할 사업 총 8건을 보고했으며, 2020년 추진할 사업으로 아이행복 공간 클린사업 등 총 20건, 일자리사업 아이디어로 웰다잉 교육전문
충북 옥천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오는 3일부터 11일까지 유통량 증가가 예상되는 제수용 및 선물용 수산물의 원산지표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단속은 관내 중형할인마트 6개소 및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사항을 단속한다.단속품목은 명절 수요가 급증하는 제수용 수산물과 원산지 거짓표시 우려가 높은 수산물로 명태, 조기, 병어, 문어, 오징어, 고등어, 갈치 등이다.이번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은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지원 소속 관계자와 옥천군 조사담당자가 합동단속반을 구성하여 추진한다.합동단속반은 경미한 위반
충남 보령시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하반기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부착 ▲ 굴삭기, 지게차 등 건설기계 엔진교체 ▲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등이다.신청대상 차량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경유자동차 및 덤프, 콘크리트믹서, 콘크리트펌프트럭 등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보령시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어야 하며,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하는 등의 세부 지원 기준을
충북 괴산군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군은 지역 농·특산물의 통합 브랜드를 구축하고,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공동브랜드 개발에 본격 나섰다고 2일 밝혔다.올해 초 공동브랜드 개발 추진계획을 수립한 군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그룹과 농업인단체장 등으로 자문위원단을 구성하는 등 브랜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군은 지난 6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평가회 및 보고회를 열어 공동브랜드 개발을 위한 구체적 밑그림을 그리고, 공동
국립대전현충원은 9월의 현충인물로 초인종 의인 ‘안치범 의사자(1988.8.~2016.9.)’를 선정했다.안치범 의사자는 2016년 9월 9일 새벽 4시경 서울 마포구 서교동 소재 5층 건물(원룸 21세대) 주택에 화재가 발생하자 건물 밖으로 나와 119에 신고하고, 다시 불길에 휩싸인 건물로 들어가 집집마다 초인종을 눌러 이웃들을 모두 안전하게 대피시켰다.하지만 본인은 5층 계단에서 유독가스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열하루 동안 사경을 헤매다 9월 20일 끝내 세상을 떠났다.불 속에 뛰어들어 이웃주민 20여 명의 목숨을 살린
충북도는 오는 4일 도청 민원인 주차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복지생산품 전시‧판매 행사'를 개최한다.충북광역‧지역자활센터협회, 충북노인일자리전담기관, 충북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그간 저소득층 자활근로사업단, 시니어클럽, 중증장애인들이 각각 생산품 판매 행사를 진행해왔던 것을 올해는 특별히 합동으로 진행함에 따라 보다 풍성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이번 판매 행사에는 지역자활센터 10곳, 시니어클럽 7곳, 장애인근로작업장 13곳의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정성껏 만들어낸 우수한 복지생산품을 전시‧판매한다.
청주시가 시골마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행복택시를 확대 운영한다.‘시골마을 행복택시’는 버스 정류장까지 700m 이상 떨어지고 5가구에 10명 이상이 거주하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공영버스 요금 500원으로(중고생 400원, 초등생 200원) 거주지 읍·면 소재지와 재래시장까지 오갈 수 있는 택시다. 이번 확대 운영의 주요 내용은 운행일수를 주 4일에서 주 6일로, 기존 31개 마을을 37개 자연마을로 세분화했다. 또한 7개 마을을 추가해 총 44개 자연마을을 운행하게 된다.행복택시는 2015년 첫 시험 운
대전시는 오는 5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옛 충남도청 일원에서 ‘대전사회혁신플랫폼 출범식 및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 이로써 시민이 발굴한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와 지자체, 시민사회단체, 특히, 공공기관이 함께한 민·관 협업으로 구성된 ‘대전사회혁신플랫폼’이 공식 출범한다.앞서 시에서는 지난 6월 대전에 소재하고 있는 8개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과 협력 지원·협약을 체결해 공공기관의 참여와 유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했다.이들 공공기관을 포함해 대전도시공사 등 4개의 지역 공공기관과 다양한 영역의 14개 시민사회단
대전시는 2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의료원 예타 통과 공동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대전의료원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는 대전의료원 설립 추진위원회 부위원장 2명을 선출하고, 그간의 예타 추진상황 점검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의견 수렴과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대전의료원 설립 추진위원회는 의회, 시민단체, 의료계, 병원연구 전문가,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오는 6일과 21일 올해 시민독서릴레이에 선정된 도서의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천안시 올해의 책에는 일반 부문에 노명우 작가의 ‘인생극장’,청소년 부문에는 황영미 작가의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 아동부문에는 차영아 작가의 ‘쿵푸 아니고 똥푸’가 선정됐다.이중 청소년 부문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의 황영미 작가는 쌍용도서관과 업무협약을 맺었거나 희망하는 중학교 4곳에 파견돼 강연회를 펼치게 된다.노명우 작가는 6일 오전 10시 ‘가장 한국적인 삶의 보고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사회학자인 ‘인생극
원룸 밀집 지역인 대전 도마로에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보행자 우선도로'가 조성된다.구는 4억 원(국비 50%, 구비50%)을 투입해 도마로(배재로 160~도솔로 133) 일원에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속도저감 교차로, 고원식 횡단보도,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등을 설치하고 흰색실선을 황색실선으로 교체하는 등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구는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보행자 우선도로 공모사업에 응모해 같은 해 10월 최종 선정됐다. 올해 1월 실시설계에 착수
대전시는 9월부터 11월말까지를 ‘2019년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7월말 기준 대전시와 5개 자치구의 총 체납액은 지방세 596억 원, 세외수입 798억 원 등 모두 1,394억 원이다.지방세의 경우 자동차세, 지방소득세, 재산세의 체납액이 455억 원이며, 세외수입의 경우는 과태료 체납액이 547억 원을 차지하고 있다.시는 이번 일제정리기간 동안 체납액의 23.1%인 322억 원 징수를 목표로 부동산 및 차량, 예금, 신용카드 매출채권
대전시는 올해 새롭게 지정된 청춘터전 3곳이 최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청춘터전은 지역거점 청년 활동공간으로 공모를 통해 지정되며, 시는 지난해 3곳을 지정한데 이어서 올해도 3곳을 신규 지정했다. 올해 지정된 청춘터전은 ‘C.Playground(중구 대흥동)’와 ‘청춘목공소(대덕구 오정동)’ 그리고 ‘청춘을 담다(동구 소제동)’ 등 3곳이다.‘C.Playground’는 청년 문화예술 기획 및 교류 공간이고, ‘청춘목공소’는 목공 관련 체험 및 코워킹 공간이며, ‘청춘을 담다’는 식음료 관련 청년 창
세종시가 지난 30일 시청 로비와 구내식당에서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한 ‘한돈 한 끼 더 먹기 농가 행복 더하기’ 행사를 진행했다.돼지고기 가격은 지난해 하락한 이후 최근 주변국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이슈 및 국내 돼지고기 소비둔화, 재고량 증가 등으로 인해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이번 한돈 소비촉진 행사는 한돈협회 세종시지부가 주관하고 시가 후원한 것으로, 세종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한돈 홍보·판매부스를 설치해 시중보다 20∼30% 할인된 가격의 추석맞이 실속형 한